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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 200% 믿고 듣는 박은빈, '도전'으로 만들어진 '천의 얼굴'

    확신 200% 믿고 듣는 박은빈, '도전'으로 만들어진 '천의 얼굴'

    배우 박은빈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필모그래피를 풍성히 채우고 있다. 박은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서목하 역으로 매회 명품 연기를 뽐내고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쌓여가고 있다.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온 박은빈. 그는 2021년 KBS2 월화드라마 '연모'로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 이휘를 연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이휘로 분해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이들과 팽팽한 정치 싸움은 물론, 어린 시절의 첫사랑 정지운(로운 역)과의 궁중 로맨스 또한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이를 증명하듯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도전을 성공으로 끌어냈다. 이후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으며 명품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박은빈은 말투와 손짓, 눈빛, 걸음걸이 등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 치열한 노력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우영우를 완성해냈다. 박은빈이 아닌 '우영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동화된 그의 모습은 도전의 가치가 얼마나 눈부신지를 느끼게 했다. 방영 중인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박은빈이 연기하는 서목하는 감탄의 연속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을 전

  • '만분의 일초' 주종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모술수와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TEN인터뷰]

    '만분의 일초' 주종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모술수와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TEN인터뷰]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얄밉지만 어쩐지 마음이 쓰이는 권민우 일명 '권모술수' 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이 각인된 배우 주종혁. 그는 영화 '만분의 일초'(감독 김성환)를 통해 그간 대중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눈빛을 보여준다. '만분의 일초'는 검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던 재우(주종혁)가 어린 시절, 자신의 형을 죽게 만든 태수(문진승)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사건으로 인해 무너진 재우 가족의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며, 재우에게 태수를 만나는 일은 트라우마나 진배없다. 주종혁은 내면에 들끓는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야만 하는 재우를 연기하며 침묵 속 파동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많다는 주종혁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많이 보고픈 바람이다. '만분의 일초'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에 이어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 섹션에 초대되기도 했다. 기분이 어떤가. 텍스트로만 봐서 크게 와닿지만은 않는다. 직접 가서 봤다면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신기한 일들의 연속이다. 개봉만으로도 기뻤다. 노고가 담긴 작품인데 '드디어 하는구나'라는 마음이었다. 해외 영화제에도 가고 상을 받아서 기쁘더라. 이번 작품으로 첫 장편 영화 데뷔를 치른 김성환 감독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어땠나. 연기를 하다 보면, 재우가 감정이 터지는 순간들이 종종 있다. 그때마다 감독님께서 감정을 눌러주셨다. 진짜 세세하신 편이고, 디테일이 엄청난 감독님이

  • 대박 난 '닥터 차정숙'·'우영우' 공통점?…'신인 작가'가 돌풍 일으킨 비결[TEN스타필드]

    대박 난 '닥터 차정숙'·'우영우' 공통점?…'신인 작가'가 돌풍 일으킨 비결[TEN스타필드]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작품 하나가 '빵' 떠서 스타 반열에 오르는 건 비단 배우만이 아니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JTBC '닥터 차정숙',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공통점이 있다. 신인 작가가 집필했다는 것. '닥터 차정숙'의 정여랑 작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는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화제성도 독보적이다. 타이틀롤을 맡은 엄정화, 그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김병철은 5주 연속 출연자 부문 화제성 1,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가 흥행하니 자연스레 작가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정여랑 작가는 '닥터 차정숙'이 입봉작이다. '닥터 차정숙'이 방영 전,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신인 작가의 작품인데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의학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3'도 방영 소식을 알렸기 때문.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한석규의 열연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로 시즌 1, 2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닥터 차정숙'이 '낭만닥터 김사부3'의 시청률을 앞질렀다. 두 작품이 겹치는 시간대인 토요일에도 '닥터 차정숙'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닥터 차정숙'은 의학 드라마라곤 하지만 의학 용어나, 수술 장면의 거의 나오지 않는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을 풀어나가는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점에서 확실한 타깃층을 가져가며 주말극 강자로 올라섰다. '닥터 차정숙'의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측은 "정

  • '우영우' 신드롬 탄생시킨 문지원, 또 장애 소재? 영화 감독 데뷔[TEN피플]

