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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2025년 디즈니+ 공개 확정

    [공식] 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2025년 디즈니+ 공개 확정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2일 디즈니+에 따르면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이 오는 2025년 공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김다미, 손석구가 출연을 확정했다.'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역)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역)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김다미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소속으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가장 빨리 파악해내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프로파일러 이나를 연기한다. 10년 전 삼촌이 살해당한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간다.이나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은 손석구가 맡았다. 손석구가 연기하는 한샘은 집요함과 날카로움을 가진 엘리트 경찰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차원적인 행동으로 혼란을 안겨주는 변칙적인 인물이다. '나인 퍼즐'은 윤종빈 감독과 김다미, 손석구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두 배우가 충돌하면서 만들어 낼 완벽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포인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과 후 전쟁활동' 윤종빈, 주현영과 한솥밥 [공식]

    '방과 후 전쟁활동' 윤종빈, 주현영과 한솥밥 [공식]

    배우 윤종빈이 AIMC와 함께 한다.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를 통해 라이징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종빈이 AIM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윤종빈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AIMC는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까지 겸비한 윤종빈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다. 무궁무진한 역량을 가진 윤종빈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배우로서 눈부실 진가를 보여줄 윤종빈의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종빈은 2019년 드라마 '해치'로 데뷔, '구해줘2',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방과 후 전쟁활동' 등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 속에서 변신을 꾀하며 연기적인 성장을 이뤄나갔다. 그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반항적이지만 가슴 뜨거운 의리를 지닌 2학년 7반의 서열 3위 양삼 역으로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는가 하면,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유튜버를 꿈꾸는 현실 고딩 이승기 역을 맡아 신은수와 '찐친케미'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화면 앞으로 끌어당겼다. 특히 윤종빈은 올봄을 뜨겁게 달군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정의로운 부반장 조장수 역으로 완벽하게 분해 탁월한 연기력과 빼어난 마스크를 갖춘 차세대 배우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것. 윤종빈은 극 중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믿음직한 면모를 보여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극의 중심까지 묵직하게 잡아 준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윤종빈의 활약은 계속된다. 그는 오는 7

  •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고수, 재수생 오마이걸 아린에 과외('오프닝')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고수, 재수생 오마이걸 아린에 과외('오프닝')

    고수와 아린, 윤종빈이 어설프지만 눈부신 성장담을 그린다.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되는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오프닝 2023'의 첫 번째 주자로 시원하게 신호탄을 쏘아 올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고시낭인 출신의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이수와 열혈 재수생 드림의 본격 과외 알바 등가교환 로드 무비다. 고수가 나이수 역할을, 아린이 여드림 역할을, 윤종빈이 안수찬 역할을 맡아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고수가 연기할 나이수 캐릭터는 명문대에 입학해 사법시험에 자그마치 10년을 바친 인물이다. 하지만 번번이 낙방한 여파로 폐인의 길을 걷게 됐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라고는 운영 중인 성인용품 쇼핑몰의 문의 전화뿐이다. 이런 나이수(고수 역)의 고여버린 삶에 여드림(아린 역)이 나타나면서 심심치 않은 파장이 일어난다. 아린이 맡은 또 다른 청춘, 여드림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만이 자신의 불우한 삶을 구제해 줄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고 있다. 아버지는 빚쟁이에게 쫓겨 집을 나갔고 어머니는 암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떴다. 그래서 반드시 명문대에 입성해야 하는 여드림은 우연히 나이수에게 수학 과외를 받기 시작, 그의 기구한 인생에 한 발짝 들어선다. 윤종빈은 극 중 여드림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동갑내기 안수찬 역할을 연기한다. 여드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는 일명 프로 짝사랑러다. 매번 차여도 포기를 모르는 안수찬(윤종빈 역)이 정말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사랑을 멈추지 않는

  • 장성규, '수리남' 윤종빈 감독·'카지노' 손석구와 동시 만남 "가문의 영광"

    장성규, '수리남' 윤종빈 감독·'카지노' 손석구와 동시 만남 "가문의 영광"

