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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혁='미스터트롯2' 최대 수혜자…"♥이수민 얻어"('조선의 사랑꾼')

    원혁='미스터트롯2' 최대 수혜자…"♥이수민 얻어"('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스터트롯2'의 '진' 안성훈이 인정한 '찐 진' 원혁이 신부 이수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인연들에게 청첩장을 돌린다. 2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원혁이 이용식과 함께 청첩장 전달에 나선다. '4월의 신부' 이수민은 원혁, 그리고 아빠 이용식과 함께 어디론가 가던 중 "청첩장을 가져왔는데 누구한테 드리면 되지?"라며 바짝 긴장했다. 이에 이용식은 "모두 다 주지 말고 우리가 지인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주면 된다"며 딸을 살뜰히 챙겼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미스터로또' 촬영장이었다. 세 사람의 대기실에는 '미스터트롯2'의 최종 1위 안성훈과 최종 4위 나상도가 찾아왔다. 소문난 '미스터트롯' 찐팬 이용식은 반갑게 인사하며 안성훈과 나상도를 반겼다. 나상도는 "함께 '미스터트롯2' 출연을 해서 저희가 장가보내는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용식은 "그 당시 따뜻한 이야기를 둘이 제일 많이 했다고 들었다"며 고마워했다. 원혁도 "갈라쇼 연습할 때 만났는데 '사랑을 쟁취해서 제가 진정한 진'이라고 했던 그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나상도는 "(안)성훈이는 진이 돼서 상금도 얻고 차도 얻었지만, (원혁은) 가장 중요한 사랑을 얻었다"며 다시 한 번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원혁은 "결혼식 날 꼭 와주시면 좋겠다"며 청첩장을 전달했고, 안성훈과 나상도는 청첩장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이수민-원혁의 결혼식에 빠질 수 없는 '미스터트롯2' 인

  • 이수민♥원혁, 결혼식 현장 공개…반대했던 父 이용식, 딸 옆에 나란히[TEN이슈]

    이수민♥원혁, 결혼식 현장 공개…반대했던 父 이용식, 딸 옆에 나란히[TEN이슈]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결혼을 허락받는 순간부터 웨딩촬영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이수민-원혁의 신부대기실 현장을 단독 공개했다.2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조선의 사랑꾼'이 단독으로 입수한 두 사람의 결혼식 직전 사진들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수민을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원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 반지를 낀 이수민의 손을 보며 '울보 사랑꾼' 원혁은 또다시 울컥한 표정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밀착해 '콧등키스'를 나누기 직전의 모습이 담겼다.이수민과 원혁의 남다른 결혼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방송됐다. 원혁은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고, 진심 가득한 무대로 이용식의 마음에 다가갔다. 이후 이수민과 원혁은 달달한 연애 과정부터 이용식에게 결혼을 허락받고 양가 부모와 함께하는 상견례, 그리고 감동 가득한 프러포즈 현장까지 공개하며 결혼에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에서 이수민과 원혁은 이용식의 집 합가를 결정하며 신혼집 대신 신혼 방을 꾸미는 모습으로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딸바보' 이용식이 대망의 결혼식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결혼에 골인한 이수민-원혁의 화려한 결혼식 분위기, 그리고 드디어 딸을 시집보내는 아빠 이용식의 리얼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 [종합] 이용식, 이수민♥원혁 신혼방 출입금지 당했다…"손주 낳을 때까지만"('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이수민♥원혁 신혼방 출입금지 당했다…"손주 낳을 때까지만"('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빨리 손주를 얻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이수민과 원혁의 동거 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용식 부부와 합가할 원혁과 이수민의 신혼방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 이에 신혼 생활을 앞두고 이수민은 공사 진행 기간 원혁의 집에서 잠시 함께 살게 됐다. 이수민이 없는 빈 방에서 이용식은 앨범을 보며 이수민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이용식은 이수민에 대해 "이때부터 끼가 있었다. 선글라스 끼고 춤췄다. 자기 새끼 안 예쁜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정말 예뻤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디든지 같이 갔다"며 "이대로 있어야 하는데 왜 커서 시집가냐"라며 딸의 결혼을 실감했다.이용식은 앨범의 빈 페이지에 "이제 여기에 수민이 결혼식 사진이 올라갈 거다. 여기에는 내 손주가 나와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가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손주가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다. 나와 똑같이 생겼을 거 같다. DNA가 이어져서. 배 볼록 나와서"라며 손주를 기대했다. 또한 "자식 키울 때와 손주 키울 때는 또 다르다더라. 오래 살고 싶다.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그게 되겠나. 내가 아플 때 수민이 결혼식장에 손 잡고 들어갈 수 있게만 해달라고 했는데 욕심이 생긴다. 수민이가 낳은 손주를 양쪽 무릎에 앉혀놓고. 그때까지 살고 싶다. 그래서 빨리 낳으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만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손주를 안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인테리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용식은 "얘네 어떻게 사나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

