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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두나·류승범 '가족계획',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위장 가족극

    배두나·류승범 '가족계획',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위장 가족극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 대본 리딩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김정민과 김곡, 김선 형제 감독,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참여했다.배두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을 맡았다. 배두나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굉장히 오랜 시간 기다렸었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분들이 합류하게 되어 대본 리딩 하기 전부터 설레고 떨렸었다"라고 이야기했다.류승범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이자 능력을 감춘 백철희 역을 연기한다. 류승범은 "이 작품이 잘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한몫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백윤식은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챙기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으로 출연한다. 백윤식은 "리딩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로몬은 따뜻하고 온화한 아들 백지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로몬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한자리에서 있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수현은 지훈과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으로 등장한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이수현은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긴장했다.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리딩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2023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쿠팡플레이에서

  • [공식] 배두나·류승범, 부부된다…'가족계획' 출연 확정

    [공식] 배두나·류승범, 부부된다…'가족계획' 출연 확정

    쿠팡플레이가 '가족계획' 제작 및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8일 쿠팡플레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가족계획>'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다.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에는 배두나가,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 역에는 류승범이 출연한다. 이어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아끼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은 베테랑 배우 백윤식이 맡았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은 로몬이, 17세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에는 신예 이수현이 합류했다.'가족계획'은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의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 및 각본 집필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고, 여기에 영화 '보이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리얼범죄액션 장르물을 선보였던 김곡, 김선 쌍둥이 형제 감독이 '가족계획'의 연출에 참여하여 스타일리시한 화면의 흡인력 있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신선한 발상,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 색다른 스토리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2023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죄송하다" 악뮤 이수현, 슬럼프 극복→무대서 눈물 펑펑…이찬혁, 오빠美 빛났다 ('오날오밤')

    [종합] "죄송하다" 악뮤 이수현, 슬럼프 극복→무대서 눈물 펑펑…이찬혁, 오빠美 빛났다 ('오날오밤')

    악뮤 이수현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4회는 ‘더 시즌즈’ 최초의 남매 MC를 기념해 남매 관객들을 모아 ‘악뮤의 오,난로,밤 – 우리가 남이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수현은 "지난 9월에 시작했던 '악뮤의 오날오밤'이 오늘로서 마지막 녹화를 맞이하게 됐다"며 아쉬워했다. 이찬혁은 마지막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고민하다가 남매 관객을 초대하게 됐다며 "정말 장관이다. 이곳이 대한민국에서 남매가 가장 많이 보인 곳"이라고 너스레 떨었다.이날 남매 관객들의 포옹 이벤트를 위해 직접 포옹도 한 이찬혁, 이수현은 'Love Lee'(러브리) 무대를 선사했고, 독무대도 펼쳤다. 이수현은 방송 말미 고(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이수현은 "'악뮤의 오날오밤'은 멋진 길을 걷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올 때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눈빛과 사랑을 받으면 힘을 많이 얻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수현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제 길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 어두울 때 제 빛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이수현은 결국 노래 도중에 눈물이 터졌다. 잠시 노래도 잇지 못했던 이수현은 감정을 추스리고 다시 노래 부르려고 했지만 좀처럼 쉽지 않았고, 이에 무대 밖에 있던 이찬혁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수현 역시 곧 평정심을 찾고 노래를 끝까지 마무리했다. 노래가 끝나고 이수현은 "죄송하다. 10년 만에 무대에서 울어본다"고 했고, 이찬혁은 휴지를 가져와 이수현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수현이 "

  • 악뮤, 전국투어 시동 걸었다…"연말→새해…방방곡곡 물들일 것"

    악뮤, 전국투어 시동 걸었다…"연말→새해…방방곡곡 물들일 것"

