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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출산에 경력 단절" 한지혜→송윤아,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TEN초점]

    "결혼·출산에 경력 단절" 한지혜→송윤아,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TEN초점]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경력단절'을 경험했다는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를 모았다. 아이의 육아를 위해 잠시 연기 경력을 중단했지만, 돌아오니 작품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른바 '육아 공백기'가 생겼다는 말이다. 변화가 빠른 연예계 안에서 공백기는 더욱 크게 작용하는 듯 보인다. 출산 예정인 배우부터 육아하고 돌아온 배우까지, 다른 듯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에 눈길이 쏠린다.◆ 한지혜 "드라마 3년 쉬어. 세대교체가 된 것 같다"지난 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한지혜는 드라마의 판도가 달라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출산으로 인해 3년 가까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한지혜는 "최근에 특별출연한 것 외에는 3년 정도 드라마를 쉬고 있다. 예전에는 주연배우로서 부담감이 컸다면, 얼마 전 특별출연하기 위해 촬영장에 갔을 때는 편안하고 새롭고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디즈니+ '한강'의 특별출연 이후에 드라마 출연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한지혜는 "이제 세대교체가 많이 된 것 같다. (다시 복귀하면) 역할이 바뀌는 시기다. 내가 어떤 역할에 들어갈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 변화의 시기이다. 받아들여야 하고 도전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력이 단절되는 것에 아쉬움은 없냐는 물음에 한지혜는 "아이가 자라는 걸 보는 것이 큰 행복이고 즐거움이다. 누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을 묻는다면 '내 새끼 낳은 거요'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

  • '요즘 애들'은 모르는 원빈…♥이나영과 청보리밭 결혼식 이후 감감 무소식[TEN스타필드]

    '요즘 애들'은 모르는 원빈…♥이나영과 청보리밭 결혼식 이후 감감 무소식[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영화 '아저씨'가 개봉했던 2010년에 태어난 이들은 현재 중학교 1학년생이다. '아저씨'는 원빈의 마지막 활동 작품. '아저씨' 원빈을 따랐던 김새론은 성인이 되어 음주운전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했다. '꼬마'들이 커갈 동안 연기자로서 원빈의 활동은 전혀 없다.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만 얼굴을 내비친 탓에 '요즘 애들'은 원빈을 배우보다는 모델로 알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원빈의 근황이 대중 사이에 다시 궁금증으로 떠오른 건 아내 이나영이 새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오면서다. 이나영의 복귀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4년만. 이나영 역시 띄엄띄엄 활동하고 있지만 남편 원빈의 13년이라는 공백기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박하경 여행기' 홍보 차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 이나영은 원빈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자꾸 저한테 그러시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번 신작이 평범한 국어 교사의 여행기를 담은 터라 여행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혼자하는 여행은 해본 적 없다는 이나영에게 남편, 아들과 함께 여행가냐고 묻자 "여기저기 잘 다닌다. 해외도 가고 국내도 돌아다닌다. 여행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을) 그 분도 열심히 보고 있다. 좋은 영화 보면 부러워하고 그런다. 나올 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웃었다. 이나영은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 인터뷰 당시에도 원빈 복귀와 관련해 "저도 왜 이렇게 작품을 안 해서 욕먹는지 모르겠

  • 이나영 "'혼자 여행' 경험無…♥원빈·아들과 잘 다녀요"('박하경 여행기')[TEN인터뷰]

    이나영 "'혼자 여행' 경험無…♥원빈·아들과 잘 다녀요"('박하경 여행기')[TEN인터뷰]

    "집에만 있을 것 같죠? 하하. 남편, 아들과 여기저기 잘 다녀요. 해외도 가고 국내도 돌아다니죠. 여행 좋아해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4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은 '의도치 않은 신비주의'를 유쾌하게 부인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국어 교사 박하경이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작품. 4년간 신작이 없었던 '톱스타' 이나영이 선택한 건 '대작'이 아닌 소소한 매력이 있는 '박하경 여행기'였다. OTT 작품도 이번 드라마가 처음이다. "제 취향이 그래요. 신선함과 담백함이 좋았고 구성이 잘 짜였다고 생각했어요. 미드폼 콘텐츠(25분 내외의 콘텐츠)라는 점도 와닿았어요. 시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죠. 소재도 편해서 다양한 사람이 공감하지 않겠나 싶었어요. 이래저래 저한테 완벽했던 작품이죠. OTT라고 해서 더 신경 썼던 부분도 특별히 없어요. OTT와 매체 환경이 많이 변했는데, 우리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잖아요. 장르와 소재가 다양해졌기 때문에 작품 안에서 제가 더 넓어진 느낌도 있어요. 저는 단순히 시나리오만 보고 전진하는 것 같아요. 제가 좀 단순해요. 하하." 이번 작품은 자극적으로 드라마틱하지 않은 대신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지친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발길이 닿는 곳으로 떠나 특별한 인연과 우연한 사건을 경험하는 박하경의 여행기는 슴슴한 매력이 있다.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할 게 없겠다 싶었어요. 멍때리는 표정만 잘 지으면 되겠다 생각했죠. 그런데 감독님, 작가님과 1~8부 시나리오 회의를 하면서는 큰일났다 싶었어요. '이거 어떻게 채워가지?' 싶은 거죠. 코믹 장르

