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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 심사위원들과 MC

    [TEN포토]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 심사위원들과 MC

    장도연,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POP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 주역들

    [TEN포토]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 주역들

    김희정 CP, 장도연,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 김학영 PD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POP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윤종신 '부드러운 미소'

    [TEN포토]윤종신 '부드러운 미소'

    가수 윤종신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POP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윤종신 '오디션 심사경력 16년'

    [TEN포토]윤종신 '오디션 심사경력 16년'

    가수 윤종신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POP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윤종신 '시청률 대박기원하며'

    [TEN포토]윤종신 '시청률 대박기원하며'

    가수 윤종신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POP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윤종신 '오디션계의 고인물'

    [TEN포토]윤종신 '오디션계의 고인물'

    가수 윤종신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POP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22대 총선 투표 인증한 ★…이동국 "주권 행사"→김소현 "子에게 중요성 알려주기"

    [종합] 22대 총선 투표 인증한 ★…이동국 "주권 행사"→김소현 "子에게 중요성 알려주기"

    10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투표 인증을 했다.제 22대 총선이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스타들도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장성규는 "누가 됐든 당선되시는 분은 강동구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은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윤종신은 "소중한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투표소를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자우림 김윤아 역시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도 일정이 꽉 찼지만, 투표부터 하고 시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도 투표소를 찾았다. 김소현은 "아들에게 투표의 중요성 알려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소현은 남편 순준호, 아들과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었다. 더불어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완료'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이날 이동국도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이동국은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투표하고 왔다, 주권 행사하세요"라고 투표를 격려하며 도장이 찍힌 손등을 공개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윤종신, 15일 폐관 앞둔 학전 마지막 콘서트 오른다…'학전, 어게인 콘서트' 참여 [공식]

    윤종신, 15일 폐관 앞둔 학전 마지막 콘서트 오른다…'학전, 어게인 콘서트' 참여 [공식]

    가수 윤종신이 대학로의 상징 학전의 마지막을 함께한다.윤종신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참석한다.지난 1991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시작된 학전은 33년간 총 359개의 작품을 기획, 제작하며 수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 역할을 했다. 김광석, 윤도현, 들국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하며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선도한 바 있다. 대학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학전은 오는 15일 폐관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학전과 인연을 맺어 온 33팀의 가수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진행하며 33년의 역사를 마무리한다.윤종신은 지난 2021년 ‘아침이슬’ 발표 50년을 기념하며 김민기 학전 대표에게 헌정하는 트리뷰트 앨범 ‘아침이슬’ 50년 김민기에게 헌정하다’에 참여, ‘주여 이제는 여기에’를 가창한 바 있다.  학전과 긴밀한 인연을 이어온 윤종신 역시 학전의 마지막 여정에 뜻을 함께한다.데뷔 이래 발라드, 힙합, 일렉트로닉, 시티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여온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 등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와도 협업하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윤종신은 이번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통해 ‘1월부터 6월까지’, ‘오르막길’, ‘좋니’ 등의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며 학전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관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한편, 윤종신이 참여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최지예

  • 국내 최초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 윤종신·개코·선우정아 프로듀서 합류

    국내 최초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 '걸스 온 파이어', 윤종신·개코·선우정아 프로듀서 합류

    '걸스 온 파이어'가 프로듀서 6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4월 처음 방송되는 국내 최초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JTBC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에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로 알려진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신작이다. 이 방송은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앞서 MC 장도연의 합류를 알려 참가자들에 대한 진정성 가득한 진행을 예고, 기대감을 더했다.'슈퍼밴드', '팬텀싱어', '싱어게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윤종신이 성공적인 프로듀싱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도울 예정이다. 트렌드를 이끄는 래퍼 개코 또한 "곡 작업을 같이 할 수 있는 참가자를 만나고 싶다"며 프로듀서로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는 "언젠가부터 여성 보컬 그룹을 찾기 힘들어졌다. 국내 최초로 기획된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이라는 콘셉트에 이끌려 프로듀서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또한,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힘을 가진 사람을 우선으로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걸그룹 메인보컬에서 싱어송라이터, 배우 활동까지 섭렵해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정은지 역시 프로듀서로 방송에 참여한다. 정은지는 "나는 첫 번째 청중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솔직하게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겠다"며 '걸스 온 파이어' 프로듀서로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노래, 작사, 작곡, 프

  • 추성훈, 윤종신 노래 듣고 김구라 외친 이유 ('더 와일드')

    추성훈, 윤종신 노래 듣고 김구라 외친 이유 ('더 와일드')

