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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편과 친구라니…" 박은혜→김보연, 할리우드 뺨치는 쿨한 이혼 부부[TEN피플]

    "전 남편과 친구라니…" 박은혜→김보연, 할리우드 뺨치는 쿨한 이혼 부부[TEN피플]

    이혼을 했다는 게 무색할 정도의 사이다. 이혼 이후에도 쿨하게 서로를 언급하며 응원하는 스타들이 화제다.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 마주하는 장면도 소화해 내는 등 할리우드 뺨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배우 박은혜는 전남편과 매일 통화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2008년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은혜가 출연해 "이혼하고 혼자 쌍둥이를 키웠다. 7년 동안 혼자 키우다가 중학교 갈 때가 돼서 아빠(전 남편)와 유학을 갔다. 거의 매일 아이들과 통화하면 옆에 (전 남편)이 있다"고 전했다.박은혜는 이혼 이후에도 전남편과 연락을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해 "바람직한 이혼 생활"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이혼 한 거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한 건 아니지 않나. 아이들을 위해 소통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연락뿐만 아니라 전남편과 놀이공원, 해외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공원에 가족 다 함께 갔다고 말했다. 또한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전 남편과 호주 여행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과 김준호가 의아해하자 박은혜는 "베프와 있는 느낌이었다. 저는 전남편이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한 드라마에 출연, 서로 마주 보는 장면도 소화한 이들도 있다. 9살 연상연하 부부로 주목받았지만 2012년 이혼한 배우 김보연, 전노민이다. 두 사람은 2021년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약 10년 만에 만났다. 이보연은 "

  • 김호중, 침대 위에서 "갈치구이+'최애' 잡채 먹방" 소탈+털털 매력  ('미우새')

    김호중, 침대 위에서 "갈치구이+'최애' 잡채 먹방" 소탈+털털 매력 ('미우새')

    가수 김호중의 일상이 공개됐다.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남의 새끼'트바로티 김호중의 NEW 하우스와 '집돌이' 김호중의 일상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침대 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게임을 즐기던 김호중은 갑자기 체중계를 가져와 잠옷 상의를 벗어던졌다. 몸무게를 1g이라도 줄이려고 했던 것. 눈 뜨고 약 3시간 만에 그는 한숨을 내쉬고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공복 몸무게는 92kg. 몸무게를 보고 한숨을 푹 쉬던 김호중은 초인종 소리가 울리자 "엄청 빨리 오네"라며 침대를 드디어 벗어났다.김호중은 배달 시킨 갈치조림과 잡채를 상에 담아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 위에서 식사를 하던 김호중이 멸치를 바닥에 떨어뜨려고, 그대로 주워 먹자 母벤져스는 "소탈하다 정말"라고 얘기했다. 식사를 한 김호중은 그대로 침대에 누워 휴대폰 거치대로 드라마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보다 이제 자는 거다. 밥 먹었잖아. 배부르고 저거 보다가 슥 자는 거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저거보다 더 행복한 순간은 없다"라며 공감했다.서장훈은 "저도 사실 쉬는 날 똑같이 저러고 있다. 맛있는 거 시켜서 먹고, 보고 싶었던 보다가 자는 게 그것보다 더 행복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 신동엽도 "김호중이 스케줄이 어마어마하고 아시다시피 콘서트 표를 구할 수도 없어요. 바쁜 일상을 보다가 보니까 혼자 있을 때는 저렇게 퍼져 있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잠에서 깬 김호중은 침대를 탈출해 방 안에 있는 사우나에 들어가 목을 풀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방에서 다

  • 이렇게 먹으니 살 안찌지…이동건 "1년에 치킨 2번, 평소 샌드위치 먹어" ('미우새')[TEN이슈]