    방송인 장성규가 '수리남' 윤종빈 감독과 손석구를 만났다.장성규는 지난 9일 "내 인생 작품을 만들어주신 두 분을 동시에 뵙게 될 줄이야 가문의 영광입니다. #카지노 #손석구 #수리남 #윤종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 윤종빈 감독,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장성규는 현재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수리남' 윤종빈 감독, 수리남 정부 법적 대응엔 "노코멘트"…첫 시리즈물에 "위궤양 걸려"

    [TEN인터뷰] '수리남' 윤종빈 감독, 수리남 정부 법적 대응엔 "노코멘트"…첫 시리즈물에 "위궤양 걸려"

    "영화가 아닌 시리즈로 한다면 부담을 덜 가질 것 같았고, 감독이자 작가로서 욕심 같은 것도 내려놓고 하면 재밌게 즐길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윤종빈 감독은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드라마에 첫 도전했다. 자신의 첫 드라마가 세상에 나온 소감은 "영화와는 파급력이 다른 것 같다. 전화를 가장 많이 받은 것 같다. 초등학교 동창도 전화 왔다. 접근성이 극장과 다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공개 닷새 만에 글로벌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윤 감독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 만든 거니 많은 사람들이 봐서 기분 좋다. 플랫폼의 힘이 있다고 체감했다"며 "주위에 안 본 사람이 없더라. 영화와는 보는 속도가 차원이 다르더라"면서 얼떨떨해 했다.지난 9일 공개된 '수리남'은 한 민간인 사업가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국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 작전에 협력하는 이야기로, 실화가 모티브다. 약 7년 전 배우 하정우가 실화를 접한 뒤 윤 감독에게 작품화를 제안했다. 거절한 바 있는 윤 감독은 "이야기가 흥미로웠지만 거절했던 가장 큰 이유는 범죄물을 한 지가 얼마 안 돼서였다"고 이유를 밝혔다."사실 주위에서 하라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러던 중에 영화인이 아닌 다른 분들을 만나면 듣는 얘기가 '감독님, '범죄와의 전쟁' 같은 거 또 언제하나요?'더라고요. 대중들이 나한테 원하는 게 이런 류의 것이구나 싶었어요. 한 지 꽤 된 것도 같고, '할까?' 하다가 시작한 거죠."하정우는 '수리남'에서 국정원의 마약왕 체포 작전에 협력자가 된 민간인 사업가 강인구 역을 맡았다. 윤 감독과 하정우는 '수

  • '수리남'으로 드라마 첫 도전 윤종빈 감독 "위궤양 걸려…시즌2는 '난리' 나면"[인터뷰③]

    '수리남'으로 드라마 첫 도전 윤종빈 감독 "위궤양 걸려…시즌2는 '난리' 나면"[인터뷰③]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도전해본 드라마 연출의 고충을 토로했다.15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수리남'에서는 하정우가 국정원의 마약왕 체포 작전에 협력자가 된 민간인 사업가 강인구 역을, 황정민이 신망 높은 한인교회의 목사로 위장하고 있는 마약 대부 전요환을 연기했다.윤 감독은 "촬영 분량이 많았다. 영화 '공작' 때 102회차 정도 찍었는데 이번에 133회쯤 찍었다. 영화보다 1.5배는 많은 거다. 매일 분량 많으니까 힘들었다. 왜 미국 감독들이 시리즈물 안 하겠다고 하는 줄 알겠더라. 불가능의 영역이구나 싶었다. 알았으면 안 하겠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웃었다. 다시 하지는 않을 거냐는 물음에 "한다면 나눠서 해야하지 않겠나"며 "그냥 하는 건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온갖 병이 다 났다. 소화가 안 돼서 밥을 못 먹었다. (도미니카 촬영 후) 한국 와서 검사해보니 간수치부터 해서 몸이 난리가 났더라.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다.'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역시 시리즈물을 또 안 하겠다고 했지만 시즌2를 준비하고 있지 않냐고 하자 "그건 너무 잘 됐으니까 해야하지 않겠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수리남'은 공개 닷새 만에 글로벌 3위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윤 감독은 자신의 첫 드라마가 세상에 나온 소감에 대해 "영화와는 파급력이 다른 것 같다. 전화를 가장 많이 받은 것 같다. 초등학교 동창도 전화왔다. 접근성 같은 것들이 극장과 다르구나 싶었다"고 말