    “‘더 와일드’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진한 감동!” ‘더 와일드’ 추성훈-진구-배정남이 폭우로 인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오로라와 세계 10대 절경을 두 눈에 담으며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을 만끽했다. 지난 26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 4회분에서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두 번째 탐험지인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해 소소한 추억을 만들며 자연이 선물한 순간을 즐기는 힐링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아쉬운 마음에 산책을 나섰고, 걷다가 가만히 생각에 잠긴 진구는 외국에서 힘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바닥만 보고 걸으면서 한 10분을 울었던 것 같아”라고 속 이야기를 터놨다. 추성훈과 배정남은 산책과 자연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는 진구의 고백에 깊은 공감을 보내며 한층 더 깊어진 우애를 쌓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후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요호 국립공원으로 출발했고, 가이드 배정남은 자신이 짠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배정남은 하나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표정이 차차 어두워졌고,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한 직후 폭우가 쏟아지면서 캠핑카 안에 발이 묶이게 되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지쳐가던 순간, 극적으로 날씨가 맑아지면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요호 국립공원 탐험에 나섰

  • 가수 홍이삭, 실수에도 심사위원 극찬 "유통기한이 없는 가수다" 감동 ('싱어게인3')

    가수 홍이삭, 실수에도 심사위원 극찬 "유통기한이 없는 가수다" 감동 ('싱어게인3')

    가수 홍이삭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2차전인 자유곡 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김이나 심사위원은 "소수빈씨가 가장 놀라운 부분은 굉장한 테크닉과 동시에 감정선을 가지고 간다는 게 저한테는 뭔가를 들여다보는 마음보다는 푹 빠져버리게 하는 힘이었던 것 같다. 특히 리듬감이 있으면서 정서를 담는 이런 곡 같은 경우에는 음 단위의 기획력이 필요한데 최근에 본 가수분들 중에서 그걸 제일 잘하고 완벽하다. 오늘 역대급으로 항상 소수빈 씨는 본인 감정은 많이 안 쓰는데 듣는 사람은 감정을 소진하게 만드는 무대를 해왔다. 오늘은 본인 감정도 써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윤종신 심사위원은 "소수빈 씨를 목소리 톤만 좋은 가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톤만 좋은 게 아니라 본인만의 리듬 타는 방법이 굉장히 대중적이고, 테크니컬하다. 톤도 좋은데 약간 라틴 리듬 속에서 본인 목소리를 소프트하게 귀에 안착시키는 걸 보면서 놀라웠다. 특히 후반부에 느낌을 몽환적으로 바꾸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 좋았다. 들었다 놨다 할 줄 아는 훌륭한 가수구나. 가장 완벽했던 무대다"라고 평했다.가수 소수빈은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787점을 받으면서  1위 추승엽의 자리를 탈환했다. 가수 신해솔은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769점을 받았다.7번 가수 홍이삭은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서 "결승 무대라 보러 오시기로 했다. 6년째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가르치고 계신다. 부모님이 저의 공연을 거의 본 적이 없으시다. 거의 못 보시는 아들의 라이브 무대인데, 그걸 또 결승에서 보신다고 하니까 

  • 故 이선균 진상규명 기자회견, 문화예술인들이 뭉쳤다[TEN포토+]

    故 이선균 진상규명 기자회견, 문화예술인들이 뭉쳤다[TEN포토+]

    봉준호 감독, 윤종신, 김의성, 이원태 감독 등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 배우 김의성 등이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봉준호 감독-윤종신-김의성-이원태 감독 '고 이선균 방지법 촉구'

    [TEN포토]봉준호 감독-윤종신-김의성-이원태 감독 '고 이선균 방지법 촉구'

    봉준호 감독, 윤종신, 김의성, 이원태 감독 등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 배우 김의성 등이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윤종신 '무거운 마음으로 성명서 발표중'

    [TEN포토]윤종신 '무거운 마음으로 성명서 발표중'

    가수 윤종신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태 감독, 배우 김의성 등이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종신 "故 이선균 보도, 공익적 목적이었나"…전 언론에 기사 삭제 요구

    윤종신 "故 이선균 보도, 공익적 목적이었나"…전 언론에 기사 삭제 요구

    윤종신이 고(故) 이선균 수사 과정 중, 언론 보도가 공익적 목적에서 이뤄졌는지 문제를 제기했다.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가 진행됐다. 배우 최덕문이 진행을 맡았으며, 봉준호, 이원태 감독,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 배우 김의성을 비롯해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 이선균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하겠다며 이번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윤종신은 "언론 및 미디어에 묻는다"라며 "고인에 대한 내사 단계의 수사 보도가 과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 대중문화예술인이라는 이유로 개인의 사생활을 부각하여 선정적인 보도를 한 것은 아닌가. 대중문화예술인이라는 이유로 고인을 포토라인에 세울 것을 경찰측에 무리하게 요청한 사실은 없었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특히 혐의사실과 동떨어진 사적 대화에 관한 고인의 음성을 보도에 포함한 KBS는 공영방송의 명예를 걸고 오로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보도였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라며 "KBS를 포함한 모든 언론 및 미디어는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