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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영 "제왕절개→천식, 병원서 오랜 생활…母가 유산한다고"

    신아영 "제왕절개→천식, 병원서 오랜 생활…母가 유산한다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요가강사 신아영이 채널A‘나는 몸신이다 시즌2(이하 몸신2)’에 출연, 놀라운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아영은 만 16세부터 요가강사가 된 인재로, 손연재를 닮은 외모에 다양한 난이도의 요가를 SNS 채널에 공유하며 14만 팔로워를 모아 ‘요가계의 샛별’, ‘요가계의 손연재’라는 명칭을 얻은 화제의 인물이다. 지난 3일 방송된 ‘몸신2’에 등장한 신아영은 꼬부기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유지태 자세’의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등장,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고난이도의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며 정확한 라인을 보여준 그는 24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8년차 경력자임을 밝혀 크루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김민아, 아유미는 ‘화장실 직행’ 요가 동작을 전수한 신아영 몸신 덕에 다급히 녹화를 중단하는 등 재미있는 헤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는 다양한 호흡법과 간, 심장, 혈액순환 등 다양한 신체부위와 관련된 소화불량 해결에 좋은 비법을 전수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 이날 신아영응ㄴ "어머니께서 몸이 약한 상태에서 저를 가지셔서 조금만 움직여도 유산할 수 있다고 했다. 제왕절개로 태어났고, 천식으로 병원 생활을 오래 했다. 돌잔치도 못 하고 병원에서 쭉 지냈다"락 밝혔다. ‘몸신2’에서 신아영이 보여준 모습들은 요가 강사들의 선생님이라는 수식어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했다. 어린 나이와 상반되는 경력과 실력, 그리고 신아영표 요가들은 그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신아영은 기차역, 폐놀이공원 외 다양한 장소에 방문해 요가 여행을 하는 등 색다른 컨텐츠에 도전하고 있다. 신아

  • 홍콩 배우, '♥36살 연하'와 결혼…"유산 물려줄 의향 有"[TEN이슈]

    홍콩 배우, '♥36살 연하'와 결혼…"유산 물려줄 의향 有"[TEN이슈]

    홍콩 배우 이용기(72)가 36살 연하의 연인 크리스 웡(36)과 결혼한다. 최근 외신 싱타오 데일리에 따르면, 이용기는 여자친구의 부모에게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갈 예정이다. 이용기와 크리스 웡은 약 4년간 교제했다. 그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올해 결혼을 할 예정이지만, 조용히 할 생각이다. 결혼식을 열지 않고 친구 몇 명을 불러 간단한 식사를 할 거다"라고 알렸다. 이어 "우리가 사귄 4년 동안 헤어진 적이 없다"라며 크리스 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기는 앞서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세 명의 성인 자녀를 뒀다. 세 자녀 모두 크리스 웡 보다 나이가 많다. 크리스 웡은 이용기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었지만, 2020년 유산했다. 이용기는 막대한 재산을 보유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약 1억 홍콩달러(한화 약 168억 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용기는 해당 재산을 크리스 웡에게 물려줄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강수정, '시험관 6번·유산 3번' 끝 얻은 子…"임신이란 말에 눈물"

    [종합]강수정, '시험관 6번·유산 3번' 끝 얻은 子…"임신이란 말에 눈물"

    방송인 강수정이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강수정의 유튜브에는 '오늘 온 가족 외식했어요-제민이의 호기심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아들은 "엄마는 언제 데뷔한 거야?"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강수정은 "20년 전에"라고 답했다. 또 아들은 "어떻게 유명해진거야?"라고 물었다. 옆에 있던 남편은 "제일 예뻐서"라며 대신 말했다. 강수정은 남편의 말에 미소를 보였다. 이내 "예뻐서가 아니라 특이해서였다. 원래 아나운서들은 얌전하게 뉴스만 진행했다. 근데 엄마가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런 프로그램에는 아나운서가 거의 안 나가는데 엄마가 나가게 됐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엄마를 알게 되면서 인기가 살짝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들의 질문은 계속됐다. 아들은 "나를 가진 건 어떻게 알았어?"라고 했다. 강수정은 "(임신을) 했을까 안했을까 걱정했는데 나중에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다. '임신입니다' 했다"며 "그때 엄마 아빠는 너무나 기뻤단다"라며 성실하게 설명했다. 강수정은 시험관 6번, 유산 3번 끝에 아들을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들은 "태어나서 날 처음 봤을 때 울 준비했어?"라고 물어봤다. 강수정은 "'아들이에요' 하고 보여주는데 퉁퉁 불어서 넓적한 얼굴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며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웠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들은 "너무 사랑스러우면 로벅스 줘"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6년 KBS 퇴사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

  • 유산 후 정신적 충격컸나…브리트니 스피어스, 또 '알몸' 공개[TEN★]

