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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6세 여중생 임신, 친구 이간질로 남자친구와 이별→나홀로 출산('고딩엄빠')

    [종합] 16세 여중생 임신, 친구 이간질로 남자친구와 이별→나홀로 출산('고딩엄빠')

    ‘고딩엄마’ 이예서가 ‘나홀로 출산’ 후 지옥의 출퇴근길도 마다 않는 ‘열혈 워킹맘’ 일상과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7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이예서가 출연해 ‘나홀로 출산’을 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 한편, 8세 딸 윤슬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단짠 일상을 공개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내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 신랑’ 우도윤이 깜짝 등장해, 이예서의 딸과 ‘찐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이예서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중3이었던 이예서는 한 친구의 소개로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예서는 한 친구의 이간질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고, 집을 나온 이예서는 낯선 도시에서 가족과 친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홀로 출산하게 됐다.이후, 이예서는 딸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던 중, 윤슬이가 병원에 갔다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혼비백산해 딸에게 달려갔다. 워킹맘의 현실적 어려움을 보여준 이예서의 사연에 3MC도 크게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사연이 끝난 후, 이예서와 8세 딸 윤슬이의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새벽 4시에 기상한 이예서는 출근 준비를 마친 뒤, 딸을 깨워 함께 새벽

  • 박진주 "도둑질·이간질 役에 관심 많아…마약 거래상도 오케이"[인터뷰②]

    박진주 "도둑질·이간질 役에 관심 많아…마약 거래상도 오케이"[인터뷰②]

    배우 박진주가 새로운 역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 커피바오하에서 박진주와 일대일 추석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박진주는 "앞으로 누구를 화나게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악역에도 관심이 많고 도둑질이나, 이간질, 배신 등도 좋다. 앞에서는 웃고있는데 뒤에서는 배신하는 그런 역할 말이다"라며 "마약거래상 역할도 괜찮을 것같다"고 웃어보였다.이어 "난 원래 평소 누구를 뒷담화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누가 욕하는 걸 들으면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편이다. 실제로는 물건 환불도 못받는 스타일"이라며 "극중 캐릭터와는 정반대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악을 연기로 소화하는 것같다"고 전했다.한편 박진주는 최근 배우 이이경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