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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주, 이혜영·이상민 부케 주인공이었다…"덕분에 ♥김승우와 결혼" ('미우새')

    김남주, 이혜영·이상민 부케 주인공이었다…"덕분에 ♥김승우와 결혼" ('미우새')

    김남주가 이상민, 이혜영 결혼식의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시청률의 여왕’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이날, 모(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남주는 SBS 출연이 25년 만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남주의 동안 외모에 놀란 토니 모는 “너무 젊어 보여서 시집 또 가도 되겠어”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드라마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티’ 등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김남주.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자타 공인 ‘흥행 퀸’ 타이틀을 가진 김남주만의 작품 선택 비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주가 숨겨둔 비결은 바로 ‘남편 김승우’였다. 김남주는 평소, 작품 섭외가 들어올 때마다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승우의 기막힌 촉과 남다른 노하우로 좋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일화가 공개돼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두 사람의 결혼이 ‘미우새’ 아들 덕분이지 않냐”라는 질문에 김남주는 “그런 얘기 해도 돼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김남주는 과거 이상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사연을 전하고, 이에 MC 신동엽은 김남주에게 짓궂은 질문을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남주는 이번 드라마 촬영장

  • '평균 나이 51.2세' 김승수·임원희·이상민·허경환, 철인 8종 도전…母 눈물 ('미우새')

    '평균 나이 51.2세' 김승수·임원희·이상민·허경환, 철인 8종 도전…母 눈물 ('미우새')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 허경환이 한계에 도전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네 사람의 대장정이 공개된다.산 입구에서 만난 네 사람은 10kg 쌀가마를 이고 가파른 경사를 뛰어 올라가는 모습을 비춘다. 김승수는 "짠한 모습만 보여주는 우리도 유의미한 도전을 해보자"며 세계적인 체육 대회인 '철인 8종' 대회의 출전을 제안한다.전 세계 운동광들이 주목하는 철인 8종 대회는 독일,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체육대학교 출신 김승수가 리더를 맡아 종목 내용을 공개한다. 멤버들은 "우리가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 거죠?"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152kg의 썰매를 밀고 6kg 공을 던지며 스쾃 100개, 20kg 샌드백을 이고 런지를 하는 등 가혹한 훈련이 이어진다.대회 당일 경기장에 도착한 이들은 규모에 압도당한다. 2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내뿜는 열기 속 맏형인 임원희가 가장 먼저 출발한다. 운동광들 사이에서 시작부터 뒤처지기 시작한 임원희 모습에 스튜디오는 어느새 응원의 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이상민은 152kg 무게를 밀어내야 하는 미션에 얼마 못 가 주저앉고 '에이스' 김승수마저 위기를 맞는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눈시울을 붉힌다. 평균 나이 51.2세 '미우새' 아들들은 과연 철인 8종 경기를 완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상민, 얼굴에 시퍼런 멍들었다…화장 떡칠하니 인절미 같기도('돌싱포맨')

    이상민, 얼굴에 시퍼런 멍들었다…화장 떡칠하니 인절미 같기도('돌싱포맨')

    방송인 이상민이 웃픈 일화를 전했다.지난 5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김수로와 성훈, 박은석이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임원희는 웃으면서 "희대의 사건"이라며 이상민의 볼을 가리켰다.이상민은 얼굴에 멍이든 상태로 등장했다. 그 모습을 본 탁재훈은 “LP판 문신 아니냐”고 폭소했다. 이상민은 “나 심각하다. 이 자국 한 달 간다”며 “전동부항기를 어때에 붙이고 잤다. 근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에 있는 거다”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탁재훈은 "부항 가려보겠다고 화장을 떡칠한 거냐. 인절미 같다"며 놀렸고, 임원희는 "떡칠했는데도 안 지워졌다"며 웃었다.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승수-이상민, '부추 굴전, 굴 세비체, 굴찜' 직접 캔 굴로 요리+폭풍 먹방 ('미우새')