    이렇게 먹으니 살 안찌지…이동건 "1년에 치킨 2번, 평소 샌드위치 먹어" ('미우새')[TEN이슈]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와 방송인 현주엽이 엄청난 먹성을 자랑한 가운데, 이동건은 치킨을 1년에 2번만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박광재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현주엽과 처음 만난 이동건은 "휘문고등학교 91회 졸업생"이ㅏ며 학연을 어필했다. 이어 "처음 뵀지만 너무 친근하다. 선배님 유튜브 많이 본다"라며 팬임을 밝혔다. 세 사람은 첫 끼의 시작으로 옛날 통닭을 1인 1닭씩 먹었다. 박광재와 현주엽이 뛰어난 발골 능력으로 순식간에 해치운 것과 달리 이동건은 통닭을 남겼다. 그는 “양이 많다. 치킨을 1년에 2번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현주엽이 뭐를 먹냐고 묻자 이동건은 “샌드위치”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동건 모친 역시 스튜디오에서 “저희는 아예 안 먹는다. 한 번도 안 시켜 먹어봤다”며 가족 모두가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메뉴는 한우였다. 박광재는 "지난번 현주엽 형님과 먹었던 갈비 양을 생각해서 준비했다"라고 했다. 이동건이 당시 몇 인분을 먹었냐고 묻자 그는 "36인분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최고로 많이 나온 금액은 3명이서 300만 원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비빔라면 8인분에 소 등골을 올려 먹은 후 우골수를 토치로 녹여 디저트처럼 먹었다. 이동건은 두 사람의 먹성에 감탄하며 "두 분의 먹성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우린 진짜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탤런트 임현식이 독거 2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현식이 2004년 부인과 사별 후 1000평 규모 한옥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현식은 1000평 규모의 한옥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식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으로 둘째 딸과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배우 임원희와 개그맨 김준호가 임현식이 살고 있는 한옥을 찾았다. 임원희가 "적적하실까 봐 찾아왔다"라고 인사하자 임현식은 "그대들을 만나고 싶었다. 이렇게 투 독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게 얘기했다. 이어 임현식은 "나까지 세 솔로다"라며 농담을 건넸다.임현식의 한옥을 구경하던 임원희는 "이 앞에는 별채인가요? 여기도 집이 있다"라고 물었다. 임현식이 "둘째 딸이 살고 있다"라고 답하자 임원희는 "둘째 따님과 같이 살고 계신 거잖아요. 외로움을 탈출하기에는 따님이 계셔서 어렵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김준호도 "지나가는 아낙네들을 쳐다보기에도 민망하시고,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임현식은 "젊었을 때는 민망해하고 그런 면도 있었다. 이제는 안되겠다. 이렇게 하다가 세월만 가고, 이 몸이 늙으면 다 소용이 없지 않은가. 이젠 노골적으로 뭐라고 하든 말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임현식은 자연과 어우러진 1000평 한옥을 구경시켜주며 "저 뒤 편이 다 벚꽃이다. 벚꽃이 아주 만발한다. 그때 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때는 저희가 지금은 솔로지만 한 명씩 옆에 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정신과 갔어요"…덱스·박민영·이동건, 편견 개의치 않은 솔직 고백[TEN피플]

    "정신과 갔어요"…덱스·박민영·이동건, 편견 개의치 않은 솔직 고백[TEN피플]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하면 '정신 이상자' 취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점차 인식이 나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편견이 남아있다. 최근 유명인들은 정신과 진료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솔직한 이들의 모습이 응원을 자아내는 한편, 정신과 치료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 있다.덱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정신 감정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덱스가 정신의학과를 찾아 정신 감정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덱스는 "나도 가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게 정상인가?' 싶을 때가 있어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예정"이라며 정신과를 방문한 사연을 털어놨다.덱스는 성격, 스트레스, 뇌파 검사부터 그림 테스트까지 다양한 심리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는 덱스의 충동 무절제 성향을 언급하며 "충동성이 높다 보니 주의력이 산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덱스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타인과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봤다.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동건은 지난해 말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자신의 과음을 알고 있는 지인들의 우려에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것. 그는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라며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어 술을 찾았다는 사연을 털어놨다.이 과정에서 이동건이 과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판정받아 두 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이동건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힘든 점을 털

  • '국민 나쁜 놈' 등극 이이경, 옆집 이웃도 "인사 대신 XX라고 해…" 깜짝 ('미우새')

    '국민 나쁜 놈' 등극 이이경, 옆집 이웃도 "인사 대신 XX라고 해…" 깜짝 ('미우새')

    배우 이이경이 '행복한 나쁜놈'이 됐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국민 나쁜 놈'에 등극한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평소 스튜디오에 스페셜 MC가 등장하면 따뜻하게 환대해 주던 母벤져스는 이날 이이경이 등장하자 "요새 등짝 안 맞아요?" "나쁜 놈이네"라며 일침을 가해 이이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아내의 절친과 바람나는 남편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국민 나쁜 놈'에 등극했다.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모든 어머님들의 마음속에 있는 단어라고 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예능 촬영하다가 남대문 시장을 갔는데 90%가 어머님들과 같은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은 "옆집 이웃과 문 열어서 동시에 마주친 적 있는데, 보통은 인사를 먼저 하는데 마주치자마자 저한테 '나쁜XX'라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서장훈은 "배우로서는 최고의 찬사 아니냐. 나쁜 연기를 맛깔나게 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이렇게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 주시고"라며 칭찬했다.신동엽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이경을 아는데, 주변 사람을 그렇게 챙긴다고 한다.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이경은 "사연이 있겠지만 친구가 코로나 때 일이 많이 어려워서 다른 기회를 주고 싶어서, 제가 뭐라서가 아니라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치킨집을 해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 '위스키 8병+와인 4병' 혼술 즐기던 이동건, 돌연 절주 선언 ('미우새')

