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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희, '♥류준열과 환승연애' 의혹 계속…"혜리와 이별 시점 안 맞아" [TEN이슈]

    한소희, '♥류준열과 환승연애' 의혹 계속…"혜리와 이별 시점 안 맞아" [TEN이슈]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환승열애설을 반박한 가운데, 류준열이 혜리가 커플 폰케이스를 사용했다는 점 등이 추가 의혹으로 제기됐다.지난 16일 일부 누리꾼들은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11월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했다며 류준열과 혜리의 이별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시기는 2023년 초라고 밝혔다. 또한 류준열이 혜리와 이별한 후 자신과 관계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만, 혜리와 류준열의 같은 휴대폰 케이스 사진이 온라인 상에 빠르게 공유되면서 이들의 연애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2023년 1월에 헤어졌다면서 왜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있나" "둘이 같은 폰케이스를 11월까지 낀 거면 안 헤어졌을 때인 거 아니냐" "한소희가 결별 시기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이에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전했고, 류준열에 대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류준열이 혜리와의 이별 전 한소희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추측했다.한소희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답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업무 태만·갑질 의혹' 현주엽 측 "곧 입장 밝힐 것, 억측 자제 부탁"[TEN이슈]

    '업무 태만·갑질 의혹' 현주엽 측 "곧 입장 밝힐 것, 억측 자제 부탁"[TEN이슈]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휘문고 농구부 감독직 업무 태만과 본인 자녀가 속한 농구부에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은 지 3일 만에 "곧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입을 열었다.현주엽이 소속한 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3일 보도된 현주엽 감독에 대한 여러 의혹에 관련하여 입장 표명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부디 입장 발표 전까지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현주엽은 1994년 졸업한 모교 휘문고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13일 휘문고 감독으로서 업무 수행에 있어 방송 출연을 이유로 소홀히 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이 의혹은 서울시교육청에 '현 감독이 휘문고 농구부에서 전횡을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방송, 유튜브 등 콘텐츠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현주엽이 매주 농구부 훈련과 연습경기에 불참했다는 주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민원에 대해 휘문고 측에 사실관계 확인 및 답변을 요구한 상황이다. 다음주 내 현장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교 농구부 감독은 본래 감독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겸직을 지양하나, 교장 재량에 따라 겸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현주엽이 각종 방송 일정을 제약 없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것.현주엽은 90년대 인기 농구 선수로 손꼽히며 은퇴 후에는 방송 출연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맛있게 먹기로 명성을 얻어 사랑받아왔다. 현주엽은 현재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구독자 76.2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 중이며, 전국의

  • 남현희, '전청조와 공범' 사기 의혹 벗었다…경찰, 불송치 결정 [TEN이슈]

    남현희, '전청조와 공범' 사기 의혹 벗었다…경찰, 불송치 결정 [TEN이슈]

    경찰이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청조 사기사건' 공범 혐의에 대해 볼송치 결정을 내렸다.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남현희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경찰은 앞서 두 사람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했지만, 공범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혐의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전청조는 자신을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며, 약 3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달 14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이에 전청조의 전 연인 남현희는 공범 의혹에 휩싸였고, 그는 꾸준히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나야말로 전청조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크게 속은 최대 피해자"라며 휴대폰 등 증거를 제출했다.더불어 자신의 SNS를 통해 "사불범정.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즉, 정의가 반드시 이김을 뜻하는 고사성어. 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감을 뜻하는 고사성어. 거짓이 없는 사실.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 참되고 변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진리를 방편으로 베푸는 교의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캠 코인 의혹' 조현영, 2차 부인 후 청년위원장 고소 [TEN이슈]