  • '원빈♥' 이나영, 2만 5000원으로 피부관리…300억원 건물주 답지 않은 소탈함

    '원빈♥' 이나영, 2만 5000원으로 피부관리…300억원 건물주 답지 않은 소탈함

    배우 이나영의 투명 피부 비결은 아이크림이었다. 최근 이나영은 '보그코리아' 유튜브에 출연해 가방 속 찐템을 소개했다. 이날 이나영은 아이크림을 꺼내며 "나는 이걸 몇 개씩 사서 가까이 두고 쓴다. 차에도 넣고 주머니에 넣고 열어서 막 바른다. 되게 편하게 쓴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같이 여행 갔다가 내가 자꾸 이걸 쓰니까 손 닦고 쓰라더라. 그렇게 거하게 쓰면 잘 못 쓴다"고 덧붙였다. 이나영이 소개한 아이크림은 국내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10개 묶음으로 25만 원에 판매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나영 "♥원빈, 나올 것…작품에 관심 있어"('박하경 여행기')[인터뷰③]

    이나영 "♥원빈, 나올 것…작품에 관심 있어"('박하경 여행기')[인터뷰③]

    이나영이 13년째 활동이 없는 남편 원빈이 여전히 작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의 주인공 이나영을 만났다. 이나영은 특별한 하루 여행을 떠나는 평범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박하경 역을 맡았다. 남편 원빈의 반응은 어땠냐는 물음에 이나영은 "같이 시나리오 봤을 때 좋아해주고 맞는 작품이라고 해주더라. 저도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보다 감독님이 편집, 음악 등을 잘 짜준 것 같아서 같이 재밌게 잘 봤다"고 답했다. 국내 여행을 많이 다닌다는 이나영. 쉽게 상상이 안 간다고 하자 이나영은 "못 알아본다. 제가 옷 같은 게 전혀 안 튄다. 트레이닝복 같은 펑퍼짐한 걸 입고 다닌다. 누구보다 안 튄다. 옆에 제가 있는줄도 모르신다. 휴게소 같은 데 가도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가냐는 물음에 이나영은 "그렇다. 주변에서 못 알아본다"고 답했다. 최근 다녀온 장소는 경주라고 한다. 그는 "경주는 몇 년 전부터 가기 시작했다. 갈 때마다 편안함이 있더라. 초반에는 '여기도 가봐야지, 저기도 가봐야지' 했는데, 어디든 가만히 있어도 좋더라. 능에 다들 돗자리 깔고 앉아있고 가족들과 나와 있는 모습들이 좋더라"고 전했다. 남편, 아들도 함께 가냐는 물음에 "(이미지가) 집에만 있을 거 같지 않나"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여기저기 간다. 해외도 가고 국내도 좋아한다. 여행 좋아한다"고 말했다. 여전히 신비주의가 있다고 하자 "다 비슷비슷하다. 잘 모르니까 막연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그런 카테고리 안에 저희가 들어가 있는 거 같다"고 했다. 받아들이는 편이냐고 하자 "제가 어떻게 고치겠나. 아무리

  • 이나영 "BTS 슈가와 공감대多…역대급 사생활 공개에 '만신창이'"('박하경 여행기'([인터뷰②]

    이나영 "BTS 슈가와 공감대多…역대급 사생활 공개에 '만신창이'"('박하경 여행기'([인터뷰②]

    '박하경 여행기'로 4년 만에 컴백한 이나영이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유튜브 영상 촬영, '인마이백' 영상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의 주인공 이나영을 만났다. 이나영은 특별한 하루 여행을 떠나는 평범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박하경 역을 맡았다. 이나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에 출연해 슈가를 만났다. 이나영은 "'슈취타'의 경우는 타이밍이 잘 맞았다. 슈가 씨가 이번에 싱글 앨범을 내기도 했고, 제가 추천 받았을 때 이번에 공개되는 슈가 씨의 다큐멘터리도 주제가 여행이더라. 예고편을 봤는데 나라별로 에피소드를 담은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촬영하다가 슈가 씨의 '사람'이라는 노래를 들었다. 제가 사람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가사가 마음에 와닿았다. 이 분도 사람, 여행에 관심이 많구나 싶었고, 이에 관해 이야기 하면 잘 되겠다 싶었다. 은근히 공감가거나 비슷한 고민들도 많았다. 처음 만났는데도 어색함 없이 얘기가 잘 됐다. 슈가 씨도 있지만 사람 민윤기를 만나고 온 것 같았다. 같은 분야에 있다보니 서로 비슷한 고충도 이야기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제가 긴장할 수도 있으니 본인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잘 이끌어준 것 같다. 고맙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매거진 보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마이백' 영상으로 평소 자신이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역대급으로 사생활을 공개한 것 같다고 하자 이나영은 "만신창이다. 보시다시피 별게 없다. 술자리 같은 데서 내 이야기 많이 해놓고 집에 와서 '왜 그렇게 말을