    유산 후 정신적 충격컸나…브리트니 스피어스, 또 '알몸' 공개[TEN★]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다시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누드 사진이 담겼다. 옷을 모두 벗고 손으로 가슴만 가린 채 무릎을 꿇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난 12살 연하 댄서 샘 아스가리 2021년 9월 약혼했다. 지난 4월에는 셋째를 임신했으나, 한 달 만에 유산했다. 이후 6월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2번 유산·1번 입양' 박시은♥진태현 "아이 위해 드라마 섭외도 거절"('동상이몽2')

    [종합] '2번 유산·1번 입양' 박시은♥진태현 "아이 위해 드라마 섭외도 거절"('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 비하인드를 전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임신 후 일상이 공개됐다.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결혼 8년만 둘째를 얻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부부는 "어느덧 임신 8개월 차다. 병원에선 9월 5일 정도가 예정일이라고 하는데, 언제 나올지는 얘만 알겠죠? 태명은 저희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와서 '태은', 큰 은혜다"라고 밝혔다.진태현은 "저희가 아이가 안 생겨서 다비다를 입양한 게 아니다. 딸을 사랑했기 때문에 입양한 거다. 태은이와 상관없이 다비다는 우리 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비다가 최근 디자인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도 받았다"라고 자랑했다.또한 박시은은 1년에 3번 임신을 했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박시은은 "첫 번째 유산을 하고 나서 두 달 만에 아기가 생겼다. 너무 빨리 두 번째 아기가 생겨 자궁이 회복이 안돼서 심장이 뛰다가 멈춰서 아이를 보내게 됐다"라며 애플이와 하늘이를 먼저 보냈던 사실을 알렸다.진태현은 "제 인생에서 제일 슬펐다. 아직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아기가 이상한 것 같다는 얘기에 병원에 갔다. 저는 그런 생각을 못했다. 무조건 지켜내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근데 선생님이 이번에는 힘들 것 같다더라. 저는 그때부터 아무 기억이 없다. 그래서 아기 생기고 나서는 기뻐하는 것보다는 그냥 기도만 했다"고 떠올렸다. 박시은 역시 "두 번째 유산하고 나서는 임신이 해도 걱정이 됐다. 두려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지난해 두 차례의 유산 아픔을 겪었던 부부인만큼 둘째를 만나기 위한 준비도

  • 던밀스 아내, 유산·극단적 선택→응급실서 위 세척[TEN★]

    던밀스 아내, 유산·극단적 선택→응급실서 위 세척[TEN★]

    래퍼 던밀스 아내 A씨가 다시금 분노했다.17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뱃사공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 말해 진짜로 그럴까 무서웠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그런 말을 하는 건 엄연히 협박이란 걸 확실히 알았다"며 "넌 너희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과 함께 상의한답시고 다시 내 사진을 돌려봤지. 기자들 불러 피해자가 나라는 걸 밝히겠다는 협박에 겁먹거 질질 끌려 여기까지 왔다. 다 끝나길 바라고 6월 30일 모아둔 약을 먹었다. 오빠(던밀스)가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갔다. 위세척을 하고, 겁에 질린 오빠가 이 일을 우리 엄마한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난 세번이나 죽으려 했고 나랑 오빠의 아기는 이미 세상에 없다"고 덧붙이며 아이가 유산됐음을 알렸다.한편 A 씨는 뱃사공의 불법 촬영 의혹을 폭로한 이후 입에 담지 못할 수위의 악성 댓글을 받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장영란·함소원, '兒 잃은 슬픔'… '천륜' 깔린 애끊는 고백[TEN피플]

    장영란·함소원, '兒 잃은 슬픔'… '천륜' 깔린 애끊는 고백[TEN피플]

    많은 연예인이 유산과 난임을 고백했다.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설렘도 잠시, 이별의 아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아이를 갖지 못한 슬픔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담담하게 고백한 연예인들. 이들의 눈물에 응원과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최근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를 유산했다고 알렸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다"라며 "자책 중이다, 이렇게 된 게 다 내 탓인 것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내 나이 생각 하지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고 밝혔다.아픔도 잠시, 일상으로의 복귀는 빨랐다. 장영란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걱정과 응원 감사하다. 나는 맑음, 밝음이다"라고 전했다.아이를 잃은 당일만 슬프겠다는 장영란. 그의 말처럼 은은한 미소로 돌아왔다. 유산에 대한 슬픔은 가시지 않았을 것. 다만, 주위의 격려와 위로가 그의 복귀를 앞당겼다.함소원 역시 같은 슬픔을 공유한 연예인. 함소원은 지난 5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나와 둘째를 유산했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배 속 아이가 갑작스럽게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믿어지지 않았다"며 "수술하기 싫었지만, 위험해서 안 된다고 결정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남편 진화는 "(함소원이)한 번 유산했기 때문에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요즘도 아내는 혼자 화장실에서 운다고 했다.지난해 방송 조작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함소원. 1년간 두문불출하던 그의 소식은 '유산'이었다. 함소원도 모정을 가진 어머니. 그가 보인 눈물은 진심이었고,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연

