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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55억 저택 거주' 박나래, 300만원에 이성 잃었다…문세윤 공개 저격('놀토')

    [종합] '55억 저택 거주' 박나래, 300만원에 이성 잃었다…문세윤 공개 저격('놀토')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박나래는 3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쌈백한 토요일’ 특집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하드캐리했다.본 게임에 앞서 박나래는 마피아와 시민을 정하는 과정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첫 주자인 문세윤이 정체를 확인하고 나오자 대뜸 “100% 마피아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우승 선물인 현금 300만 원이 공개되자 득달같이 달려 나가는 등 이성을 잃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이날 대결 곡은 이승윤의 ‘누구누구누구’였고, 박나래는 쉽지 않은 문제에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답을 쫓았다. 박나래는 두 번째 도전 실패 후 신동엽이 일어나 뻥튀기를 가지러 가자 그를 마피아로 의심하며 추리력을 발동했고, 죽은 문세윤의 의견을 물으면서 마피아를 잡기 위한 불씨를 제대로 지폈다.또한 박나래는 세 번째 도전 만에 마피아 검거에 성공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피아 키의 긴장한 흔적이 발견되자 박나래는 리포터 변신, 상황극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네 번째 시도에서는 박나래가 정답 존으로 이동, 정답 노래를 부른 그녀는 남다른 박자 감각을 선보이며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정답이 완성된 후 멤버들 사이에서 박나래와 신동엽이 최종 마피아 후보로 거론됐고, 박나래는 신동엽으로 몰아간 뒤 “아휴 이 바보들 진짜!”라며 열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박나래가 마피아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녀는 마지막까지 마피아 역할에 푹 빠져들어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다음으로 간식 게임인 ‘가사 네모 퀴즈 – 추억 여행 편’이 이어졌다. 연이은 도전 끝에 정답을 맞힌 박나래는 신남

  •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제대로 이성 잃었다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제대로 이성 잃었다

    배우 주세빈이 극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주세빈은 지난 8, 9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법복 가족을 흔들어 놓는 인물 홍난희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나근우(안재욱 분)의 이별 통보에 이성을 상실하고 폭주하는가 하면, 앞서 한혜률(김선아 분)에게 건넨 USB를 통해 그의 노트북을 비롯한 함광전(이미숙 분)의 컴퓨터, 한건도(송영창 분)의 태블릿 PC를 해킹하며 법복 가족의 위기를 예고했다.또한 홍난희는 나근우에 이어 한강백(권지우 분)을 이용해 한혜률을 도발하는 모습으로 그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더욱 깊어지는 대립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이 가운데 주세빈은 분노에 찬 감정부터 눈물 연기까지 복합적인 감정들을 표현해냈고, 매회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키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주세빈이 출연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어렸을 땐 이성으로 생각한 적 없어" 부산 재혼 커플, 동창회서 연인으로('오마이웨딩')

    [종합]"어렸을 땐 이성으로 생각한 적 없어" 부산 재혼 커플, 동창회서 연인으로('오마이웨딩')

    6년차 재혼 커플이 깨볶단의 도움으로 두 아들과 속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웨딩’에서는 부산을 찾은 깨볶단과 두 번째 주인공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깨볶단이 부산에서 만난 두 번째 주인공 커플은 재혼 6년차 부부 유권태 박정애 커플이었다. 마치 남매를 보는 듯한 케미를 보인 이들은 알고 보니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에 아버지들끼리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친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관계였던 두 사람은 각자의 인생을 살다 이별을 맞이한 뒤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 커플로 발전하게 됐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이러한 사연을 밝히면서 “어렸을 때는 이성적으로 생각한 적 없다”, “키도 작고 별로였다”라고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아내는 남편의 부모님이 하루가 지날수록 약해지시는 모습에 올해는 꼭 결혼식을 올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사연을 신청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유진과 봉태규는 직접 청첩장을 아버지께 전달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두 아들과의 관계였다.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가 지금의 아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깊어졌다. 작은 아들은 아내와 말싸움을 이어가는 한편 친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듯한 말을 해 아내의 상처는 더욱 깊어졌고, 큰 아들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초반에는 친구 집에서 지내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사연을 접한 깨볶단은 서로의 속 이야기를 하지 못해 벽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