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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이병헌 셀카 실력 지적 "여러 번 찍어 잘 나온 걸 올리는 거"

    이민정, ♥이병헌 셀카 실력 지적 "여러 번 찍어 잘 나온 걸 올리는 거"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셀카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8일 이병헌은 자신의 SNS에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남자배우상을 받은 인증샷을 올렸다. 해당 어워즈는 7일 비공개로 진행됐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국내 영화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남자배우상 후보에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정우성,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송강호,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의 임시완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상을 받았다.사진 속 이병헌은 어딘가로 이동 중 트로피를 들고 있다.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게시물에 "헐…'셀카'는 여러 번 찍어 잘 나온 걸 올리는 거임…그냥 막 그냥…"이라는 댓글을 달았다.이를 본 한 팬은 "못생겨 보이려는 전략 아닐까요?"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왜 그런 전략을.... 상을 셀카 찍으려다가 배경이 본인이 나온 지 모른다는 느낌"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언니…이 '셀카' 아무래도 문제 있네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민정 역시 "나만 느끼는 거 아니죠"라고 답했다.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2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제22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이병헌 헌정 기획전 '달콤한 인생'→'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

    제22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이병헌 헌정 기획전 '달콤한 인생'→'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

    배우 이병헌이 제22회 피렌체한국영화제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오는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제22회 피렌체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는 우수한 한국 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이병헌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했다.이병헌에 대한 헌정을 담아 그가 출연한 영화 7편을 상영하는 기획전이 개최된다.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번지점프를 하다'(2001), '달콤한 인생'(2005), '그 해 여름'(2006),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내부자들'(2015),' 그것만이 내 세상'(2018)이 영화제 동안 매일 상영된다.'한국영화 스타 이병헌: '오징어게임'부터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The star of the South Korean cinema Lee Byung-hun: from 'Squid Game' to 'Concrete Utopia') 기획전에 이병헌은 28일부터 영화제를 직접 방문한다. '달콤한 인생'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함께 이어간다. 피렌체한국영화제의 예술 감독 Riccardo Gelli은 "이병헌을 영화제에 초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에서 이병헌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자 헌정 기획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탈리아와 한국 간의 국제적 관계 14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영화제는 계속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병헌♥' 이민정, 둘째 출산 후 밝은 미소 근황 [TEN★]

    '이병헌♥' 이민정, 둘째 출산 후 밝은 미소 근황 [TEN★]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이민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골프를 즐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박민영→이병헌·김선호, 별 논란 다있어도…역시 배우는 연기력 '올커버' [TEN피플]

    일부 배우들이 각종 논란을 뒤로한 채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논란에도 활동 복귀를 할 수 있던 원동력은 탄탄한 연기력이었다. 결국 '배우는 연기력으로 승부한다'는 격언이 들어맞는 대목이다. 대중 역시 이들의 빛과 그림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배우 박민영이 지난해 사생활 논란 이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로 복귀했다. 방송 이전 수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았던 그다. 그 때문에 작품이 시작하기도 전에 업계에서는 우려가 이어졌다.박민영에 대한 논란은 2022년 9월에 시작됐다. 당시 박민영이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이별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A씨가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 관계자 실소유주라고 의혹받는 강종현이었으며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았다. 강종현이란 이름이 나오면 박민영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강종현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 석방된 상태로 재판 중이다.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강종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박민영 역시 작품에 대한 비판을 인식했다. 그는 해당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후회하면서 지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정말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말하고 싶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 가장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

  • "또 닭이다" 치킨으로 흥한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이번엔 '닭강정'으로 승부TEN피플]

    "또 닭이다" 치킨으로 흥한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이번엔 '닭강정'으로 승부TEN피플]

