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총선 전 정치판' 이원종→이천수, 표현은 자유지만 리스크도 따른다 [TEN초점]

    '총선 전 정치판' 이원종→이천수, 표현은 자유지만 리스크도 따른다 [TEN초점]

    연예인 및 대중 스타들이 특정 정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다. 인지도가 큰 만큼, 대중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도 있다. 연예인을 통한 '팬덤 정치'는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흩트린다는 이유에서다.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그는 '이재명의 진심이 느껴져서 지지하게 됐다'며 대통령이 꼭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의 '진심'은 피의 숙청, '이재명 사당화'인데 '북한 인민배우'급 발언"이라고 했다.전 전 의원은 "오늘 ○○신문(언론사명)은 한탄했다. 어떻게 총선 분위기가 한 달 만에 뒤집혔냐면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변한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이 잘한 것도 없는데?"라며 특정 언론사를 겨냥했다.이어 "민주당 공천 밀어붙이는 이재명 모습, 정말이지 그로테스크하다"면서 "이원종씨는 여전히 야인시대 조폭, 구마적으로 그로테스크하게 살고 있나 보다"라며 이원종을 저격했다.이원종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안진걸 TV'에 출연, 서울 도봉구 지역구에 출마한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을 지지했다.진행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원종과의 통화에서 "저번에 민주당 충북 인재 영입 콘서트에서 같이 35분 한 것이 엄청난 화제가 됐다"면서 "수백만 명이 본 유튜브 쇼츠만 열 개 안팎 탄생한 것 같다. 제가 유튜브 님들한테 퍼트리긴 했는데 그분들이 편집을 잘해주셨더라"고 운을 띄웠다.더불어 "문재인 정부 때 강민석 전 대변인님이 나오셨다"며 "

  • "대장동 4421억 챙겨" 이재명♥김혜경, '살인자ㅇ난감'에 공개저격 당했나[TEN초점]

    "대장동 4421억 챙겨" 이재명♥김혜경, '살인자ㅇ난감'에 공개저격 당했나[TEN초점]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이유에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인자ㅇ난감’에서 비리 혐의로 수감된 건설사 회장이 이 대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논란이 된 형정국 회장은 비리를 일삼는 건설사 대표로, 드라마 7회에 등장한다. 백발을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안경 쓴 모습 등이 이 대표와 유사하게 그려졌다.네티즌 사이에서는 원작에는 없는 장면으로 수감 중인 형 회장이 접견실에서 외부 음식을 먹는 장면과 죄수번호도 이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내세웠다. 형 회장이 먹는 메뉴가 초밥인데, 이는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을 당시 집으로 배달했던 음식이다.또 회장의 죄수복 왼쪽에 새겨진 죄수번호는 ‘4421′이다. 이와 관련해 ‘대장동 6개 블록 시행 제일건설, 4421억 챙겨’라는 한 일간지의 기사 제목을 링크한 이 네티즌은 "의도한건지 아닌건지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덧붙였다.넷플릭스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극 중 형 회장 캐릭터는 특정 인물과 전혀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다.지난 9일 공개된 '살인자ㅇ난감'은 평범한 남성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뒤 점차 살인자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다룬 범죄 스릴러물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며 최우식과 손석구가 주연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디지털 금융인 1,000명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디지털 금융인 1,000명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가상자산 관련 기업인, 학계전문가 등 디지털 금융인 1,0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5일(금) 삼성동 소재 기본경제특별위원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후보는 이재명 후보" 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 지지모임에는 (주)유니네트워크 이사회 의장 이상권, (주)아티너스 대표 정철현, (주)모로보기 대표 송명석, (주)액스콘 CTO 최기석, 한영도 상명대 교수, 윤응식 topRTB LTD 설립자 등이 참여하였다.이재명  후보 금융혁신위원회 디지털에셋 분과위원장인 한영도 상명대 교수에 따르면 디지털 가상자산은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의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를 뒤받침하는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상황이기에 유능하고 경제를 잘 아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디지털 금융인들의 뜻이 모여지고 있다고 했다.이들은 디지털 금융 정책 제안서도 이재명 후보 캠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개발 NFT를 통한 개발이익의 공유, "2030 성공시대 NFT 프로젝트"를 통한 취업, 창업펀드 조성 지원, 디지털 에셋의 거버너스 체계의 정립, 디지털 에셋 전문은행 설립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승현 텐아시아 기자 lsh@tenasia.co.kr

