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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유세풍2' 낮은 시청률 너무 아쉬워, 많은 생각 들더라"[인터뷰①]

    김민재 "'유세풍2' 낮은 시청률 너무 아쉬워, 많은 생각 들더라"[인터뷰①]

    배우 김민재가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민재는 "시청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많은 분에게 따뜻한 드라마를 전할 수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 것"이라며 "언젠가 이 작품을 보시게 될 시청자분들이 좋은 의미를 전달받으셨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이 작품을 찍으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우도환, '절친' 김민재 지원사격…'유세풍2' 마지막회 특별출연

    우도환, '절친' 김민재 지원사격…'유세풍2' 마지막회 특별출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우도환이 특별출연한다.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오늘(9일) 최종회를 앞두고, 우도환의 깜짝 등장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방송에서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수의원 식구들을 계략에 빠뜨리기 위한 안학수(백성철 분)의 마지막 발악이 펼쳐졌다. 유세풍을 더 큰 추문에 휩싸이게 하기 위해 소락현 여인 막진(윤미경 분)을 보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만 상황. 벼랑 끝에 내몰린 안학수는 막진을 없애버린 데 이어 서은우(김향기 분)까지 해하려 했다. 밀려오는 과거의 악몽을 등지고 서은우를 살리기 위해 침을 잡는 유세풍의 모습은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세풍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의문의 한 사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발이라도 하려는 듯 능청스러운 사내의 손짓에 기가 찬 얼굴로 바라보는 유세풍. 사내의 허리춤에 매달린 침통은 그 역시 의원임을 짐작게 하며 흥미를 더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선공개 영상 속 마치 유세풍과 닮은꼴로 환자에게 침을 놓지 못하는 사내의 모습도 공개된바, 이들의 특별한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배우 우도환이 김민재와의 인연으로 최종회에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 유세풍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해 달라”면서 “김민재와 우도환의 차진 티키타카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rsq

  • [종합] 만취한 김민재, 김향기 앞 난봉꾼…강영석 음모에 다시 위기('유세풍2')

    [종합] 만취한 김민재, 김향기 앞 난봉꾼…강영석 음모에 다시 위기('유세풍2')

    김민재가 강영석 음모에 다시 위기를 맞았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6회에서는 계지한(김상경 역)과 입분(김수안 역) 그리고 현령 안학수(백성철 역)의 놀라운 관계가 드러났다.이날 방송에서 계수의원에 실려 온 전강일(강영석 역)을 두고 계수의원 식구들은 그가 내의원에서 쫓겨난 것이라 짐작했다. 서은우(김향기 역)는 모두를 괴롭혔던 전강일이 불편했지만, 시료를 다 마친 후에 이야기하자는 유세풍(김민재 역)의 말에 못내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의식을 회복한 전강일은 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순순히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 환자들을 보살피기 시작한 그는 예상외로 소락현에서의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그런 와중에 계지한과 안학수의 악연도 드러났다. 과거 자신의 조카를 가진 장경숙을 뒤쫓았던 안학수. 그때 찾아낸 장경숙 곁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계지한이었던 것. 안학수가 자신을 기억해냈음을 안 계지한은 입분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조해졌다. 대뜸 입분에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벼락같이 화를 내는 것도 모자라, 악몽에 시달리며 눈물까지 흘리는 위태로운 모습에 계수의원 식구들의 불안도 커져갔다. 계지한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안학수가 그보다 한발 앞서 입분에게 가족사를 밝혀버린 것. 계지한이 어머니를 죽게 한 것이라 오해한 입분은 원망을 쏟아냈고, 계지한 역시 마음에도 없는 말로 딸에게 상처 입혔다. 불안에 떠는 계지한의 속을 알 리 없는 입분은 제 발로 동헌으로 향했다. 뒤늦게 쫓아온 계지한은 입분 스스로가 돌아가기를 원치 않는다는 안학수의 말에 크게 좌절했다. 그러나 안학수에는

  • 김민재 "♥김향기와의 로맨스, 거의 완벽…아주 달콤해"('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와의 로맨스, 거의 완벽…아주 달콤해"('유세풍2')

    배우 김민재가 김향기와의 로맨스 호흡을 언급했다.1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를 비롯해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김민재는 "시즌1에서는 표현을 안 했다, 로맨스가 중점적인 서사가 아니었다"라며 "시즌2에서는(로맨스는)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주 달콤하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시즌2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김민재는 "외형적인 것보다 멜로를 중점에 두고 연기를 했다. 물론 심병을 고치는 의사로도 잘해야 하지만, 멜로도 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세풍2' 감독 "김민재♥김향기 로맨스 4배↑, 끝장 본다"

    '유세풍2' 감독 "김민재♥김향기 로맨스 4배↑, 끝장 본다"

    박원국 감독이 김민재, 김향기의 로맨스를 언급했다.1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를 비롯해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박원국 감독은 "시즌1만으로 즐겁고 행복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시즌2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1과는 비교해서는 무조건 2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2배의 재미와 2배의 힐링, 2배의 액션. 4배 정도의 로맨스도 포함되어 있다"며 "로맨스는 끝까지 간다. 끝장을 본다"고 강조했다.'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향기 "뉴페이스 우다비, 좀 당황스러웠지만 나쁜 사람 아냐"('유세풍2')

