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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훈, 母 이미숙과 다정한 포즈로 한컷 [TEN★]

    박성훈, 母 이미숙과 다정한 포즈로 한컷 [TEN★]

    배우 박성훈이 선배 이미숙과의 근황을 전했다.박성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엄마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미숙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박성훈의 모습이 담겨있다.박성훈과 이미숙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세기의 로맨스 포문을 연다.31일 '눈물의 여왕'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을 비롯해 김갑수(홍만대 역), 이미숙(모슬희 역), 정진영(홍범준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정난(홍범자 역), 전배수(백두관 역), 황영희(전봉애 역), 김도현(백현태 역), 장윤주(백미선 역)까지 퀸즈 패밀리와 용두리 식구들의 라인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물의 여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을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데 모여 대사를 맞춰갔다. "같이 웃고 울면서 재밌게 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장영우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었다.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냉철한 목소리 속에 호흡을 섞어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되어 있지만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냈다. 김지원은 시니컬한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퀸즈 백화점의 대표 홍해인 캐릭터에 이미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특히 회사 안에서는 각자의 의견 차이로 부딪히다가도 어떤

  • [TEN포토] 이미숙 '반가운 얼굴'

    [TEN포토] 이미숙 '반가운 얼굴'

    배우 이미숙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미숙 '여유 넘치는 미소'

    [TEN포토] 이미숙 '여유 넘치는 미소'

    배우 이미숙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미숙 '20대는 못따라할 독보적 우아함'

    [TEN포토] 이미숙 '20대는 못따라할 독보적 우아함'

    배우 이미숙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파이팅!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파이팅!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주역들

    [TEN포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주역들

    오상원 감독,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미숙, 4년 만의 성공적인 복귀…압도적인 눈물 연기('디엠파이어')

    이미숙, 4년 만의 성공적인 복귀…압도적인 눈물 연기('디엠파이어')

    배우 이미숙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마지막까지 압도적 연기력을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15회, 16회에서는 몰락해가는 법복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강백의 죽음은 법복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함광전(이미숙 분)은 그 동안 쓰고 있던 가면을 벗어 던지며 이애헌(오현경 분)에게 살벌한 경고를 전했다. “까불지마 김양선!”이라고 소리친 함광전은 “네 정체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어”라고 밝혀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네 까짓 게 감히 강백이를 입에 올려?”라며 이애헌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무엇보다 엉망이 된 기도실에서 넋 나간 듯 앉아 오열하는 함광전이 압권이었다. 그 동안 감정을 조절하던 댐이 와르르 무너진 듯 주체할 수 없는 감정들이 쏟아져 나왔다. 목 놓아 우는 함광전의 오열장면에서 허무감, 회한, 슬픔이 쏟아져 나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고,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절제된 감정, 때론 위선적인 표정으로 자신을 감추던 함광전이 감정을 폭발시키며 아버지 함민헌(신구 분)을 향한 증오를 쏟아내는 장면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도 했다.이처럼 이미숙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연기를 펼쳐 보였다. 그는 섬세하고 치밀한 연기로 함광전의 감정선을 쌓아갔고, 종반부 폭발하는 함광전을 보다 강렬하게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공기의 흐름까지 바꿔버리는 이미숙 표 눈빛 연기와 특유의 분위기가 법복 가족의 비밀을 지켜보는 자 ‘함광전’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16회동안 팽팽한

  • 이미숙, '4억원' 롱코트는 약과였나…핫핑크로 화려함 폭발('디엠파이어')

    이미숙, '4억원' 롱코트는 약과였나…핫핑크로 화려함 폭발('디엠파이어')