    김승수-이상민, '부추 굴전, 굴 세비체, 굴찜' 직접 캔 굴로 요리+폭풍 먹방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방송인 이상민에게 '남성 활력 토탈 케어 비법'을 전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활력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와 이상민이 자연산 정력제 굴을 직접 따러 서산 간월도 바다 갯벌을 방문해 직접 굴을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남성 활력 토털 케어 비법을 공개하겠다"라며 "나를 믿고 따라오라. 남자의 진정한 성지 바닷가"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직접 운전을 해 2세 동생 이상민과 함께 서산 간월도 바닷가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도착한 김승수는 "한 개라도 더 먹고 활력을 찾아야 할 것 아니냐"라며 이상민에게 능숙하게 굴을 까서 먹는 방법까지 전수했다.갯벌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눈 김승수와 이상민. 김승수에게 어르신은 "결혼 안 한 사람 보면 답답하다. 부모님이 더 답답하지 않겠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어머니 따님 몇 살이시냐. 저랑 10살 정도 차이 나는데"라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어르신이 "너무 멀어 10살 정도면"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자 김승수는 "저는 탈락이에요?" 라며 아쉬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 母는 "거기서도 까였네"라며 아들을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이상민을 데리고 운치 있는 어느 시골집을 방문했다. 시골집을 보며 김승수는 "기운이 느껴지지 않냐. 대자연에서 조금 쉬면 회복 될거야"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는 능숙하게 굴을 손질하고, 요리를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과 김승수는 석화 찜, 어리굴젓, 굴 부추전, 굴 세비체 등 스페셜 굴 요리를 펼쳤고,

  •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거침없는 토크와 케미를 보여줬다.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강호동은 "창민이는 7년 전에,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진정성이 있고"라고 운을 뗐다. 강호동은 "창민이가 그때 분위기가 좋아서 농담을 했잖아. 내가 수근이를 공격하는 것을 봤다고"라고 얘기했다. 7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최강창민이 "호동이 형이 화가 나서 수근이를 때리는 것을 봤다"라고 폭로한 장면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7년 동안 해명을 하는데도 해결이 안 된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수근은 "내가 창민이한테 그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거든. 나도 가족이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창민은 "너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데 맞고 다니면 창피하니까. 잊을 수가 없더라. 너무 충격적이어서"라고 농담을 했다. 이수근도 "내가 캐비닛 밑에 깔린 거 창민이가 들어줬다"라며 응수했다. 강호동은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그룹은 동방신기가 유일한 것 아니냐"라고 20주년이 된 동방신기를 축하했다. 서장훈은 "둘이 9살에 데뷔한 거야? 20대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진호는 서장훈에게 "오, 플러팅"이라며 놀라워했다. 유노윤호는 "오늘 처음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첫 데뷔 무대 당시 심정에 대해 최강창민은 "너무 떨렸다. 이제 와서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보아, 브리트니 스페셜 무대에 우리가 나가는 게 갑자기 말이 돼?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얘들인데. 회사에 힘에 너무 감사하지"라며 농담을 건

  • 하지원 화끈 고백, "주량 소주 한 병 반…임원희 생일 함께 보냈다"('미우새')

    하지원 화끈 고백, "주량 소주 한 병 반…임원희 생일 함께 보냈다"('미우새')

    배우 하지원이 임원희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깜짝 고백했다.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하지원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녹화장에서 하지원을 본  母 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촬영장이 환해졌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승수의 모친은 아들의 사진을 수줍게 하지원 쪽으로 보여주며 "하지원 씨와 아들이 작품을 해봤으면 좋겠는데 한 번도 같이 해본 적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김종국 모친은 "우리 아들은 (자리가 멀어서) 저기까지 가지도 못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 모친은 "여기 연하도 있다"라며 관심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신동엽은 "하지원은 착하고 순수한 매력이 있다"라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생일을 함께 보낸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라고 고백해  母 벤져스를 놀라게 만들었다.이어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과 그림 작업하면서 조언도 얻고 그랬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원이 준비하고 있는 전시회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HERE AND BEYOND'가 주제다. 선으로 얽혀진 사람들을 통해 인간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주량에 대한 질문에 하지원은 "소주 한 병 반 정도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방송에서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얘기할 정도면 실제로는 3,4병 일 거다"라며 추측했다. 이어 그는 "주사가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거라는데"라고 묻자 하지원은 "제가 직원들하고 회식하

  • 전현무·한혜진→이상민·이혜영, 웃음거리 됐다…쿨함과 불편함 사이에 놓인 '재회 개그' [TEN피플]

    전현무·한혜진→이상민·이혜영, 웃음거리 됐다…쿨함과 불편함 사이에 놓인 '재회 개그' [TEN피플]

    신동엽, 이소라의 23년 만남이 화력에 불을 지핀 걸까. 전 배우자 혹은 전 연인과의 재회를 추진하는 것이 웃음 소재로 쓰이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은 '환승 연애' 출연 의사를 내비쳤고, 이혜영은 이상민의 예능에 나오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쿨하다고 웃으며 넘길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불편할 수 있는 상황. 웃음만을 위해 쓰이는 재회 개그 코드가 아쉽다는 시각도 만만찮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전현무는 전 연인 한혜진이 언급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이가 결혼을 일찍 한 이유를 전하며 당시 함께 활동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을 언급한 것. 전현무가 애써 '갈색 추억'의 한혜진 아니냐며 말이 돌렸지만, 이현이는 "전현무가 '환승연애' 얘기한 적이 있지 않냐. 놀랍게도 한혜진 역시 '환승연애' 나간다고 했다"며 "둘 다 허락해 양쪽 동의가 됐으니 빨리 이 기획이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앞서 전현무는 '연예인판 환승연애'에 출연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바 있다. 한혜진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환승연애'에 나가고 싶다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어"라며 전남친 단체 소환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2019년 결별 후 같이 방송하던 '나 혼자 산다'를 하차, 이후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없기에 두 사람의 재회 가능성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최근 신동엽, 이소라가 결별 후 23년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

