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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권유리, 소녀시대 그만 둘 뻔했던 사건 고백 "생방송서 가사 실수" ('슈퍼마켙 소라')

    [종합] 권유리, 소녀시대 그만 둘 뻔했던 사건 고백 "생방송서 가사 실수" ('슈퍼마켙 소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곡의 가사를 외우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소녀시대 유리가 아이돌 그만두려고 했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의 게스트로는 권유리가 출연했다. 권유리는 소녀시대로 활동할 당시 멤버 효연과 가사를 외우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모델 이소라는 "가사를 못 외워서 힘들다고 했는데 영화나 연극, 드라마 대사는 어떻게 외우냐"고 질문했다. 권유리는 이에 대해 "연기는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를 외우는 거다. 대사도 길다"고 답했다. "그런데 노래는 9명이 부르니까 너무 짧다. 너무 짧은 것을 개연성 없이 외우니까 이게 안 외워지더라. 그래서 저랑 효연이가 그게 잘 안됐다"고 설명했다.이소라가 "너는 뭐든지 항상 이해가 되면 되는구나"라고 반응하자 권유리는 "맞다"고 답했다. 권유리는 "그걸로 연습생 때부터 욕 많이 먹었다. 저랑 효연이가 많이 울었고, 혼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유리는 "효연이가 1절과 2절을 섞어서 '코털이 없는 사람아'라고 생방송에서 불렀던 적이 있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유리는 "저는 KBS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라는 생방송이었다. 저의 특징이 뭐냐면, 너무 엄숙한 분위기에서는 너무 긴장한다는 거다. 그러면 머리가 하얘진다. 그 노래가 마침 첫 라이브 무대였는데, 다른 스케줄 마치고서 급하게 무대에 올라갔다. 보통 내 순서 직전이 되면 기억이 난다. 순서 직전인데도 아무 기억이 안 나더라. 그때 기억이 나는 건 '아무 생각이 안 나'라는 가사

  • 소녀시대 유리, "아이돌 그만두려 했다…가사 실수->레전드 영상으로 남아"('슈퍼마켙')

    소녀시대 유리, "아이돌 그만두려 했다…가사 실수->레전드 영상으로 남아"('슈퍼마켙')

    배우 겸 가수 유리가 아이돌 시절에 겪었던 고충을 얘기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아이돌 그만두려고 했던 순간'이라는 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이소라는 "유리가 나오는 영상은 다 본다. '유리한 식탁' 우리 같이 촬영했을 때, 촬영 끝나고 나서 네가 언니한테 '언니 저 진이 다 빠졌어요'라고 그랬다. 그래서 언니가 뭘 느꼈냐면 유리는 정말 최선을 다하는구나. 그게 네가 촬영하면서 뇌를 다 쓴 거야"라며 칭찬했다. 유리는 "요즘 (소녀시대) 멤버들 만나면 각개 전투 하고 있으니까, 각자 분야에서. 만나서 얘기해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에서 소녀시대 하듯 하더라. 잠깐 나오는 카메오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자랑스럽다 진짜. 너무 좋다"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을 언급했다.이소라가 '소녀시대 누구와 친하냐'라고 묻자 유리는 "콘셉트, 시점 등 따라 다른데 수영하고 친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진짜 조금 뭐라 그러지? 팔이 안으로 굽는 것 같은데 멤버들이 선하다. 친구가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정말 친구 사이 같다. 사회에서 만났더라면 이렇게까지 훈훈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라며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리는 가사를 못 외워서 힘들었던 일화를 얘기했다. 유리는 "저와 효연이는 가사를 잘 못 외운다. 그걸로 엄청 욕먹었어요 진짜. 연습생 때부터 가사를 못 외웠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더 긴장을 하는데, 머리가 하얘졌다. 라이브로 부르는 첫 무대였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나' 밖에 기억이 안 났다"라고 얘기했다. 유리가 "(

  • 소녀시대 유리, 87세 신구와 러브샷…53세 나이차 뛰어넘은 우정 [TEN이슈]

