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하이브 구내식당 입성을 예고했다. 16일 MBC '놀면 뭐하니?'는 '석훈씨 네 고향'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김석훈의 고향인 후암동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단골 중국집에 방문한 김석훈을 만나 오랜만의 만남에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주변에서 너(김석훈) 또 언제 나오냐고 굉장히 질문이 많다"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김석훈은 "고생하는 거 많이 봤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질문에 대답을 잘 안 한다"며 너스레 떨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김석훈은 앞으로의 촬영 콘텐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에 "지난주에 전화도 한번 하지 않았나. 하이브 구내식당 가자고"라며 질문하자 유재석이 "하이브가 그렇지 않아도 컨택하고 있다. 잘 안되는 건 아니고 조율 중인 것 같다"고 답했다.앞서 MBC '놀면뭐하니' 측은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에 방문한 바. 이에 하이브 구내식당에도 방문하자고 약속했었다. 그러자 김석훈은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며 "안 되면 안 되는 거지, 딴 데 좋은 곳도 많다"고 위로했다.그러나 김석훈 역시 "그래도 궁금하지 않나"는 유재석의 물음에 "궁금하긴 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유재석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유재석은 "그래도 내가 하이브에 아는 친구들이 있다"며 "세븐틴 호시도 있고 도겸이도 안다. 르세라핌도 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석훈은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웃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선거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철 거리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만큼 스타들에게 월 억대라는 어마어마한 저작권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골머리를 썩기도 한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한음저협)에 따르면 선거 로고송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음악의 원저작자인 작사·작곡가에게 사용 동의를 먼저 받아야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거송은 주로 기존 대중가요를 개사·편곡해 사용한다. 물론 사용하기 위해선 저작권법 제46조에 따라 원저작자인 작사·작곡가에게 사용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게 우선. 기존의 노래를 용도에 맞게 개사하고 편곡하기 때문에 저작권법 제46조(저작물의 이용허락)에 의거해 원저작자인 작사·작곡자에게 사용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것. 허락을 받은 뒤에는 한음저협의 선거 로고송 사용신청 절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음악 사용료를 납부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할 음악 사용료는 얼마나 부과될까. 선거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대통령선거는 곡당 사용료 200만원, 광역단체장 선거는 100만원, 곧 치러질 국회의원선거에는 50만원을 후보자 측에서 납부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 저작권자의 허락과 이용료를 내면 선거 기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음악 사용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많은 작곡가들이 선거송을 '저작권 효자'라며 꼽기도 했다. 故 신사동호랭이는 "대
‘아파트404’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웃픈 생존기가 시작된다.오늘(15일) 방송될 tvN ‘아파트404’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와 함께 1970년 아파트의 비밀을 파헤친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입주민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연준의 수난 시대를 예고한다.이날 입주민들은 낯선 단풍잎 아파트에서 추리를 펼친다. 아파트에 숨겨진 비밀은 스물다섯 개의 빙고판을 모두 맞춰야만 풀 수 있고 입주민들 간의 어떠한 거래도 자유롭게 허용된다. 이에 입주민들은 각자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은밀한 소통은 물론 서로 속고 속이고, 쫓고 쫓기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양세찬은 극 중 돈으로 차태현을 포섭한다. 오나라는 제니에게 “만 원 드릴 테니까 다른 사람 좀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하는 등 입주민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이어진다. 게다가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배신을 당한 듯 멱살을 잡기도 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준은 패기 넘치던 각오가 무색하게 ‘아파트404’의 쓴맛을 제대로 느낀다. 스페셜 클립 영상을 통해서도 연준이 다른 입주민들에게 갈취(?)를 당하고, 방해 공작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지난 티저 영상에서 화제가 됐던 제니 ‘아바C’의 진실도 밝혀진다. 제니도 화들짝 놀란 해당 장면은 어떤 상황에서 포착된 것일지 흥미를 돋운다.4회 선공개 영상에는 ‘새마을 플랜’ 빙고 대결에 초대된 업자 팀 오나라, 양세찬, 연준과 공무원 팀 유재석, 차태현,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단풍잎 아파트 건설 마감 시간 6시간 안에 빙고 칸을