    배우 이미숙이 맡은 역할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미숙은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에서 철옹성 같은 법복 가족의 줄기인 민국대 로스쿨 원장 함광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함광전은 집안을 위협하는 어떠한 리스크도 용납하지 않는 인물이다.극중 함광전은 리스크에 엄격한 인물로 타인 앞에서 빈틈없이 정돈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무채색 계열의 의상으로 완성한 이미숙의 빈틈없는 패션은 단 하나의 티끌도 용납하지 못하는 함광전의 성격을 오롯이 드러낸다. 때로는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함으로 상대를 압도하기도 한다. 단 번에 눈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속 이미숙의 빈틈없는 패션만큼 이미숙의 빈틈없는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이미숙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 너머의 그의 서사를 상상하게 만든다. 13회 엔딩에서 극중 남편의 사생아의 도발에 헛웃음을 짓는 함광전의 모습은 그가 유현을 어떻게 이용할지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처럼 대본 속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들고 있는 이미숙. 계속해서 그가 보여줄 명불허전 연기력에 기대감이 상승한다.한편, 이미숙이 출연하는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최종회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2일(토) 밤 10시 30분 14회가 방송되며, 13일(일) 밤 10시부터 15회와 최종회가 연속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승기, ♥이세영에 청혼했는데…장모 반대에 부딪힌 사연('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에 청혼했는데…장모 반대에 부딪힌 사연('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15회 예고에서 이미숙이 뜻밖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14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꾸준히 월화극 최강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4회에서는 김정호가 로카페 의뢰인 송화(이민영 분)의 사건을 해결한 뒤 김유리에게 프러포즈하는 엔딩이 담겨 많은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김정호의 어머니인 이연주(이미숙 분)가 김정호와 김유리의 결혼을 반대하는 듯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김유리를 향해 봉투를 내민 데 이어 김유리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이연주가 예고 영상에 담긴 것. 과연 이연주와 김유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15회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법대로 사랑하라' 15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미숙, 이세영 머리채 잡았다…이승기와의 결혼 '결사반대'('법대로')

    이미숙, 이세영 머리채 잡았다…이승기와의 결혼 '결사반대'('법대로')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15회 예고에서 이미숙이 뜻밖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 (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14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꾸준히 월화극 최강자를 유지하며 뛰어난 장악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가 로카페 의뢰인 송화(이민영)의 사건을 해결한 뒤 김유리(이세영)에게 프러포즈하는 엔딩이 담겨 많은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김정호의 어머니인 이연주(이미숙 분)가 김정호와 김유리의 결혼을 반대하는 듯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김유리를 향해 봉투를 내민 데 이어 김유리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이연주가 예고 영상에 담긴 것. 과연 이연주와 김유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15회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이연주 역을 맡아 거침없이 망가지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이미숙이 남은 2회동안 펼칠 열연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한편, ‘법대로 사랑하라’ 15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디엠파이어' 이미숙, 4년 공백기 제대로 지웠다

    '디엠파이어' 이미숙, 4년 공백기 제대로 지웠다

    ‘디 엠파이어’ 이미숙이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단숨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SLL)에서는 딸 한혜률(김선아 분)의 의견에 단호하고 비정하게 반대하는 함광전(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홍난희(주세빈 분)의 죽음으로 민국대 로스쿨은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함광전은 원장실을 기습한 형사 지구원(박진우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고, 원장실을 떠나는 지구원을 향해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함광전은 손자 한강백(권지우 분)때문에 평정심을 잃은 딸 한혜률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한강백(권지우 분)의 휴학을 고민하는 딸을 향해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함광전은 차가워진 표정으로 “할아버지는 그런 나약함 절대 용납 못하셔”라고 말하며, 한강백의 휴학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강백이 힘든 거..할머니인 나도 알고 있었는데 네가 몰랐을 리가 없지 모르는 척 했던 거지”라고 말한 후 집을 둘러보며 “혜률아 봐라.. 이걸 물려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지? 여기서 죽어라 버텨온 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라고 한탄했다.무엇보다 이미숙은 섬세한 열연으로 함광전이라는 인물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철옹성처럼 견고하고 웅장한 집을 둘러보는 두 눈은 촉촉히 젖어 들었고, 독백을 하듯 대사를 소화하는 그의 목소리에서는 씁쓸함과

  • [단독] 이미숙, 장자연 재판 '불출석'..."오래전 무혐의 난 사안"