    소녀시대 유리, 87세 신구와 러브샷…53세 나이차 뛰어넘은 우정 [TEN이슈]

    소녀시대 유리가 무려 53세 차이가 나는 배우 신구와 절친 면모를 뽐냈다. 24일 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리가 만든 TV] 너희들이 소주 맛을 알아? (신구 쌤과 짠~하게 한잔하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유리는 "특별한 절친들을 만나러 간다"면서 "조달환 선배님이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첫 미팅 자리를 가지는데 제게도 감독님을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하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만나러 가는 분 중에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절친이 있다"고 밝혔다. 그가 말한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절친은 바로 배우 신구. 유리는 1989년생, 신구는 1936년생으로 두 사람은 53세 나이 차이다. 유리는 신구와 함께 술 한 잔을 하며 러브샷을 제안하기도.유리는 연기를 하면서 있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유리는 "솔직히 연극하면서 그게 어려웠다. 내가 느끼고 싶지 않더라도 실시간적인 반응이 오지 않나. 거기에 내가 어느 순간 매몰 되더라. 흔들린다. '왜 이 반응에 내가 자꾸만 이렇게 하려 하고 이 반응이 없으면 안 하려고 하고?' 너무 내가 이상하더라"라고 조언을 구했다.이에 신구는 "속으로 즐기면 된다. 그 반응들에 동조해서 같이 춤 추면 안 된다. 페이스대로 가야 한다. 드라마는 그런 경우가 있을 떄 NG 해서 다시 촬영할 수 있지 않냐. 그런 게 다른 거다"라며 아낌없이 조언했다. 이에 유리는 "연기를 하다 보면 막히는 부분도 생기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하며 가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다. 그래도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자신감도 생기고 열정도 더 뜨거워지고 나도 선배님들처럼 더 멋진 배우가

  • 이장우 필살기 족발, 스페인에서도 '청년 포차' 메뉴 등극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필살기 족발, 스페인에서도 '청년 포차' 메뉴 등극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청년포자' 메뉴로 족발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청년 포차' 2호점을 이끄는 이장우가 족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장우는 "저희 시그니처 메뉴인 족발을 선보이려고 한다. 제가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스페인 어딜 가도 하몽이 있었다. 비주얼이 거의 비슷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족발? 좋아하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족발을 안주로 준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장우는 주방에서 족발을 조리하면서 이규형에게 "근데 스페인 족발이 냄새가 안 나서 굳이 안 삶아내도 될 것 같다"라며 흡족해했다. 냄새를 맡은 직원들은 '맛있어 보인다'며 국물을 맛 봤다. 이규형은 이장우가 만든 족발 국물을 먹고 "국물 맛있다. 오늘 저녁 장사까지 가볼까?"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장우는 "한약 맛이 그렇게 안 세다. 존, 족발 나오는 시간 써 붙여줘"라며 족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장우와 이규형은 이도리뱅뱅, 소떡소떡 메뉴도 준비했다. 두 사람은 능숙한 솜씨로 엔쵸비를 손질했고, 백종원의 양념 레시피로 양념도 준비했다. 빵 위에 매콤한 엔쵸비를 올린 핀쵸 스타일에 도리뱅뱅을 만들었고, 도리뱅뱅을 맛본 존박은 "예술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규형은 이장우에게 "뭔가 순조로운 것 같지?"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냄새는 좋은데, 맛이 문제다"라며 족발을 확인 한 이장우는 "잘 익었다며, 족발도 시간 내에 잘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지난 11회에서 세 사람은 문어숙회, 소떡소떡, 오징어초무침, 어묵탕에

  • 어르신 손님 vs 아르바이트생 '매운 맛' 언쟁…살얼음판? 속 백종원이 보인 리더십 ('장사천재 백사장2')

