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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아씨들' 강훈 "짝사랑 많이 해봐, 편함 속 설레임 좋아"[인터뷰 ②]

    '작은 아씨들' 강훈 "짝사랑 많이 해봐, 편함 속 설레임 좋아"[인터뷰 ②]

    배우 강훈이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11일 앤피오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작은 아씨들' 강훈(하종호 역)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훈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계속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면에서는 종호와 비슷하다. 싱크로율이 6~70%정도 되는 것같다. 근데 난 돈이 없다"며 웃어보였다.이어 "종호는 여유에서 오는 편안함이 있다. 나도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걸 좋아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덧붙였다.또 "그동안 짝사랑을 많이 했다. 상대의 마음을 천천히 기다려주는 편"이라며 "편하고 설레이는 걸 둘 다 추구한다. 싸우려고도 하지 않고 좋게 좋게 지내려는 편이다. 계속 설렐 수는 없지만 편함에서 오는 잠깐씩의 설레임이 좋다"고 설명했다.한편, 강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샹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강훈은 ‘정인규’역을 맡아 풋풋한 열여덟 소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한량 스타일의 꽃선비 ‘김시열’ 캐릭터를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훈 "위하준&김고은 '썸'인지 궁금해, 최도일役 탐나더라"[인터뷰 ①]

    강훈 "위하준&김고은 '썸'인지 궁금해, 최도일役 탐나더라"[인터뷰 ①]

    배우 강훈이 위하준의 최도일 캐릭터를 탐냈다.11일 앤피오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작은 아씨들' 강훈(하종호 역)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훈은 "종호 역할도 물론 좋았지만 최도일 역할도 해보고 싶더라. 현장에서도 감독님한테 오인주(김고은 분)와 둘이 썸이냐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 역할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종호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물이었다면 최도일은 사랑인지 혹은 썸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사람인 것같다. 어떨 땐 돈을 위한 건가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강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샹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강훈은 ‘정인규’역을 맡아 풋풋한 열여덟 소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한량 스타일의 꽃선비 ‘김시열’ 캐릭터를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