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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박은혜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MC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박은혜는 "부부 관계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내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때가 많다. 답답함을 토로하는 걸 보면서 나도 부부 갈등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이 와중에 '당결안'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나한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또 "사실 출연진분들 중에선 저의 마지막 경험인 이혼을 겪으신 분들은 없다. 경험한 입장에서 어떤 분이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지, 혹은 어떤 분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보인다. 그래서 더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6세' 박은혜 "우주소녀 다영 앞에서 '교복' 입어도 될런지" 너스레('수학여행')

    '46세' 박은혜 "우주소녀 다영 앞에서 '교복' 입어도 될런지" 너스레('수학여행')

    배우 박은혜가 교복 의상에 부끄러움을 나타냈다.8일 E채널·MBN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은혜 은혁 강승윤 다영 김성원이 참석했다.이날 박은혜는 "교복을 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누가 나오나 봤더니 우주소녀 다영씨더라. '내가 다영씨 앞에서 교복을 입어도 되나'라는 생각에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박은혜에게 교복이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 줬다.또 "아들이 수학여행을 가길래 동네 엄마들에게 '우리도 애들 없을 때 여행 가자'고 했고, 우연히 같은 장소였다"고 너스레를 떨며 "정말 하필이면 우연히 같은 기차를 탔다. 수학여행을 따라갔다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은 아이들의 여행, 우리는 우리의 여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수학여행'은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5일 간 색다른 여행이 펼쳐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