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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안다행' 이상우, 도둑게 털이…심형탁, 물고기 공포증 극복 '최고 5.3%'

    [종합] '안다행' 이상우, 도둑게 털이…심형탁, 물고기 공포증 극복 '최고 5.3%'

    이상우가 절친들과 함께한 무인도 둘째 날 계획에서는 성공을 거뒀다. 2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7회에서는 이상우와 그의 절친들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4.6%(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80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수도권)까지 올랐다. 이상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도둑게' 아파트 털이에 나섰다. 절친들도 일어나서 함께 도둑게 잡이에 나섰다. 도둑게는 등딱지에 웃는 표정이 있어 일명 '스마일게'라고도 불리는 게였다. 베어그릴스 뺨치는 야생 본능을 뽐낸 이상우 덕분에 도둑게를 많이 잡은 이들은 아침부터 '도둑게 팝콘'을 만들어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를 본 안정환도 "꽃게 과자 10배 맛"이라며 부러워하는 조식이었다. 이어 이들은 전날 던져 놓은 통발을 건지러 떠났다. 하지만 묵직한 통발 무게와 달리 네 사람 모두 통발 안 물고기를 빼내는 걸 어려워했다.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하는 네 사람을 보고 안정환은 "초창기 멤버들을 보는 것 같다"고 추억에 빠졌다. 결국 심형탁이 통발을 세탁기처럼 돌려 기절시킨 물고기들을 건져냈다. 네 사람은 이상우의 계획에 따라 물이 빠진 해변에서 해루질에도 도전했다. 특히 데뷔 44년 차 배우 이민우는 해루질을 하며 즐거워했다. "5살에 데뷔해 한 번도 소풍을 못 가 봤다"는 그는 해루질을 하며 함박웃음을 지어 동심을 되찾았다. 그런 이민우를 본 붐은 "44년 만에 적성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때 이들 앞에 자연산 돌멍게가 나타났다. 이를 본 이상우는 "멍게처럼 생

  • [종합] '김소연♥' 이상우, 해물파전 포기하지 않는 男…79주 연속 1위('안다행')

    [종합] '김소연♥' 이상우, 해물파전 포기하지 않는 男…79주 연속 1위('안다행')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7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 시청률은 전국 5.3%를 기록, 7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와 그의 절친들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단합대회를 위해 절친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을 무인도로 초대했다. 미리 책을 보고 공부를 한 이상우는 자신 있게 절친들을 데리고 갯벌로 나갔다. 그러나 책에서 배운 지식은 갯벌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다. 책에서 본 대로 갯벌의 구멍을 파봤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던 것. 설상가상 야심 차게 제작한 낙지 미끼 탕후루도 전혀 통하지 않았고, 이에 멘붕에 빠진 이상우를 보고 심형탁은 "14년 동안 이상우가 영혼 가출한 모습은 처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낙지를 잡겠다는 간조 계획은 실패하고, 조개 등 해산물만 어느 정도 확보했다. 하지만 이상우에게는 만조에 맞는 또 다른 계획이 있었다. 이미 그를 향한 불신이 가득한 절친들이었지만, 이상우의 말을 따라 이번엔 통발을 던지러 뗏목을 타고 나갔다. 맏형 이민우의 지휘 아래 겨우 깊은 바다에 나가 통발을 던진 이상우와 절친들. 계획을 완수했다고 안심하던 차에 이상우는 "15단계까지 있다"라며 새로운 계획을 발표해 절친들을 뒤집어 놓았다. 다음 계획은 족대질이었다. 족대질은 '안다행' 베테랑들도 어려워하는 낚시법으로, 이상우와 절친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계속되는 실패에

  • [종합] 장민호 "끝을 봐야 하는 성격"…절친도 인정한 이상우의 집념('안다행')

    [종합] 장민호 "끝을 봐야 하는 성격"…절친도 인정한 이상우의 집념('안다행')