    '우영우' 신드롬 탄생시킨 문지원, 또 장애 소재? 영화 감독 데뷔[TEN피플]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극본을 맡은 문지원 작가가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연속으로 자폐 스펙트럼 주인공 이야기를 녹였던 그가 이번에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부모(농인)를 둔 아이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15일 영화 '기생충',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 TV조선 '아씨두리안' 제작을 맡은 바른손 스튜디오는 '데프 보이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데프 보이스'는 일본 소설 '데프 보이스 법정의 수화 통역사'를 원작으로 한다. 문지원 작가가 '데프 보이스'를 통해 첫 연출에 도전한다. '데프 보이스'는 농인(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사람)의 자녀를 뜻하는 '코다(Children Of Deaf Adult)'를 주인공으로 한다. 주인공이 20년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감이 있는 드라마와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 전까지 미스터리 추리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문지원 작가는 영화 '증인'(감독 이한)의 각본을 맡았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역)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역)를 만나면서 펼쳐진 이야기다. '증인'은 253만 명을 불러 모으며 호평받았다. 정우성이 '증인'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문지원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작 '증인'과 유사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해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글로벌 인기를 얻기도. 또한 우영우를 연기한 박은빈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 [공식] '우영우'·'증인' 작가 문지원, '데프 보이스'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

    [공식] '우영우'·'증인' 작가 문지원, '데프 보이스'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영화 '데프 보이스'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15일 제작사 바른손스튜디오는 문지원 작가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인 '데프 보이스'(원작:데프 보이스 법정의 수화 통역사-마루야마 마사키 소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문지원 작가가 각본/감독을 맡을 장편 영화 '데프 보이스'는 농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를 뜻하는 코다(Children Of Deaf Adult)인 주인공이 20년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는 이야기를 그린다. 색다른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공감의 드라마와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까지 미스터리 추리물로서의 입체적인 재미까지 다채롭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문지원 감독은 "'데프 보이스'는 농인과 청인 사이 경계에 선 주인공이 코다로서의 정체성을 찾고자 애쓰는 이야기이며, 동시에 '수어에 능한 경찰'로서 농인 사회에서 일어났던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이다. 수어의 아름다움과 미스터리 추리물로서의 재미가 가득한 영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인물에서 출발해 캐릭터 자체에 내재한 이야기가 흡인력 높은 전개의 동력이 되고,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까지 돌아보게 했던 문지원이기에 그가 작가이자 감독으로 들려줄 농인의 목소리 '데프 보이스'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증인'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작가로 익숙한 문지원은 '증인'이 롯데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받기 전, 2002년부터 단편영화를 쓰고 연출하며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해 왔다. 그는 단편 영화 '바다를 간직하며', 'Written on the Body', '코코코 눈!' 등으로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초

  • '헤어질 결심',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우영우'·'파친코'도 나란히

    '헤어질 결심',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우영우'·'파친코'도 나란히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AA)는 14일(현지 시각)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 후보로 선정됐다.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영화·방송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시상식.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뉜다. 오스카 레이스에 포함된 미국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놓고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아르헨티나, 1985',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클로즈',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와 경쟁한다.앞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해당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과 감독상을, '미나리'가 외국어 영화상과 아역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과 남우주연상 영광을 안았다.또한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파친코'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 영화와 드라마까지 3편의 한국 작품이 후보작으로 선정돼 시선을 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남지현, '서강대 동문' 박은빈 언급 "아직 번호도 몰라"[인터뷰 ①]

    남지현, '서강대 동문' 박은빈 언급 "아직 번호도 몰라"[인터뷰 ①]

    배우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동문 박은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작은 아씨들' 남지현과의 대면 인터뷰 진행됐다.이날 남지현은 "아역일 때 은빈 언니와 '로비스트'라는 드라마에서 자매로 나왔다. 그러다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같이 다니게 됐다. 나보다 3살 많았기에 언니가 먼저 입학한 상태였다"라며 "어쩌면 수업에서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시간표가 랜덤이더라. 그래서 언니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설처럼 소문만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다 우연히 같은 학과 건물도 아니고 다른 건물 계단에서 마주쳤다. 수업 이동중이라 급하게 인사만 하고 번호 교환하지 못했다"며 "언니가 나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면서 심리학과 출신이니까 캐릭터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었는지 만나게 되면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작은 아씨들'에서 세 자매 중 둘째 오인경 역으로 분해 열열한 남지현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어서와요, 우리 집에!'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우영우' 사랑한 시간 특별" 박은빈, ACA 배우상…'우영우'·'오징어 게임' 2관왕[27th BIFF]