    '스캠 코인 의혹' 조현영, 2차 부인 후 청년위원장 고소 [TEN이슈]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코인 사기 연루설에 대해 또 한번 부정했다.조현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난 입장문에서 제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재까지 왜 아무런 고소 얘기가 없냐는 말씀이 많아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운을 띄웠다.조현영은 또 게시한 임장문을 통해 ▲한국청년위원회 홍보대사직 해촉 요구, ▲잘못된 기사 내용 정정,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상대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이렇게 착실히 다음 과정을 진행 중이었으나 저를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런 일로 계속 심려를 끼치는 게 싫어 공개적으로 진행 과정을 일일이 말씀드리지는 않았다"라며 "그런데 제가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음에도 어느 한쪽 말만을 믿고 계속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더불어 "물론 저 역시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여기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이 만족할 만큼 일 처리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저도 중심을 잡고 제가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또 이런저런 의혹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때 제가 경험한 사실을 전부 말씀드렸던 것이어서 그 이상 설명할 만한 내용이 없다"라며 "저도 충분히 설명해 드린 만큼 이후 근거 없는 의혹에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어떤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약속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니 조금 더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조현영이 2022년부

  • 슈퍼주니어 최시원, '코인 사기 연루' 의혹 부인…"홍보대사 아냐" [TEN이슈]

    슈퍼주니어 최시원, '코인 사기 연루' 의혹 부인…"홍보대사 아냐" [TEN이슈]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지난 12일 최시원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다"고 알렸다.이어 "한국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는 수상 취지에 따른 것일 뿐 현 논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또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청년페이 코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너즈 코인과 동일하게 MEXC 거래소에 상장됐다. 다만, 해당 코인이 실체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상장폐지 됐다. 앞서 위너즈 코인은 불법 투자 유치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와 함께, GDG코인, 청년페이 코인 등이 같은 의혹으로 언급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파이어엔터,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스파이어엔터,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탬퍼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아이피큐(IPQ)와 다날엔터테인먼트를 공정위에 신고했다.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지난 29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그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스파이어엔터 측은 이번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어려운 과정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진행하게 됐다.스파이어엔터는 “이번 공정위 신고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상호 비방과 억측이 아닌 공정위의 공명정대한 판단으로 사건의 진위가 밝혀지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공정위의 판단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조치와 그간 잘못된 언론 보도를 바로잡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추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K-POP 시장에서 탬퍼링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나래, 탈세 의혹에 펄쩍 뛸 노릇…그저 해프닝에 이토록 엄격하다니[TEN초점]

    박나래, 탈세 의혹에 펄쩍 뛸 노릇…그저 해프닝에 이토록 엄격하다니[TEN초점]

    방송인 박나래가 수천만 원 추징금 해프닝에 휘말렸다.26일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래는 그동안 세금 문제와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이번 보도된 세금 관해서는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세법 해석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추가 세금을 납부한 것일 뿐, 악의적 탈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또한 "수년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온 박나래는 그동안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서로 간의 이견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아주경제는 박나래가 지난해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수천만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당시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 성격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예인들은 일반 회사원과 달리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 이들의 소득은 개인이 신고하며, 경비(헤어, 메이크업, 교통비) 등을 고려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전문가나 소속사 등의 도움을 받는다. 즉, 세금 신고와 관련된 일은 매니저와 기획사, 세무 법인 사이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발표 후 박나래를 향한 오해와 무분별한 비난은 어느 정도 사그라든 상황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윌 스미스, 동성애 의혹…과거 동료 "남성과 성관계 목격" 폭로 [TEN할리우드]

    윌 스미스, 동성애 의혹…과거 동료 "남성과 성관계 목격" 폭로 [TEN할리우드]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윌 스미스가 동성애 의혹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비서 빌랄은 유튜브 채널 'UNWINEWITHTASHAK'에서 윌 스미스가 시트콤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함께 출연한 듀안 마틴과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했다. 빌랄은 "내가 마틴 탈의실 문을 열었을 때 마틴과 윌이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사랑을 나눴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윌 스미스 부부가 6년 넘게 별거 중이다. 두 사람의 성 정체성, 취향은 오랫동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랜스젠더 여배우 알렉시스 아퀘트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핀켓 스미스가 스윙어(타 부부와 배우자를 맞바꾸며 성행위하는 사람들)이며 동성애자라고 자신의 SNS에 주장하기도. 다만, 윌 스미스는 동성애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남현희, 한밤 중 前 연인 전청조와 '사기 공범 의혹' 적극 부정 [TEN이슈]

