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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화밤' 윤복희 무대에 전 출연진 눈물바다…장민호 "너무 감사해"

    [종합] '화밤' 윤복희 무대에 전 출연진 눈물바다…장민호 "너무 감사해"

    윤복희가 노래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4회는 전국 기준 4.7%, 최고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추석 맞이 '효도합시다' 특집으로 꾸며져 윤복희, 윤항기, 정미애, 박서진 등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해 흥과 감동을 오가는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화밤'에 두 번째 방문한 윤복희는 연주자까지 직접 초대해 '화밤' 시청자들을 위해 고퀄리티 음악을 선물했다. 특히 윤복희는 "장민호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하면서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 윤복희는 "이전에 장민호 씨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봤다. 장민호 씨가 아버님을 그리워하면서 만든 노래 아니냐. 저도 어머니가 만 6살에, 아버지는 만 8살에 돌아가셨다. 어린 그 시절로 돌아가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부르겠다"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진심을 쏟아낸 윤복희는 노래하면서 눈물을 보였고, 그런 진심을 고스란히 느낀 '화밤' 전 출연진 역시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윤복희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화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고, MC 장민호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부모님이라는 세글자는 언제 들어도 늘 먹먹함이 따라온다. 오늘 너무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윤복희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윤복희는 오빠 윤항기와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윤복희와 윤항기는 '친구야'를 불렀고, 오직 '화밤'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듀엣에 모두가 환호했다. 듣기만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행복한 노래에 모두가 하

  • '데뷔 70주년' 윤복희, 살아있는 전설의 무대 ('연중 라이브')

    '데뷔 70주년' 윤복희, 살아있는 전설의 무대 ('연중 라이브')

    '연중 라이브'에서는 천재 아티스트 윤복희의 70년 무대 인생을 '올타임 레전드'에서 만나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데뷔 70주년을 맞이한 무대 위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를 만나본다.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 무대에 오른 윤복희.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천재 소녀로 불리며 가요계는 물론, 영화계까지 접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당시 시대를 앞서 나가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렸는데, 한국 가수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어 미니스커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최초 월드투어 가수로,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 스타들과 나란히 무대에 오르기까지. 시대의 아이콘이자, 대중문화의 산 증인 윤복희의 70년 무대 인생과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한 명곡 '여러분', '나는 어떡하라고' 등 메들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다음으로,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소유한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가 소개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온 집안이 엘리트인 스타는 물론 명문대 학벌은 기본에 전국 1등의 수재부터 사회적 명성과 지위가 남다른 역대급 직업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유명 로펌의 변호사 형과 미국 교수 누나를 둔 엘리트 집안 출신의 의외의 반전 스타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연중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남다른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 최진희의 흔들림 없는 명불허전 라이브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사운드로 시작해 80년대의 전설적인 가수가 된 최진희는 당시 하루 최고 수입 1억 원을 기록하기도. 게다가 그의 곡 '사랑의 미로'는 북한 교과서에 실

  • 이순재 "요즘 애들 1년에 50억 버는데…난 건물 하나 없다" ('마이웨이')

    이순재 "요즘 애들 1년에 50억 버는데…난 건물 하나 없다" ('마이웨이')

    배우 이순재가 가수 윤복희를 만나 우리 대중 문화의 역사를 돌이켜봤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데뷔한지 70주년을 맞은 윤복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복희는 이순재를 만나 추억 이야기를 나눴다. 이순재는 윤복희의 부친 고(故) 윤부길을 떠올리며 "색동저고리 입고 데려온 딸이 윤복희"라고 말했다.윤복희는 "전쟁 때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 아직까지 복구가 안 된 상태에서 우리 아버지가 국민들을 위로한다고 공연을 올렸다"고 회상했다.이에 이순재는 "지금 그랬으면 대박이 났다. 윤 여사도 어렸을 때부터 고생 안 해도 됐다"며 "그때는 그렇게 해도 수익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연기를) 평생 65년을 하고 있는데 2층 짜리 빌딩 하나가 없다. 요즘 애들은 1년만 해도 40억, 50억이 나오더라. 이게 시대적 변화다. 어쩔 수 없다. 사실은 이것이 조금 더 일찍 왔어야 됐다"고 덧붙였다.이순재는 또 "그때만 해도 우리 대중 예술 문화의 역사가 없었다. 예를 들어 비틀즈는 영국 대중음악의 상징이지 않나. 국위선양한 거다. 지금 방탄소년단과 똑같은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데 이게 참 엄청난 거다. 그때는 우리끼리 보고 끝나는 거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커피 광고를 내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외국은 세련된 광고였는데 내가 한 건 설명이 주였던 광고였다. 시간 안에 입에 다 담기도 힘들다. 커피 맛이 냉동인지 뭔지 무슨 상관이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촌스럽게 설명을 다 외웠다"며 "그 뒤에 안성기씨가

  • '눈이 부시게' 송상은 "김혜자·윤복희 선생님 영광이었습니다"

    '눈이 부시게' 송상은 "김혜자·윤복희 선생님 영광이었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송상은. / 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배우 송상은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마치며 “내 이름 그대로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송상은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눈이 부시게’에서 10년 째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윤상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티 없이 맑고 발랄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송상은은 앞서 여러...

