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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드래곤볼'…이시언·강소라·이광수, 故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추모[TEN이슈]

    "아, 드래곤볼'…이시언·강소라·이광수, 故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추모[TEN이슈]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별세했다. 이광수, 이시언, 강소라 등 국내 스타들도 애도를 표했다.8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리야마 아키라는 지난 1일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급성 경막하출혈은 뇌를 둘러싼 경막의 안쪽에 있는 혈관이 외상 등의 이유로 파열돼 다량의 급성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례는 가까운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토리야마 아키라가 설립한 만화 제작사 버드 스튜디오는 고인이 "열심히 하던 일도 많이 있었고, 아직 이루고 싶은 일도 있었을 것이기에 안타깝다"라며 "고인은 만화가로서 여러 작품을 세상에 남겼다.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지지해 주셔서 45년에 걸친 창작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토리야마 아키라의 유일무이한 작품 세계가 오래도록 여러분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고인의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등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국내 스타들도 추모의 뜻을 표했다. 이시언은 '드래곤볼'의 한 장면과 함께 "오공이 있어서 행복했다. RIP 아키라 토리야마"라고 글을 올렸다. 강소라는 이시언의 게시글에 "아… 드래곤볼"이라는 댓글을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광수는 '드래곤볼' 삽입곡 가사가 적힌 장면과 함께 "RIP"라고 글을 올려 애도했다.1955년생인 토리야마 아키라는 1978년 '주간 소년 점프'에 '원더 아일랜드'를 게재하며 데뷔했다. 1980년부터는 '닥터 슬럼프'를 연재해 큰 사랑을 받았다. 1984년부터 11년간 연재한 대표작 '드래곤볼'은 전

  • [종합] '런닝맨' 뜬 이광수, 원조는 달랐다…"바보짓 할거면 여기서 해" 복귀 염원

    [종합] '런닝맨' 뜬 이광수, 원조는 달랐다…"바보짓 할거면 여기서 해" 복귀 염원

    배우 이광수가 오랜 만에 ‘런닝맨’에 소환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경이로운 가성비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종로부터 동묘까지 가성비 맛집을 돌아다녔고, 3000원 해장국에 이어 3000원 짜장면을 먹었다. 앞서 서울예대를 지나며 전도연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던 ‘런닝맨’ 멤버들. 이에 유재석은 짜장면을 먹다가 갑자기 "그러고 보니 왜 이광수 안 나오냐"며 3년 전에 하차한 이광수를 소환했다.양세찬, 지석진 역시 "왜 그 형 요즘 녹화 안 나오냐. 예전에 영화 찍었을 땐 나오지 않았냐", "언제부터 안 나왔냐"고 거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너 왜 녹화 안 나오냐"고 물었다. 김종국도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냐"고 하자 이광수는 한참의 정적 끝에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냐"고 당황해했다. 하하는 이광수가 최근 출연한 tvN 예능 '콩콩팥팥'을 언급하며 "거기서 바보짓 할 거면 여기서 그냥 해라. 난 그 꼴을 못 보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다음 주에 30분만 왔다 가라"고 제안했고, 하하는 "부담 없을 거다. 30분 출연해서 2만 4000원 받아 가면 된다"고 농담헀다. 이에 이광수는 "무슨 그런 시스템이 있냐"고 반박하면서도 멤버들의 부탁에 전매특허 대사인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쳤다. 원조의 대사의 멤버들은 "역시 다르다"며 환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초보 농사꾼' 김우빈→도경수, 조인성과 김장 엔딩…8주 연속 1위(콩콩팥팥)

    [종합] '초보 농사꾼' 김우빈→도경수, 조인성과 김장 엔딩…8주 연속 1위(콩콩팥팥)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촌 생활이 막을 내렸다. 8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마지막 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농촌 생활을 도와주신 동네 어르신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또한 깜짝 게스트 조인성과 김장 김치 담그기를 완수, 끝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5.7%, 전국 가구 평균 4.1%, 최고 5.4%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7%, 전국 평균 2.4%, 최고 3.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8주 연속으로 가구 시청률과 타깃 시청률이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초보 농사꾼들은 밭에서 수확한 농작물들을 가지고 스태프들과의 오찬을 손수 준비했다. 그중 이광수가 처음으로 맡은 기술직 자부심에 취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김우빈을 조수처럼 대하고 어설픈 퍼포먼스로 삶은 메주콩을 떨어뜨려 이 구역 대표 요리사 도경수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마지막 수확물 배추 40포기, 총각무 20단으로 김장 경력자 조인성과 함께한 김장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김장이 끝난 후 조인성 표 대게 라면과 김장 김치로 식사하는 장면이 침샘을 자극했다. 더불어 정든 동네 사람들과 인사하며 선물과 롤링 페이퍼를 전달,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그동안 '콩콩팥팥'은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에게 밭이 주어졌을 때 생기는 일을 그리며 힐링 타임을 선사했