    AKMU가 전국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초대장을 깜짝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AKMU 공식 SNS에 '[속보] AKMU 전국투어 시동 걸었다!'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AKMU가 전국 각지 관객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긴 것. 전국투어 홍보에 나선 AKMU는 홈쇼핑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쇼호스트로 분한 이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AKMUTOPIA]로 물들일 그 콘서트가 기대된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라는 멘트로 팬들을 초대했다. 서울 3회차 공연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 AKMU는 오는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고양, 대구, 창원, 수원, 순천, 대전, 인천 등 9개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층 깊어진 이들의 음악 세계가 생생한 라이브로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AKMU 2023~2024 CONCERT TOUR [AKMUTOPIA]'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악뮤, 환상의 '음악 낙원' 전국투어 신호탄…"변함없이 노래할 것"

    악뮤, 환상의 '음악 낙원' 전국투어 신호탄…"변함없이 노래할 것"

    그룹 악뮤가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KMU가 그간 꿈꿔왔던 음악의 낙원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 펼쳤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분위기, 이들 특유 기분 좋은 에너지가 하나의 공고한 세계로 완성된 150분이었다. AKMU는 지난 24일·25일·26일 사흘간 진행된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9·2020년 [항해] 이후 4년여 만 단독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은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진정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찬혁의 익살스러운 등장에 이어 이수현이 합류, 두 사람은 올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Love Lee'로 본격적인 공연의 막을 올렸다. '물 만난 물고기', '리얼리티'를 연달아 선보였고 관객들은 준비된 응원 구호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그야말로 어떤 말보다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AKMU만의 낙원이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와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때는 모두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감상에 젖었고, 'DINOSAUR'로 시작되는 후반부는 모두가 객석에서 일어나 뜨겁게 열광했다. 곳곳에 AKMU만의 유쾌함과 재치가 가득했다.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VCR이 재미를 더했고, 관객들의 대화 속 티격태격 남매 케미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적재적소에 호응을 유도하고 그 에너지를 만끽하는 모습은 음악을 사랑하는 AKMU의 진심이 엿보이는 특별한 순간들로 기억됐다. 앙코르는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인 관객들이 원하는 즉흥 신청곡으로 꾸며졌다. AKMU는 "음악의 힘으로 이렇게 팬분들과 연말을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에

  • 방예담, 'K팝스타' 동기 악뮤와 재회한다

    방예담, 'K팝스타' 동기 악뮤와 재회한다

    가수 방예담이 악뮤와 재회한다. 방예담은 10일 밤 12시 30분 방송하는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방예담은 자작곡을 비롯해 신곡 'Miss You' 무대를 공개, 자신만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MC 악뮤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완벽한 합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예담은 악뮤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 동기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예담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의 선공개곡 'Miss You'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방예담이 프로듀서로서 첫발을 내딛는 곡이다. 한편, 방예담은 10일 밤 12시 30분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다. 또 방예담은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명불허전' 악뮤, 멜론 차트 2주 연속 정상 찍었다

    '명불허전' 악뮤, 멜론 차트 2주 연속 정상 찍었다

    AKMU가 'Love Lee'로 2주 연속 국내 차트 정상을 밟았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전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09.11 ~ 2023.09.17)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해당 차트 왕좌를 지키는 데 성공한 것. 지난달 21일 발표 후 한 달여가 지났음에도 뜨거운 인기다. 지난 6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한데 이어 14일째 그 자리를 수성 중이다. 아울러 'Love Lee'는 9월 셋째 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2관왕에 등극했다. 막강한 음원 성적에 힘입어 이룬 성과로, AKMU의 폭넓은 대중성은 물론 이들을 향한 리스너들의 탄탄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또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는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형태의 숏폼 영상이 쏟아지고 있으며, 틱톡 내 관련 해시태그(#LoveLee #LoveLeechallenge)를 단 영상들의 조회수는 무려 2억 뷰를 넘어섰다. 한편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4년만 단독 콘서트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몸 때문에 소란스러워"…'외설 논란' 화사·'폭식증' 이수현, 날 선 지적에 유쾌함으로 응수 [TEN이슈]

    "몸 때문에 소란스러워"…'외설 논란' 화사·'폭식증' 이수현, 날 선 지적에 유쾌함으로 응수 [TEN이슈]

