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공식] 배우 윤아름, 5년 열애 끝 결혼…이태리 사회·폴킴→양다일 축가

    [공식] 배우 윤아름, 5년 열애 끝 결혼…이태리 사회·폴킴→양다일 축가

    배우 윤아름이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와 결혼한다.윤아름과 서민규 대표는 오는 1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5년 사랑의 결실을 이룬다.예식 사회는 배우 이태리가, 축가는 폴킴, 양다일, 송이한 등 로맨틱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한다.윤아름은 영화 '이끼', '작은 연못', '올레' 등으로 사랑받았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까지 소화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왔다.서민규 대표는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을 기획하고, 송이한 앨범을 제작하는 등 듣는 음악의 가치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뮤직디자인은 에코, 델리스파이스, 신형원, 신촌블루스 등을 발굴해온 레이블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인터뷰] '김사부2' 소주연 "제대로 된 로맨스에 도전하고 싶어요"

    [TEN 인터뷰] '김사부2' 소주연 "제대로 된 로맨스에 도전하고 싶어요"

    "윤아름이 큰 사랑을 받았을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의 관심 덕분이에요. 애지중지한 캐릭터인 만큼 많은 분이 좋아해 줘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죠. 비록 드라마는 끝났지만 시청자들의 마음 한편에 꺼내 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좋겠어요." 지난달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에 출연한 배우 소주연이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극 중...

  • '김사부2' 소주연 "윤아름처럼 금사빠는 맞지만 짝사랑은 아니에요"(인터뷰)

    '김사부2' 소주연 "윤아름처럼 금사빠는 맞지만 짝사랑은 아니에요"(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에 출연한 배우 소주연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소주연이 5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김사부2’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주연은 극 중 EM(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 역으로 열연했다.이날 소주연은 극 중 윤아름의 "특기는 금사빠, 취미는 짝사랑"이라는 대사에 얼마만큼 공감하냐고 묻자 "금사빠는 맞지만 짝사랑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엄연히 결이 다르다.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고 지켜보는 걸 괴로워하는 편"이라면서 "사랑은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극 중 돌담병원의 간호사 박은탁(김민재 분) 같은 남자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마음을 직진으로 표현해주는 게 좋다"며 "돌려서 말하는 '츤데레'같은 스타일은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은탁은 선을 지키면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남자"라며 웃었다.‘김사부2’는 지난달 25일 27.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