  • 이광수, '김장 도우미' 조인성 등판에 "무 좀 씻으세요" 텃세 작렬('콩콩팥팥')

    이광수, '김장 도우미' 조인성 등판에 "무 좀 씻으세요" 텃세 작렬('콩콩팥팥')

    초보 농사꾼들이 월동 전 김장 대작전에 돌입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을 수확해 직접 김장을 해보는 것. 조인성이 특급 김장 도우미로 등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열정을 들여 가꾼 마지막 수확물을 활용해 김치를 담그며 농사를 마무리 짓기로 한다. 맛있는 김치를 위해 김장 공부까지 마친 해결사 도경수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은 차근차근 배추를 절이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배추 릴레이에 제작진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질 무렵, 초보 농사꾼들을 구원할 김장 도우미 조인성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이광수는 조인성을 향해 “형, 저기 무 좀 씻으세요”라며 텃세를 부리며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새빨간 김장 김치와 조인성 표 대게 라면, 도경수의 수육 삼합 정식까지 등장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광수가 도경수를 밀어내고 메인 셰프로 데뷔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기술직이 된 기쁨에 취한 나머지 김우빈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며 한껏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 과연 메인 셰프로 데뷔한 이광수의 첫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정든 마을 사람들과도 이별해야 하는 상황. 초보 농사꾼들은 물심양면으로 자신들을 도와줬던 마을 사람들을 위해 애정을 듬뿍 담은 선물과 롤링 페이퍼를 준비한다. 이에 훈훈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콩콩팥팥’은 8일 저녁 8시 40분에

  • [종합] 들깨 냄새에 반한 도경수, "이 향수 뿌리면 약간 섹시할 것 같지 않나"('콩콩팥팥')

    [종합] 들깨 냄새에 반한 도경수, "이 향수 뿌리면 약간 섹시할 것 같지 않나"('콩콩팥팥')

    도경수와 이광수는 들깨의 냄새를 맡고는 연신 감탄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도경수, 김기방, 김우빈, 이광수는 마지막 촬영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들기름을 짜기 위해 들깨를 벴다. 그 외에도 잘 자란 꽃, 파, 가지, 파프리카 등의 작품들을 본 멤버들은 성공적이라면서 기뻐했다. 이광수는 "실패한 게 하나도 없네"라며 감탄했고, 김기방 역시 "지금 날씨가 벌레들이 없는 날씨인가 봐. 다 자라지 않았을 때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수박밭으로 향한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는 수박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기방은 "그래도 뭔가 있어야 하잖아"라고 실망했고, 제작진은 "옆집 사장님이 따셨대. 썩는다고 따서 아마 보관하고 계신 거 같다"라고 상황을 알려줬다. 수박을 받은 이광수는 "어머니 이게 뭐야. 너무 가벼워. 나 도저히 여기에 칼 못 댈 거 같아. 수박이 도경수야. 도경수박"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촬영 날, 밭으로 향하기 위해 멤버들은 하나둘씩 약속 장소에 모였다. 손에 밴드를 붙이고 등장한 김우빈은 "다쳤다. 설거지하다가 꽤 깊게 베였다. 피가 1시간 동안 안 멈췄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날달걀 안에 흰 막을 뜯어서 하면 지혈이 된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광수는 "그 시간에 병원 갔겠다"라고 언급했고, 김우빈은 "그래서 그 막을 뜯어서 했는데 진짜 바로 지혈이 됐다"라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는 "액션 찍다가 다친 줄 알았는데 설거지하다가 그랬냐"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멤버 중 도경수가 다소 늦게 도착하자, 이광수는 "지금 우리 30분까지 모이는 거 아니냐. 나 미치겠다, 진짜. 그냥