  • 이나영, 4년 만의 컴백 "대작 아닌 이유? 소소한 게 내 취향"('박하경 여행기')[인터뷰①]

    이나영, 4년 만의 컴백 "대작 아닌 이유? 소소한 게 내 취향"('박하경 여행기')[인터뷰①]

    이나영이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의 주인공 이나영을 만났다. 이나영은 특별한 하루 여행을 떠나는 평범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박하경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이나영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4년 만에 복귀작이다. 대작보다 소소한 매력이 있는 작품을 고른 이유에 대해 이나영은 "제 취향이 그렇다. 신선함과 담백함이 좋았고 구성이 잘 짜여 있었다. 미드폼 콘텐츠(25분 내외의 콘텐츠)라는 게 와닿았다. 시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소재도 편해서 다양한 사람이 공감하지 않겠나 생각했다. 이래저래 저한테 완벽했던 작품이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이나영의 첫 OTT 작품이기도 하다. 이나영은 "(OTT 작품이라는 건) 장단점이 있다. 어디서 성과를 봐야하는지 궁금하다. 한편으로는 스코어로만 도마 위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무뎌질 수 있으니 긴장도 해야한다. 그래도 저한테 크게 달라보이진 않았다. 팬데믹 이후 OTT와 매체의 콘텐츠가 많이 변했다. 우리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고 작품의 장르와 소재는 다양해지고 있다. OTT라고 해서 더 신경 썼던 부분은 별로 없다. 장르와 소재가 다양해졌기 때문에 작품 안에서 제가 더 넓어진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단순히 시나리오만 보고 전진하는 것 같다. 제가 좀 단순하다"며 웃었다.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할 게 없겠다 싶었다. 멍 때리는 표정만 잘 지으면 되겠다 생각했다. 감독님, 작가님과 1~8부 시나리오 회의를 하면서는 큰일났다 싶었다. '이거 어떻게 채워가지?' 싶은 거다"고 털어놨다. 이

  • [종합] 이나영 "주위에서 그만하라고"…지인들도 말린 가방 속 애장품?('보그')

    [종합] 이나영 "주위에서 그만하라고"…지인들도 말린 가방 속 애장품?('보그')

    배우 이나영이 데뷔 최초 자신의 가방 속 애장품을 공개했다. 31일 매거진 보그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이래 '최초!'로 공개하는 이나영의 인마이백 | MY VOGUE (아이 크림, 목걸이, 수분 크림, 연필, 미니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나영은 "난 진짜 별거 없는 사람이다"라며 "날 엉켜서 이걸 풀고 있으면 주위에서 그만하라고 얘기를 많이 한다. 저는 선이 있어야 통화가 되는 것 같다. 아직도 그런 감성을 가지고 있는 사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들 요즘에 무선 이어폰을 많이 쓰니까 다들 (나한테) 준다. 제가 잘 사용하니까. 근데 그거 아냐. 많아지면 잘 잃어버리는 거? 하나 있을 때는 거의 안 잃어버렸는데 몇 개를 받으니까 자꾸 잃어버린다. ‘하나 고이 간직했을 때가 제일 중요한가’ 이런 생각도 하면서"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꺼낸든 물건은 카드 지갑이었다. 이나영은 "현금은 거의 없다. 비상금 5만원 정도만 껴서 다니고 카드를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아이크림, 오일, 수분 크림 등 화장품류도 나왔다. 또한 연필을 꺼내들며 "어디 여행 갔을 때 꼭 사는 것들이 수첩, 카드, 연필. 이거를 진짜 많이 사는 것 같다. 보일 때마다"라고 밝혔다. 이나영은 자신의 MBTI도 언급했다. 그는 "제가 INTJ 아니면 INFJ다. 뜻은 모른다. I의 뜻만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를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는 "복귀라고 하기엔 조금 거하고, 이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재밌었다. 에피소드마다 아예 다른 에피소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고 여행기라고 하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 힐링, 먹는 거 이것만 생각하

  • [종합] ♥원빈은 13년째 공백기인데…이나영, 구교환과 멜로 찍고 34살 많은 선배와 대립 ('박하경 여행기')