  • 이용식, 도대체 뭘 봤길래…딸 이수민 떠난 방에서 오열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도대체 뭘 봤길래…딸 이수민 떠난 방에서 오열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흔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오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결혼을 앞두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공개된다.4월 결혼을 앞둔 딸 이수민은 집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2주간 예비 남편인 트로트 가수 원혁의 집으로 떠난다. 이수민의 방은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 후 사위 원혁과 함께 지낼 '신혼 방'이 된다. 곧 사라질 딸만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던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안 들어온 지 20년 됐다"고 밝혔다.이용식은 조심스레 화장대를 슬쩍 열어보며 딸의 흔적들을 살폈다. 그러던 중 그는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이용식은 침대 위 물건을 보며 흐르는 눈물을 계속 훔쳤다. 과연 그가 발견한 딸의 흔적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그간 겪어본 적 없는 감정들을 경험하고 있는 '딸바보' 이용식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오후 10시 방송.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 이용식, 폭탄 발언에 '정색'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 이용식, 폭탄 발언에 '정색' ('조선의 사랑꾼')

    결혼을 앞둔 이수민과 원혁이 “잠만 자겠다”는 폭탄 발언으로 동거를 선언한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이용식과 합가 준비에 나선 이수민과 원혁이 “할 이야기가 있다”며 어렵게 운을 뗀다. 원혁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수민이가 방에서 지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며 합가를 위해 이용식의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동안 예비 신부 이수민의 거처를 걱정한다. 이어 이수민은 “공사 기간이 2주 걸리니까 2주만 오빠가 지내는 오피스텔에 가서 있는 게 어떨까?”라고 전하고, 이용식은 표정이 굳어진다.아빠의 표정을 본 이수민은 급히 “잠만! 그니까 딱 잠만 잘 거야”라고 덧붙인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김국진은 “아유, 여보세요”라며 호통친다. 최성국은 “잠만 안 잔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너스레를 떤다. 딸의 폭탄 발언에 이용식은 “야, 애매하네 그거?”라며 고민에 빠진다. 아내 김외선을 비롯해 이수민과 원혁까지 그 자리에서 굳은 채 이용식의 대답을 기다린다. 결혼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원혁과 이수민의 1박 2일의 여행도 어렵게 허락했던 이용식이 원혁 집에서 예비 신혼살림을 차리겠다는 딸 이수민의 선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수민♥' 원혁, 데릴사위됐다…"손주 키워줄게" 이용식 부부와 합가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수민♥' 원혁, 데릴사위됐다…"손주 키워줄게" 이용식 부부와 합가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 원혁이 결혼을 앞두고 이용식과 합가를 결정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에게 합가를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과 아내 김외선은 제작진을 집으로 불러 “중대발표가 있다”고 밝혔고, 이용식은 "애들과 같이 사는 거"라고 합가를 언급했다. 김외선은 "원혁이가 파주에 집을 준비해 놓았는데 그걸 정리해서 우리 동네로 이사 할 계획이 있더라. 내가 봤을 땐 대출이 더 필요하다. 그게 부담될 것 같으니까 부담을 덜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며 "같이 살면서 손주도 봐주고 그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원혁이 분가하겠다고 하면 그 의견도 존중해주겠다고 했다. 이용식은 "참 불안하다. 50대 50인데 괜히 말 잘 못했다가 큰 분란이 일어날 것 같다. 오해받을 수도 있고"라고 걱정했다. 김외선은 "원혁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이수민과 원혁을 만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김외선 씨는 "분가 준비한다고 신혼집 얘기를 하더라. '알아서 할게' 했었다. 같이 살고 싶은 건 우리 욕심이다"면서도 "근데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다"고 고백했다.합가 제안 소식을 들은 원혁은 아버지와 의논을 했고, 원혁의 아버지는 "집에 들어와서 사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시니 '네가 마음에 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른다"면서도 "합가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며칠 후 원혁과 이수민은 이용식을 만나 "어머님, 아버님