  • [종합] 차태현 효과 제대로…김우빈→도경수 '콩콩팥팥', 4.8% 자체 최고

    [종합] 차태현 효과 제대로…김우빈→도경수 '콩콩팥팥', 4.8% 자체 최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 효과'를 제대로 봤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3.0%, 최고 3.8%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2.5%, 최고 3.0%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n번째 대결부터 깜짝 손님 차태현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에게 미치는 영향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신선한 웃음을 선물했다. 이번에는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표면장력 게임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잡초 제거가 막막한 초보 농사꾼들이 제작진과 내기를 제안한 것. 표면장력 게임을 통해 출연자 팀이 이기는 경우 스태프 8명을 잡초 제거에 투입, 제작진 팀이 이기는 경우 조기 퇴근을 하기로 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물 한 방울로 희비가 엇갈리는 만큼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표면장력 게임은 끝날 듯 끝나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쪼그라들게 했다. 계속되는 견제와 멘털 공격 속에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출연자 팀이 승리하며 일일 일꾼 스태프들과 함께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변화시킨 차태현의 존재감이 빛났다. 꽃밭에서 작업을 하기 전에 어김없이 회의부터 하는 회의 중독 네 사람과

  • 차태현 어디에서나 만능 일꾼 면모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며 뿌리채 뽑아" ('콩콩팥팥')

    차태현 어디에서나 만능 일꾼 면모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며 뿌리채 뽑아" ('콩콩팥팥')

    '콩콩팥팥'에 특별손님으로 출연한 차태현이 어디에서나 든든한 만능 일꾼 면모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500평 제초 작업을 걸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과 함께 제작진과 '표면장력 게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기방은 "태현이 형 없으면 어쩔뻔 했냐"라며 차태현이 든든하게 일꾼으로서 의지가 됐음을 밝혔다. 김우빈은 "일이 많은 날 오셔서 죄송하네요"라고 말하며 차태현에게 사과했다. 차태현은 "약간 (제초 작업) 스트레스 풀려. 누구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면서 뿌리채 뽑아"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광수는 작업 반장 역할로 제작진들의 제초 작업을 깐깐하게 감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만 하고 제초 작업을 하지 않는 광수를 보며 차태현은 "야, 뽑아. 빨리, 미친 거 아냐"라고 지적했다. 이광수는 "내가 들은 거를 전하려고"라고 답하자 차태현은 "다 안다고, 빨리 뽑아"라고 재차 말하며 잡초를 광수에게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러 가고, 다른 일꾼들은 열심히 제초 작업을 이어갔다. 도경수는 제초 작업 중에 개구리를 발견하며 "광수형 한테, 한번 가시죠"라고 제작진에게 말하며 이광수에게 다가가 놀래켰다. 차태현은 계속 "광수야 잡초 뽑아"라며 끈질기게 작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제초 작업을 하며 "광수야 너네가 게임을 하는 이유가 있네. 게임 안하면 못하겠다"라며 공감했다. 이광수는 "못해요. 게임으로 지금까지 온거에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차태현 깜짝 등장,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농촌 생활 흔들('콩콩팥팥')

    차태현 깜짝 등장,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농촌 생활 흔들('콩콩팥팥')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과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17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는 차태현이 특별 손님으로 출격,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차태현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화로운 농촌 생활을 뒤흔들 유쾌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부의 삶에 진심인 초보 농사꾼들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정감 있는 의상과 아이템으로 중무장하고 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 재미를 배가시킨다. 어느새 밭일에도 익숙해져 농작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놀라게 만든다. 이들은 야심 차게 꽃밭을 만들 계획을 밝힌다. 차태현은 "이거 1년짜리 기획이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그냥 래프팅이나 가자"라고 이광수를 꼬신다고. 이광수는 "형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정색해 이들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콩콩팥팥' 출연자들이 배드민턴 선수 출신 제작진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패배하며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스태프를 위한 깻잎장아찌와 깻잎 모히토 만들기에 당첨됐다. 이후 저녁 식사에서 회의하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던 출연자들은 또 한 번 대결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이기는 경우 출연자들이 거치 카메라 녹화 버튼을 누르고 출연자가 이기는 경우 제작진이 깻잎을 씻기로 한 것. 종목은 4 대 4 윷놀이 한 판으로 결정됐던 가운데 출연자와 제작진은 평범한 윷놀이가 아닌 영어 사용이 금

  • [종합] 이광수, 촬영 중 음주운전? 도경수 "막걸리 아니냐" 의심에 당황 ('콩콩팥팥')

    [종합] 이광수, 촬영 중 음주운전? 도경수 "막걸리 아니냐" 의심에 당황 ('콩콩팥팥')