    이상우가 집념 있는 성격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에서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와 심형탁의 절친 김민경이 함께했다. 이상우는 자신을 믿고 무인도까지 따라온 절친들을 위해 간조부터 만조까지 해루질 계획을 세웠다. 그런 이상우를 보며 촌장 안정환은 "계획대로 안되는 게 섬"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상우는 간조에 맞춰 절친들을 이끌고 갯벌로 향했다. 이들은 이상우의 지시에 따라 표면에 보이는 구멍들 주위를 파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파도 해산물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모두들 지쳐갔다. 이상우는 "기억이 안 난다"며 해루질 중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영혼 나간 모습 처음 본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도감은 잘 보고 왔지만 적응을 못 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상우는 책에서 본 낙지잡이 방법을 떠올렸다. '안다행'에서 처음 보는 낚싯법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상우의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장민호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며 이상우의 집념 있는 성격을 증언했다. 이상우는 절친들을 위해 이들이 먹고 싶은 메뉴로 식사 메뉴를 정한 뒤 요리를 시작했다. 이상우와 심형탁의 선택은 해물파전. 먼저 파전 부치기에 도전한 심형탁은 파전보다는 오코노미야키에 가까운 음식을 만들어냈다. 그는 "아무래도 아내가…"라며 일본인 아내 사야를 언급하는 핑계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본 이상우는 본인이 직접 해물파전을 부쳤다. 파전에 집중한 그를 보며 장민호는 "성공 못 하면 상우

  • "기억이 안 나요" 넋 나간 이상우…절친 심형탁 "14년 동안 그런 모습 처음 봐"('안다행')

    "기억이 안 나요" 넋 나간 이상우…절친 심형탁 "14년 동안 그런 모습 처음 봐"('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상우의 계획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2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에서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와 심형탁의 절친 김민경이 함께한다. 이날 이상우는 자신을 믿고 무인도까지 따라온 절친들을 위해 간조부터 만조까지 완벽한 해루질 계획을 세운다. 그런 이상우를 보며 촌장 안정환은 “계획대로 안되는 게 섬”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먼저 이상우는 간조에 맞춰 절친들을 이끌고 갯벌에 간다. 이들은 이상우의 지시에 따라 표면에 보이는 구멍들 주위를 파기 시작한다. 아무리 파도 해산물이 보이지 않자 하나둘 지쳐가고, 이상우는 “기억이 안 난다”며 해루질 중 넋이 나간다. 이를 본 그의 절친 심형탁은 “영혼 나간 모습 처음 본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가운데 이상우가 책에서 본 낙지잡이 방법을 떠올린다. ‘안다행’에서 처음 보는 낚싯법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상우의 생각처럼 쉽게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절친들이 관심을 잃고 떠나가도 그는 끝까지 이 방법을 고수한다는 전언. 이를 보던 장민호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고 증언한 이상우의 집념의 해루질 현장이 궁금해진다. 또한 이상우는 만조에 맞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또 새로운 계획을 소개한다고. 과연 이들은 이상우의 계획대로 ‘내손내잡’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고급 SUV·다이아 혹은 '생략'…결혼 위한 ★들의 과감한 프러포즈[TEN피플]

    고급 SUV·다이아 혹은 '생략'…결혼 위한 ★들의 과감한 프러포즈[TEN피플]

    드라마, 예능에 나오는 스타들의 결혼 스토리는 드라마, 예능을 뛰어넘을 만큼 흥미롭다. 프러포즈 선물도 고급 승용차부터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다양하다. 장동민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홍진호에게 '유부남 선배'로서 프러포즈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장동민은 "프러포즈를 무방비 상태에서 하면 안 된다. 상대방이 예쁘게 꾸밀 수 있게 힌트를 미리 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웨딩 촬영날 몰아서 했다. 제일 중요한 건 '뭘 주냐'다"라며 자신은 "차를 줬다. 키를 줬다"고 밝혔다. 장동민이 아내에게 선물한 차량은 7000만원대 고급 준대형 SUV로 알려졌다. 한채영은 2007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채영의 남편은 프러포즈를 위해 한채영에게 5억원대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원대 슈퍼카를 선물했다고 한다. 정준호는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에게 팬이 준 꽃다발로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이하정과의 프러포즈 했던 날을 떠올리며 "12월 31일에 딱 프러포즈를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때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하필 촬영이 늦게 끝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눈이 엄청나게 왔고, 11시 30분까지는 집에 도착해서 준비해야 했다"라며 "집에 선물 받은 꽃이 있었다. 꽃 살 데가 없으니까 받은 걸 가지고 잘 다듬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우는 별다른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연과 2017년 결혼했다. 이상우는 "우리는 자연스럽게. 매일이 좋은 날이니까 그렇게 잘 지내가자 했다. 그런 게 자연스럽게 (결혼이 됐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지소연과 2017년 결혼한 송재희는 "결혼 약속 없이 진짜로