    화사가 외설 퍼포먼스 논란으로 마음 고생했던 일을 언급했다. 악뮤 이수현 역시 슬럼프와 폭식증을 간접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신곡 'I Love My Body'로 컴백한 화사가 출연했다. 악뮤와 2014년 데뷔 동기인 화사는 "이찬혁의 마이웨이를 좋아한다"라며 "저는 흔들리지 않고 한결 같은 심지가 굳은 사람이 멋있게 느껴진다. 그 중에 한 분이 이찬혁"이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심지가 굳은 게 뭔지 알고 있다"며 "화사도 심지가 굳은 걸로 유명한 분"이라고 화답했다.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화사는 "싸이 선배님이 제가 힘든 순간에 대뜸 'I Love My Body'를 보내줬다"며 외설 논란을 겪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화사를 앞서 한 대학 축제에서 보인 19금 퍼포먼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화사는 "그때 한창 시끄러웠는데"리며 "난리가 났는데 이런 곡을 보내주시나 했다. 너무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 곡이다. 내가 잊고 있었던 마인드를 환기시켜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살이 쪘다는 이유로 해명까지 했던 이수현 역시 "저도 소란스럽기는 한 편"이라고 공감하며 "'I Love My Body'의 의미를 알고 싶다"고 물었고, 화사는 "내 자신을 사랑해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현은 앞서 슬럼프와 폭식증을 고백했다. 폭식증은 거의 다 고쳤지만 슬럼프는 아직까지 극복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히기도. 살이 찐 모습에 일부 네티즌이 자기 관리를 지적하자 이수현은 "나한테 자꾸 귀엽다고 하고 자꾸 사랑스럽다고 하니까 내가 살을 못빼는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내 몸을 사랑해"→"군대 알아서 갈테니 닥치길" 노래로 심경 전하는 ★들 [TEN피플]

    "내 몸을 사랑해"→"군대 알아서 갈테니 닥치길" 노래로 심경 전하는 ★들 [TEN피플]

    가수에게 노래는 마음을 들려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이에 많은 스타들이 노래로 자신을 향한 오해를 바로잡기도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최근 화사는 지난 5월 불거진 '외설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대해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설명했다. 6일 발매된 신곡 'I Love My Body'에 대해서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 뉴스라면서 'I Love My Body'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면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화사는 "예전의 저는 그러지 않았다. '네가 그렇게 해도 나는 멋지게 보여줄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았는데 이 곡을 듣고 '원래 나 그런 식으로 항상 생각했는데 이번에 좀 많이 흔들리는구나' 해서 되게 나 자신을 다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통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래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고 슬럼프를 극복하고 있는 가수도 있다. 최근 이수현은 JTBC '뉴스룸'에서 은퇴를 생각할 정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며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

  • 가수인데…"살빼라"는 대중들, 이수현이 왜 해명해야 하는가 [TEN스타필드]

    가수인데…"살빼라"는 대중들, 이수현이 왜 해명해야 하는가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신곡으로 돌아온 악뮤 이수현에게 여기저기서 한마디씩 얹고있다. 이수현이 문제가 될 만한 논란을 일으킨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이수현은 해명해야만 했을까. 최근 이수현은 2년의 공백기를 깨고 신곡 '러브 리(Love Lee)'로 돌아왔다. 이수현은 2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하게도 KBS2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MC가 되고 JTBC '뉴스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에 얼굴을 비췄다. 이수현은 JTBC '뉴스룸'에서 은퇴를 생각할 정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며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용기 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는 거의 다 고친 상태라고. 그는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무조건 먹어야 하는 습관이 생겼다. 내 의지가 아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배 터지게 먹고 있는 모습을 몇 번 보고 나서 '이게 폭식증이구나'라고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공백기 동안 약간 살이 붙은 듯한 이수현의 모습에 일부 대중들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을 빼야한다", "아무리 그래도 관리는 해야 하지 않나"고 무례한 의견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수현은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최근 SNS를 통해 "나한테 자꾸 자꾸 귀엽다고 하고 자꾸 사랑스럽다고 하니까 내가 살을 못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를 귀염라이팅(귀여움+가스라이팅) 했