    '위스키 8병+와인 4병' 혼술 즐기던 이동건, 돌연 절주 선언 ('미우새')

    애주가 배우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혼술을 즐기던 이동건이 돌연 절주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이동건은 술병으로 가득 찬 주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은도 "저렇게 술을 좋아하는 줄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동건이 정리한 술병은 위스키 8병, 와인 4병의 어마어마한 양이었던 것. 동건이 마신 술을 본 동건의 母는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위스키와 와인을 과감하게 버리는 이동건의 모습에 MC 신동엽은 "소주면 몰라도 저런 술들은 너무 아깝다"라고 얘기했다. 냉장고를 연 동건은 먹다 남은 와인병을 보며 "언제 마셨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싱크대에 술을 버렸다. 동건은 술을 버리면서 "아까워하면 안 돼. 줄여야 해"라며 의지를 다졌다. 동건은 배달시킨 해장국으로 혼밥을 하다가 개그맨 김준호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회식을 한다길래 이번이 기회다. 같이 술머자"라며 동건에게 술을 먹자고 권유했다. 동건이 "어제 먹으려고 해장하려고요 형. 나 해장국 방금 시켰다"라고 얘기하자 준호는 "너 원래 해장술 하잖아"라며 계속 술을 권유했다.동건은 "형 집에 술병 정리하는데 위스키 빈 병이 10병 나왔다. 제가 디톡스가 필요한 것 같다. 알코올 디톡스 할 거예요. 나 술 남은 거 비싼 위스키 다 버렸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동건 母는 "오래갔으면 좋겠다. 제 바람은 그거다"라고 얘기했다. 술먹방을 보며 입맛을 다시던 동건은 냉장고에서 탄산수를 꺼내 도라지, 보리차 티백을

  • 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완성 비법 "6개월간 강제 금주, 입금되면 다 해야 돼" ('미우새')

    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완성 비법 "6개월간 강제 금주, 입금되면 다 해야 돼" ('미우새')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에서 초밀착된 수트를 입기 위해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김정은은 母벤져스에게 "제가 토니, 종국 씨 어머니 빼고 처음 뵙는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이동건과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에게 이동건 母는 "동건이가 드라마에서 가슴 아프게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은 "이동건과 촬영했을 때, 너무 멋있었다. 제 기억으로는 반항아적인 캐릭터라 혼자 몰입을 했던 것 같다. 말도 별로 없고, 서로 시선을 맞추면서 대사를 하잖아요. 때로는 카메라 조명 때문에 제 시선을 못 맞춰줄 때가 있는데 동건 씨가 아닌 다른 점을 바라보고 대사를 해야하는데 제 시선을 맞춰주더라"라며 동건을 칭찬했다.MC 신동엽은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살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초밀착 슈트'로 유명한 사진이 있다더라"라며 김정은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슈트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식단 관리'에 대해 김정은은 "저 슈트를 입어야 하는데 도저히 술을 마실 수가 없었다. 술을 마시면 제어가 안 돼서, 6개월 정도 술을 입에도 안 댔다"라고 특별한 식단 관리 비법을 밝혔다. 신동엽이 "정말 무서운 거다. 돈의 힘이라는 게"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은은 "입금되면 다 해야 돼"라며 인정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 '재미교포♥' 김정은, 20년 만에 고백 "이동건, 마음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미우새')

    '재미교포♥' 김정은, 20년 만에 고백 "이동건, 마음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미우새')

    배우 김정은이 이동건과 20년 만에 마주한다.11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마주한 김정은과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정은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크게 반가워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 이동건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이동건의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를 탄생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김정은은 이동건의 어머니를 만나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이동건 어머니 또한 "동건이가 가슴 아프게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김정은과의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김정은은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이동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속 반항아 역으로 나온 이동건을 회상하며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풀어 놓으며 이동건의 돌발 행동에 설렜던 마음을 고백해 모벤져스마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일주일에 5번은 술을 마신다고 밝힐 정도로 애주가인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해 동건 母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건은 큰 결심을 한 듯 집안 곳곳에 쌓인 술병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나오는 각종 술병에 지켜보던 모벤져스와 김정은마저 경악했다. 김정은은 "이동건이 저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지 몰랐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토록 술을 좋아하던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한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그러나 절주를 선언한 지 이틀 만에 이동건