  • 시나위 신대철, 대선 후보 이재명 공개 지지 "예상보다 훨씬 스마트해"

    시나위 신대철, 대선 후보 이재명 공개 지지 "예상보다 훨씬 스마트해"

    그룹 시나위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신대철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지함이 곧 무능함이다. 무지한 자가 유능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을 본 후 이같은 글을 작성했다.신대철은 "무지는 전문 지식이 없는 것이다. 천재 예술가가 의학에 대해 아는 것이 없거나 평범한 샐러리맨이 형법에 대해 모르거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한자를 전혀 모르거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건축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이럴 때 그 분야에 무지 하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런것을 문제 삼지 않는다"며 "단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무지한것은 죄악이다. 대통령이 무지하면 '비서실' 위에 '최순실'이 생긴다. 대통령은 경제, 외교, 안보, 복지, 미래비젼 등에 전문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런데 지금부터 배워서 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 곤란하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뽑는데 지금부터 음악공부 열심히 할테니 뽑아달라..그러면 뽑겠는가?"라며 에둘러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신대철은 "무지는 지식의 업데이트가 없어 최신 지식을 모르는 것"이라며 "무지한 자는 디테일을 모른다. 들어는 봤지만 유래를 모르고 존재는 알지만 원리를 모르니 일부를 가지고 전체라 말한다. 디테일을 모르면 큰 그림을 못본다. 대마가 죽어도 사석 작전이라 우기면 곤란하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자는 임기 내가 아니라 10년 20년 그 후를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그는 "결론. 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

  • [종합] '사랑꾼' 이재명 "♥김혜경에 나흘만 프러포즈...위험한 도박" ('옥문아')

    [종합] '사랑꾼' 이재명 "♥김혜경에 나흘만 프러포즈...위험한 도박" ('옥문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매일 아내를 쫓아다니다 프러포즈를 한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인간 승리의 표본이고 화끈한 추진력의 아이콘이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정치인이자 대선후보로서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 출연이다. 이재명 후보는 "오면서 허재 편을 봤다. 중앙대 다녔는데 그때 (허재가) 농구 선수로 유명했다. 아마 저랑 동기일 것"이라고 밝혔다.정형돈은 이재명에게 "짬 내기도 바쁘실텐데 어떻게 예능까지"라고 물었다. 이재명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뿔난 사람으로 인식되는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찔러도 피도 안 나올 것 같고 소위 추진력이라는 게 잘못 인지되면 탱크로 밀어버릴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 않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기회가 필요하지 않겠나"고 덧붙였다.이재명은 스스로 예능감 점수를 90점으로 매겼다. 김숙과 김용만은 "예능감이 있고, 달변가시다"고 힘을 보탰다. 이재명은 "우리는 논리적으로 말하는 직업을 가지도 있지 않나. 아내는 화나서 감정을 표출하는데 논리적으로 계산하고 있더라. 그러니까 (아내가) 더 화가 나지 않나. 아내랑 더 많이 싸웠다"고 했다.최근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씨가 낙상 사고를 당했다. 이에 이재명은 "눈이 안경에 눌려 눈 위쪽이 찢어졌다. 제가 어떻게 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처음에는 무지하게 화난다. 요즘은 별로 안 난다. 일상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이 기회를 이용해서 어떻게 되치기를 할까 그런 생각 중이다"

  • [공식]이재명→윤석열, '옥문아들' 대선 후보 특집 출연 확정

    [공식]이재명→윤석열, '옥문아들' 대선 후보 특집 출연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제작진에 따르면 1, 2탄으로 꾸려지는 ‘대선 후보 특집’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연이어 출연하며 의외의 예능감과 숨겨진 퀴즈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유쾌한 입담으로 선보인다.‘대선 후보 특집 1탄’으로 꾸려질 이재명 후보의 방송분은 오는 30일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녹화를 치른 이 후보는 친근한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 사이다’ 수식어에 걸맞은 솔직하고 가감 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대선 후보 특집 1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또한 윤석열 후보의 방송분은 뒤이은 12월 7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2주 연속 방송될 ‘대선 후보 특집’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윤 후보는 과거 검사 시절 이야기는 물론 정치에 대한 소신까지 전하며 풍성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와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대선 후보 특집은 각각 오는 11월 30일, 12월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부일영화상]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 신인감독상 "유아인·이재명 없었다면 불가능"

