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대호, '진짜 야도' 이장되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 '진짜 야도' 이장되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싸우면 다행이야’ 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이대은, 유희관, 정근우, 이대형, 니퍼트를 이끌고 ‘진짜 야도’를 세운다. 9월 11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0회에서는 ‘진짜 야도’ 이장이 된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이대은, 유희관, 정근우, 이대형,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전(前) 야도 이장 김병현과 청년 회장 홍성흔, 그리고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다. 이날 무인도에 먼저 도착한 이대호는 자신의 이장 팻말을 세우며 이번 야도가 ‘진짜 야도’임을 선언한다. 이대로 이대호가 이장으로 자리매김하면 전(前) 이장 김병현은 다시는 섬에 못 나가는 상황. 이에 “김병현의 ‘야도’는 확실히 부족했다”며 디스를 하는 이대호를 보고 김병현은 “아직 이대호를 이장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며 팽팽하게 맞선다. 이대호와 함께 ‘진짜 야도’ 멤버가 된 이대은, 유희관, 정근우, 이대형, 니퍼트는 김병현과 함께 했던 야도를 추억하며 뒷담화를 나눈다. 이를 듣던 김병현이 한숨을 쉬자 홍성흔은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 맞은 이후로 이런 숨소리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대호부터 니퍼트까지, 그야말로 최강 라인업을 구축한 ‘진짜 야도’ 멤버들. “가짜 야도는 잊어라”라는 이장 이대호의 말에 야도는 마치 시즌을 시작하는 야구장처럼 흥분으로 물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이장 이대호의 ‘진짜 야도’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는 9월 11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현무·박나래·이장우 'X구멍 타령'…헛소리로도 웃기는 '팜유즈' [TEN초점]

    전현무·박나래·이장우 'X구멍 타령'…헛소리로도 웃기는 '팜유즈' [TEN초점]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가 건강검진만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라인의 건강검진의 하이라이트 수면 내시경이 그려졌다.  이날 팜유즈의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시간이 다가왔다. 가장 먼저 내시경을 받은 박나래는 내시경 도중 눈을 번쩍 뜨고 "와인바 아니에요?"라고 묻더니 "코쿤 왔어요?"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둘이 따로 만났는지 의심했고 박나래도 코드 쿤스트를 애타게 찾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박나래는 수면 내시경 중 "기네스북에 오를 것"이라며 헛소리를 이어가 '뼈 속까지 개그맨'임을 입증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전현무는 마취제 효과를 못 느끼면 어쩌느냐며 고민했지만 바로 크르릉 코를 골며 숙면에 빠졌다. 하이라이트는 대장내시경 이후 회복실. 전현무는 "X구멍이 아파요"를 무한반복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박나래와 전현무의 수면 내시경 과정을 지켜본 이장우는 바짝 긴장했다. 그는 검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과거의 자신에게 "입 닫아"라고 외치더니, 조금만 움직이거나 눈을 뜨면 "그냥 자 제발"이라고 절규했다. 간절한 바람과 달리 이장우는 수면 내시경 중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라며 무의식 중에 음식 철학을 꺼내 대장 팜유 전현무를 감동하게 했다. 그는 대장 내시경 특유의 느낌에 "똥 지렸다"라며 헛소리를 이어가더니 "엉덩이를 찍으시는 거냐"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팜유즈는 건강검진 결과도 사이좋게 함

  • 작년엔 '벌새' 올해는 '이장', 입소문 열풍 중인 韓 영화

    작년엔 '벌새' 올해는 '이장', 입소문 열풍 중인 韓 영화

    영화 '이장'이 놓치면 후회할 한국영화로 입소문 열풍 중이다. '이장'은 아버지의 묘 이장을 위해 모인 오남매가 건네는 이야기로, 오랫동안 집안에 뿌리박힌 차별을 위트 있고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언론과 관객들은 탄탄한 연출,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 한 가족 안에 뿌리박힌 가부장제를 들여다보는 공감 가는 스토리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놓치면 후회할 영화"라는 평과...

  • [TEN 이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관객수 처참…코로나19에 극장가 직격탄

    [TEN 이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관객수 처참…코로나19에 극장가 직격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극장가도 초토화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인해 관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총 일일 관객 수가 8만도 되지 못했다. 16년 만에 처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 총 관객 수는 7만7071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일평균 관객 23만 명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의 매서운 확산세에 대한 공포감이 커진 탓에 관객 수가 급감했다. 전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