    "'우영우' 사랑한 시간 특별" 박은빈, ACA 배우상…'우영우'·'오징어 게임' 2관왕[27th BIFF]

    배우 박은빈이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배우상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2관왕을 차지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4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개최됐다.ACA는 2019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내 안의 너의 세상', '량진길시', '신문기자', '팔각정미무'를 제치고 베스트 콘텐츠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사랑스럽고 사려가 깊으면서도 도전적인 대본 써주신 문지원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난여름 '우영우'가 전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박은빈 배우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유인식 PD는 "한바다 식구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백지원, 전배수, 진경, 주현영, 임성재 배우와 강태오 이병 보고 싶다. 에피소드를 빛내주신 특별출연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팀 '우영우'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진짜로 사랑하면 드라마가 얼마나 빛나게 되는지 봤다. 당신들이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사랑은 저희 드라마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모든 외뿔고래 영우를 향한 봄날의 햇살 같은 마음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저희에겐 잊을 수 없는 흐뭇한 기억이었다 여러분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 박은빈,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서 배우상 영광 "'우영우' 사랑한 시간 특별"

    박은빈,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서 배우상 영광 "'우영우' 사랑한 시간 특별"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여자배우상을 받았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4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개최됐다.ACA는 2019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날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여자 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강조여명'의 마사순, '신문기자'의 요네쿠라 료코, '완벽한 신부'의 자날 아이자노바, '페어런츠 리그'의 양영기와 경쟁했다.발표 결과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오늘은 저 혼자가 아니라 유인식 감독님과 이 자리에서 찾지는 못했지만 우영우 월드를 아름답게 같이 만들어 나갔던 우영우 팀과 함께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참석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좋은 글을 보고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문지연 작가님, 든든한 길잡이 되어주신 유인식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던 모든 제작진,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박은빈은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고 잘 끝마칠 수 있었다. 늘 즐거운 힘을 불어넣어 주었던 한바다 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해주셨던 모든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박은빈은 "우영우를 사랑하면서 보낸 시간이 제게는 특별했다. 우영우를 제 안에 잘 담아낼 수 있

  • [종합]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강태오, 오늘(20일) 입대…잠시 안녕

    [종합]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강태오, 오늘(20일) 입대…잠시 안녕

    배우 강태오가 입대한다.강태오는 20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그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 강태오의 입대와 관련해 별도의 행사는 치르지 않는다.앞서 강태오는 전 세계 190여 개국 온라인 팬 미팅을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밝혔다. 그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9월 20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받은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건강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강태오는 입대 전날인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 후드 집업을 입고 있다. 그는 후드를 뒤집어쓰고 짧게 잘린 헤어스타일을 가렸다. 또한 후드를 벗은 뒤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이를 접한 안보현은 "조심히 다녀와"라고 댓글을 남겼다. 최수영 역시 "토리밤토리 잘 다녀와!!!"라고 응원했다.강태오는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이어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페스티벌- 수사 부반장', '미스코리아', '방과 후 복불복 시즌2', '오늘도 청춘', '여왕의 꽃', '두번째 스무살', '최고의 연인',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 녹두전', '하자있는 인간들', &

  • '우영우' 인기 Ing…사랑스러운 박은빈,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우영우' 인기 Ing…사랑스러운 박은빈,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787만 6551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1위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박은빈이 차지했다. 박은빈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만 8106 미디어 지수 182만 9471 소통지수 278만 3453 커뮤니티 지수 203만 5124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835만 6154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박은빈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박은빈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행복하다', '사랑스럽다', '수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팬미팅', '광고', '넷플릭스'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90.84%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연수 "박은빈 존경, 본받고 싶어…'우영우'도 본방사수" [인터뷰②]

    최연수 "박은빈 존경, 본받고 싶어…'우영우'도 본방사수" [인터뷰②]