  • [종합] 이상우, ♥김소연 사랑꾼이네…"폰저장명='미녀와 야수' 벨, 매일이 좋아" ('신랑수업')

    [종합] 이상우, ♥김소연 사랑꾼이네…"폰저장명='미녀와 야수' 벨, 매일이 좋아" ('신랑수업')

    배우 이상우가 김소연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송재희, 이상우가 심형탁을 위해 총각파티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심형탁은 이상우에게 프러포즈를 했냐고 물어봤고 이상우는 “우리는 자연스럽게, 매일이 좋은 날이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했다”라고 답했다. 송재희는 “말뿐이 아니다. 상우는 별 것 안 했는데 소연 씨 표정이 좋았다”라고 증언했다. 송재희는 “결혼 약속 없이 진짜로 프러포즈를 했다. (아내가) 거절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게 뭔지 보여주려고 내 오토바이를 팔았다. 그걸 팔고 그 돈으로 반지를 샀다. ‘너가 나에게 제일 소중하다. 내 전부를 너에게 줄게’”라고 자신의 프로포즈도 밝혔다. 이상우는 심형탁에게 “결혼식 몇 번 해봤냐”라고 드라마 속 결혼식을 물었다. 심형탁과 송재희는 “5~6번 해봤다. 결혼 전문이다”라고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식에 대해 묻자 이상우는 단번에 “소연이”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이상우와 김소연에 대해 “결혼하기 전까지 몰랐다. 뉴스 보고 알아서 전화했다. 나도 복수하려고 소개 안 하려고 했다. 사야가 한국에 왔는데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라고 말했다. 송재희는 이상우에게 "상우 너도 부부 싸움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부부 싸움의 징조가 보일 때 운동하러 간다. 내가 몸이 좋아질수록 사이가 살짝 안 좋은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휴대폰을 모아놓고 가장 먼저 아내의 연락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기했다. 1등에게는 거액의 상품을 걸었다. 이상우의

  • 이상우, 총각 파티서 ♥김소연 보다 심형탁? 첫 이벤트 "안 해봤는데…"('신랑수업')

    이상우, 총각 파티서 ♥김소연 보다 심형탁? 첫 이벤트 "안 해봤는데…"('신랑수업')

    '결혼 선배' 이상우, 송재희가 총각파티 현장에서 심형탁과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4회에서는 새신랑 심형탁의 신혼집에서 펼쳐진 리얼 총각파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인 히라이 사야가 일본 결혼식 준비를 위해 먼저 일본으로 떠난 상황을 틈타 결혼 선배이자 절친 이상우, 송재희를 초대한다. 심형탁은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400만원을 호가하는 새로운 로봇을 언박싱한다. 연신 "우와"라며 감탄사를 작렬하던 송재희는 "이거 나 줘요"라고 조른다. 하지만 심형탁은 "다른 거 줄게"라고 살살 달래더니 작디작은 로봇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송재희는 남자들의 로망인 심형탁 룸에 발을 딛자마자 입을 떡 벌리며 부러움을 터뜨린다. 송재희는 "내가 본 유부남 중에 제일 큰 자기 방을 갖고 있어"라더니 "결혼식 올리면 이거 다 버려야 해"라며 나름의 이유를 댄다. 송재희의 마음을 간파한 이상우는 "꼭 재희한테 버려야 해"라고 조언해 폭소를 안긴다. 집 구경을 마친 이들은 드디어 총각파티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이때 이상우, 송재희는 심형탁을 위해 가져온 도라에몽 관련 파티용품들을 꺼낸다. 이상우는 "이런 이벤트 처음 해봐. 아내한테도 안 해봤어"라며 아내인 배우 김소연을 소환한다. 이에 심형탁은 의아한 듯 "프러포즈 안 했어?"라고 되묻고, 이상우는 "우린 매일 좋은 날이니까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고 했어"라고 밝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소연, ♥이상우랑 경양식 돈까스 맛집 찾아다니나봐 "일주일에 한번씩 먹어"('얼루어')

