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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문의 검' 이주원, 첫 사극 도전 '합격점'…"연발이라는 인물로 시청자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종영 소감

    '아라문의 검' 이주원, 첫 사극 도전 '합격점'…"연발이라는 인물로 시청자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종영 소감

    배우 이주원이 ‘아라문의 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원은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오직 타곤(장동건 분)에 대한 충성심과 대칸 출신 군장이란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아스달 정벌군의 군장 연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발은 타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아스달의 안전과 권력을 위해 헌신하며 군장으로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아라문에 집착하는 타곤을 향한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냉철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중한 무예실력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기도. 특히 권력과 정치로 망가진 타곤과 아스달의 흥망을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다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에 이주원은 “촬영 기간 동안 ‘아라문의 검’을 위해 애써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생하며 연기한 수많은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연발이라는 인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아라문의 검’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그동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독특한 설정과 치밀한 서사를 지닌 아스달 세계관에서 이주원은 감탄을 자아내는 호연으로 활약했다.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주원은 ‘아라문의 검’ 속 연발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성시켰고, 선 굵은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시키며 차근

  • 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의 훈훈 케미…250만 돌파 '올빼미' 인기 비결

    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의 훈훈 케미…250만 돌파 '올빼미' 인기 비결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속 류준열, 김도원, 이주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12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주역 류준열과 아역 배우 김도원, 이주원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은 류준열과 동생 경재 역의 김도원 그리고 원손 석철 역의 이주원 등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아냈다.류준열과 아역 배우들은 서로 장난을 치거나 업어주며 장난꾸러기 모멘트를 발산하는가 하면, 촬영 중간의 쉬는 시간에도 딱 달라붙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특히 류준열은 촬영 현장에서도 아역 배우를 유난히 잘 챙기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아역 배우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주는 것은 물론, 모니터링도 함께 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이 덕분에 아역 배우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극에 몰입을 더하는 명연기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한편 '올빼미'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무것도 못하는 류준열·비운의 김성철…'올빼미', 관객이 뽑은 BEST 4

    아무것도 못하는 류준열·비운의 김성철…'올빼미', 관객이 뽑은 BEST 4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관객이 뽑은 명장면 BEST 4가 공개됐다.7일 배급사 NEW는 관객이 직접 뽑은 '올빼미' 명장면 BEST 4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관객이 뽑은 첫 번째 명장면은 청나라 사신 앞에 무릎 꿇은 채 분노를 삭이는 인조(유해진 역)의 모습이다. 8년간 청나라에서 생활했던 소현세자(김성철 역)가 청 사신과 함께 돌아오자 인조는 과거의 굴욕을 떠올리며 온몸을 떤다. 특히 구안와사로 고통받는 인조의 모습이 처음 등장하는 이 장면은, 분노와 불안에 잠식된 인조를 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됐다.두 번째 명장면은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와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소현세자가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소현세자는 청나라를 멀리하려는 아버지 인조와 뜻을 달리하며 더 나은 조선의 길에 대한 근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알아본 경수가 "마음의 짐을 덜어내야 예체도 회복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조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같은 두 사람의 대화는 보는 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경수는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된 소현세자를 치료하기 위해 처소로 향하는데, 천을 물에 적시던 중 한순간 촛불이 꺼지며 희미하게 앞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한다. 그때 경수는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소현세자를 발견하는데, 이 장면은 '올빼미'에서 잊을 수 없는 세 번째 명장면으로 꼽힌다.특히 꺼진 촛불이 다시 밝아지

  • 이주원, 스타빌리지와 전속계약…"강신일·김홍파·진경 등과 한솥밥"

    이주원, 스타빌리지와 전속계약…"강신일·김홍파·진경 등과 한솥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주원. / 제공=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원이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빌리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빌리지에는 강신일·김재화·김홍파·박지환·엄효섭·조희봉·진경 이 소속돼 있다. 이주원은 2001년 뮤지컬 ‘난타’로 데뷔한 이후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이월’ ‘우상’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

  • [TEN 인터뷰] '어린 의뢰인' 유선 “고통스런 악역 연기, 사회 변화를 위해 용기 냈죠”