    [부일영화상]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 신인감독상 "유아인·이재명 없었다면 불가능"

    영화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이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홍의정 감독은 "이런 역사적인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작은 시나리오에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이 계시다"며 제작자와 제작사, 프로듀서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아인 배우와 이재명 배우가 없었다면 영화를 이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 배우들 감사드린다. 나머지 함께해준 모든 배우들 너무 감사드린다. 같이 해준 스태프들도 감사드린다. 너무 떨려서 내려가서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낙연, '기생충' 같은 과거사?…지지율 '찐' 속마음까지 "그냥 당하겠다" ('집사부')

    이낙연, '기생충' 같은 과거사?…지지율 '찐' 속마음까지 "그냥 당하겠다" ('집사부')

    '대선주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3일 오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빅3 특집'의 마지막 사부로 등장한다.앞서 '집사부일체'에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 '집사부 청문회'를 통해 각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자신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마음은 물론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과거에 대해 고백할 예정이다.이낙연 사부는 '집사부 청문회' 시작 전 "그냥 당할게요"라며 솔직하게 고백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의 국회의원직 전격 사퇴 심경과 지지율에 대한 심경 등을 거침없이 질문하며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낙연 사부의 '찐' 속마음을 집중 조명했다.특히 이낙연 사부는 학창 시절 이야기 중 "나의 청춘은 빚이었다"라며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인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광주 유학 생활 이야기 등 과거 경험담을 털어놔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가슴 뭉클한 이낙연 사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경쟁 주자 윤석열과 이재명에 대한 거침없는 입담부터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낙연 사부의 '집사부 청문회' 현장은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최고 시청률 13.5%…윤석열 넘었다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최고 시청률 13.5%…윤석열 넘었다

    SBS ‘집사부일체’ 대선 주자 특집이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1%,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무려 4.1%로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5%까지 치솟았다.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특집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지난주에 이어 대선 주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멤버들이 이재명을 만난 곳은 경북 안동이었다. 안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이재명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실제로는 거칠지 않고 매우 소심하고 감성적이다. 저를 엄청 거친 사람으로 알더라.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런 그는 소년공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피나는 노력을 했던 수험 생활 이야기는 물론, ‘집사부 청문회’를 통해 그를 둘러싼 각종 이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재명은 대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공장 생활을 하다가 다쳐서 장애를 겪고 있음을 밝히며 “그땐 힘든 게 익숙했고 당연한 줄 알았는데 대학에 가서 보니까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있더라.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며 “세상을 바꿔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지옥’이라고 부르는 젊은이들이 있더라. 내가 합리적인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믿어지면 그렇지 않을

  • 이승기 "논란 제일 많아"…스캔들부터 가족 문제까지 적극 해명한 이재명 ('집사부일체')[종합]

    이승기 "논란 제일 많아"…스캔들부터 가족 문제까지 적극 해명한 이재명 ('집사부일체')[종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은 대선 주자 BIG3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주 윤석열 전 검찰총창에 이어 이재명이 출연?다. 이날 이재명은 "나는 실제로 거칠지 않다"며 "사실 매우 소심하고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SNS에 글을 올리시고 나면 좋아요 갯수에 신경 쓰시는지" 유슈빈이 묻자 이재명은 "신경 쓴다. 공감과 공유수를 체크한다. 질문형 게시글을 올리면 댓글수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SNS 중독이신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승기가 “대권주자 3인 중 가장 논란이 많다. 어디까지 물어봐도 되냐"고 솔직히 묻자  이재명은 "한 번 깊이 파줘라. 모든 위험에는 기회가 있다"며 "훅 갈 건 각오해라"고 말했다. 대심 출마에 대해서는 "성인이 돼서 보니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보였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이후 이재명은 집사부 청문회에 참여했다. 이승기는 "가십은 모든 주자들 중 가장 많으시죠?"라고 질문했고, 이재명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승기가 "가족관계 트러블이 있으신 걸로 안다"고 재차 묻자 이재명은 "(가족에게) 욕했죠"라고 인정했다.이재명은 "형님은 내가 간첩이라고 믿었다"며 "저희 형님이 북한 공작원에게 돈을 받았다는 소문도 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형님이 시정에 관여하려 했고 제가 그걸 차단했다"며 "그 일을 어머니를 통