    딸이 닭강정이 됐다. 포스터, 티저 예고편부터 어이없는 웃음을 터지게 하는 넷플릭스 '닭강정'이다. 특유의 유머 코드를 선보이는 이병헌 감독이 내놓은 신작이다. 영화 '극한직업' 속 치킨집으로 웃음을 안겼던 그가 이번엔 닭강정을 내세웠다.묘한 매력이 있다. 어딘가 찰진 말맛과 피식하게 되는 대사, 개성 있는 캐릭터들. 여기에 알게 모르게 '병맛'같은 느낌까지 든다면 그건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다.이병헌 감독의 이름을 알리게 된 건 단연 영화 '극한직업'이다. '극한직업'(2019)은 162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손익분기점 230만 명을 훌쩍 넘긴 것. 낮에는 치킨 장사를 하고 밤에는 잠복 수사를 하는 마약반 5인방 고 반장(류승룡), 장 형사(이하늬), 마 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케미가 제대로 터졌다. 여기서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 치킨입니다"라는 명대사가 탄생했다. 본업은 형사인데 치킨 장사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새어 나온다.JTBC '멜로가 체질' 역시 이병헌 감독의 색이 확실히 묻어난 작품이다. 천우희와 안재홍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로맨스가 돋보인다. 손석구와 전여빈의 로맨스 아닌 로맨스도 신선했다. 다만 마니아층을 형성하는데 멈췄다. 방영 당시 시청률은 1%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오히려 종영 이후 OST와 함께 드라마도 역주행하며 주목받았다.'극한직업' 류승룡과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뭉쳤다.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이병헌 감독의 작품에서 제대로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 이병헌 LA 자택 털렸다…소속사, "좀도둑 들었지만 별다른 피해 없어" [TEN이슈]

    이병헌 LA 자택 털렸다…소속사, "좀도둑 들었지만 별다른 피해 없어" [TEN이슈]

    배우 이병헌 소유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이병헌 미국 자택에 좀도둑이 든 것은 맞다"면서도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와 관련 미국 연예매체 TMZ 등 복수의 매체는 29일(현지 시각)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배우 이병헌의 LA집에 강도가 들었다"며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집을 털었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당시 부재 중인 상태였다. 외신은 "도난당한 것이 무엇인지, 그 물건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경찰과 이병헌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로스앤젤레스 주변의 부유한 동네를 표적으로 강탈해 왔던 강도들의 소행 중 하나라고 추측했다. 앞서 인근에 사는 배우 레나 웨이드도 강도가 들어 한화로 약 2억6740억원에 달하는 2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도난당한 바 있다.이병헌이 보유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집은 매입 당시 200만달러(약 2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촬영이 시작되면 짧게는 3~4달, 길게는 6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촬영시 본인 및 가족들이 체류하며 편안하게 지내기 위해 해당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21일 득녀했다. 아내 배우 이민정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우 군을 품에 안은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둘째 임신 후 네 가족을 꾸리게 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이병헌 미국 저택 강도 침입…소속사 "피해는 없어"

    [공식] 이병헌 미국 저택 강도 침입…소속사 "피해는 없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배우 이병헌의 저택에 강도가 침입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텐아시아에 "이병헌이 미국 자택에 좀도둑이 든 것은 맞다. 다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입장을 밝혔다.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는 '오징어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제목으로 보도했다.TMZ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이병헌의 집에 도둑들이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도둑들은 집안 곳곳을 샅샅이 뒤졌다고 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직원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졌다.도둑들이 침입했을 당시 이병헌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병헌이 표적이 된 것은 아니며, 로스앤젤레스 주변의 부유한 지역을 털어 온 강도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병헌이 보유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집은 매입 당시 200만달러(약 2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2023 영화결산①] 스크린 뚫고 나오네, 2023년 대활약한 한국 배우 TOP5

