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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13년차' 정은지 "에이핑크 정말 괜찮은 걸까?" 불안함 컸을 팬들에 위로('코스모폴리탄')

    '데뷔 13년차' 정은지 "에이핑크 정말 괜찮은 걸까?" 불안함 컸을 팬들에 위로('코스모폴리탄')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은 '정은지(JEONG EUN JI)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은지는 "촬영 기준으로 어제 에이핑크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고, 이번 주말에 에이핑크 팬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나서는 다른 것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지 않을까"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판다들이 팬 활동을 하면서 사실 쉬운 순간만 있진 않았을 거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을 거고, '에이핑크 괜찮은 걸까.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을까' 이런 불안함이 클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걱정할수록 믿음을 줄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팬 여러분들도 현생 잘 살고 계시다가 에이핑크 활동하면 잠깐 덕심을 찾으셔서 으쌰으쌰 하고 다시 현생 사는 덕라벨을 만들어 보자"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정은지 충격발언  “응답하라 1997 성시원, 지금은 못해”(‘코스모폴리탄’)

    정은지 충격발언 “응답하라 1997 성시원, 지금은 못해”(‘코스모폴리탄’)

    정은지가 가수가 배우의 매력을 각각 공개했다.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은 '정은지(JEONG EUN JI)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은지는 "배우와 가수, 어떤 것이 더 매력적이냐"는 질문에는 "매력이 정말 다른데 항상 드는 생각은 노래는 그냥 즐겁고, 배우라는 직업은 어렵지만 재미있다. 느껴지는 매력이 달라서 우선 순위를 꼽기 어렵다. 하지만 순간 만족도 최상은 가수이지 않나. 무대에서 바로 즉각 반응이 오니까 배우는 편집 후에 내 모습을 보는게 아직도 신기하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인생 캐릭터로 '응답하라 1997' 성시원과 '술도녀 강지구를 이야기했다. 정은지는 "스무 살에 에이핑크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사투리도 고치지 않았었고, 상경한 지 얼마 안 돼서 부산의 분위기를 너무나 온몸으로 가지고 있던 때다. 그때 당시의 시원이를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사회활동을 하면서 고민하는 것들을 잘 지나와서 최근에 강지구를 했을 때는 그 순간을 표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이핑크 정은지, 홍콩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 성료

    에이핑크 정은지, 홍콩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 성료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정은지는 지난 5일 홍콩 KITEC 스타홀에서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지난해 발매한 첫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 타이틀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부르며 등장한 정은지는 관객들의 환호 속 지난 미니 4집 활동곡 ‘어웨이(AWay)’까지 연달아 부르며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이날 정은지는 솔로 히트곡 ‘하늘바라기’, ‘너란 봄’을 비롯해,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서른 즈음에’, ‘사랑을 위하여’, ‘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빈틈 없는 라이브로 소화하며 ‘귀호강’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카운셀링 이벤트 코너와 ASMR 콘셉트의 VCR 등 다채롭고 풍성한 시간을 꾸리며 홍콩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마지막으로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흰수염 고래’를 끝으로 팬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눈 정은지는 120여분 간의 홍콩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직후,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한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판다(공식 팬클럽명) 여러분의 힘찬 응원 덕분에 작은 기쁨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더 아름다운 추억을 기록할 거라고 믿어요“라고 전했다.한편 정은지는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Mr Chu’, ‘NoNoNo’ 등 메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첫 리메이크 앨범 ‘로그’를 통해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휩쓴 정은지는 최근 인기리에 최종화를 공개

  • 정은지 "에이핑크 멤버들, 때론 남같아" [인터뷰②]

    정은지 "에이핑크 멤버들, 때론 남같아" [인터뷰②]

    가수 정은지가 에이핑크 멤버들을 언급했다.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IST엔터테인먼트 대회의실에서 정은지와 그의 첫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매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은지는 "앨범 준비하면서 에이핑크 멤버들 누구에게도 안 들려줬다. 멤버들도 스트리밍해서 들어야 한다"며 "앨범이 발매되면 나중에 애들이 듣고 반응은 해줄 것 같다. 피드백을 해주는 편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멤버들이 걱정은 많이 해준다. 제가 너무 정신없이 지내는 걸 아니까 보미가 얼마 전에 매니저를 통해서 비타민을 보내줬다"며 "가족처럼, 때론 남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정은지는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로 2년 3개월 만에 솔로 컴백한다. 여행과도 같은 스스로의 인생을 선배들의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해당 앨범을 위해 곡의 선별부터 모든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