    남현희, 한밤 중 前 연인 전청조와 '사기 공범 의혹' 적극 부정 [TEN이슈]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와의 사기 공범 의혹에 대해 적극 부정했다. 남현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거 제가 답장한 거 아니에요. 저 잠시 자리 비웠을 때 제 폰을 쓴 거네요. 후 진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0월 24일 한 팬이 전청조의 성별 의혹을 폭로한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를 본 남현희의 답변은 "네 감사합니다"였다. 다만, 남현희는 해당 답변은 자신이 보낸 문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명확한 주어는 없지만 자신의 전 연인 전청조가 자신인 척 답변을 보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담긴 메시지도 남현희의 계정을 통해 보내졌다. 이와 관련, 남현희는 "이것도 저 아닙니다!!! 제 인스타 DM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재 전청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더불어 남현희 역시 전청조의 사기 행각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전청조를 상대로 고소, 고발 및 진정된 사건 17건 중 2건에 남현희가 공범으로 적시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알렸다. 남현희는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다. 경찰이 확인한 전청조의 사기 범죄 피해액은 약 26억원이다. 사건 수사 단계이기에 피해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는 해외 비상장 회사, 국내 앱 개발사 등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학폭 의혹' 수진은 복귀…'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복귀 가능성 대두 [TEN피플]

    '학폭 의혹' 수진은 복귀…'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복귀 가능성 대두 [TEN피플]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연예계에 복귀한다. 학폭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지 2년 8개월 만이다. 수진과 함께 매번 언급되는 인물이 있다. 데뷔 2달 만에 활동 중단 및 그룹 탈퇴를 선언했던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다. 16일 한 매체는 수진이 최근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달 말을 목표로 솔로 앨범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수진은 2021년 8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수진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상황에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수진은 "서신애와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로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논란은 진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그룹을 탈퇴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활동 2개월 만에 활동 중단을 선언한 김가람도 '학폭 연예인'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다. 하이브가 야심 차게 내놓은 르세라핌. 그는 그룹 내에서도 일명 센터를 차지하며, 데뷔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학창 시절 김가람에게 피해를 보았다는 A 씨의 주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A 씨는 "2018년 4월 말∼5월 초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고 이후 계속된 집단 가해를 견디지 못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악의적 음해, 김가람은 오히려 피해자"라며 김가람을 감쌌다. 하지만 A 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김가람이 학폭 5호 처분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대책자치위

  • 박혜수, 학폭 의혹→형사 고소…소속사 "추가 수사 진행 중"

    박혜수, 학폭 의혹→형사 고소…소속사 "추가 수사 진행 중"

    배우 박혜수가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9일 입장문을 통해 "명예훼손 형사 고소 사건의 진행 경과에 대해 알려드리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배우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하지만 피고소인의 거주지가 불명하여 소장 송달조차 수개월 동안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증거 없는데 여자 연예인에게 학폭 당한 거 어떻게 알리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금은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 (문제의 여자 배우가)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져 박살 내고 비웃었으며, 머리채를 질질 잡고 교탁 앞에서 가위로 머리를 뭉텅 잘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조미김 속 방부제를 입에 넣고 삼키라며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 속 여배우가 박혜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 무

  • '학폭 의혹' 김히어라, 직접 심경 고백…"심려 끼쳐 죄송하다" [TEN이슈]

    '학폭 의혹' 김히어라, 직접 심경 고백…"심려 끼쳐 죄송하다" [TEN이슈]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히어라는 6일 자신의 SNS에 "오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합니다"라며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의 S여자중학교 일진 모임 '빅상지'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빅상지'는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거나 폭행, 폭언을 하는 등 학교폭력 가해 집단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일진으로 활동한 점에 대해 인정한 적도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며 "이번 추측성 보도와 이어지는 사실이 아닌 의혹들에 대해 면면히, 그리고 상세히 자료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 솔로곡 '세븐' 표절 의혹…원작자 해명 요구에 하이브 '난색'[TEN피플]