    [종합] ♥원빈은 13년째 공백기인데…이나영, 구교환과 멜로 찍고 34살 많은 선배와 대립 ('박하경 여행기')

    남편이자 배우 원빈이 13년째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가운데, 배우 이나영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시사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나영과 이종필 감독이 참석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 이날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보시면 아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나리오를 보고 독특한 구성에 놀랐고, 미드폼 콘텐츠 구성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나영은 "시나리오도 신선하면서도 담백해서 요즘 같은 시대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어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됐다. 이종필 감독님이 연출하신다고 해서, 감독님의 감성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4년 만의 복귀하는 이나영은 달라진 점에 대해 "플랫폼과 콘텐츠 형식이 다양해졌다는 점이 달라진 점인 것 같다. 덕분에 나도 재밌는 작업을 할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환경은 웨이브에서도, 제작사 더램프도 감독님도 모두 배려해주셔서 영화를 찍는 기분이었다. 호흡에 대한 제재가 없었고, 긴 호흡으로 연기하는 것도 그냥 다 열어두셔서 오히려 진짜 영화 같은 현장이었다.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에 대해 “이상하게 계속 눈물이 나더라. 그 눈물을 참느라 힘들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체적인 느낌이 뭔진 모르겠지만, 이 작품을 찍을 때 덜어내자고 했다. 멍 때리는 표정, 먹는

  • ♥원빈이 질투하겠네…이나영 "너무 보고싶었던 구교환과 멜로" ('박하경 여행기')

    ♥원빈이 질투하겠네…이나영 "너무 보고싶었던 구교환과 멜로" ('박하경 여행기')

    배우 이나영이 구교환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3일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시사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나영과 이종필 감독이 참석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 회차별로 평균 25분 분량의 미드폼 콘텐츠인 '박하경 여행기'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이나영은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과 호흡 맞췄다. 이에 이나영은 "배우 분들이 다 출연해주신다고 해서 놀랐고 행운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분위기여서 내가 준비할 게 없었다. 리액션을 받으면 됐고 현장이 너무 재밌었다"라고 했다. 이어 "첫 에피소드에 등장한 현우는 두 번째 호흡이라 더 편했고, 선우정아는 색을 지우고 배우로 현장에 오셔서 오히려 내가 그 감정을 따라갔다. 한예리는 눈을 보면 눈물이 날듯 몰입을 했고, 너무 보고 싶었던 구교환과는 멜로를 찍어 재밌었다. 박인환 선생님과는 이상한 대립으로 쓸쓸한 느낌을 보여줬는데 어떻게 전달될까 설레면서 봤다"라고 덧붙였다. '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24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72cm·48kg' 이나영 "먹는 것만 잘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눈물 참느라 힘들어" ('박하경 여행기')

    '172cm·48kg' 이나영 "먹는 것만 잘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눈물 참느라 힘들어" ('박하경 여행기')

    배우 이나영이 '박하경 여행기'를 찍으며 눈물이 계속 났다고 밝혔다. 23일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시사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나영과 이종필 감독이 참석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 회차별로 평균 25분 분량의 미드폼 콘텐츠인 '박하경 여행기'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이나영과 함께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이 호흡 맞췄다.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에 대해 “이상하게 계속 눈물이 나더라. 그 눈물을 참느라 힘들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체적인 느낌이 뭔진 모르겠지만, 이 작품을 찍을 때 덜어내자고 했다. 멍 때리는 표정, 먹는 것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그런 장면을 찍을 때도 잘하려고 하지말자는 게 나의 숙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 적으로 정해놓은 규정이 하나도 없어서 다른 작품보다 마음이 많이 동요된 것 같다”며 “그래서 자꾸 눈물이 났다보다. 슬퍼서의 눈물보다는 애틋함이다. 그런 게 많이 왔던 작품이라 특이한 경험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24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포토] 이종필 감독-이나영-박경림 '기적 같은 명랑 유량기'

    [TEN 포토] 이종필 감독-이나영-박경림 '기적 같은 명랑 유량기'

    이종필 감독, 이나영, 박경림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종필 감독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이나영,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종필 감독-이나영 '너무 따뜻한 이야기'

    [TEN 포토] 이종필 감독-이나영 '너무 따뜻한 이야기'

    이종필 감독과 배우 이나영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종필 감독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이나영,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나영 "준비된거 없이 현장에서 맞춰나갔다"

    [TEN 포토] 이나영 "준비된거 없이 현장에서 맞춰나갔다"

    배우 이나영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종필 감독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이나영,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나영 "시나리오 굉장히 쉽게 생각했는데...맨붕이 왔다"

    [TEN 포토] 이나영 "시나리오 굉장히 쉽게 생각했는데...맨붕이 왔다"

    배우 이나영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종필 감독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이나영,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