  • 이승기, 이재명에 "대선주자 3인 중 아이템 가장 많아"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재명에 "대선주자 3인 중 아이템 가장 많아"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예민한 질문을 던졌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대선 주자 특집 2탄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연했다.4년 전 이재명 지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던 양세형은 "내려놓을 줄 알고 시키는 건 다 하시더라. 그런데 재미는 없다"라고 공격했다. 이재명 지사는 "세형 씨, 재미는 없더라고"라며 맞받아쳤다.또 김동현은 "오늘 예능이니까 편하게 질문 다 드려도 되냐"라고 물었고 이재명 지사는 "다 괜찮다. 촬영 끝난 다음에는 두고 봐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승기는 "사실 세 분 중에 논란이 가장, 아이템이 가장 많지 않나. 어디까지 물어봐도 되냐"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깊게 한 번 파달라. 모든 위험에는 기회가 있는 법이니까. 훅 갈 각오들은 하고"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재명, '윤석열' 이름만 들어도 심장 박동 '↑'…살벌한 첫 청문회 ('집사부일체')

    이재명, '윤석열' 이름만 들어도 심장 박동 '↑'…살벌한 첫 청문회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인생 첫 청문회에 임한다.26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한다.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대선주자 빅3' 특집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등장하여 호쾌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26일 방송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이재명 사부는 어린 시절 애환을 이야기하는 도중 물 흐르듯 넘어가는 정책 홍보 화법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현혹시킬 뻔 했다. 이에 멤버들은 스스로 "넘어가지 마"라고 정신을 가다듬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재명 사부는 '집사부 청문회' 시작 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청문회를 하게 되어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가십이 다른 사부님들보다 많으시죠?"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살벌한 청문회를 예고했다고. 또한 사부는 청문회 도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만 듣고도 심장 박동 수가 급격히 상승했다고 해 과연 '집사부 청문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수많은 가십을 낱낱이 밝힐 이재명 사부의 첫 청문회 현장은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전문]'집사부일체' 측 "윤석열·이재명·이낙연, 대선 주자 특집 출연" (공식)

    [전문]'집사부일체' 측 "윤석열·이재명·이낙연, 대선 주자 특집 출연" (공식)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한 정치인들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잇따라 출연한다. SBS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집사부일체’가 제20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며 “대선 주자들 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세 명의 주자들이 사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고 밝혔다. 출연자 선정은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최근 6개월(2021년 3월~8월) 여론조사를 참고했다. 제작진은 “해당 기간 1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여준 1위~3위의 대선 주자를 지난 4개월 동안 공들여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경선 후보가 출연한다.제작진은 “세 사부가 살아온 인생 역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오는 19일 윤석열 후보를 시작으로 26일 이재명 후보, 10월 3일 이낙연 후보 순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집사부일체’는 매주 다른 사부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인생의 교훈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다음은 ‘집사부일체’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20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대선 주자들 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세 명의 주자들이 사부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후보들을 선정하기 위해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최근 6개월(2021년 3월~8월) 여론조사를 참고하였으며, 해당 기간 1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여준 1위~3위의 대선

  • '소리도 없이' 15kg 증량한 유아인 때문에 180도 바뀐 '태인' 캐릭터

    '소리도 없이' 15kg 증량한 유아인 때문에 180도 바뀐 '태인' 캐릭터

    영화 '소리도 없이'가 작품 속 독특한 캐릭터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리도 없이'가 기존 범죄 드라마 장르의 틀을 깨는 독특한 캐릭터와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캐릭터가 완성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 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창기 시나리오 속 '...

  • 김부선, 오늘(14일) 경찰 조사…변호인 강용석 동석

    김부선, 오늘(14일) 경찰 조사…변호인 강용석 동석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부선. / 텐아시아DB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이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그의 법률대리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도 동석했다. 김부선은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지난달 경찰에 출석했다가 변호사를 선임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