SNS에 범람한 가짜 뉴스와 사기 광고를 막기 위해 유명인들이 직접 나섰다.14일 정보기술(IT)·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유명인이 직접 겪는 사칭 범죄의 피해 실태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의 시스템 문제와 미온적 대처, 법 제도적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한다.해당 모임에는 김미경 강사, 김영익 서강대 교수, 유튜버 도티, 방송인 송은이,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황현희 등으로 결성됐다.현재 성명서에 동참의 뜻을 밝힌 유명인은 약 120명이라 알려졌다. 유재석, 김남길, 김고은, 백지영, 김숙, 홍진경, 진선규, 엄정화, 하하, 김영철, 김호영, 최강희, 신애라 등이 함께했다. 유튜버 가운데는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김성회(김성회의 G식백과), 김블루(악동 김블루) 등이 참여했다. 학계와 전문가 중에서는 장동선·안유화·김경일·최재붕·권일용 교수,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등이 동참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사칭사기는 1000여건이며, 피해액은 1200억원 수준이다.유사모 관계자는 "학계, 연예계, 유튜버,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대거 참여해 유명인 사칭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반증했다”며 “동참 의사를 밝히는 이들은 지금도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유재석이 가수 케이윌의 본명을 몰라 손절 위기에 놓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측은 ‘미니 핑계고’ 11회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케이윌, 별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결혼과 관련된 조언을 듣기 위해 개인 채널 개설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이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서 본명(김형수)을 따 '아는 형수'라는 프로그램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별이 “‘아는 형수’ 좋다”고 하자 케이윌은 "준비하고 계세요"라며 "지금 몇몇 게스트가 이미 섭외가 들어가고 있다. 유튜브 안에 또 소제목도 많지 않나. 하나가 '아는 형수'고 또 하나가 '형수의 사생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의 사생활까지 뭐 알려고 하냐"며 기겁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나의 사생활이다. 내가 형수니까. 형수가 그 형수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본명 김형수에서 지은 것이기 때문. 이에 별은 유재석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졌고, 케이윌은 “손절각”이라고 못박았다. 유재석은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케이윌은 “심하시네”라고 유재석 몰이에 동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뒷이야기를 밝혔다. 방문한 뒷이야기를 밝혔다.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미니 핑계고’ 11회가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케이윌, 별이 출연했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핑계고'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아이유의 콘서트 관람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아이유는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 양세찬에게 콘서트를 초대했고, 두 사람은 양복이 입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과 양세찬이 실제로 양복을 입고 아이유의 콘서트에 방문한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재석은 "아이유 콘서트 가서 옆에 명수 형, 나랑 세찬이랑 있었다. 아이유가 많이 놀라더라. 우리가 진짜 양복 입고 가서"라며 웃었다. 이어 "오랜만에 또 응원봉 무지하게 흔들고 왔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안84가 유재석에게 ‘태계일주’ 시즌4 러브콜을 보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회 말미에는 기안84의 출연이 예고됐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기안84는 "에~과천 살고 있는 기안84"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기안84의 ‘2022 MBC 연예대상’ 대상을 축하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삶이 이렇게 바뀔 거라고 생각했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써서 인기를 받으면 알겠는데, 나한테는 '이야, 빨래하는 거 죽이더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대해 "기안84니까 해낼 수 있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다음 시즌 형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조세호가 "나는 어때요?"라고 묻자 기안84는 "요새 프로그램 많이 하고 있으니까"라고 거절했고, 조세호는 "이 양반아. 이 형이 더 많이 하는데!"라는 분노했다. 기안84는 미술 시작한 계기를 묻자 "공부를 못했다.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 거다. 맨날 엄마가 자꾸 비랑 비교를 하더라. '쟤는 너보다 한 살 많은데 지금'이라고. 아니 근데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냐고 나보고"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유재석한테 "형 (풍비박산) 안 났어요?"라고 묻기도. 이후에도 기안84는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이야기도 못하나?"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내부적인 얘기는 하지 마"라며 말려 필터 없는 토크를 기대하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에서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인 김옥란,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이날 조세호는 "'별에서 온 그대' 첫 대본 리딩 하는 날에 저와 남창희, 진경 누나도 같이 참석하라고 해서 갔었다. 