  • 종영 D-1 '눈이 부시게', 시계 비밀 밝혀졌다…시청률 8.5% '월화극 1위'

    종영 D-1 '눈이 부시게', 시계 비밀 밝혀졌다…시청률 8.5% '월화극 1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캡처. / 혜자의 뒤엉킨 기억 조각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고 애틋한 한 사람의 일생을 비췄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는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었고, 수도권 기준 10.7%를 찍었다.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 윤복희 "정치인이 콘서트 막았다"..외압 주장

    윤복희 "정치인이 콘서트 막았다"..외압 주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윤복희 / 사진제공=SBS ‘판타스틱 듀오’ 가수 윤복희가 정치인의 압력으로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윤복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이달 24일 공연을 최근 저를 괴롭히던 정치가가 공연을 못 하게 해 거기에 대한 배상을 극장 측에 해주게 돼 어이없게 관객들에게 푯값을 다 물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정치하는 사람들이 절 보고 &...

  •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 윤복희, SNS 발언 논란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 윤복희, SNS 발언 논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윤복희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남긴 글 / 사진=윤복희 트위터 원로가수 윤복희가 SNS에 남긴 글이 논란을 빚고 있다. 윤복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주소서”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야당과 촛불집회 참여자들을 '빨갱...

  •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신속배달 용선이'와 무대 꾸민다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신속배달 용선이'와 무대 꾸민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윤복희의 ‘판타스틱 듀오’가 정해졌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전설 윤복희가 출연해 듀오를 찾기 위해 애썼다. 이날 윤복희는 세 팀의 도전자와 마주했다. 윤복희는 ‘신속배달’, ‘과일가게 총각’,...

  •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데뷔 66년 차?...여전히 '소녀美'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데뷔 66년 차?...여전히 '소녀美'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가 데뷔 66년 차에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전설 윤복희가 출연해 듀오를 찾기 위해 애썼다. ‘판타스틱 듀오’ 후보가 나오기 전, 윤복희는 함께 앉은 김완선과 “우...

  •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루이 암스트롱이 미국행 제안"...모창까지 '엄지척'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루이 암스트롱이 미국행 제안"...모창까지 '엄지척'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가 루이 암스트롱 모창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전설 윤복희가 출연해 듀오를 찾기 위해 애썼다. 앞서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이 나를 찾아서 미국행을...

  •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윤종신에 도전장...'전설은 달랐다'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윤종신에 도전장...'전설은 달랐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윤복희 / 사진제공=SBS ‘판타스틱 듀오’ 전설은 달랐다. 윤복희가 역대급 '여러분' 무대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제5대 판듀' 윤종신X영상설치 조기사에 맞서 윤복희, 윤도현, 김완선이 파이널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복희는 '판듀'와 함께 자신의 대표곡 '...

  •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비틀즈와 무대, 루이 암스트롱과 듀엣 했다"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비틀즈와 무대, 루이 암스트롱과 듀엣 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복희/사진제공=SBS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가 비틀즈, 루이 암스트롱 등 전설적인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선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는 데뷔 66년 차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가 '판듀'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복희의 '판듀' 후보 공개에 앞서 가수 한희준은 “'판타...

  • '원조 K팝스타' 윤복희, '판듀' 찾기 나선다

    '원조 K팝스타' 윤복희, '판듀' 찾기 나선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스틸컷 / 사진=SBS 제공 한류 ‘K팝’ 역사의 시작에 윤복희가 있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윤복희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류 스타', ‘군통령’, ‘걸그룹’의 원조가 윤복희였다는 ...

  • 'K팝스타5' 윤복희 깜짝 등장..참가자들과 '여러분' 열창

    'K팝스타5' 윤복희 깜짝 등장..참가자들과 '여러분' 열창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K팝스타5′ 윤복희가 깜짝 출연했다.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회가 생방송됐다. 이날 마지막 무대로 ‘K팝스타5′ 참가자들과 ‘K팝스타4′ 이진아가 무대에 올라 ‘여러분’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반부 가수 윤복희가 무대에 등장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

  • 'K팝스타5' 유제이, 시청률도 괴물…최고시청률 21.88% 폭발

    'K팝스타5' 유제이, 시청률도 괴물…최고시청률 21.88% 폭발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K팝스타5′ 유제이가 최고시청률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 유제이가 ‘여러분’을 부르던 배틀오디션은 순간최고시청률 21.8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윤복희의 ‘여러분’이라는 다소 파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