  • '한의사♥' 장영란, 셋째 유산 후 눈물…"날씨·손톱만큼 맑음·맑음"[TEN★]

    '한의사♥' 장영란, 셋째 유산 후 눈물…"날씨·손톱만큼 맑음·맑음"[TEN★]

    방송인 장영란이 유산 후 근황을 전했다.장영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매일 지극정성인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많은 분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댓글하나하나다읽고감사의눈물이 #이렇게사랑받고있구나 #새삼느끼며 #하루하루열심히살고있어요 #너무너무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장영란은 "저 날씨만큼 손톱만큼 맑음 밝음입니다♥ #감사해요많이 #오늘도각자의자리에서 #무지많이행복하시길♥"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분 전환을 위해 네일을 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네일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그는 셋째 임신했지만, 유산한 사실을 알렸다.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자숙 중 中라방으로 후원금 싹쓸이한 함소원, 유산 고백 후 민심 돌릴까[TEN피플]

    자숙 중 中라방으로 후원금 싹쓸이한 함소원, 유산 고백 후 민심 돌릴까[TEN피플]

    함소원이 돌아왔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을 일으킨 후 하차했던 그가 자숙 1년여만에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건 것.그 시작은 둘째 유산 고백이었다.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방송 조작 논란으로) 자숙 중에 더 슬픈 일이 일어났다. 더 성숙해지라고 일어났는지..."라며 "둘째를 갖고 싶어서 시험관도 많이 했는데 한창 바쁘고 정신없을 때 큰 행운을 놓쳤다. (아이가) 12주를 못 버텼다. 그다음부터 남편이 임신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고 털어놨다.이어 “저는 그냥 믿어지지 않는다. 그때부터 기억이 안 난다. (수술을)하기 싫었다. 아이가 다시 살아날 거라고 희망을 봤기 때문에 수술을 미뤘다. 병원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얘길 한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하지만 민심 회복은 요원해보인다.대중은 아이를 잃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훔친 함소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았다. 함소원이 짧은 자숙 중에도 구설에 자주 올랐기 때문이다.함소원은 조작 논란으로 자숙을 시작한 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아 중국의 틱톡인 더우인 채널에 등장했다. 더우인은 무려 6억 2천만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기록. 현재 중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폼이다.함소원은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팔거나 후원금을 받아 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채널 오픈 3개월 만에 팔로워수 34만 명에 이르렀고 라이브 방송에는 3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모이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 그야말로 대박이 터진 셈.함소원의 논란은 한 번이 아니다. 지난해 8월 함소원은

  • 함소원 눈물 "둘째 유산 후 ♥진화가 임신 이야기 못하게 해"('진격의 할매')

    함소원 눈물 "둘째 유산 후 ♥진화가 임신 이야기 못하게 해"('진격의 할매')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아내의 고민과 관련해 할매 3MC와 깊은 대화를 나눈다.24일 방송되는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는 약 1년간 공백기를 가진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와 함께 찾아온다. 함소원은 힘들었던 기간에 그토록 원했던 둘째를 임신했지만, 안타깝게도 유산됐음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의 고민은 “유산 후 남편이 임신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김영옥은 “우여곡절이 없으면 인생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함소원의 옆을 지킨 시어머니 마마 역시 “저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둘째, 셋째 다 원해요. 아이 키울 여력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라며 아이를 더 바라는 며느리의 마음에 공감했다. 또 마마는 “진화는 딸 셋을 낳고 7년을 기다려서 얻은 아들이다. 진화도 아이 여럿이 가져다 주는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며 “그런데 평소 말 잘 듣는 진화가 이것에 대해서는 내 말도 듣지 않고 거부한다”고 전했다.두 사람과 진화의 의견이 다른 것이 문제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안 할매들은 “진화도 와 있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함소원은 문 밖에 진화가 와 있음을 밝혔다. 결국 박정수가 “들어오라고 해”라고 말했고, 진화는 무거운 표정으로 할매들 앞에 앉았다.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말하는, 어디에서도 밝힐 수 없던 속마음은 24일 밤 8시에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주식 실패·파혼 선언·유산"…한가인, 데뷔 20년 만에 다 까발린 실체