  • 김혜수→유재석·악뮤 이수현, 그만두지 않아 다행…은퇴 고민 직접 언급[TEN피플]

    김혜수→유재석·악뮤 이수현, 그만두지 않아 다행…은퇴 고민 직접 언급[TEN피플]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 AKMU(악뮤) 이수현 등이 은퇴 고민을 했다고 직접 토로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길게 보고 싶은 이들이기에 은퇴 고민을 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고민 끝에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중에게는 다행인 셈이다. 이수현은 31일 자신의 SNS에 "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저에게는 많이 길었던, 흐르지 않던 시간을 이제는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고 다시 살아가고 싶었어요. 주변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응원에 힘을 입어 컴백을 준비하면서도 사실 많이 걱정되고 두렵기도 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늘 밝게 웃으며 신나게 노래하는 저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지금의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들키고 싶지 않아 집 밖에도 잘나가지 않아서 제 시간은 오랫동안 안에서 고여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사람들이 악뮤를 사랑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대중들과 함께 자라고 성장해가며 나이답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들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앞서 JTBC '뉴스룸'에서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 오빠가 용기를 줬다. 즐거움을 주는 노래를 만들 테니 활동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더라. 용기를 내서 이번 활동을 하게 됐고, 몇 년 만에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밝히기도. 그런데 은퇴 고민과 슬럼프에 빠졌다는 사실을 고백한 건 김혜수, 유재석도 빼놓을 수 없다. 유재석은 3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이준기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

  • [종합] 악뮤 이수현, "2년 전 은퇴 생각할 만큼 슬럼프, 오빠 말에 용기 얻었다" ('뉴스룸')

    [종합] 악뮤 이수현, "2년 전 은퇴 생각할 만큼 슬럼프, 오빠 말에 용기 얻었다" ('뉴스룸')

    악뮤의 이수현이 슬럼프 시기 동안을 겪으면서 이찬혁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악뮤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저희의 노래를 소개하고 싶었다. 어떤 곳에선 재치 있고 어떤 곳에선 격식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뉴스룸을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악뮤. 이찬혁은 "체감은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아직 이질감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수현은 "안심했다. '200%' 같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할 때마다 그런 감성이 잘 안 나온다고 오빠가 말했는데 정말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안심이 됐다"라며 신곡 '러브 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찬혁은 "귀여움을 무시하며 살았는데 파헤쳐 보니 있더라. 자세히 보니 압축파일이었다. 많이 나오더라"라고 이야기하며 동생의 요구를 많이 참고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특히 이찬혁은 "저만 알고 있는 수현이의 창법 포인트를 염두에 뒀다"라고 설명했다. 신곡 '러브 리'의 후렴구가 마음에 든다는 이수현도 곡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현은 수록곡 '후라이의 꿈'에 대해 언급하며 "가사가 내 인생 주제곡 같다. '난 차라리 굴러갈래 끝은 안 보여 뒤에서는 등을 떠미는데'라는 가사를 좋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듣던 이찬혁은 "내가 썼지만 공감 못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수현은 "오빠는 워낙 노래와 다른 삶을 살지만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2년 전 은퇴를 생각할 만큼 깊은 슬럼프를 겪었다는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오빠가 용기를 많이

  • '은퇴 고민' 악뮤 이수현 "슬럼프, 여전히 극복하는 중"

    '은퇴 고민' 악뮤 이수현 "슬럼프, 여전히 극복하는 중"