  • "냉수 한 잔 먹고 올게" 이용식, 이수민♥원혁 원베드 증거 찰칵('조선의 사랑꾼')

    "냉수 한 잔 먹고 올게" 이용식, 이수민♥원혁 원베드 증거 찰칵('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이용식이 출격한다.오는 26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를 마친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제작진은 "이수민-원혁의 1박 2일 부산 여행 이야기를 본다"라고 예고했다. 최성국은 "같이 보셔도 되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어, 혼란스러운데?"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공개된 VCR에서는 부산의 한 호텔을 방문한 원혁이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부르며 객실 문을 열었다. "방이 좋았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수민-원혁이 들어선 호텔 방에는 2인용 원 베드가 놓여있었다. 김지민은 "원 베드야"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진 이용식은 휴대폰을 들더니 냅다 화면을 사진으로 찍으며 증거를 남겼다.그러나 VCR 속 원혁은 "아직 놀라기는 일러"라며 커튼을 열고 창밖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오션뷰를 이수민에게 자랑했다. 이수민은 "낮에 보면 대박이겠다"라며 기뻐했고, 원혁은 그런 이수민의 등 뒤로 다가가 다정하게 손을 얹었다.MC들은 "백허그 하는 줄 알았다"라며 경악했다. 이용식은 결국 더 버티지 못하고 "냉수 한 잔 먹고 올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떠나는 이용식에게 김국진은 "가시는 건 아니시죠?"라고 걱정스럽게 물어 이용식과의 녹화가 계속될 수 있을지 걱정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용식, 사위 원혁에 보낼 딸 이수민 '신부입장' 연습…이별 준비('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사위 원혁에 보낼 딸 이수민 '신부입장' 연습…이별 준비('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신부입장’ 연습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드러낸다. 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이 ‘4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 투어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는 웨딩홀을 방문한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손을 잡고 꽤나 먼 거리의 ‘버진 로드’를 함께 걸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한때 이수민이 ‘남자친구’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만 해도 불편해 하던 이용식은 눈물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한 걸음씩 옮기며 놀랍도록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은 “지금 내가 단련하는 시기 같다”며 “결혼식장에서 기쁜 날...눈물 안 흘리려고 단련하는 것 같아”라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옆에 있던 이수민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고, 하객 없이 텅 빈 웨딩홀을 걷는 두 사람을 본 김국진도 “사람이 없으니 이상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상남자’ 김국진이 뜻밖의 눈물을 쏟자 최성국은 “형님,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했다. 김지민까지 울기 시작해 현장은 “왜 울어...이거 뭐야”라는 소리로 채워졌다. 결국 김국진은 “아니...거기 사람 좀 채우세요!”라며 괜히 ‘버럭’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거의 매주 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상남자’ 김국진에게까지 ‘폭풍 눈물’을 선사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의 ‘이별 준비’ 과정은 22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개그계 대부’인 이수민 아버지 이용식의 지인들 때문에 다수의 하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는 “제 결혼식도 1000명 넘게 모였다”며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는 뒷얘기를 전했다.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가족과 ‘예비 사위’ 원혁이 웨딩홀 투어를 떠난다.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구경한 웨딩홀 역시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거대한 장소였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이 “하긴...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정우의 통큰 ‘플