    어르신 손님 vs 아르바이트생 '매운 맛' 언쟁…살얼음판? 속 백종원이 보인 리더십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손님과 아르바이트생의 언쟁 상황에 리더십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반주 1,2호점의 새로운 요리와 손님들의 시식 장면이 그려졌다.한 어르신 손님은 백종원이 이끄는 반주 2호점에 방문해 전 메뉴를 시켜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어르신 손님은 떡볶이 메뉴만 제외하고 모든 음식을 다 먹고 "맛있어요"라고 얘기했다. 아르바이트생 우슈에가 어르신이 주문한 떡볶이를 버렸고, 손님은 "떡볶이를 버렸나요?"라고 물었다.아르바이트생은 "어느 식당에 가도 먹기 않아도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냐. 이해해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손님은 "그럼 다시 갖다주세요. 우리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중에 어떤 게(떡볶이) 제일 매운 지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생은 "하지만 이미 (떡볶이) 버렸다. 주문하기 전에 물어보셨어야죠"라고 손님과 언쟁을 계속했다. 어르신 손님은 "아직 계산 안 했잖아요. 너무 화가 나네요. 지금 이 상황이 화가 나요"라고 점점 언쟁이 계속됐다. 아르바이트생은 존박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그 상황을 백종원이 말없이 지켜보다가 존박에게 "할머니 서비스 드리고 와"라며 새우튀김을 전해줬다. 그리고 다른 새우 꼬치를 하나 후후 불어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권했다. 존박도 "주방 가서 먹어 봐라"라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어르신 손님도  아르바이트생 우슈에도 한입씩 새우꼬치를 먹었고, 새우꼬치를 드신 어르신은 전 메뉴를 모두 계산하며 먼저 아르바이트생에 "이름이 뭐예요? 저는 마이데르예요"라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 미어터지는 1호점 위기, 구세주 백종원 등장 "저게 다 돈 아니야, 기회다" ('장사천재 백사장2')

    미어터지는 1호점 위기, 구세주 백종원 등장 "저게 다 돈 아니야, 기회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손님으로 미어터지는 1호점의 위기를 극복해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에서는 반주 1호점에 계속해서 손님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천재즈'에 모습이 그려졌다.쉴 새 없이 들어오는 주문에 바 담당인 효연은 다리가 풀렸고, 홀에서 에릭과 주문을 받는 코로도도 "죽을 것 같아"라며 호소했다. 주류가 6잔이 한꺼번에 주문이 들어오고, 안주 재고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한 번 뚫린 안주 전선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1호점에 연락이 없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한 백종원은 2호점 장사를 마무리할 때쯤 1호점으로 이동했다. 1호점이 있는 거리에 잔뜩 사람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백종원은 "아니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저게 다 돈 아니야 돈. 저게 기회야 기회"라고 말하며 매출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반면 1호점의 상황을 지켜본 백종원은 "이대로라면 1,000인분은 턱도 없어 보이는데 아니 그러니까 진짜 1,000세트를 할 것 같아?"라고 점장 이장우에게 확인했다. 이장우는 "안주만 붙으면 1,000세트 무조건 나가요"라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그 순간 정리가 덜 된 김밥 존을 본 백종원은 "앞에 김밥 저렇게 지저분하게 놓지 마! 장사할 때는 대충대충 하면 안 돼"라고 지적했다. 긴박해지는 안주 상황을 전해 들은 백사장은 아무런 말도 없이 가게 밖을 나가 2호점에 전화를 했다. 백종원은 존박에게 "잡채 좀 준비하고 있어 갈 테니까, 잡채 삶아 놓고 있어라"라고 지시했고 존박은 당황하지 않고 재료를 준비했다. 2호점에서 음식을 준비해 온 백종원, 존박, 파브리를 보고 1호점 직원들

  • 백종원, '떡볶이+쌈장 감자' 현지인 입맛 저격 "한국 꼭 가야겠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떡볶이+쌈장 감자' 현지인 입맛 저격 "한국 꼭 가야겠다" ('장사천재 백사장2')