    BTS 정국, 솔로곡 '세븐' 표절 의혹…원작자 해명 요구에 하이브 '난색'[TEN피플]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하이브 및 빅히트 뮤직은 해당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국은 소속 그룹 멤버 가운데 주목할 만한 솔로 데뷔곡 성과를 보인 인물이다. 표절에 대한 소속사의 확실한 대응과 입장 표명이 절실한 상황이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14일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순항,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신곡을 통해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14일간 차지하기도 했다. 15일 차에 2위로 내려오긴 했지만, 다시 한번 반등에 성공하며 20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정국의 '세븐'이 지난 2000년에 발표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가면의 시간' 작곡가가 하이브 프로듀서를 통해 소명 자료를 보냈으나, 하이브 측의 답변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전했다. 더불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국의 세븐과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멜로디의 음계표가 너무 똑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유명 작곡가 일부에서도 화성학적으로 같은 곡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전하기도 했다. 원작자는 양준영 작곡가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이브에 음원과 음계표 등이 포함된 소명 자료를 보냈으나, 하

  • 벌벌 떠는 엔터 업계…하이브→YG, '불공정거래' 의혹에 제동 걸렸다[TEN스타필드]

    벌벌 떠는 엔터 업계…하이브→YG, '불공정거래' 의혹에 제동 걸렸다[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엔터주의 상승세가 주춤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대형 엔터사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불공정거래' 의혹 조사를 벌이는 등 변수가 터지면서다. 또한 엔터사마다 가진 불안 요소도 한몫했다. 다만, 엔터사들이 2분기 호실적을 낸 만큼, 업계에서는 하반기 주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3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올해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의 흥행 가도로 30만원(6월 15일 기준)까지 치솟았던 하이브 주가는 24만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역시 전일 대비 4.27% 떨어졌다. 하이브와 마찬가지로 3일 연속 떨어진 결과다. 특히, 지난달 25일 14만1100원에서 전날 12만1000원으로 14.2% 급락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상승하다가, 전날 하락 전환했다. SM은 2.57% 내린 13만2600원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을 기록하다가 전날 2%대 상승 전환했다. 엔터주가 급락한 배경 중 하나로 공정위의 엔터사들을 향한 불공정거래 조사가 꼽혔다. 공정위는 지난달 31일 굿즈(포토 카드) 끼워팔기 혐의로 SM엔터테인먼트를 현장 조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로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이어 3일에는 하이브도 현장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 카드는 아이돌 멤버 사진이 인쇄된 명함 사이즈 카드다. 해당 상품은 앨범에 포함돼 판매된다. 그간 엔터 기

  • 조영구, 국정농단 연루→불법의료 홍보 논란…직접 밝힌 의혹의 전말[TEN피플]

    조영구, 국정농단 연루→불법의료 홍보 논란…직접 밝힌 의혹의 전말[TEN피플]

    방송인 조영구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긴 시간 연예계 활동해 오면서 다사다난한 사건 사고를 겪어온 그다. 직접적인 논란 해명과 함께 향후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켰다. 조영구는 최근 웹 예능 '구라철'에서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조영구는 먼저 2010년 차용금 3000만원을 안 갚은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네가 아는 가수 유망주가 있었다. 그런데 마침 일본 연예기획사 투자를 알아보던 누나가 있어 내가 '일본 말고 이 유망주한테 투자해달라'고 연결해 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누나가 3000만원을 투자해 줬다. 앨범에 누나 이름도 넣어줬다. 그런데 이 누나가 1년 뒤 이 유망주한테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돈이 없다고 하니까 나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검사도 딱 보고 사건이 안 되겠다고 했다. 기소도 안 되고 그냥 끝났다. 이후 누나가 민사로도 걸었는데, 그것도 승소했다"며 "오해를 참 많이 받는다"고 토로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연루설'에 대해서도 직접 밝혔다. 먼저 김구라는 "최순실 관련해 친한 연예인들이 있다고 이름이 돌아서 몇몇 연예인들이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았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조영구는 "(내가 멤버로 있는) 축구단에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 씨가 고문으로 왔다. 그분이 술을 좋아하고 잘 어울린다. 그런데 축구단에 왔으니까 우리하고 잘 어울릴 시간이 없었다"며 "그분 딸(장시호)이 결혼한다고 해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사회 봐준 것밖에 없다. 시호가 '오빠 오빠' 하고 잘 따르니까 돌잔치 사회 봐준 거밖에 없다. 난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여러 의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