    가수 겸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이광수의 음주운전을 걱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5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밭농사 도전기가 이어졌다. 이날 네 사람은 밭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수가 “나는 발표하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손을 못 들었다”고 하자, 김우빈은 “나는 지금도 그렇다. 요즘에도 제일 두려운 게 한 말씀 하라는 거다. 영화 고사 지낼 때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 눈빛이 나한테 웃음을 기대하는 눈빛이다. 거기서 내가 무난하게 멘트를 하면 실망한다. 그래서 그냥 포기한다. 그게 며칠 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우빈은 “광수 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런닝맨’ 이광수로 기억을 많이 하니까”라고 공감했다. 도경수가 “광수 형 지금도 텐션 엄청 높은 거지 않냐”고 하자 이광수는 “그래서 커피 많이 마시는 거다. 에너지 드링크 뭐 이런거”라고 카페인을 마시는 이유를 말했다. 김우빈은 “원래 모습도 사람들이 보면 너무 사랑할 텐데 좀 짠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운전대를 잡은 이광수는 김기방이 집에서 챙겨온 술빵을 먹었다. 이에 도경수는 돌연 "술빵이 (음주)운전이랑 상관없겠죠? 막걸리를 넣어서 만드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광수는 잠시 멈칫하다가 "술빵 길에서도 팔지 않냐"며 아닐 거라고 답했다. 결국 김우빈과 김기방이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김기방은 "술빵은 임산부도 먹어도 된단다.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광수, 공승연과 연인…넷플릭스 '악연'으로 호흡

    이광수, 공승연과 연인…넷플릭스 '악연'으로 호흡

    배우 이광수가 넷플릭스 ‘악연’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 출연한다. 계속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이광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뒤엉킨 인물들의 반복되는 악연의 굴레를 긴장감 있게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광수는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한의사 역을 맡았다. 그는 원하는 부와 명예를 누리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되면서 한순간에 인생이 변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이광수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더해져 어떤 이야기를 완성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광수가 맡은 성공한 한의사 여자친구이자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인물은 공승연이 연기한다. 이광수는 그동안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 행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차기작 STUDIO X+U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이어 ‘악연’에서도 스릴러 장르를 선보일 것을 예고, 또 한 번 선사할 연기 변신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광수를 비롯해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공승연 등이 출연하는 ‘악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박해수·신민아→이광수·공승연, 범죄 스릴러 '악연' 출연 확정

    [공식] 박해수·신민아→이광수·공승연, 범죄 스릴러 '악연' 출연 확정

    배우 박해수, 신민아, 이광수,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일 넷플릭스 측은 '악연'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악연'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뒤엉킨 인물들의 반복되는 악연의 굴레를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 박해수가 우연히 의문의 사고를 목격한 후, 돌이킬 수 없는 거래를 하게 되는 인물로 변신한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거래가 성사되는 듯했지만, 엇갈린 욕망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마주한 그의 모습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민아는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영화 '디바' 이후 오랜만에 장르물로 복귀한다. 그는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으로 인해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던 어느 날,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인물과 마주치는 의사로 분해 내면의 아픔과 복수라는 극과 극의 감정선을 오가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인생 한 방을 노리며 사채까지 끌어들여 코인에 투자했으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빚더미에 앉게 된 인물은 이희준이 분한다. 그는 사채업자의 협박에 시달리고 쫓기며 빚을 갚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벗어나려야 벗어날 수 없는 질긴 악연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이어 김성균이 부당하게 일자리를 잃고 거액이 걸린 일을 의뢰받으면서 '악연'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인물을 맡았

  • [종합] 이광수, 김기방 손절→'콩콩팥팥' 시즌2 출연 거부?…"같이 있는 그림은 없을 것"

    [종합] 이광수, 김기방 손절→'콩콩팥팥' 시즌2 출연 거부?…"같이 있는 그림은 없을 것"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밭에서 희로애락을 맛봤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파종부터 저녁 밭일까지 하는 모습으로 유쾌 지수를 상승시켰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0%를 돌파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2%, 최고 2.8%, 전국 평균 2.2%, 최고 2.6%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어느새 농사에 스며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기방은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관리기를 직접 수리했으며 능숙한 방향키 조절과 체중을 이용해 원형 이랑 작업에도 성공, ‘관리기 마스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작은 씨앗을 개수 맞춰 심느라 예민해진 김기방이 땅에 떨어뜨려진 씨앗을 발견하고 이광수와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이제야 김기방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안 것 같다”며 배신감을 느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김기방의 계속되는 공격에 만약 시즌 2를 하게 되는 경우 넷이 같이 있는 그림은 없을 거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도경수는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페트병을 잘라 비닐에 구멍을 뚫는 도구는 비닐 구멍을 뚫지 못해 내팽개쳐져 깨알 웃음을 안겼다. 폐비닐 물뿌리개는 구멍이 너무 많고 비닐이 찢어지며 물이 쏟아지는 하자가 발생하자 도경수는 물이 나오는 구멍을 작게 만드는 방법으로 개선해 감