  • '수리남' 윤종빈 감독 "하정우, 연기 많이 시키면 안 좋아져…1~2번째가 가장 좋아" [인터뷰②]

    '수리남' 윤종빈 감독 "하정우, 연기 많이 시키면 안 좋아져…1~2번째가 가장 좋아" [인터뷰②]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함께한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등 배우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15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수리남'에서는 하정우가 국정원의 마약왕 체포 작전에 협력자가 된 민간인 사업가 강인구 역을, 황정민이 신망 높은 한인교회의 목사로 위장하고 있는 마약 대부 전요환을 연기했다.윤 감독과 하정우는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를 함께 작업했다. '수리남'은 다섯 번째. 윤 감독은 "하정우의 큰 특징은 1번, 2번 테이크가 좋다는 것이다. 연기를 많이 시키면 안 좋다. 갈수록 안 좋다. 처음 한두 번이 제일 좋다. 그래서 최대한 리허설을 안 하려고 하고 스태프들에게도 '하정우는 1번, 2번이 제일 좋으니까 기술적으로도 잘 잡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테이크마다 연기가 다르다. 본인이 의도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며 "연기를 자신이 계획해온대로 하는 배우가 있고, 그때그때 상대 배우에게 받은 느낌 만큼 하는 배우가 있는데 하정우는 후자다. 1번, 2번 날이 딱 서 있을 때 연기가 가장 좋다"고 전했다.박해수에 대해서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봤는데 마스크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 고전적인 마스크가 오버랩되는 얼굴이라 좋다고 생각했고 한 번 보고 싶었다"며 "담백하고 맑은 친구라고 생각했다. 선한 느낌을 해수가 연기한 적 없었던 것 같아서 그런 걸 좀 살리려고 했다"고 밝혔다.

  • 수리남 정부, '수리남'에 법적 대응 검토…윤종빈 감독 "노코멘트" [인터뷰①]

    수리남 정부, '수리남'에 법적 대응 검토…윤종빈 감독 "노코멘트" [인터뷰①]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15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수리남'에서는 하정우가 국정원의 마약왕 체포 작전에 협력자가 된 민간인 사업가 강인구 역을, 황정민이 신망 높은 한인교회의 목사로 위장하고 있는 마약 대부 전요환을 연기했다.이번 이야기는 실화가 모티브가 됐다. 최근 수리남 정부는 이번 작품으로 인한 국가 이미지 손실을 우려하며 '수리남' 제작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일에 대해 묻자 윤 감독은 "이 이야기는 노코멘트하겠다. 넷플릭스에 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가상국가로 설정할 수도 있지 않았냐는 물음에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지만 픽션이다 보니 굳이 가상 국가를 해야하나 싶었다.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 같다"고 답했다.'수리남'은 하정우가 실화를 접하고 윤 감독에게 작품화를 먼저 제안했다. 거절한 바 있었던 윤 감독은 "'군도' 끝나고 퍼펙트스톰필름 강명찬 대표와 하정우가 같이 만들어보자고 하면서 실존 인물의 녹취록 파일을 보내왔다. 이야기가 흥미로웠지만 거절했던 가장 큰 이유는 범죄물을 한 지가 얼마 안 돼서였다. 그래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그렇게 크진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작' 끝나고 또 연락이 왔다. 감독을 못 찾았나 보더라. 그때도 같은 이유로 많이 고민했다. '공작'이 첩보물이라는 점도 붙이는 분들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사실 주위에서 하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 영화사월광 대표도 재밌다고 했다"며 "