    악뮤 이수현이 슬럼프를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털어놓았다. 21일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악뮤(AKMU)의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수현은 2년 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활동하며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어느 정도 솔직하게 얘기하면 좋을까 하다가 꽤나 솔직하게 하자 싶었다. 저는 아직까지 극복하고 있는 상태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빠가 계속 옆에서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재미를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려고 했다. '계속 기다려야겠다, 참아야겠다 하는 것보다 누군가 용기를 심어줄 때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이번 앨범을 내게 됐다. 이번 활동을 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내가 너무 어렵게 밀고 나갔나 싶었다. 수현의 슬럼프에 내 책임도 있는 것 같았다. 이제 악뮤는 대중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나가야겠다고 방향성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에는 악뮤라는 하나의 창구만 있어서 나와 수현의 의견을 모두 담았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솔로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서 해소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악뮤의 방향성도 정해지더라. 악뮤는 앞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러브 리'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과거 악뮤의 러브송들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구애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제목은 사랑스럽다는 의미의 '러블리(Lovely)'와 이찬혁·

  • 악뮤 이수현 "다시 시작하는 기분"

    악뮤 이수현 "다시 시작하는 기분"

    악뮤 이수현이 새 앨범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악뮤(AKMU)의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찬혁은 "근 몇 년간 달고 다니던 '좋다'는 표현이었다. 제가 영국 여행을 갔는데 '좋다'는 표현을 '러블리'라고 하더라. 그게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ㅇ어 "이번에 '러브 리'의 리를 'ly'가 아닌 'Lee'로 했다. 난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랑한다는 표현이다. 예전에 '희야'처럼 사람 인물이 제목에 들어가지 않나. 가상의 인물을 정해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너'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조금 끼워서 맞추긴 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Lee)씨 남매를 사랑해라' 의미"라며 웃었다. 이찬혁은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오랫동안 내가 하고 싶은 걸 했구나 싶었다. '다이노소어' 때부터였다. 수현이가 점점 힘들어했다"고 회상했다. 이수현은 "노래할 때 신경전이 오갔다. '이거 원하는 거 맞지?' 말투가 딱딱했다"며 웃었다. 이찬혁은 "예전보다 수현이가 덜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 악뮤는 같이 재밌는 걸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구나 싶더라"며 "이번에는 그걸 깨달아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이번 '러브 리'를 내며 처음 시작하는 것 같았다"며 "오빠도 큰 확신이 없었다. 제 의견을 많이 물어보면서 작업했다. 저희가 가족여행을 갔는데 노트북, 기타를 다 들고 가서 거기서도 후렴구를 계속 만들었다. 확신이 없어서 계속 만들고 또 만들었다. 이 노래 후렴구가 5~6개 정도 됐다. 저한테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더라. 그렇게 만들었다"고 작업 후일담을 털

  • [종합] "자극적 '솔로지옥'과는 달라"…풋풋한 갓 스무살 청춘 연애물 '19/20'

    [종합] "자극적 '솔로지옥'과는 달라"…풋풋한 갓 스무살 청춘 연애물 '19/20'

    넷플릭스 예능 '19/20 (열아홉 스물)'이 '법 개정 전 열아홉에서 스무살로 넘어가는 마지막 세대'를 담았다며 풋풋한 청춘들의 연애로 타 연애 프로그램과 다른 차별점을 내세웠다. 제작진과 MC들은 "우리 모두 겪었을 열아홉, 스물"로 공감대를 자아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넷플릭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19/20'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1,2를 연출한 김재원 PD의 작품이다. 김재원 PD는 "출연진들 조합이 만족스럽다. '솔로지옥'을 하면서도 출중한 M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함께 해서 기쁘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김지은 배우는 출연자들이 즐겨볼 것 같은 인기가요 MC이지 않나. 누구나 좋아할 만한 MC이다. 이수현은 뮤지션으로서의 성장과정을 전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그램도 청춘의 성장을 담은 프로다 보니 걸맞는 MC라고 생각한다. 정세운은 사실 이 친구들과 비슷한 결의 MC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았다"고 답해 정세운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세운은 "자신 있었다. 우리 모두 열아홉, 스물을 겪지 않았나. 나의 열아홉과 스물을 떠올리며 재밌게 구경하듯 봤다. 같이 하는 MC들 덕에 든든하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한번도 연애 리얼리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과몰입을 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