    [2023 영화결산①] 스크린 뚫고 나오네, 2023년 대활약한 한국 배우 TOP5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한 해를 돌아보는 작업은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2023년 한국 영화계는 어땠을까. 팬데믹을 겪으며 난항을 겪은 만큼 '위기론'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그럼에도 영화들을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특히,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우리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기도 했다. 스크린을 뚫고 나올 정도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 배우 TOP 5를 선정해본다. 선정 기준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에 출연한 배우 중에 선택했다. 편집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으니 재미로 보길 바란다. <편집자주>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걸이에서 느껴지는 정우성의 아우라TOP1 '서울의 봄' 이태신 역 배우 정우성 (2023.11.22 개봉)'극장가에도 봄이 오지 않을까'라는 희망의 불씨를 지핀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포진해있다. 단연코 '서울의 봄'을 보고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민머리 분장에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무장한 전두광 역의 배우 황정민. 그의 연기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엄청났지만, 어째서인지 극장을 나서며 자꾸만 떠올랐던 건 이태신 역의 정우성이었다.이태신의 첫 등장으로 되돌아가 보자.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서거한, 모두가 우왕좌왕한 상황, 이태신 역시 "무슨 일이냐"라며 연신 되묻는다. 김성수 감독은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허둥대는 이태신을 첫 장면에 세워둔다. 이후, 참모총장 정상호(이성민)이 이태신에게 처음 수도경비사령관 자리를 제안했을 때, 그는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며 한사코 거절했고, 길고 기다란 복도에서 마주친 전두

  • "이병헌 50대라 로맨스 못해, 은퇴해라"…홍석천, 5000만 안티 생길텐데('보석함')

    "이병헌 50대라 로맨스 못해, 은퇴해라"…홍석천, 5000만 안티 생길텐데('보석함')

    배우 이준영이 연기 칭찬을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엔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 등을 통해 악역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준영에게 "점점 연기에 물이 오르는 느낌이다. 바로 눈앞에 둔 느낌 있지 않느냐"라면서 "사실 송강호, 이병헌, 설경구 다 나이 먹었다. 50대 넘었다. 이제 로맨스 이런 거 못한다. 다 은퇴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D.P'와 '마스크걸'을 통해 드러난 이준영의 악역 연기를 극찬하며 "너하고 거리 두고 싶더라. 어쩜 그렇게 악역을 소화 잘 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준영은 "나는 원래 길에 다닐 때 안 가리고 다닌다. 그런데 이제 주변에서 '어머 쟤 여자 때린 애!' 이런다. 이제 악역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둘째 임신' 이민정, ♥이병헌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 대한 반응[TEN이슈]

    '둘째 임신' 이민정, ♥이병헌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 대한 반응[TEN이슈]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언급한 소감에 대해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이병현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청룡이 권위를 가질 수 있었던 데에는 그 한 가운데 김혜수가 30년을 한 자리에서 너무나 훌륭한 센스로 진행을 해왔기 때문 아닌가 싶다. 30년 긴 세월 정말 수고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다음 달에 아기가 나온다, 태명을 버디라고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이준후, 버디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나이스 버디!'"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병헌의 수상 소감에 대해 "버디와 기쁨을"이라는 문장과 함께 사진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5년 첫 아들,, 지난 8월에는 둘째 딸(태명 버디)의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23년 연말을 맞아 마리끌레르, 유니세프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배우 17인(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재능기부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해 마리끌레르 12월호를 장식했다.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각자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에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께서 주위 분들에게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과 나누는 일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 자원봉사자분들을 뵐 때면 그 따뜻한 마음들에 나 역시 감동 받아 마음을 보태고 싶어지기도 했다. 봉사나 나눔을 할 때면 나란 사람이 가치 있게 쓰임이 되고 있다는 보람이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

  • "힘든 시기 속 명맥 이어가길" 제59회 대종상, '콘유' 6관왕→여우상 '무빙' 한효주까지[종합]

    "힘든 시기 속 명맥 이어가길" 제59회 대종상, '콘유' 6관왕→여우상 '무빙' 한효주까지[종합]