    김소연, ♥이상우랑 경양식 돈까스 맛집 찾아다니나봐 "일주일에 한번씩 먹어"('얼루어')

    배우 김소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일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지금까지 이런 연예인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모범생 김소연의 진심 가득한 셀프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 속 김소연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환하게 펼쳐라. 밝은 마음을 널리 전파하라는 뜻이다. 내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경양식 돈까스라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경양식 돈까스 맛집을 찾아서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분위기도 전통스러워서 좋고, 이름도 '밤하늘' '꽃향기' 처럼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이 많더라. 일주일에 한 번씩은 동네를 다니며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변하지 않는 미모를 위해 챙겨 먹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김소연은 “최근에 아몬드를 꼭 세 알씩 먹는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소연♥' 이상우, '가스라이팅 논란' 오지랖이었네…"무게 이겨내야" [TEN이슈]

    '김소연♥' 이상우, '가스라이팅 논란' 오지랖이었네…"무게 이겨내야" [TEN이슈]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의 파격 애정신에 대한 심정을 솔직하게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연예계 원조 맑눈광’ 이상우는 종잡을 수 없는 토크와 은은한 광기를 뿜어내는 맑눈광 모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돌로 담금주를 만들었던 과거부터 직접 신호등을 구입한 후기까지 상상초월 에피소드를 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이상우는 과거 철갑상어, 금붕어를 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직접 만든 ‘상어송’, ‘금붕어송’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줘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공개 연애 시절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이색 데이트를 즐겼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헬멧을 벗고 싶어하는 김소연에게 “무게를 이겨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독려했다”라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작품 속 서로의 애정신이 나오면 자리를 피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질투 나지 않느냐”라는 솔비의 물음에 이상우는 “질투 안 할 줄 알았는데, 기분이 묘했다”라고 답했다. 이상우는 김소연의 근황에 대해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을 다 찍어놓고 한가한 상태라며 "활동적이지 않고 집을 좋아하고 친구도 잘 안 만난다. 외출은 가끔 집 앞 외식하러 가는 정도가 다”라고 밝혔다. 또 이상우는 '터미네이터' 영화를 본 뒤로 중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힘이 세지다 보니 팔씨름도 잘해 팔씨름 대회 대학부에 출전해 3등을 한 경험도 있다고. 그러나 이상우

  • 김소연, ♥이상우 보일러 일화 해명 "제 표현이 부족했어요" [TEN이슈]

    김소연, ♥이상우 보일러 일화 해명 "제 표현이 부족했어요" [TEN이슈]

    배우 김소연이 남편인 배우 이상우와의 알콩달콩 일화를 공개했다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김소연은 부부의 재밌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해 말했지만 걱정을 산 것 같다며 직접 해명했다. 김소연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을 강하게 키우는 이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은 추위를 많이 타 보일러를 일찍 켜고 싶지만, 이상우는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실내 온도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서운함을 안 느낀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일러를 트는 날이 생겼다". 제 생일이 11월 2일인데 그날 딱 틀 거라고 했다. 그래서 실제로 작년 제 생일에 둘이 딱 서서 '하나둘 셋' 하고 보일러를 눌렀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나이가 들다 보면 생일에 의미가 크게 없어지는데 생일을 얼마나 기다렸나 모른다. '이런 좋은 점이 있구나' 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부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 일부 누리꾼은 이상우가 김소연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 제 건강을 가장 많이 챙겨주고 생각해준다. 제 건강을 생각해서 너무 이른 난방보단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다 11월 초쯤 켜자고, 재미 삼아 제 생일인 11월 2일부터"라며 "그 덕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사실 집안이 후끈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 저 때문에 매년 가을, 겨울 뜨끈하게 보내고 있어 미안한 마음인데 제 부족한 말솜씨로 표현이 한참 부족했다. 작년 생일에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라 그만.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7년 결혼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

  • [종합] 애정 표현 확실한 김소연 "♥이상우, 정말 재밌는데 나보고 허언증이라고"('유퀴즈')