    [TEN 인터뷰] '어린 의뢰인' 유선 “고통스런 악역 연기, 사회 변화를 위해 용기 냈죠”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영화 ‘어린 의뢰인’의 주연 배우 유선./사진=이스트드림시노펙스 “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랐어요. 이해될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조차 우리의 책임이라는 점을 내 몸으로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어린 의뢰인'(22일 개봉)에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새 엄마 지숙 역을 맡은 배우 유선의 목소리는 단단했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2017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 [TEN 리뷰] '어린 의뢰인' 닫힌 문의 폭력과 싸우는 최명빈의 눈동자

    [TEN 리뷰] '어린 의뢰인' 닫힌 문의 폭력과 싸우는 최명빈의 눈동자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영화 ‘어린 의뢰인’ 티저 포스터/사진제공=이스트드림시노펙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변호사 자격증은 있지만, 대형 로펌 취직을 꿈꾸며 여느 취업준비생과 다름 없이 살던 정엽(이동휘). 일찍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뒷바라지를 해주던 누나의 권유로 한 아동복지기관에 취직한다. 그곳에서 새 엄마 지숙(유선)에게 학대받는 것이 의심되는 다빈(최명빈 분), 민준(이주원 분) 남매를 만나 얼떨결에 우정을 이어간...

  • 아동학대 실화 담은 '어린 의뢰인'…유선X이동휘, 어른들의 죄책감과 책임감 (종합)

    아동학대 실화 담은 '어린 의뢰인'…유선X이동휘, 어른들의 죄책감과 책임감 (종합)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영화 ‘어린 의뢰인’ 티저 포스터./사진제공=이스트드림시노펙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아동학대의 가해자 역할을 맡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의 생각 하나만 잡고서 촬영해 나갔습니다. '아이들이 보호받길 원하는 마음' 말입니다.” 2013년 계모가 의붓자식을 폭행해 숨지게한 경북 칠곡 아동학대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아이의 새 엄마 지숙 역을 맡은 배우...

  • “아이들이 사랑받았으면”…'어린 의뢰인', 이동휘에 찾아온 어떤 의뢰인 (종합)

    “아이들이 사랑받았으면”…'어린 의뢰인', 이동휘에 찾아온 어떤 의뢰인 (종합)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영화 ‘어린 의뢰인’ 티저 포스터/사진제공=이스트드림시노펙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어린 의뢰인'은 '관심'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10살 다빈 역을 맡은 배우 최명빈은 이렇게 작품을 소개했다. 1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어린 의뢰인' 제작보고회에서다. 최명빈은 “(연기를 ...

  • '어린 의뢰인' 유선 "시나리오 받고 '이런 역할 나한테 오다니' 감사해"

    '어린 의뢰인' 유선 "시나리오 받고 '이런 역할 나한테 오다니' 감사해"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유선. 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 영화 '어린 의뢰인'의 유선이 가해자 역을 맡게 된 고충과 함께 작품에 참여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어린 의뢰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어린 의뢰인'은 친동생을 죽였다고 진술한 10살 소녀 다인(최명빈)의 말을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3년 발생한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

  • '어린 의뢰인' 이동휘 "'영화란 뭘까' 고민하던 시기 만난 작품"

    '어린 의뢰인' 이동휘 "'영화란 뭘까' 고민하던 시기 만난 작품"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이동휘/사진=텐아시아 DB 영화 '어린 의뢰인'의 배우 이동휘가 “‘영화란 뭘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만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1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어린 의뢰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어린 의뢰인'은 친동생을 죽였다고 진술한 10살 소녀 다인(최명빈)의 말을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3년 발...

  • [TEN PHOTO] 이주원 '하트 받으세요~'

    [TEN PHOTO] 이주원 '하트 받으세요~'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이주원이 15 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드라마 ‘ 마더 ‘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우 이주원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드라마 ‘마더’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보영 , 고성희 , 허율 등이 출연하는 ' 마더 ' 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 [TEN PHOTO] 최유리-이주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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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최유리, 이주원이 15 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드라마 ‘ 마더 ‘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우 최유리, 이주원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드라마 ‘마더’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보영 , 고성희 , 허율 등이 출연하는 ' 마더 ' 는 엄마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