  • [종합] 이용식, 고개 숙였다…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최악의 예비장인" 사과 '눈물'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고개 숙였다…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최악의 예비장인" 사과 '눈물'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4월로 결혼을 확정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원혁의 상견례 현장이 담겼다.  이날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과 어머니, 원혁의 목사 아버지와 어머니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이날 이용식은 상견례 장소에 대해 과거 자신의 상견례 겸 약혼식을 한 곳이라며 "인연이 끈끈하게 맺어진 장소다. 두 어르신 모시고 식사하니까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원혁 아버지는 "딸을 시집보낸다고 생각지 마시고, 혁이를 수민이한테 줬으니까 자식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해달라"고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이용식은 "나는 최악의 예비 장인"이라고 고해성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 제가 반대하는 걸로 보여서 오해하는 거다. 주변에서 '왜 안 만나 주냐고'하더라. 그때는 어색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이에 원혁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겠냐. 사람들이 딸 시집 안 보낸다고 속도 모르고 한마디씩 툭툭 얘기하는 게"라며 이해했다. 원혁의 엄마 역시 "아들이 둘이라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힘들게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수민이는 외동딸 아니냐. 가만히 집에서 생각해보니까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 저 같아도 딸이 하나면 시집 보내는 게 쉽지 않을 거 같았다. 혁이가 잘할 거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용식은 눈물을 훔쳤다. 이후 이용식은 "혁이는 100점 만점에 1000점"이라며 "결혼식 날짜는 언제쯤으로 생각하시냐?"고 물었고, 원혁 아버지는 "생각해보니까 지난번에 타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했잖아"라고 입

  • 강수지도 당황…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원맨쇼('조선의 사랑꾼')

    강수지도 당황…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원맨쇼('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과 함께한 상견례에서 원맨쇼를 펼친다.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본격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양쪽 부모님과 이수민-원혁 커플 모두 무거운 분위기 속에 말없이 식사만 해 긴장감을 더했다.하지만 그러던 중 이용식이 뭔가 결심한 듯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왕은?"이라면서 난센스 퀴즈를 내면서 침묵을 깼다. VCR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갑자기 퀴즈?"라며 당황했다.이용식은 굴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만 새끼를 낳는 동물이 뭔지 아세요?"라며 다시 아재 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강수지는 "분위기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 상견례에서 퀴즈 내시는 분 처음 봐"라며 놀라워했다. 반면 개그계 후배 김지민은 "행사에서 자주 하셨던 것 아닌가 싶다. 근데 이런 것도 많이 준비해가야겠다"라며 미래를 대비(?)했다.이용식의 고군분투에 대한 원혁 부모님의 반응, 그리고 이용식이 던진 난센스 퀴즈의 정답은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용식 딸 이수민, 4월 결혼 불발?…원혁 父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4월 결혼 불발?…원혁 父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조선의 사랑꾼')

    마침내 성사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1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15일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통해 26회 한 장면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 그리고 원혁의 부모님이 둘러앉은 가운데 적막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용식은 "혹시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을까요? 언제쯤 결혼식을 해야 하는 건지"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원혁 아버지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생일이 모두 있는 4월이 안 된다는 말에 원혁과 이수민 모두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이용식은 당황한 눈치가 역력했다.이후 영상에는 상견례 30분 후 두 가족의 귀갓길 차 안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조용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용식은 한숨만을 쉬었다. 또 어머니 김외선 씨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차 안은 그저 조용했다.원혁 가족이 함께 탄 차 안도 아무 말 없이 침묵이 흘렀지만, 운전하던 원혁은 뒷좌석의 아버지를 향해 "근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그 말은 뭐야, 아빠?"라며 불만스러운 듯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최성국, 아내 난산 가능성→이수민♥원혁, 결혼 준비 제로…첫방 '사랑꾼2' 최고 4.8%

    [종합] 최성국, 아내 난산 가능성→이수민♥원혁, 결혼 준비 제로…첫방 '사랑꾼2' 최고 4.8%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새로운 4MC로 김국진&강수지 부부와 '열애 중' 김지민, '예비맘' 황보라가 투입된 가운데 녹화 장소로 스튜디오 대신 집을 제공한 '조선의 집주인' 겸 '제1대 사랑꾼' 최성국이 함께했다. 새로운 사랑꾼 출연자로는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 그리고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3' 출신의 슬기&현철 커플이 합류 예정이다. 이날 첫 회에선 시즌1 마지막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던 최성국 부부의 '추석이' 출산기와 '결혼 준비 0' 상태인 이수민&원혁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1회는 시청률 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분당 최고시청률은 4.8%를 찍었다.1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최성국의 집에 모인 새로운 사랑꾼 4MC 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가 VCR을 지켜봤다. 먼저 공개된 VCR에서는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트로트 오디션 출연 등으로 애를 쓴 가운데, 몇 년 동안 만나지도 못한 이용식과 안면을 트고 '결혼 허락'까지 받아냈다. 원혁은 "지금은 아버님과 식사하며 대화도 나누고 행사도 간다"고 1년 전보다 한참 발전한 근황을 전했지만, 이수민은 "(원혁을) 연예인 후배 대하듯 하신다. 비즈니스 파트너 같은 느낌이다"라며 결혼 준비는 여전히 '0'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원혁은 "우리는 그래서 '조선의 사랑꾼'만 기다렸다. 결혼시켜 주신다