  • 이상민·빽가 충격의 도가니...군고구마가 된 썩은 망고, 2004년 양갱까지 ('미우새')

    이상민·빽가 충격의 도가니...군고구마가 된 썩은 망고, 2004년 양갱까지 ('미우새')

    방송인 이상민이 빽가와 함께 서남용의 옥탑방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인 이상민과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서남용의 옥탑방에 방문해 그의 집을 청소해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 브라이언과 함께 '연예계 결벽 3대장'으로 불리는 빽가는 서남용의 집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선뜻 집을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남용의 집에 들어선 빽가는 "손 좀 씻을 수 있나요?"라며 화장실로 들어가 수북이 쌓인 머리카락을 보고 경악했다. 이상민은 "야 너네 집에 빈대는 없지? 뭐가 날아다니는 거야?"라고 날아다니는 벌레를 보고 물었다. 서남용은 "날파리만 있다. 빽가 씨 밥 안 드시고 오셨을 것 같아서 제가 음식을 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음식을 준비했다. 빽가는 "안 먹었는데 괜찮습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했지만 서남용이 준비한 떡국을 이상민과 함께 먹게 됐다. 서장훈은 서남용이 떡을 불리려고 담아둔 물에 날파리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저거 벌레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고, 토니 엄마는 "아유, 먹지 마"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상민과 빽가는 서남용의 집 냉장고를 함께 청소하며 유통기한을 확인했다. 빽가는 썩은 망고를 발견하고 "군고구마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2022년 치킨 무는 왜 안 버리냐. 초콜릿 유통기한은 2014년이다. 너 그러다 아파"라고 걱정했다. 이상민은 서남용에게 "너의 청소 루틴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서남용은 "물티슈 하나 들고 한 손에 비닐봉지 들고 여기서부터 닦으면서 비닐봉지에 버리고"

  • 한혜진♥기성용, 딸 "아빠가 유명해서 좋아. 은퇴 반대해"('미우새')

    한혜진♥기성용, 딸 "아빠가 유명해서 좋아. 은퇴 반대해"('미우새')

    배우 한혜진이 딸과 남편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토니안의 어머니는 "아이 몇 만들었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하나밖에 못 만들었어요. 후회된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신동엽은 "딸이 초등학교 2학년이다"라고 말했고, '누구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아기 때는 친가 쪽을 더 닮았었는데, 커가면서 엄마를 더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라고 답했다.이어 한혜진은 "축구 교실을 보냈었는데, 같은 팀 친구가 공을 뺏어서 골을 넣은 거예요. 같은 팀이니까 좋잖아요. 자기 공을 뺏어갔다고 숨을 못 쉴 정도로 우는 거예요. 그래서 축구를 그만두게 했었다. 너무 승부욕이 강하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보드게임을 둘이 매일 하는데, 아빠도 조금도 안 져준다. 결국에는 파국이다. 나 같으면 한 번 져주고 그럴 텐데"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그는 "또래 반 친구들이 축구에 관심심을 많이 가질 나이니까, 학교에서 '우리 아빠 축구선수야'라고 얘기했대요. 반 친구들이 엄마들한테 가서 '축구 선수 중에 기 씨가 있어?'라고 물어봤대요. 기 씨 축구 선수가 한 명 밖에 없어서 친구들이 알아보니까 아빠가 유명한 게 좋다고, 은퇴하면 안 된다고. 적극 말린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상민·이현이, SBS 아들·딸 상 "내년에 효자 노릇 제대로 할 것"[2023 SBS 연예대상]

    이상민·이현이, SBS 아들·딸 상 "내년에 효자 노릇 제대로 할 것"[2023 SBS 연예대상]

    '2023 SBS 연예대상'에서 2023 SBS 아들·딸 상을 받았다.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2023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시상자로는 김지민, 김준호 커플이 나서 유쾌하게 후보자들을 소개했다. SBS 아들·딸 상은 SBS 예능에서 화면 노출 시간이 가장 긴 예능인에게 수여된다.맏아들은 950분 8초로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2023년에 SBS 아들이 됐다. 앞으로 엄마 아버지를 SBS라고 생각하고 내년에 효자 노릇 제대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현이는 여자 출연자 가운데 올해 SBS 출연 시간이 가장 길었다. 이현이는 "2년 연속 장녀로 선정됐으면 호적에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 부르는 곳 다 달려가서 열심히 했다"며 "동상이몽, 골때녀 팀 너무 감사하다. 매일 저를 살아있게 해준 원동력이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준 홍성기 씨 감사하다. 앞으로도 착한 효녀가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탁재훈-이상민-신동엽 '연예대상 대상 후보들의 파이팅!'