    '장사천재 백사장2'의 반주 2호점의 메뉴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에서는 반주 2호점의 핀초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백종원은 파브리와 존박에게 "바쁠 때일수록 돌아가야 한다"라며 홀과 주방의 각각 담당 역할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노련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의 장사 노하우 덕에 홀에서 미리 음식을 손님에게 나갈 수 있게 준비해둔 덕분에 바쁜 상황에서도 수월하게 음식이 서빙됐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던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던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인사하러 얼굴을 비추러 다니는 것은 물론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2호점 인기 메뉴는 새우튀김이 자치했다. 파비르는 "새우가 진짜 잘나가네"라고 말했다. 이어 장신의 두 남자 손님이 식당에 들어왔고, 핀초 메뉴인 '쌈장 감자'와 '떡볶이'를 주문했다. 내부 테이블을 이미 꽉 찬 상태였고, 백종원이 조리를 하고 있는 바 앞에 두 남자 손님은 자리를 잡았다. 백종원에게 손님들은 "저희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얘기했다. 손님들은 서로 주문한 메뉴를 바꿔 먹기도 하고, 연신 "너무 맛있다. 식감이 정말 미쳤다"라며 2호점 핀초 메뉴를 극찬했다. 존박에게 손님은 " 여기가 새로 연 첫 식당인가요?"라고 물었다. 존박은 "사실 여긴 두 번째 식당이에요. 1호점에는 전채요리나 메인 메뉴도 있다"라며 1호점 소개를 했다. 손님은 "다른 식당도 가봐야겠다"라며 "너무 맛있는 한국 음식이었다. 한국 여행 꼭

  • 핑거푸드도 통해, K-핀초포테 홀릭 “미쳤다.내 스타일” 호평('장사천재 백사장2')

    핑거푸드도 통해, K-핀초포테 홀릭 “미쳤다.내 스타일” 호평('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꼬레아노(한식 주점) '반주'의 신메뉴 핑거푸드도 성공 시켰다. 10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2’ 7회에서는 반주 1호점이 1,000인분 판매를 목표로 장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핀초(pintxo)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음식으로, 스몰 사이즈의 핑거푸드와 음료를 같이 즐기는 것을 말한다. '반주' 1호점의 목표는 1,000인분을 판매하는 것. 닭강정 2,000개와 김밥 200줄, 음료 1,000잔을 준비했다. 지나가던 손님은 1호점을 보고 "여기도 오늘 핀초 포테를 하고 있나봐. 핀초 포테 3유로래"라며 관심을 보였다. 손님은 "오늘은 내가 쏠게"라며 음식을 주문했다. 핀초를 먹어 본 손님은 "진짜 맛있다. 미쳤어. 최고다"라며 극찬헀다. 한가했던 시간을 지나 저녁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1호점. 이장우는 "이제 줄을 서네"라며 안심했다. 하지만 여유 있게 음식을 담아놓지 못한 직원들은 합심해서 음식 재료 준비를 하며 바쁜 상황을 극복해갔다. K-알코올을 준비한 1호점은 막걸리에 사이다를 탄 술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알바생 꼬르의 설명을 듣고 손님들은 막사를 주문했다. 막사와 K-핀초포테를 주문한 손님들은 "맛있다. 내 스타일이야"라며 역시 한국식 핀초포테에 감탄했다. 목표인 1,000인 분 판매를 위해 계속 직원들은 고군분투했다. 저녁 8시가 되자 손님들은 더욱 모여들고, 직원들은 3천 유로 실적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방송이 끝난 뒤 다음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진짜 많다, 대박이다"라고 당황한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준비 안된 1호점에 백종원 호통,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장사천재 백사장2')