  • 요리로 훈훈해진 '이동건 부자', 술 한 잔까지 "폭탄주 그렇게 만드는 거 아니다" ('미우새')

    요리로 훈훈해진 '이동건 부자', 술 한 잔까지 "폭탄주 그렇게 만드는 거 아니다"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던 아버지와의 술 한잔을 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 부자가 진솔하게 술 한 잔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건 부자는 우여곡절 끝에 순두부찌개를 완성했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이동건은 "아버지랑 저랑 뭘 만들어 먹은 게 처음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부친도 "평생 처음이다. 네 엄마가 우리한테 음식을 만들 기회를 주지 않았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동건의 부친은 "옛날 시골은 남자를 부엌에 못 들어오게 했다.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았다. 부엌에 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난 끝까지 안 들어갈거야"라고 말하자 이동건의 모친은 "바라지도 않아"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건의 부친은 "예전에 네 엄마가 팔에 깁스를 한 적이 있지? 내가 알아보니까 3개월이면 움직여도 된다더라"라며 "그런데 6개월 동안 가만히 있어서 내가 살림했다. 움직이면 안된다해서. 내가 설거지하는 것을 보면서 쾌락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에 이동건의 모친은 "아니에요. 3개월이다. (남편은)설거지만 했다. 그런데 내가 미안해서 그냥 못 있어서 한 손으로 옆에서 도왔다"라며 해명했다. 이동건의 모친은 "남편이 항상 고맙다고 했었는데 3개월 설거지를 하니까 '고맙다'라고 안하더라. 더 이상 안 될 거 같아서 내가 했다"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동건은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에서 "아버지와 술을 한잔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동건은 눈치를 보다가 부친에게 "술 한잔하실래요?"라고

  • [종합] 이동건 父와 강릉 여행, 시장에서 인기만점 '아버지 뿌듯' ('미운 우리 새끼')

    [종합] 이동건 父와 강릉 여행, 시장에서 인기만점 '아버지 뿌듯'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 부자의 강릉 여행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 부자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동건은 "궁금하다. 어떻게 될지"라며 낯선 건물 앞에 도착한 이동건은 차에서 내려 누군가를 반갑게 맞았다. 바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나오는 아버지를 마중한 것.이동건은 차에 탄 아버지에게 "놀라지 않으셨어요? 제가 여행이라도 가자고 해서"라고 말을 걸었다. 이동건은 과거 심리상담가에게 "저한테 굉장히 공포의 대상이었죠 어릴 때. 한마디로 표현하면 엄한 아버지 그 자체였다. 제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했고 그쪽으로 준비를 하고, 배우고 싶다고 상의를 드렸는데 '안된다'라고 한방에 아버지에 의해서 거절당했다. 사실 제가 아버지랑 둘이 술 한잔해보는 게 소원 중 하나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아버지에게 용기 내서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이동건. 신동엽은 "동건이가 아버지와 여행 간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동건 母는 "없죠. 처음이다"라고 대답했다. 꽉 막힌 도로를 보고 이동건 아버지는 "아니. 아까 이쪽으로 오는 게 아니었어. 아까 좌회전했어야 해"라고 지적했다. 이동건은 "아버지가 말씀해 주신 길로 나가면 될 것 같다. 아버지 말씀대로 가볼게요. 우회전이요?"라고 차를 돌렸다.이동건은 "놀래지 않으셨어요? 제가 여행을 가자고 해서"라고 아버지에게 물었고, 이동건 父는 "나는 너랑 둘이 평생 여행을 간 적이 없잖아. 경포대로 바로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동건은 "그 근처에 백숙집 유명한 데가 있대요. 거기 한번 가보려고요"라고

  • [종합] 이동건, "사업가女와 결혼, 늦둥이 아들 보여" 재혼 점괘 '최고 16.3%' ('미우새')

    [종합] 이동건, "사업가女와 결혼, 늦둥이 아들 보여" 재혼 점괘 '최고 16.3%' ('미우새')