    [TEN포토]탁재훈-이상민-신동엽 '연예대상 대상 후보들의 파이팅!'

    방송인 탁재훈,이상민,신동엽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상민 '대상 후보'

    [TEN포토]이상민 '대상 후보'

    방송인 이상민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상민-이현이-김지은 'SBS 연예대상 3MC'

    [TEN포토]이상민-이현이-김지은 'SBS 연예대상 3MC'

    이상민,이현이,김지은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과 재회할까 "떠올리니 뭉클…영상편지 자발적으로 보낸 것" ('라디오스타')

    [종합]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과 재회할까 "떠올리니 뭉클…영상편지 자발적으로 보낸 것" ('라디오스타')

    방송인 이혜영이 전남편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전말을 밝혔다.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쉬면 뭐 하니?'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했다.이날 이혜영은 전남편 이상민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던 것이 자발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혜영은 절친 이지혜의 유튜브에 출연해 '왜 이렇게 결혼도 못하고, 가슴이 아프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긴 바.이혜영은 이날 "주변인들이 유튜브 시작할 때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날 샵 얘기가 자꾸 나오니까 저도 뭉클해지는 게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얘기하게 됐던 것 같다. 자발적으로. 지금은 신경 안 쓴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이혜영은 과거에는 '돌싱포맨'에서 언급이 너무 많이 돼 탁재훈에게 따로 전화해 화를 낸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혜영은 그는 "열 받았다. 처음에는 전화를 했었다. '오빠, 너무한 거 아니냐. 사람들한테 얘기 좀 해'라고 했더니, '다시는 못 하게 할게. 내가 제일 형이니까 못하게 하면 안할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밝혔다.이어 그는 "안 하겠다는 약속을 들었는데 다음 주에 또 하더라. 열이 확 받아서 '돌싱글즈' 기자간담회 때 누가 출연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돌싱포맨' 나왔으면 좋겠다고 한 거다"라며 '돌싱포맨'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하게 된 상황을 해명했다.이혜영은 "이제는 이지혜 유튜브도 나와서 영상편지도 보내고 그래서 '될 대로 돼라'는 상황이다"라며 체념했고 김구라 역시 "사람들이 징글징글할 때까지 얘기해야 안 한다&q

  • [종합] 이상민, 모친 봉안당서 오열…"재혼하면 죽어버리겠다고, 너무 후회돼" ('미우새')

    [종합] 이상민, 모친 봉안당서 오열…"재혼하면 죽어버리겠다고, 너무 후회돼" ('미우새')

    이상민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며 이별을 실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방송인 김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얼마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유품을 정리했다. 상민의 어머니 고(故) 이여순 여사의 ‘미우새’ 출연 당시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벤져스 모두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6년의 투병생활 동안 어머니가 병원에서 사용한 물건들을 정리하던 이상민은 수첩 속 어머니의 메모를 발견하고 “본인이 치매인 걸 알고 계셨네. 아니라고 그렇게 우기시더만”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김준호와 함께 예전에 살던 동네를 방문했고, 어머니가 운영했던 가게를 찾았다. 상민은 “내가 여기서 내가 지금까지 가장 후회하는 말을 엄마한테 여기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나 초등학교 2~3학년 때인가, 엄마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엄마가 나를 버리려고 하나?’ 하는 두려움밖에 없었다. 엄마 시집가지 마라고 했다. 결혼하면 죽어버릴 거라고. 비수가 될 만한 말을 하며 하지 말라고 했다. 절대 시집가면 안 된다고, 내가 평생 옆에서 잘해줄 테니까 시집가지 말라고, 그 얘기를 한 게 너무 후회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시집을 가도 됐을 만한 나이였다. 엄마가 45년 혼자 사신 거다. 내가 지금 45년 혼자 산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내가 그때 시집가세요 했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얼마 전에 호전되셔서 너무 안 좋았던 모습에서 얼굴이 너무 예쁘게 돌아오셨다. 그래서 난 이제 엄마가 나의 더 좋은 모습 보고 가시려나 보다 생각했다. 그러다가 병원에서 혈압이 떨어졌으니 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