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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루카스, 유튜브 복귀 공식…사생활·남편 리스크도 '부담 無'인 이유 [TEN피플]

    박한별→루카스, 유튜브 복귀 공식…사생활·남편 리스크도 '부담 無'인 이유 [TEN피플]

    일부 연예인들이 연예계 활동 복귀 수단으로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 미디어와 비교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 거름막 없이 본인의 근황, 심경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물론,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한다는 인상보다 우회 복귀한다는 비판도 따른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한별이 복귀한다. 5년 만에 복귀 소식이다.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며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한별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항상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한별은 남편 리스크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미디어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는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클럽 버닝썬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유 씨는 당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유 씨는 2020년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했으나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활동을 중단했던 시기 동안 개인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운영해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해 온 것. 배우로서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라도 약 1년간의 유튜브 활동은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됐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본격 '홀로서기'…지인과 여유로운 일상 [TEN이슈]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본격 '홀로서기'…지인과 여유로운 일상 [TEN이슈]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20일 율희는 개인 채널에 "주말 동안의 율구. 무물도 왕창 하고 가고 싶었던 곳도 가고 좋아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렷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율희는 앞서 유튜브 활동 재개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한 팬은 "유튜브는 다시 안하시나. 기다리고 있다"고 물어봤다. 이에 율희는 "조만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너무 오래 쉰 것 같아서 어떤 영상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알렸다.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다만, 최근 결혼 5년만 이혼을 발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아유미는 억울해…21년째 일본인으로 오해받는 '토종 한국인'

    [종합] 아유미는 억울해…21년째 일본인으로 오해받는 '토종 한국인'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21년째 일본인이라 오해받고 있다고 알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사유리 강남 다나카? 너네도 결국 내 꼴 나는 거야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유미는 메이드복을 입고 다나카를 만났다. 아유미는 "이제 일본계가 너무 많아졌다. 제가 활동할 땐 저밖에 없었다. 지금은 사유리, 강남, 다나카가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방송인 사유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유리가 한창 나올 때 일본에 있었다. 별로 보고 싶지도 않다. 제가 있어야 할 곳인데. 기회가 된다면 사유리를 꼭 보고 싶다. 좋아하지도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는다. 진짜 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아침마다 영양제를 먹는다. 비가 올 것 같으면 무릎도 아프고, 당뇨도 걱정되는 나이가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냉동인간 타이틀에 대해서도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다. 이제는 40세인데, 알 거 다 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옛날 방송은 카메라를 꼭 봐야 하고, 리액션도 과하게 해야 했다. 요즘 방송은 일이 편하다. 옛날에는 신고식 하면 춤도 춰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활동에 대한 의지도 전했다. 아유미는 "유튜브를 했었는데, 제가 봐도 너무 재미없어서 닫았다. 계정은 살아있는데, 비공개다. 방송작가가 제 유튜브를 보면 섭외를 안할 것 같았다. 브이로그 콘텐츠를 했었다"라고 했다. 이제는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아유미. 그는 "발음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제가 일어를 할 때는 목소리가 되게 낮아진다. 제가 한국 사람이다. 한국어가 외국어로 느껴져서 긴장해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 같다"라고 언

  • [TEN피플] 지기TV, 돈 벌 땐 '유튜버'→논란 有 '일반인'…6개월 법칙의 그림자

    [TEN피플] 지기TV, 돈 벌 땐 '유튜버'→논란 有 '일반인'…6개월 법칙의 그림자

    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지기TV 운지기(본명 임동규, 32세)가 활동 은퇴를 선언했다. 음주운전과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면서다. 논란에 적극적인 해명보다는 몸을 숨긴 상황이다.유튜버들은 통상 6개월의 법칙을 따른다.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들이 활동 중단 6개월 후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유튜브 콘텐츠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영상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돈과 인기를 얻을 때는 유튜버, 물의를 일으키면 일반인이 되어 몸을 감추는 업계 생리다.운지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논란이 됐던 음주운전과 학폭 논란에 대해서다. 그는 "새벽 2시 30분에 대리기사님을 호출하고 차 위치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고 2시 33분경 위로 향해있는 차를 반대로 돌려놓고 하차했다. 그러던 중 순찰 중이던 의경분과 마주하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분명 제 안일한 생각으로 일어난 일이고 (알코올농도) 수치는 0.05가 나왔다. 경찰 소환 조사에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라고 밝혔다.다음은 학교 폭력에 관해서다. 운지기는 "살면서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해서 누구를 괴롭히면서 협박이나 돈을 뺏는 등의 행동은 해본 적이 없다.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언급했다.더불어 "친구와는 개인적으로 이야기해서 풀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주시고 그동안 지기 TV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유튜브 활동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운지기는 이후 채널의 모든 영상을 내렸다. 운지기의 복귀는 미지수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는 순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