저랑 남창희랑 거의 뭐 불청객처럼. 진경 누나가 '저희한테 이상한 거 하지 마. 조용히 할 것 만 하고 나와'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라며 대본 리딩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세호는 "그때 김수현 씨가 뒤에 싹 지나갔다. 남창희 씨와 '김수현이다. 얼굴 장난 아니다'라며 실물에 감탄했다"라고 얘기했다. MC 유재석이 김수현에게 "리딩 할 때 조세호를 봤냐"라고 묻자 김수현은 "10년 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 많이 긴장했어서"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세호가 "주인공의 느낌은 어땠냐, 드라마가 잘 됐는데"라고 묻자 김수현은 "너무 좋아해주시고 재밌어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반응 볼 시간도 없었다. 라이브로 거의 찍고 방영하고 반복이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별그대'로 전지현 씨가 수상할 때, 어메이징 한 상대 배우 김수현 씨에게 감사드리고 이건 네 덕이야라고 수상소감을 얘기했는데"라고 얘기하자 김수현은 "지금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천송이 역할처럼 제가 소화해야 하는 게 있는데 새삼 전지현 누나가 생각이 났다. '대단
배우 공효진의 엄마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 딸보다 10살 어린 사위 케빈오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의 엄마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은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옥란 이사장은 "2000인분을 준비할 때도 있다. 한 번 밥차에서 밥을 하면 200인분이 나온다. 아침 6시에 집에서 나가서 준비한다. 저희 봉사자들은 다 본업이 있다. 없을 때는 서너 명이 준비를 한다"라고 얘기했다.조세호가 "공효진 씨가 처음에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를 했을 때 어땠냐"라고 질문하자 공효진 모친은 "저는 처음에 몰랐는데,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어서 연애는 해야지라고 했다. 나이가 적다길래 서너 살, 대여섯 살 까지는 괜찮다고 했는데, 10살 어리다고 얘기해서 '미쳤냐 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 모친은 "지금은 너무 좋아요. 그때 하지 말라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다. 사위가 더 의젓하고, 배려도 많고 너무 예뻐요. 결혼 잘 시켰다"라며 사위 자랑을 했다. 유재석이 "사위한테 한 마디 해달라"라고 얘기하자 공효진 모친은 "최전방에서 추울 텐데 잘 견디고 있어서, 잘 하고 있어서 마음이 좋아. 잘 마치고, 아프지만 말고 잘 있다가 돌아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전했다. 공효진 모친은 "케빈은 해주는 대로 뭐든 열심히 먹고, 맛있게 먹다. 뭘 해줘도 상관이 없어요.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가 선정됐다. 시즌 3는 'REAL & FAKE(리얼 & 페이크)'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다.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포함해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김동현은 그간 '놀라운 토요일', '뭉쳐야 산다 3'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방송인 덱스는 '솔로지옥 시즌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제작진은 네 사람의 호흡이 완벽했다고 전했다. 시즌 1, 2에서 '권반장'이라고 불리던 권유리는 덱스와 한 팀을 이루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에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낸다고.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에 공개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들의 부족한 역사 지식에 대표로 나서 사과했다. 10일 SBS '런닝맨'에서는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투어'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홍진호와 김동현이 출연해 역사 탐방을 함께 했다.유재석은 역사 일타 강사로 나서 멤버들을 지휘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역사 지식은 처참할 정도였는데. 김종국은 김동현에 “세종이 몇 대 왕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동현은 “세종은 4종”이라고 답해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지석진은 동대문을 남대문과 착각해 16년 전 화재로 타버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멤버들에게 “형 제로베이스네요”라며 비판을 바딕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창덕궁의 정문은 ‘돈화문’ 5대궁엔 모두 ‘화’가 들어간다”고 설명했지만 멤버들은 광화문 조차 몰랐던 상황. 유창한 유재석의 설명에 지석진은 "너 진짜 대단하다. 내가 진짜 인정한다"며 "얘(유재석)가 이렇게 지식이 있는 애가 아니었다"고 노력을 칭찬했다. 김종국 또한 "(유재석은) 노력형"이라며 그를 추켜세우기도. 이에 유재석은 “진짜 너무 모른다”며 분노했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한테 미안하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며 국민들을 향해 90도로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유재석은 "저도 일주일 동안 역사 공부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서울 곳곳이 문화유산"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종국은 "어렸을 때 공부를 왜 그렇게 안 했는지 모르겠다"며 반성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역사를 모르는 것이