    [종합] 애정 표현 확실한 김소연 "♥이상우, 정말 재밌는데 나보고 허언증이라고"('유퀴즈')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김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퀴즈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를 되게 많이 하셨다고?"라고 물었다. 김소연은 "몇 년 치 다이어리를 항상 다 적는데 그걸 이만큼 쌓아놓고 달마다 넘기며 '이달은 무슨 일 있었지?'라고 적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항상 예능에 나오면 너무 긴장한다. 몸을 가누지 못한다.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우와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유재석은 "상우 씨는 어떻게 지내요? 오늘 나올 땐 별다른 이야기 없던가요?"라고 질문했다. 김소연은 "제가 너무 떨고 있는데, '오빠 나갔다 올게'라고 했더니 속도 모르고 '김소연 파이팅, 유퀴즈 파이팅'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상우 형이 조용조용한데 본인 만의 유머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상우 씨 굉장히 재밌다. 소연 씨와 상우 씨의 티키타카가 좋다. 연애 시절 이야기부터 배꼽을 잡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소연은 "오빠가 말도 재밌게 하고 위트도 있다. 정말 재밌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다 저보고 허언증이라고 하더라. 너 사이버 러버지, 너 혼자만의 사랑이지라고 했다"라고 했다. 김소연은 "이상우 씨는 아침형 인간을 넘어서서 새벽형 인간이다. 5시 반에 일어나서 저를 깨운다. 아침 7시에 일어난다. 함께하는 게 저도 좋고 오빠도 좋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애정 표현은 제가 좀 더 많이 한다.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고 항상 이야기하더라. 우리 항상 적절히, 적당히 그래야 더 오래 행복할 수 있다고 하

  • 김소연♥이상우, 바라만 봐도 미소…'10살 연하♥' 바다와 행복한 시간

    김소연♥이상우, 바라만 봐도 미소…'10살 연하♥' 바다와 행복한 시간

    배우 김소연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소연은 4월 1일 "정말 행복한 시간♡ 최고의 디바 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루아 아빠의 정성이 담긴 베이커리. 바로 옆 뚝방길 벚꽃까지"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베이커리 앞에서 김소연과 함께한 이상우,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바다의 10살 연하 남편이 찍어준 것으로 추정된다.김소연은 이상우와 함께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러블리한 부부의 모습이 돋보인다. 또한 두 사람은 베이커리 앞에서 손을 꽉 잡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김소연은 2017년 배우 이상우와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혼한 홍수현·이상우, 옷장에 숨어든 서지혜 앞 입맞춤('빨간 풍선')

    이혼한 홍수현·이상우, 옷장에 숨어든 서지혜 앞 입맞춤('빨간 풍선')

    홍수현과 이상우가 몸을 숨긴 서지혜 눈앞에서 입맞춤 직전까지 돌진한다.25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측은 서지혜, 홍수현, 이상우가 의도치 않게 한 공간에 모여 보이지 않는 쟁탈전을 벌리응 숨바꼭질 심리전을 선보인다.앞서 지난 18회에서는 "나도 한번 네가 돼서 살아보면 안 될까?"라던 조은강(서지혜 역)의 반격에 잠 못 이루던 한바다(홍수현 역)가 전혀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조은강에게 뒤통수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한바다를 쫄딱 망하게 됐던, 디자인 유출의 장본인이 다름 아닌 조은강이었던 것. 목 놓아 흐느끼며 복수를 결심하는 한바다의 싸늘한 눈빛에서 불안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날 방송되는 19회에서는 서지혜, 홍수현, 이상우가 의도치 않게 한 공간에 모여 보이지 않는 쟁탈전을 벌이는 '숨바꼭질 심리 쓰리샷'이 펼쳐진다. 극중 한바다와 고차원이 야릇한 포옹을 나누는 사이, 조은강이 옷장 안에 숨어 있는 장면. 적극적으로 돌변한 한바다는 포옹에 이어 입맞춤을 할 듯 더욱 가깝게 고차원을 향해 다가가고 고차원은 한바다의 어깨 너머로 조은강과 눈이 마주치고는 당황스러움에 얼어붙어 버린다. 거의 닿을 듯 밀착된 한바다와 고차원, 숨죽인 채 긴장하고 있는 조은강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방 안을 휘감으면서 세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 홍수현, 이상우는 숨바꼭질 심리 싸움 쓰리샷을 촬영하면서 극강 연기 내공의 배우들답게 감정선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심기일전 열연을 선보여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서지혜는 자신이 집 안에 있음을 드러낼 수 없는 속상함과 두 사람