  • [종합] 원혁♥이수민, 이젠 제작진에 "결혼시켜준댔잖아" 떼쓰기('조선의 사랑꾼2')

    [종합] 원혁♥이수민, 이젠 제작진에 "결혼시켜준댔잖아" 떼쓰기('조선의 사랑꾼2')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결혼 준비 0' 상태인 이수민-원혁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1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최성국의 집에 모인 새로운 사랑꾼 네 MC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VCR을 지켜봤다.VCR에서는 남자친구 원혁과 함께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트로트 오디션 출연 등으로 애를 쓴 가운데, 몇 년 동안 만나지도 못한 이용식과 안면을 트고 '결혼 허락'까지 받아냈다. 원혁은 "지금은 아버님과 식사하며 대화도 나누고 행사도 간다"고 1년 전보다 한참 발전한 근황을 전했지만, 이수민은 "(원혁을) 연예인 후배 대하듯 하신다. 비즈니스 파트너 같은 느낌이다"라며 결혼 준비는 여전히 '0'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원혁은 "우리는 그래서 '조선의 사랑꾼'만 기다렸다. 결혼시켜 주신다고 저희에게 약속하지 않았느냐"라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VCR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행사만 같이 다니고 미래는 얘기 안 한다. 이거 옛날 이야기에서 악덕 주인이 머슴 부릴 때 하던 것 아니냐"며 폭소했다. 이윽고 이용식의 집에서 이수민의 어머니는 원혁에게 "아버님 모시고 평생 행사 다니고 싶다고 하면 된다"며 상견례 허락을 받기 위한 '이용식 맞춤 대사'를 조언해 웃음을 주었다.이용식이 집에 돌아오자 원혁은 조심스럽게 이수민 어머니에게 조언받은 대로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한참 묵묵부답하던 이용식은 허락의 뜻을 내비쳤지만, 결국 "가는구나, 너는... 시집을..."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이용식은 원혁을

  • [종합] '이수민 父' 이용식, 벌써 예비 사위 원혁 챙기네…안성훈 꺾고 출연권 획득(미스터로또)

    [종합] '이수민 父' 이용식, 벌써 예비 사위 원혁 챙기네…안성훈 꺾고 출연권 획득(미스터로또)

    개그맨 이용식이 안성훈을 꺾고 예비 사위 원혁의 '미스터로또' 출연권을 얻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TOP 7을 혼쭐내러 온 '우리 형' 특집으로 꾸며졌다.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 동굴 저음 류지광, 우연이 아들 마커스 강, 리틀 싸이 황민우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5%를 나타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올랐다. 방송 최초로 성사된 황민우와 황민호의 노래 대결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황금기사단 용병 황민우와 TOP7 스페셜 용병 황민호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잔인한 형제의 난에 긴장감이 뜨겁게 치솟은 가운데, 황 씨 형제는 대결이 시작되기도 전에 눈물부터 쏟아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가 TOP 7에 들어가고 싶어 했다. TOP 7에 앉아 있는 걸 보니 뭉클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울컥했다. 황민호 역시 "형이랑 붙게 돼 마음이 안 좋다"라며 눈물을 흘려 랜선 이모 삼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셨다. 황가네 집안싸움 승자는 동생 황민호였다. 황민호는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을 10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절절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 100점을 받아 형을 이겼다. 황민호는 대결이 끝난 뒤 "형 미안해"라며 오열했고, 두 형제는 무대 위에서 서로를 끌어안으며 우애를 과시했다. 진한 형제애와 양보 없이 팽팽한 노래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감동과 짜릿한 재미를 안긴 순간이었다.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은 연예계 경력 50년에 빛나는 맛깔난 입담을 과시하며 안방에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당시 모든 출연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