    준비 안된 1호점에 백종원 호통,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준비가 안 된 1호점 매장을 보고 호통을 쳤다. 9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1호점, 2호점 모두 신메뉴를 선보였다. 1호점에서는 닭강정과 김밥 세트를 판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호점 저녁 장사 준비를 마치고 백종원은 1호점에 불시 검문에 나섰다. 1호점에 도착하자마자예상과는 다르게 직원들이 여유를 부리고 있는 모습에 답답한 백종원은 "너무 여유부리고 있다"며 지적했다. 백종원이 도착하기 전 손님이 없는 상황에 당황하던 1호점 직원들은 예상보다 한가한 매장을 보며 답답해했다. 이장우는 "1,000인분을 준비했는데, 너무 없네 사람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규형은 "바닷가가서 호객 행위라도 해야하나"라며 초조해했다. 목요일 밤 축제 핀초 포테는 밤 시간이 가장 피크타임이었던 것. 백종원이 도착하자 유리는 "쌤, 왜 손님이 없죠?"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빨리 싸, 빨리 튀기고. '이러다가 죽겠어요' 이럴려고. 너희가 지금 여유 부릴 때가 아니야. 빨리 튀겨야 돼"라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볼 때 1,000인분을 팔기에는 준비가 너무 안됐는데. 본인들은 이미 준비가 됐다고 하는데 이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게 준비가 됐다. 본인들은 준비가 안된지 깨닫지 못한다. 알잖아요, 태풍이 오기 전 바닷가가 얼마나 고요한지"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닭강정 이게 다야? 더 만들어, 빨리"라며 직원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짚어줬다. 홀에서 김밥을 만들고 있는 상황을 보고 "이런 걸 보여주는 게 아니야"라며 밖에서 손님들이 볼 수 없게 테이블을 이동했다. 1호점에서 3유로에 판매한 핀초 포테를 주문한 첫 손님과 두 번째 손님들 모두 음식에는 "

  • 백종원의 2호점 개장 눈길, 간편 분식으로 승부 '떡볶이+잡채+꼬치' 콜라보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의 2호점 개장 눈길, 간편 분식으로 승부 '떡볶이+잡채+꼬치' 콜라보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관광 상권 '핀초'에 2호점을 오픈하며 메뉴를 선정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5회에서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반주 프랜차이즈 2호점이 오픈됐다. 2호점 신규 직원으로는 셰프 출신 파브리와 홀은 존박이 선정됐다. 신규 직원들과 인사 이동을 하는 자리에서 2호점으로 이동하게 된 소식을 듣고 "저희 둘만요?"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내가 일단 가주긴 하지"라며 안심시켰다. 이어 백종원은 관광 상권에 위치한 2호점의 메뉴를 선정했다. "눈으로 보고 바로 사갈 수 있는 메뉴를 해야된다. 분식으로 갈 것 같다"라고 메뉴 선정에 이유를 밝혔다. 1호점은 이장우가 점장으로 승진했고, 신입 직원들은 기존 직원들에게 인수인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2호점 오픈 준비를 하러 파브리, 이규형, 존박과 함께 식자재 마트를 방문했다. 재료를 신중하게 고르면서 백종원은 "이 가게는 새로 오픈하는 가게라 많이 필요하네. 이게 되게 스트레스 받아. 메뉴 계산부터 메뉴 구성에 대한 그릇 화력 등 당일에 해야하는 것이 많다. 얼마나 복잡한데"라고 말했다. 2호점 가게 앞에서 가게 운영 방식을 고민하던 백종원은 "관광객 눈에 화려한 걸로 승부해야 한다. 잠이 안와요 사실. 간판 보고 오진 않아. 조명이 간판이야. 통할지는 모르겠다. 혼자 상상해 본 스토리다. 최선을 다해봐야지"라며 부담감은 있지만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2호점 메뉴는 1호점과 차별화를 둔 전략을 펼쳤다. 백종원은 "모든 메뉴 (꼬치 8종, 떡볶이, 잡채) 모두 3유로다. 우리는 과감하게 과격을 써 붙이자. 천원숍처럼"이라며 전략을 공개했다. 2호점 개시 천날 의욕을 보이는 존박에

  • '김밥 위기' 눈물 터진 유리, 백종원 '멘탈도 엄청나게 세졌을거야"('장사천재 백사장2')

    '김밥 위기' 눈물 터진 유리, 백종원 '멘탈도 엄청나게 세졌을거야"('장사천재 백사장2')

