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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일타 스캔들' 정경호♥전도연, 10살 나이차 뛰어넘는 사랑 보여줄까

    [종합] '일타 스캔들' 정경호♥전도연, 10살 나이차 뛰어넘는 사랑 보여줄까

    전도연과 정경호가 추운 겨울 달달한 멜로로 찾아온다.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배우 전도연, 정경호가 참석했다.'일타 스캔들'은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친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로코' 드림팀 라인업을 완성, 달달한 로맨스에 더해진 따뜻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날 유제원 감독은 자연스레 양희승 작가와 함께하게 됐다고 말하며 “학원가 이야기를 하고 학생도 나오고 강사도 나오고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다. 편견이 없이 결국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역시 작가님이 갖고 있는 결이 다르지 않구나 하고 좋았다”라고 좋았던 부분을 공개했다.전도연은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을, 정경호는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을 연기한다. 두 사람의 첫 로맨스 호흡은 어땠을까. 유제원 감독은 "깜짝깜짝 놀란다. 감독이 만든다기 보다는 좋은 대사, 배우들의 플레이로 이뤄지는 거지 않나. 초반에는 많이 싸우는데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든다. 둘을 응원하게 되더라. 흡족하게 보고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전도연은 정경호보다 10살이 많은 대선배다. 정경호는 "'전도연 선배님과 하면 어때?'라는 질문을 지인 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모든 분이 저한테 질문해서 500번째 듣고 있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엊그제 나름 스스

  • 전도연 "오랜만의 로코 부담돼, 시청자가 처음 보는 모습일듯"('일타스캔들')

    전도연 "오랜만의 로코 부담돼, 시청자가 처음 보는 모습일듯"('일타스캔들')

    전도연이 로코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배우 전도연, 정경호가 참석했다.이날 전도연은 "일단 밝은 매력에 이 작품에 끌렸는데 처음에는 부담이 됐다. 기억이 안 날만큼 밝은 드라마여서 할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이 됐다"라며 "작가님도 주인공이 현실적인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나의 모습과 비슷한 연기를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너무 기다렸던 캐릭터였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어쩌면 시청자들이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일타 스캔들'은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친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로코' 드림팀 라인업을 완성, 달달한 로맨스에 더해진 따뜻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4일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