  • [종합] "다른 마약물과 차별성有"…'민간인' 하정우X'마약왕' 황정민, '수리남'에서 첫 만남

    [종합] "다른 마약물과 차별성有"…'민간인' 하정우X'마약왕' 황정민, '수리남'에서 첫 만남

    배우 하정우와 황정민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통해 처음 만났다. '민간인 요원' 하정우가 수리남의 '마약왕' 황정민을 잡는 과정 속에 의심과 거짓이 난무하며 긴박한 넘치는 서사, 그리고 이국적인 풍광이 볼거리다. '범죄와의 전쟁', '군도', '공작' 등 영화만 해왔던 윤종빈 감독은 '수리남'으로 시리즈물인 드라마에 첫 도전했다.7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이 참석했다.'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하정우는 "수리남이라는 나라에서 한국인 마약상을 잡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황정민은 촬영 기간만 "9~10개월 됐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6부작이라 그 밀도가 엄청나다"고 전했다.'수리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 윤 감독은 "작품적으로 납득이 안 되고 설득이 안 될 것 같았던 부분이 극 중 강인구(하정우 분)라는 민간인이 마약왕에게 이용당하는 부분이었다. 실제로 강인구와 마약왕은 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에는 같이 살면서 자기를 도와주는 명망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약왕이었던 거다. 극적이지 않고 관계를 설득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업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직업을 생각하다보니 목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단하게 하려고 그렇게 했다"며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수리남&

  • [공식]하정우→황정민·유연석 '수리남', 9월 9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공식]하정우→황정민·유연석 '수리남', 9월 9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9월 9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8일 넷플릭스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수리남'이 추석 연휴의 첫날인 9월 9일,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수리남'은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가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한국형 갱스터 무비와 첩보전의 절정을 보여줬던 윤종빈 감독, 이번 작품에서는 낯선 나라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 대부와 그를 검거하기 위해 손잡은 민간인과 국정원의 흥미진진하고 비밀스러운 작전을 펼쳐 보인다. 남미를 배경으로 그가 어떤 스펙터클한 액션과 드라마를 선보일지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수리남'을 기대하게 만든 또 다른 요인은 단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기량의 배우들이다. 쌍천만 배우 하정우와 황정민,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박해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조우진과 유연석 그리고 '듄', '일대종사', '와호장룡'의 장첸까지 참여하며 빛나는 라인업을 꽉 메웠다.목숨을 걸고 국정원의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강인구 역의 하정우, 이름조차 낯선 수리남을 장악한 희대의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 전요환 역의 황정민, 전요환을 잡기 위해 마지막 작전을 펼치는 최창호 역의 박해수, 전요환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변기태 역의 조우진, 전요환을 비호하는 변호사 데이빗 박 역의 유연석 그리고 수리남에서 악명 높은 중국 조직의 수장 첸진 역의 장첸, 이름만으로도 기대가 차오르는 명품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 대전을 선보인다.강

  • 황정민X하정우 '수리남', 유연석·조우진도 출연?…드라마 라인업 맞나

    황정민X하정우 '수리남', 유연석·조우진도 출연?…드라마 라인업 맞나

    영화 '공작'의 윤종빈 감독이 첫 드라마 연출작 넷플릭스 '수리남'에 하정우, 황정민에 이어 조우진, 유연석, 박해수, 추자현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이미 출연을 확정한 하정우, 황정민 외에 조우진, 유연석, 박해수, 추자현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수리남'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리남' 측은 "하정우와 황정민...

  • 신예 윤종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캐스팅···김혜윤·로운과 호흡

    신예 윤종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캐스팅···김혜윤·로운과 호흡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하는 배우 윤종빈.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윤종빈이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캐스팅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윤종빈은 극 중 반항적이지만 가슴 뜨거운 의리를 가진 2학년 7반 서열 3위 양삼 역을 맡았다. 그는 “양삼이라는 캐릭터가 반항기...

  • '방구석1열', 윤종빈 감독·이성민 출연…'공작' 뒷이야기 공개

    '방구석1열', 윤종빈 감독·이성민 출연…'공작' 뒷이야기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윤종빈 영화감독(왼쪽), 배우 이성민. / 제공=JTBC ‘방구석1열’ 윤종빈 영화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서로 다른 영화 ‘공작’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다. 이날 ‘방구석1열’에서는 ‘공작’과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TEN PHOTO] 윤종빈 '치명적인 남자'

    [TEN PHOTO] 윤종빈 '치명적인 남자'

    [텐아시아=이승현 기자]윤종빈 감독이 12 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8 KOREA BEST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 윤종빈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8 KOREA BEST STAR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 PHOTO] 윤종빈 감독 '영평상 감독상 수상'

    [TEN PHOTO] 윤종빈 감독 '영평상 감독상 수상'

    [텐아시아=이승현 기자]윤종빈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윤종빈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