    [단독] 이미숙, 장자연 재판 '불출석'..."오래전 무혐의 난 사안"

    고 장자연 관련 재판 증인으로 채택된 배우 이미숙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는 28일 진행되는 장자연의 전 소속사 김 모 대표의 위증 혐의 재판에 증인 이미숙이 불출석할 예정이다.앞서 김 대표는 2008년 10월 한 언론계 인사와 만난 자리에 장자연을 동석시켜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함께 있었음에도 '우연히 만났고, 장 씨는 인사만 하고 떠났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또 김 대표가 재판에서 '장자연 등 소속 연예인을 폭행한 적이 없다'고 증언한 것도 위증이었다고 검찰은 파악했다.이에 대해 이미숙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개인적인 의견을 보태며 "김 대표가 본인의 형사사건에 왜 이미숙 배우를 증인으로 불렀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미숙 배우는 사건과 무관하며 이미 오래전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입장을 전했다.이어 "내달 5일까지 드라마 촬영이 잡혀 있으며 무관한 사건으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에 피해드리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미숙, 불륜 덮으려 故장자연 이용" 前소속사, 윤지오까지 형사고소

    [종합] "이미숙, 불륜 덮으려 故장자연 이용" 前소속사, 윤지오까지 형사고소

    고(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가 배우 이미숙, 윤지오(본명 윤애영)를 상대로 소송 사기 미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23일 김모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윤지오(본명 윤애영)과 이미숙을 상대로 지난 2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법률대리인 측은 "윤지오는 고소인이 마치 망인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양 각종 인터뷰, 수사기관 및 법정에서의 진술과 증언을 해 무려 12년이 넘는 기간 고소인이 망인을 죽인 사람인 양 세간에 인식되게 해 고소인에게 회복할 수 없는 물질·정신적 피해를 가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신인 배우였던 고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매니저 유씨가 공개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와 장자연 문건에는 어머니 기일에까지 유력 인사들의 술자리에 불려 다니며 원치 않는 성 접대까지 강요받아야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이미숙은 힘없고 나약한 무명배우 장자연을 철저하게 농락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이다"라며 "이미숙은 망인의 죽음까지 이용했지만, 단 한 번의 사과도 하지 않았고 지난 12년간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미숙의 이러한 행동은 17세 연하남 A씨와 불륜 행위를 덮기 위한 것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숙은 20세 연하남 B씨와도 약 2억원의 지원을 해주며 부적절한 스폰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미숙은 반성은 커녕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듯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며 “이미숙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김씨는 고 장

  • 한예슬·이미숙 평행이론 꺼낸 김용호 모험수 이번에는 성공할까

    한예슬·이미숙 평행이론 꺼낸 김용호 모험수 이번에는 성공할까

    유명 연예인들을 연일 저격하고 있는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의 해명 내용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배우 이미숙을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이 호스트 출신 남자친구를 만났고, 이들을 연예인으로 데뷔시키려고 했던 것이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김용호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 거짓 해명 검증합니다'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이날 김용호는 "한예슬의 롤모델인 여자가 있다. 그 여자처럼 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이미숙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이미숙이 17세 연하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된 기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2012년 이미숙은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 일었는데, 재판과정에서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게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미숙은 보도 내용을 반박하며 법적조치를 예고했고,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용호는 "한예슬씨도 나를 고소하면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 당당하게 가서 받으라"며 "이미숙의 사례를 잘 봐라. 남자친구를 호스트라 보도한 기자를 고소했는데, 기자들은 무혐의를 받았고, 이미숙은 무고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숙 사건의 판례를 통해 자신에게 고소를 해도 큰 타격이 없다는 주장입니다.김용호는 또 한예슬과 이미숙의 공통점을 살펴봤습니다. 그는 "당시 이미숙은 연하의 제비 남자친구를 연예인으로 데뷔시키려다가 그게 안 돼서 남자친구를 소속사 대표로 등기시켰다. 한예슬이 하려는 것과 똑같다. 남자친구를 데뷔시키거나 1인 기획사를 세워서 소속사 대표로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