유재석이 가수 비비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한강에서 ‘밤양갱’을 열창한다.오늘(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래동화 ‘좁쌀 한 톨’의 진짜 주인공이 되어 예측불허 물물교환을 펼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물물교환을 할 사람들을 물색하다가 흰 눈이 덮인 한강공원으로 향한다. 마침 도착한 곳이 지난해 가수 비비와 우연히 마주친 장소임을 떠올린 유재석은 “여기서 비비 만났잖아. 우리가 선견지명이 있어. ‘밤양갱’ 지금 터졌어”라고 말한다.비비와의 만남을 추억한 유재석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밤양갱’을 개사해 흥얼거리며 낭만 스텝을 밟는다. 하지만 ‘밤양갱’의 다디단 가사와는 달리,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추위가 따라다녀 물물교환에 위기를 맞는다고.유재석은 이날 물물교환을 시도하던 중 비범한 시민들을 만나 웃음을 터뜨린다. 유재석이 말만 하면 춤으로 출력하는 시민이 나타나는가 하면, 유재석에게 대뜸 무언가를 요청하는 패기 넘치는 초등학생이 등장한 것. 정체가 궁금해지는 시민의 등장에 유재석은 “제가 그동안 거리를 다니면 이런 원석은”이라고 감탄을 터뜨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밤양갱’을 부르며 낭만이 폭주한 유재석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테나가 제주항공과 손잡고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안테나는 지난 6일 제주항공과 새로운 고객 경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안테나는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을 제작하고,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자사 음악을 대중에게 널리 소개한다. 안테나는 또한 제주항공의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해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내 안테나 래핑 항공기를 운영,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안테나는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로 다른 산업 간의 크로스오버를 지속한다. 안테나는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예능 외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도모,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한편,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 모토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서진, 이상순, 이효리,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양세찬, 미주, 드류보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수 많은 스타들이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는 그룹 뉴진스가 함께 했다. 뉴진스는 '디토'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마무리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희 뉴진스에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움도 가득하고 특별한 기억이 가득 남을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과 콘서트에 오셨던 모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대에서 내려온 뉴진스는 관객석에 앉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감상했다.이외에도, 아이유와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의 '콘서트 목격담'도 나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공연을 관람했다고.이종석은 지난해 1월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었다.이종석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언급했다.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양복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했다. 이들의 옆 자리엔 '할명수'의 진행자 박명수도 자리했다. 더불어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특히 중국 배우 탕웨이는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한
SBS가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을 론칭한다.오는 4월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프로군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사람들의 틈새시간을 방문, 미션을 통해 틈새시간 주인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쉼 없이 돌아가는 팍팍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틈만 나면,’이 색다른 엔돌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으로는 유재석이 출연을 확정해 최보필 PD와 재회한다. 유재석과 최보필 PD는 ‘런닝맨’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믿고 보는 조합으로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 ‘백스피릿’과 ‘삼시세끼’, ‘윤식당’을 함께 했던 채진아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29일부터는 SB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본격적인 ‘틈’ 시간 모집에 들어간다. 스케줄 사이사이 남는 ‘틈’, 피크타임이 끝난 뒤 멍 때리는 ‘틈’ 등 틈새시간이 있는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유재석을 비롯한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기회가 주어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