    [TEN피플] "주식 실패·파혼 선언·유산"…한가인, 데뷔 20년 만에 다 까발린 실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신비주의'를 고수한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이던 한가인이 20년 동안 꼭꼭 숨겨뒀던 비화를 작정한 듯 까발리고 있다. '3대 도둑'으로 불린 남편 연정훈과 얽힌 에피소드부터 '유산' 고백까지 거침없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헤쳤다.한가인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서 "마음속에 항상 아이를 품고 다니는 '캥거루 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산에 이어 시험관 시술까지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제 삶의 95%는 아기들 위주로 흘러간다"라며 "그렇게 된 이유가 있다. 제가 10년 정도 아이를 안 갖다가 (갖기로) 결심하자마자 임신에 성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한가인은 "8~ 9주쯤 됐을 때 아기 심장이 안 뛰면서, 아이를 잃어버리게 됐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첫째를 임신했을 땐 발걸음조차 조심스러웠다"며 "혹시 (아이가) 잘못될까 봐 40주 내내 집에 있었다. 그런 과정을 겪었기에 더욱더 아이들이 소중하고 보물 같다"고 털어놨다.한가인은 2005년, 데뷔 3년 만에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24살 때였다. 이후 9년 만에 첫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한 달 뒤 유산 소식이 보도돼 화제가 된 바 있다.이후 한가인은 결혼 11년 만인 2016년 4월 딸 재희 양을 출산했고, 2019년 둘째 재우 군을 낳았다.이처럼 유산부터 출산까지, 이미 연예 뉴스 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지만 한가인이 자기 입으로 속사정을 제대로 털어놓은 건 데뷔 20년 만에 처음이다.그도 그럴 것이 한가인은 데뷔 때부터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인 중 한 명으로 불렸다. 그와 결혼한 연정훈을 '도둑'이라

  • [종합] 박은지, 유산 아픔 고백 "사유리에 고마워"→젠, 한국 이름=사전성? ('슈돌')

    [종합] 박은지, 유산 아픔 고백 "사유리에 고마워"→젠, 한국 이름=사전성? ('슈돌')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사유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다.지난 17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는 만삭의 박은지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공항 인테리어의 카페에 도착했다. 그가 만난 인물은 바로 박은지. 박은지는 2018년 4월 결혼해 11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다. 사유리와는 끈끈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박은지는 "오늘이 임신한 지 거의 30주"라고 밝혔다. 이에 사유리는 "제일 힘들 때"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박은지는 "요즘 너무 숨이 찬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느낌일 거다. 숨이 잘 안 쉬어질 것"이라고 알렸다.임신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던 박은지는 "사유리에게 너무 고맙다"며 입을 뗐다. 그는 "미국에 있으면서 외로울 때가 있었다. 결혼 초반에 유산을 하고 난 뒤 어떻게 다시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던 찰나에 생긴 아이라 너무너무 행복"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태교를 하는데 사람들이 항상 예쁜 거 많이 보라고 한다. 그래서 제일 예쁜 사람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뒀다"고 전했다. 박은지의 휴대폰 배경화면에는 배우 황신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후 박은지는 황신혜와 영상 통화를 시작했다. 황신혜는 "길거리 가다가 전화 와서 깜짝 놀랐다. 재빨리 사람 없는 골목으로 왔다"며 "나 젠의 팬이다. 나중에 젠이랑 만나게 해 달라. 내가 하루 봐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사유리는 박은지에 "생각해둔 이름이 있냐"고 물었다. 박

  • [전문] 천상지희 선데이, 유산 고백 "너를 만나 행복했어" [TEN★]

    [전문] 천상지희 선데이, 유산 고백 "너를 만나 행복했어" [TEN★]

    그룹 천상지희 출신 배우 선데이가 유산을 고백했다.선데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선데이의 임신 기록지가 담겨 있다. 그는 임신 8주 차에 유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선데이는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고 털어놓았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기도할게", "건강 잘 챙기기", "마음 추스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선데이는 지난해 7월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다음은 선데이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짧은 순간이나마너를 만나 행복했어잊지않을게 엄마가다음번에더 튼튼하게더 건강하게다시 와주렴#호찌와의마지막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유산 고백한 팬에 공감 "아픔이 지워지지 않지만…" [TEN★]

    '박시은♥' 진태현, 유산 고백한 팬에 공감 "아픔이 지워지지 않지만…" [TEN★]

    배우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을 겪은 팬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진태현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그중 한 팬은 "아기집 보고 좋아했는데 일주일 뒤에 보냈어요. 처음이라 많이 슬펐는데 이젠 다시 힘내야겠죠"라고 고백했다.이에 진태현은 "아픔이 지워지지 않지만 조금 여유가 생겨요. 힘내요"라며 공감했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최근 두 번째 유산의 아픔을 직접 알린 바 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 두 번째 유산 고백 이후…응원 물결에 감동 [전문]

    진태현, ♥박시은 두 번째 유산 고백 이후…응원 물결에 감동 [전문]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두 번째 유산을 고백한 이후 쏟아진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아내에게 너무 큰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5월 초 아픔을 털어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고 배웠다. 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