  • [종합] 서지혜, '친구' 홍수현과 이혼한 이상우에 "끝까지 가보고 싶어"('빨간풍선')

    [종합] 서지혜, '친구' 홍수현과 이혼한 이상우에 "끝까지 가보고 싶어"('빨간풍선')

    서지혜가 이상우에게 끝까지 가보자고 말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빨간풍선'에서는 조은강(서지혜 역)이 고차원(이상우 역)에게 끝까지 가보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차원은 한바다(홍수현 역)와 이혼했다. 한바다는 떠났고, 그 자리에는 조은강이 들어왔다. 조은강은 "난 할 게 없네요. 그저 바다가 나간 집이나 청소하고 이렇게 꿀물이나 타 주는 거 밖에. 불과 며칠 전인데 날 보는 차원 씨 눈빛도 달라졌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원 씨는 기억해주세요. 바다가 알기 전 끝내자고 한 건 나라는 걸. 이미 정리하고 돌아가고 있는데 발목 잡혔어요. 억울해서가 아니라 진실이 그렇다고요"라고 말했다.고차원은 "알아요"라고 했다. 고은강은 "얼결에 하룻밤 보내고 난장판만 치고 끝나버렸어요. 들키기 전에 아름다운 죄였지만, 들키고 나니 이렇게 치욕스러운 범죄라니. 그날 사람 많은 카페에서 견딜 수 있었던 건 차원 씨가 내 옆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회장님, 사모님, 언니한테 돌아가면서 비난받으면서도 내 편 하나 있다는 믿음이 날 견디게 했어요"라고 밝혔다.이어 "내 곁에 없을 때도 내 것인 것처럼 행복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숨소리까지 들리는데도 아득히 멀게 느껴져요. 날 탓하고 원망하는 게 얼굴에 쓰여있어요.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온종일 내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져 미쳐버릴 것 같다더니 참 쉽게도 바스러져 버리네요. 이제 바람 빠져 그 손에 잡힌 풍선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은 거죠. 막상 바다가 이혼하자니 겁났겠죠. 부부에게 지켜야 할 도리도 있고 의리도 있지만 불륜은 마음이 식으면 그뿐"이라고 덧

  • '서지혜와 불륜' 이상우, 상간녀로 만든 홍수현 미행('빨간 풍선')

    '서지혜와 불륜' 이상우, 상간녀로 만든 홍수현 미행('빨간 풍선')

    이상우가 차에 탄 채 홍수현을 몰래 뒤쫓는다.12일 TV조선 '빨간 풍선' 측은 고차원(이상우 역)이 은밀하고 조심스럽게 한바다(홍수현 역)를 뒤쫓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방송된 '빨간 풍선' 15회에서는 한바다가 조은강(서지혜 역)과 고차원의 불륜을 알게 된 뒤 분노의 따귀 세례와 사이다 일갈로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한바다는 고차원을 향해 "한 X은 상간녀 만들고, 또 한 X은 친구한테 남편 뺏긴 모지리 만들고, 넌 우리 둘을 처참하게 짓밟았어"라고 내뱉은 후 이혼 서류를 접수했고 모든 것을 처분한 후 홀로 비통한 오열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날 방송되는 '빨간 풍선'에서는 고차원이 은밀하고 조심스럽게 홍수현의 뒤를 추적하는 '미행 작전 돌입' 현장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차원이 홈쇼핑 건물 앞에서 밤을 꼬박 지새우며 한바다의 동선을 파악하려는 모습이 담겼다.오랜 기다림 끝에 한바다가 홈쇼핑 건물에서 나오자 고차원은 하고 있던 전화 통화까지 끊어버리며 한바다를 쫓아간다. 번뜩이는 눈빛을 빛내며 한바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고차원이 위험을 무릅쓰고 한바다를 미행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한바다와 고차원의 관계에 새로운 반전 스토리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홍수현과 이상우는 '미행 작전 돌입' 장면의 촬영을 진행하며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의 거리감과는 상관없이 생생한 긴장감을 끌어내 현장을 감탄하게 했다. 홍수현은 20년 지기와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 삶에 지친 한바다의 힘겨운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던 터. 이상우는 진형욱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