  • [종합] 도경수의 '천재' 모먼트?, 농사 발명품 개발에 김우빈 "해냈구나" 칭찬 ('콩콩팥팥')

    [종합] 도경수의 '천재' 모먼트?, 농사 발명품 개발에 김우빈 "해냈구나" 칭찬 ('콩콩팥팥')

    '콩콩팥팥'에서 가수 겸 배우 도경수는 '천재' 같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농사일에 도움을 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도경수는 신박한 아이디어로 농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본격적으로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고민하던 도경수. 갑자기 비닐을 가져와 구멍을 뚫기 시작했다. 바로 비닐로 물뿌리개를 만들었던 것. 하지만 물의 무게 탓에 비닐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구멍이 점점 커졌고,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여기는 물 줬다. 저기 끝으로 가라"라고 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만든 구멍 뚫은 비닐을 들고 밭고랑 사이를 총총총 달리는 도경수를 본 이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기방은 "저렇게 귀여운 사람 봤나"라고 사랑스럽게 쳐다봤고, 김우빈 역시 "경수를 볼 때마다 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는 말을 10번은 하는 것 같다. 생긴 것도 귀엽고 하는 것도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포기를 모르던 도경수는 이번엔 비닐봉지에 뚫는 구멍의 크기를 작게 조정했다. 이전과 달리 구멍이 점차 벌어지면서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게를 감당하며 물 뿌리기에 도움을 됐던 것. 집념의 도경수를 보던 세 사람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은 "해냈구나. 대단한 놈이다"라고 도경수를 보며 아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이광수에게 도경수의 아이디어가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특유의 과장된 말투로 "그냥 뭐 못 할 상상은 아니지 않나. 할 수 있지 않나. 그냥 비닐봉지 뚫린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배우 이광수는 작물을 심기 위해 땅을 파다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3일에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1일차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듣기 위해 촬영 석 달 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나PD를 만났다. 나 PD는 프로그램 제목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를 공개했다. 이어 "미션은 딱 하나다. 그 밭이 풍성하게 초록으로 가득 차서 우리가 수확하고 나면 이 프로그램 시즌1은 끝나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우빈은 "어릴 때 주말농장에 부모님을 따라서 다녀본 적이 있는데 좋지 않았다. 그땐 너무 어려서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재밌을 거 같다. 우리 집에도 마당이 조그맣게 있는데 자두나무도 있다. 열매가 나오면 그 존재만으로 되게 감사하고 기분 좋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프로그램 기획 이유를 밝히며 "이 아이템에 확신을 가진 이유가 있다. 도경수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미래의 꿈이 농부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리틀 포레스트' 영화로 시작이 된 꿈이다. 수확해서 자기가 음식 만들어서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그땐 농부라고 했는데 지금은 살짝 꿈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꽃을 심어보고 싶다"라는 김우빈의 말에 도경수는 "꽃은 의미가 없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넌 진짜 100% 농부가 되고 싶은 거구나"라고 놀렸다. 네 사람은 작물을 심기 위한 밭을 찾아가기 위해 약속된 장소에 모였다. 깻잎 모종

  • "효진·보필·철민PD 다 감사하지만" 이광수, 굳이 나영석PD를 선택한 이유?('콩콩팥팥')

    "효진·보필·철민PD 다 감사하지만" 이광수, 굳이 나영석PD를 선택한 이유?('콩콩팥팥')

    배우 이광수과 평소 호흡을 맞췄던 절친 PD들이 아닌 나영석PD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하무성 PD,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이광수는 "(조)효진이 형, (최)보필이, (정)철민이 형 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며 "나를 너무 잘 아는 PD 분들은 내가 뭘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지도 잘 알고, 나도 그 PD님들이 어떤 것을 나에게 원하는지를 잘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 것도 너무 감사하지만, 나 PD님과 새로운 그림을 새로운 친구들과 한 번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는 것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었다. 우리끼리 얘기를 했을 때 나 PD님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나 PD님 작품들을 다 재밌게 봤었다. 우리끼리 편안하게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주실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