    김밥을 열심히 제조하던 유리가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새로운 메뉴인 김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밥을 열심히 제조하던 유리는 터지는 김밥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리는 백종원을 찾아가 "김밥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직접 해결하기 위해 백종원이 유리가 김밥을 제조하고 있는 '김밥존'을 찾았다. 터진 김밥을 본 백종원은 "잘했어. 괜찮아. 이 정도면 잘하는거야"라고 말했다. 별말 없이 자리를 뜨고 주방으로 간 백종원은 바로 김밥을 시식했다. 김밥을 먹고 생각에 빠진 백종원은 "밥 빨리 해줘야겠다. 이 밥으로 김밥을 쌌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유리를 칭찬했다. 백종원은 김밥이 자꾸 터지는 이유를 "김밥을 쌀 수 없는 밥이네. 찹쌀기가 없어서 그래"라고 분석했다. 이장우도 "밥이 중요하구나"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밥이 잘만되면 그냥 대충만 말아도 척척척 김밥에 밥이 붙는다"라며 설명했다. 주방에서 이장우와 백종원은 새밥 짓기에 돌입했다. 밥 짓는 40분 동안 김밥 대신 꼬치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내놓으라고 지시한 백종원. 유리는 잠시 휴식 시간에 물을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 "너무 속상하고 근데 미안함이 너무 컸다. 김밥을 내보내야 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는거에요." 이어 "김밥을 못 팔았잖아요. 그건 온전히 제 책임이고 제가 망쳤다. 주방에 장우 오빠도 해야할 일이 많은데, 홀에 있는 존박한테도 미안했다"라며 김밥을 못 팔게 된 상황이 심적으로 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 김밥 위기 속에 힘들어하던 유리에게 '장인'이라고 칭찬해주던 백종원은 눈물을 흘린 유리를 보고 "근성이 있다. 당연히 털리겠

  • "무슨 맛이길래" 백종원이 내놓은 '호박조림 아이스크림 디저트'에 외국인 반응은

    "무슨 맛이길래" 백종원이 내놓은 '호박조림 아이스크림 디저트'에 외국인 반응은

    12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은 매진된 '등갈비찜' 대신에 '오징어 제육'과 '호박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공개했다. '등갈비찜' 메뉴가 매진되자 이장우는 "아직 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라고 당황해했다. 백종원은 냉장고에서 삼겹살을 꺼내며 "등갈비찜을 대신에 메뉴 하나 추가해줄게. 오징어 제육"이라고 말하며 순발력 있게 새로운 메뉴를 조리했다. '오징어 제육' 양념은 '등갈비찜 양념'을 베이스로 활용해 마늘과 간장, 고춧가루, 설탕으로 양념을 더했다. 주문이 들어온 즉시 채소 믹스에 참기를 둘러 볶아서 마무리한 '오징어 제육'은 총 13분이라는 조리 시간이 공개됐다. 백종원이 고심해 준비한 호박조림을 활용한 디저트도 공개됐다. 새로운 디저트는 백종원이 한식집을 운영할 때 호박 조림을 했던 것을 차용해 개발한 것. 백종원은 "제가 예전에 늙은 호박을 가지고 옛날에 한정식집을 했다. 안해 본 게 없다. 늙은 호박을 잘 졸여서 내드리는 거였다. 호박을 졸여서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맛있다"라며 호박과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신선한 디저트 메뉴를 준비했다. 신메뉴인 '호박조림 아이스크림 디저트'는 설탕, 꿀, 생각을 넣어 호박을 조린 뒤 시나몬 가루로 뿌린 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호박 조림에 얹어주고, 쿠키 가루로 토핑을 얹었다. '호박조림 아이스크림' 디저트는 현지 손님들에게 뜨거운 받응을 얻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TEN 포토] '장사천재 백사장' 주역들

    [TEN 포토] '장사천재 백사장' 주역들

    존박,유리,이우형 연출,백종원,뱀뱀,이장우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환상의 팀웍'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환상의 팀웍'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나폴리 인사'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나폴리 인사'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