    [편집자 주] 텐아시아는 2022년 추석을 맞아 10명의 스타를 만났다. 설레는 귀성, 귀경길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라이징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새해 포부로 채워진 인터뷰 시리즈로 채워 보길 제안한다.모델 겸 배우 최연수가 롤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꼽았다.추석을 앞둔 지난 2일 오후 최연수가 텐아시아 인터뷰룸을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최연수는 모델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여러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 특히 올해 공개된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에서 마이웨이 캐릭터 ‘고민영’을 분한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호평받았다.실제로 고민영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이라 연기를 더욱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다고. 그는 "고민영처럼 무신경하고 남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편인데 좋아하는 친구는 잘 챙겨주려 하고 작은 변화도 알아차리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최연수는 롤모델이 박은빈이라고 밝혔다. 그는 "JTBC ‘청춘시대’를 좋아했다. 그중에서도 박은빈 배우님 캐릭터가 멋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연기를 해도 본인인 것처럼 연기해서 존경스럽다"고 전했다.이어 "최근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본방사수 했다. 어색함이 없이 캐릭터에 녹아 있는 느낌이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좋아한다"며 박은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박은빈→강태오, '우영우' 한바다즈 한 자리에 모였네…보기만 해도 훈훈[TEN★]

    박은빈→강태오, '우영우' 한바다즈 한 자리에 모였네…보기만 해도 훈훈[TEN★]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이 한자리에 모였다.강태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의 모습이 담겼다.다섯 사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코멘터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모습. 처음에 사진인 줄 알고 포즈를 취하다가 동영상이 촬영 중인 걸 알고 발랄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인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엉뚱하고 열정적인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로 지난 18일 종영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섭섭남' 강태오, 입대 전 글로벌 온라인 첫 팬미팅 개최 "스윗태오"

    [공식] '섭섭남' 강태오, 입대 전 글로벌 온라인 첫 팬미팅 개최 "스윗태오"

    배우 강태오가 온라인 팬 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22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배우 강태오가 8월 31일,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스윗태오(TikTok Stage Connect: SweeTaeOh)'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강태오가 단독으로 온라인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 미팅은 입대를 앞둔 강태오의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국내에 한정되지 않은 글로벌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무려 190여 개국 확대 개최를 결정했다.팬 미팅 타이틀 '스윗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민 스윗남'이 된 강태오를 부르는 '스윗해요 태오'를 위트있게 표현한 말이다. 타이틀에 맞게 '스윗한' 이벤트가 많이 준비돼 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틱톡에서 오픈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강태오가 하길 바라는 챌린지 남기기, 강태오에게 하고 싶은 말 남기기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사전 이벤트에는 '#스윗태오' 챌린지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온라인 팬 미팅 깜짝 초대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어 섭섭하지 않은 팬서비스로 막강한 팬 미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팬 미팅에는 미공개된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강태오의 모습은 물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이준호의 명대사&명장면 비하인드 토크, 강태오 밸런스 게임, 강태오의 전작 도장 깨기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강태오의 첫 글로벌 온라인 팬 미팅은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현영 "그라미는 영우를, 영우도 그라미를 행복하게 해"[화보]

    주현영 "그라미는 영우를, 영우도 그라미를 행복하게 해"[화보]

    배우 주현영이 상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뒷이야기에 대해 언급했다.22일 매거진 엘르는 주현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주현영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에 집중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 주현영의 패셔너블한 면모를 담는 데 주력했다.주현영은 인터뷰를 통해 만약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뒷이야기를 상상한다면 어떤 내용이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드라마에는 늘 갈등 요소가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론 동그라미와 우영우의 관계가 절대 틀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이어 "그라미는 영우를 행복하게 하고, 영우도 그라미를 행복하게 한다"고 덧붙여 두 캐릭터의 우정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주현영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은 데 이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신인 여자 예능인 상을 받았다.그는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주 기자와 똑같았다. 그때 나를 북돋고 응원해준 사람들이 나에게 아직 은인으로 남아있다. 많은 사람이 주 기자를 공감하고, 응원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공감이 주는 영향력이 진짜 크다"고 말했다.주현영은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와 영화 '2시의 데이트'를 촬영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다. 그는 "이서진, 성동일 등 선배 배우들의 조언으로 현장에서 중심을 잘 잡으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