    김향기 "뉴페이스 우다비, 좀 당황스러웠지만 나쁜 사람 아냐"('유세풍2')

    배우 김향기가 새롭게 합류한 우다비와의 호흡을 언급했다.1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를 비롯해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김향기는 우다비가 맡은 이서이 캐릭터에 대해 “은우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다”라며 “하지만 은우가 보기에는 옹주님은 마냥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사랑도 사랑이지만 내 일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했었다”라고 덧붙였다.'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민재 든든한 머슴' 안창환, 불꽃 열연…긴장감 치트키('유세풍')

    '김민재 든든한 머슴' 안창환, 불꽃 열연…긴장감 치트키('유세풍')

    안창환이 불꽃 튀는 열연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에서 세풍(김민재 분)의 든든한 머슴 만복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창환이 억울함부터 안도, 두려움까지 3단 감정 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했다.지난 9일 방송된 '유세풍'에서 만복은 죽음의 위기에 봉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화면에 고정시켰다. 그가 세풍의 수전증을 낫게 해 줄 천마를 구하러 갔다 살인 누명을 쓴 것.만복은 위험에 처한 여인을 도와주던 중,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습격을 받고 잠시 정신을 잃었고, 이후 눈을 떴을 땐 피가 묻은 옷과 손도끼 그리고 섬뜩한 기운을 내뿜는 시신이 그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있었다.결국 옥사에 갇힌 만복. 그의 감정 변화는 그야말로 다채로웠다. 순식간에 살인자로 전락해버린 자신의 처지에 억울해하다가도,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세풍의 다정함에 안도의 눈물을 흘려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을 장식한 죽음의 두려움에 휩싸인 그의 눈빛은 긴장감 치트키 역할을 해낸 동시에 과연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처럼 안창환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극 중 인물이 겪는 다양한 감정과 복잡한 내면을 눈빛과 표정 등으로 섬세하게 풀어나가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더욱이 그는 연기 내공을 200% 발휘, 명품 신스틸러의 진가를 증명한 만큼, 이후 전개될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할 그의 하드캐리에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민재, '쌍방 구원' 김향기 위한 특훈…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유세풍')

    김민재, '쌍방 구원' 김향기 위한 특훈…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유세풍')

    김민재가 김향기를 위한 특훈에 나선다.7일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을 포착했다. 서로에게 삶의 희망을 안긴 유세풍과 서은우의 쌍방구원 서사는 애틋하고 특별했다. 유세풍은 벼랑 끝에 내몰려 모든 걸 내려놓은 서은우에게서 무력한 자신을 겹쳐 봤다. 유세풍은 살아있을 이유조차 잊고 살던 지난날의 자신에게 희망을 선물한 서은우에게 생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힘썼다. 서은우에게 자유와 웃음을 되찾아준 유세풍. 지옥에서 벗어나 살아있음의 가치를 깨달은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세풍과 서은우의 설레는 변화가 기대를 더한다. 계수의원 약방에 나란히 앉아 각종 의학서를 살피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유세풍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총기 어린 눈빛은 본래의 밝고 당당한 서은우로 돌아온 듯 생기가 넘친다. 본격 혈 자리 실습 현장도 포착됐다. 팔까지 걷어붙이고 세심하게 설명하는 유세풍의 눈빛엔 열의가 넘친다. 특훈은 한밤중까지 계속된다. 계수의원 약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군(한창민 분)이를 특별 초빙한 유세풍과 서은우. 장군이의 약재 강의에 초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여기에 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 보충 수업은 설렘을 더한다.이번 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심의 성장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의 상처와 결핍도 채워가며 진정한 심의로 거듭날 유세풍과 서은우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진은 "유세풍과 서

  • 안창환, 김민재 바라기…웃음+감동 다 잡은 최고의 머슴('유세풍')

    안창환, 김민재 바라기…웃음+감동 다 잡은 최고의 머슴('유세풍')

    배우 안창환이 '김민재 바라기'로 돌아왔다.지난 1일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안창환은 세엽(김민재 분)만 바라보는 조선 최고의 머슴 만복으로 변신, 캐릭터에 200% 녹아들었다.안창환은 맛깔스러운 내레이션으로 세엽을 소개하며 드라마의 시작을 재미있게 알렸다. 그는 입궐을 준비하는 세엽의 옷맵시를 세심하게 다듬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으며, 세엽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속사포 랩을 하듯 빠르게 쏟아내는 만복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웃음을 번지게 했다.그런가 하면, 만복의 듬직한 면모는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그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도 모자라, 내의원에서 면직당한 세엽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 것. 만복은 세엽의 아픔에 함께 울고, 그의 슬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넸는데, 세엽을 위하는 만복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극에 훈훈함을 더했다.이처럼 안창환은 디테일한 연기로 만복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했다. 차진 소화력과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인물에 입체감을 불어넣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여기에 김민재와 함께 케미스트리까지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견인한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이에 앞으로 안창환이 펼칠 또 다른 활약은 어떨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