    오랜 역사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는 많은 영화인들의 바람대로 무사히 개최됐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올해 59회를 맞았다. 수상자들은 한국 영화계가 어려워진 상황과 함께 새로이 모습을 변화한 대종상영화제가 꾸준히 명백을 이어가기를 입을 모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위기론'까지 불거진 한국 영화계가 추운 겨울을 벗어나 따스함이 감도는 봄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15일 수원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MC 나선 차인표와 장도연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가 영화 같은 순간처럼 느껴진다. 차인표 선배님과 함께 진행을 맡아 더욱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배우 차인표는 "오히려 제가 영광스럽다. 후배 영화배우 손석구가 가장 사귀고 싶은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꼽았다.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 시리즈 작품상 '무빙', 시리즈 감독상 '카지노' 강윤성 감독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무빙'을 제작한 스튜디오앤유의 함진 총괄 PD는 "'무빙'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감독님, 배우, 스태프, 디즈니 관계자들과 함께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리즈 감독상을 수상한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은 "오늘

  • 여우주연상 '비닐하우스' 김서형, "사회 문제 보여주는 작품, 마음이 무거웠다" (제59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비닐하우스' 김서형, "사회 문제 보여주는 작품, 마음이 무거웠다" (제59회 대종상)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배우 이병헌, 여우주연상은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의 배우 김서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수원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다. 여우주연상에는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드림팰리스'의 김선영, '다음 소희'의 배두나, '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의 양말복, '밀수'의 염정아, '잠'의 정유미가 후보로 올랐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비닐하우스'의 배우 김서형은 "'비닐하우스'라는 영화가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청소년 범죄, 자해를 하는 결핍이 있는 질환자, 성폭력 등의 사회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핵가족에서 핵개인화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돌봄이라는 키워드가 있지 않나.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한 채 여러 가지 문제에 매달려 삶을 영위해야 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이 작품을 통해서 올 한해 좋은 상들을 받으면서 그 생각과 고민에 마음이 무거웠다. 늘 그랬듯 좋은 작품으로 늘 그자리에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더 문'의 도경수, '올빼미'의 류준열, '거미집'의 송강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 '1947 보스톤'의 임시완이 꼽혔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배우 이병헌은 촬영으로 참석을 하지 못해 영상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헌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부득이하게 촬영 때문에 참석을 못 하게 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과 함께 기쁨을 하겠다. 팬데믹을 지나면서 많은 극

  •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후보 및 각 부문별 선정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후보 및 각 부문별 선정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영화계 평단, 기자, 관계자로 구성된 9인의 예심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별 본선 진출 후보작들을 선정해 위원회에 전달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송강호('거미집'), 류준열('올빼미'), 임시완('1947 보스톤'), 도경수('더 문')이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염정아('밀수'), 정유미('잠'), 김서형('비닐하우스'), 배두나('다음 소희'), 양말복('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선영('드림팰리스')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종수('밀수'), 고규필('범죄도시3'), 박정민('밀수'), 강기영('교섭'), 오정세('거미집')가 후보에 올랐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나문희('영웅'), 고민시('밀수'), 정수정('거미집'), 전여빈('거미집'), 김선영('콘크리트 유토피아')이 포함됐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김선호('귀공자'), 이신영('리바운드'), 김성철('올빼미'), 변우석('소울메이트'), 박성훈('지옥만세')이,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김시은('다음 소희'), 안은진('올빼미'), 임지호('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 오우리('지옥만세'), 문승아('비밀의 언덕')이 진출했다. 수상 후보 선정 결과, 총 26개 부문 중 '거미집'이 14개로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고, 그 뒤를 '밀수'가 12개로 뒤따르고 있다. 한편, 지난 한달간 예심 심사위원단의 독립적 심사를 거친 후보들은 본심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국민심사위원단 참여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외 각 부문별 후보 목록은 다음과 같다. [감독상 후보] 강제규('1947 보스톤'), 엄태화('콘크리트 유토피아'), 임순례('교섭'), 김지운('거미집'), 정주리('다음

  • [TEN포토] 이병헌 '사랑해요'

    [TEN포토] 이병헌 '사랑해요'

    배우 이병헌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