    이동건과 김준호가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아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1%,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6.3%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배우 하지원이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지구가 답답할 때 우주로의 일탈을 꿈꾼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하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우주 덕후였다. 술 한 잔 먹고 기분 좋으면 편한 사람들한테 ‘나 사실 다른 별에서 왔다’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밝혀 母벤져스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이어 하지원은 “요리할 때 레시피를 안 본다”라고 밝혔다. 로즈메리 라면, 아이스크림 비빔밥, 올리브유에 밥 말아먹기 등 기상천외한 레시피의 요리가 소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서장훈이 “유명 배우가 안되었다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을거다”라고 말하자, 하지원은 오히려 “아 그 정도예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드라마 상대역이 항상 죽는다는 징크스를 언급하며 “남자 주인공이 죽으면 몰입에 방해가 되진 않나”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하지원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는 편이라 한번은 상대가 죽는 신에서 제가 먼저 기절해버린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예계 대표 ‘겜돌이’ 김희철과 은지원이 뭉쳤다. 두 사람은 고전 게임이 가득한 게임 덕후들의 성지 게임 숍을 찾았다. 추억의 게임들을 보던 은지원은 “어릴 때 집에 게임기가 없어서 한이 맺혀 가지고 성인 돼서 내가 돈 벌 때 다 풀었

  • 이동건에 무속인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에 무속인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2024년 운세를 보러 무속인을 찾아갔다. 이동건이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좀 슬퍼요.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로워요. 가슴으로 많이 울어요,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으셨네요.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아요.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질 못하고 20년 동안 그 자리에 맴도는 것 같이 20년을 오신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이동건은 "너무 정확한 표현이세요. 헤아릴 수 없어요. 좋은 작품 돈, 사람까지 많은 것을 잃었다. 제가 많이 미숙해서. 작품이 두 개가 왔는데 하나를 놓치면 그 작품이 대박이 나고 그런 격이었다.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하면 그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너무 길었다. 세월이 저를 변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굉장히 자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다. 모 아니면 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뿌리가 뽑히도록 해봐야 하는 사람이고, 많이 외로운 팔자시고,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도닦으셨네요"라고 얘기했다.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고 다 네가 나쁜 놈이라고 네가 못 됐다 그러고 네가 지독한 놈이라고 그러고 다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동건도)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이동건에게 무속인은 "2024년에 활발한 연예계 활동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 들어온다. 6,7월에 빵 뜰 일이 또 있다"라고 얘기했다. "어쨌든 2024년부터는 좋은 운이고 또 정점을 찍을

  • 이동건에 점술가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에 점술가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2024년 운세를 보러 무속인을 찾아갔다. 이동건이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좀 슬퍼요.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로워요. 가슴으로 많이 울어요,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으셨네요.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아요.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질 못하고 20년 동안 그 자리에 맴도는 것 같이 20년을 오신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이동건은 "너무 정확한 표현이세요. 헤아릴 수 없어요. 좋은 작품 돈, 사람까지 많은 것을 잃었다. 제가 많이 미숙해서. 작품이 두 개가 왔는데 하나를 놓치면 그 작품이 대박이 나고 그런 격이었다.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하면 그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너무 길었다. 세월이 저를 변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굉장히 자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다. 모 아니면 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뿌리가 뽑히도록 해봐야 하는 사람이고, 많이 외로운 팔자시고,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도닦으셨네요"라고 얘기했다.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고 다 네가 나쁜 놈이라고 네가 못 됐다 그러고 네가 지독한 놈이라고 그러고 다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동건도)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이동건에게 무속인은 "2024년에 활발한 연예계 활동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 들어온다. 6,7월에 빵 뜰 일이 또 있다"라고 얘기했다. "어쨌든 2024년부터는 좋은 운이고 또 정점을 찍을

  • 이동건, "여자있지만 5번 이혼·늦둥이 아들 있다" 사주 충격 ('미우새') [TEN이슈]

    이동건, "여자있지만 5번 이혼·늦둥이 아들 있다" 사주 충격 ('미우새') [TEN이슈]

    배우 이동건의 신년운세가 예고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서는 2024년 신년맞이로 사주팔자를 보기 위해 점술가를 찾은 김준호와 이동건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점술가는 이동건에게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다. 하지만 4~5번 이혼한다.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동건은 당황스러움에 표정 관리 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11월 ‘미우새’ 방송에서도 이동건은 어머니에게 유명 관상가로부터 “제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그런데 제 아이는 아니라고 하더라. 아들이 있는 여성분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지만 2020년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다. 이동건은 일주일에 한 번씩 로아를 만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