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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이세영, 덕통사고 유발자…'법대로' 분당 최고 7.8%

    이승기♥이세영, 덕통사고 유발자…'법대로' 분당 최고 7.8%

    “김유리 눈 감아. 아무 생각하지 마”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걱정 가득한 ‘포효 번쩍’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덕통사고를 제대로 일으켰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3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5.3%, 2049 시청률 1.9% 기록했다. 분당최고 7.8%까지 치솟으며 3회 연속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경쟁자 없는 월화극의 강자임을 입증했다.‘법대로 사랑하라’ 3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가 힘을 합쳐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관련 도한건설의 손해배상 합의를 끌어냈지만, 막판 ‘로(Law)카페’가 쑥대밭이 되는 위기에 놓이며 심장 쫄깃한 서사를 예고했다.먼저 층간소음 피해자 조씨(조복래)를 살린 김정호(이승기)를 본 김유리(이세영)는 “심장이 막, 막... 목까지 올라와서 뛰는 것 같애”라고 얘기했고, 김정호는 김유리의 공황발작을 걱정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공황발작이 시작된 김유리는 대학교 때까지 자주 발작을 일으켰고, 그때마다 김정호가 그 곁을 지켰던 것. 하지만 박우진(김남희)과 상담에서 전날의 심장 두근거림이 공황장애가 아님을 확신한 김유리는 김정호를 보자 또다시 심장이 쿵쿵대 눈길을 끌었다.이어 병원에 입원한 조씨를 만난 김유리는 조씨에게서 도한건설을 상대로 한 소송에 동의를 받았고, 윗집에 살던 송화(이민영)에게 조씨의 사죄를 대신 전했다. 또한 김정호가 건설사 쪽 하자를 증명하기 쉽지 않다며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손해배상소송 관련 설명회’를 만류했지만, 김유리는 김천댁(장혜진)과 최여사(백현주)의

  • '내일 그대와' 이제훈, 금·토 저녁 책임지는 '심쿵 유발자' 등극

    '내일 그대와' 이제훈, 금·토 저녁 책임지는 '심쿵 유발자' 등극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심쿵 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다tvN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6화에서는 미래에 자신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된 현재 유소준(이제훈)이 미래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언제, 왜 사라지게 되는지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2016년 가을, 사라졌던 자신의 일기장을 찾은 소준은 “내가 실종된 날이 11월 30일인 것 같다. 내가 왜 마린이를 두고 사라져 버린 걸까”라고 적힌 메모를 발견했다. 여기에 소준은 미래 기둥(강기둥)으로부터 자신이 마린(신민아)과 헤어진 후 갑자기 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듣게 됨과 동시에 현재로 돌아가 마린과 헤어지라는 충고를 들은 상황.약 3개월 뒤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소준의 모습을 이제훈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로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이제훈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달달함 또한 잊지 않았다. 소준은 포트폴리오 제출용 사진을 찍어야하는 마린을 위해 사진 모델이 되어주었다. 이때 마트에서 마린을 위해 능청맞게 사진 포즈를 취해주는 소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특히 마린에게 “너랑 나, 날 때부터 한 세트였던 것처럼 옆에 꼭 붙어있어” 이어서 “네가 사라지면 나 미칠 지도 몰라”라고 말하는 소준의 모습을 이제훈은 부드러운 눈빛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강타하는 ‘심쿵 유발자’ 답게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도.극의 말미, 소준은 자신의 주변을 배회하는 두식(조한철 분)을 발견, “마린과 결혼하게 되면 인생이 리셋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