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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덕화, 16년 만에 흑화한다…'잠행' 3월 27일 개봉 확정

    유덕화, 16년 만에 흑화한다…'잠행' 3월 27일 개봉 확정

    배우 유덕화가 출연하는 영화 '잠행'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다크웹을 통해 온라인 마약 밀매를 일삼는 마약왕과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이 벌이는 하드보일드 액션 누아르 '잠행'의 메인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공개된 '잠행' 메인 예고편은 감각적인 편집과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작부터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예고편은 총격신과 폭발 장면까지 더해져 정통 하드보일드 액션 누아르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린다.'잠행'은 2년 연속 홍콩금상장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관지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여기에 '쿵푸 허슬', '소림축구', '색, 계'를 만든 제작진이 가세하여 액션 누아르를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유덕화가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으로 출연과 함께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바. 뿐만 아니라 견자단 주연 '엽문'으로 실력파 배우로 등극한 임가동이 마약 조직에 잠입한 경찰 ‘호사우’, 한국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멜로영화 '청설'의 남자주인공 펑위옌이 마약 조직을 뒤쫓는 경찰 ‘에디’로 분해 신선한 삼각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잠행'은 오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다시 태어나도 배우할 것" 유덕화·양조위, '골드핑거'로 18년 만에 재회('뉴스룸')

    [종합] "다시 태어나도 배우할 것" 유덕화·양조위, '골드핑거'로 18년 만에 재회('뉴스룸')

    배우 유덕화와 양조위는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언급했다.10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골드핑거'(감독 장문강)의 배우 유덕화, 양조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덕화와 양조위는 2003년 작 영화 '무간도'(감독 맥조휘) 이후 약 18년 만에 '골드핑거'로 재회했다고 언급했다.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덕화는 "대본을 읽었을 때 구조와 주제가 매우 특이했고 청이옌 역할이 양조위라는 말을 듣고 바로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양조위는 "이전에 한 역할과 달랐고 유덕화 배우가 같이했다. 선한 역할을 할 땐 제약이나 규칙이 있는데 악역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오랜만에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양조위는 "당연히 정말 흥분됐다. 두 함께 일해서 즐거웠고, 오랜만에 작업할 기회가 생겨 더 기뻤다. 의사소통이 그닥 필요하지 않다. 30여년을 알고 지내 큰 신뢰를 쌓으며 많은 작업을 해왔기에 호흡이 잘 맞는다. 일할 때 서로가 바라보는 목표가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덕화는 "양조위 배우가 기본적으로 어느 수준일지 알고 있다. 이 사람은 연기로 보여준다. 우리의 모든 협업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항상 새롭게 혁신적이다"라고 답변했다.서로에게 닮고 싶은 점에 관해 양조위는 "유덕화 배우는 어떻게 노래와 연기 모두 잘하지라고 생각해왔다.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라고 칭찬했고, 유덕화는 "일과 생활, 꿈 등 모든 것을 성공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이 부분을 배우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하겠느냐는 물음에 유덕화는 "당

  • 유덕화, 16년 만에 흑화했다…홍콩 최고의 마약왕으로 변신

    유덕화, 16년 만에 흑화했다…홍콩 최고의 마약왕으로 변신

    배우 유덕화가 범죄 느와르 영화 '잠행'의 주연을 맡았다.'잠행'이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잠행'은 다크웹을 통해 온라인 마약 밀매를 일삼는 마약왕과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이 벌이는 스타일리쉬 범죄 느와르. '잠행'에서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으로 분한 유덕화는 이성적인 판단으로 거대 마약 조직을 이끄는 수장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면모도 가진 캐릭터. 캐릭터의 양면적 요소에 대해 관지요 감독은 “’조지 램’은 양면적 요소를 가지는 어려운 인물로, 그 누구보다 믿음직스런 배우가 필요했다. 유덕화 말고는 대안이 없었다”고 전하며 함께 작업한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1981년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덕화는 '열혈남아'(1988)에서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살아가다가 사랑을 만나게 된 건달 ‘아화’를 통해 유명감독 왕가위와의 긴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아비정전'(1990)을 통해 진한 드라마에 걸맞는 연기를 보여준 그는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무엇보다 그는 '삼국지 – 용의 부활'(2008),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2010) 그리고 황정민 주연 '인질'(2021)의 원작인 '세이빙 미스터 우'(2016) 등 다수의 액션 장르 영화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그 어떤 작품보다 ‘유덕화’라는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린 작품은 바로 '무간도'(2003). 홍콩 느와르의 교과서로 불리며 아직까지도 회자하는 이 작품에서 유덕화는 범죄조직 ‘삼합

  • [28th BIFF]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야외상영, "많은 관객 함께 할 것이라는 기대"

    [28th BIFF]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야외상영, "많은 관객 함께 할 것이라는 기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부터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까지 해외 상영작들에 관해 설명했다. 5일 오후 2시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개최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 섹션별 선정작, 주요 행사 등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 행사에는 남동철 집행위원장 겸 수석 프로그래머,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이 참여했다. 남동철 집행위원장은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을 언급하며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이 있다. 윤여정 배우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미나리'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정과 코고나다의 '파친코', 존 조 배우의 '서치'가 알려지지 않았나. 이런 배우들을 망라해서 코리안 아메리칸에 대해서 제대로 짚어볼 때가 됐다는 생각에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남동철 집행위원장은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선보인 작품을 부산에서 선보인다며 "데이빗 핀처 감독의 '더 킬러'와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선보인 바 있다. 켄 로치 감독의 '디 올드 오크'는 칸 영화제를 찾았다. 이 작품들 모두 부산에서 선보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선보인다. '괴물'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한다. 거장 감독의 영화를 많은 분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야외극장이라서 많은 관객과 함께 할 것이라는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다. 이에 "동시대에 한국 사회에 사는 젊은이들의 이

  • 유덕화, 첫 라방으로 86억 벌었다…20억 투척한 팬 '눈길'

    유덕화, 첫 라방으로 86억 벌었다…20억 투척한 팬 '눈길'

    홍콩 배우 유덕화가 생애 첫 SNS 라이브 방송으로 한화 약 86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한국시간) 시나연예는 유덕화가 지난 7일 첫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5000만 위안(한화 약 86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유덕화는 앞서 더우인으로부터 1억 위안(한화 170억 원)을 받고 SNS 계정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개설 일주일도 채 안 돼 800만 팔로워를 돌파했으며, 4개의 동영상으로...

  • 박주연, 오늘(19일) 리메이크곡 '고련' 발표

    박주연, 오늘(19일) 리메이크곡 '고련'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주연. / 제공=공공미디어 가수 박주연이 홍콩 배우 겸 가수 유덕화의 ‘망정수(忘情水)’를 재해석한 ‘고련’을 19일 발표한다. 1994년 발매된 원곡 ‘망정수(사랑을 잊게 하는 물)’는 대만, 홍콩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유덕화의 대표곡이다. 박주연은 특유의 미성을 강조하며, 노랫말도 직접 개사해 의미를 더했다. ‘...

  • 영화 '무간도', 뮤지컬로 만든다

    영화 '무간도', 뮤지컬로 만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무간도’ 포스터 / 영화 ‘무간도’가 한국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글로벌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최근 ‘무간도’의 제작 권리를 확보하고 본격 뮤지컬 제작에 착수했다. 2002년 개봉된 ‘무간도’는 맥조위, 유위강이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범죄조직에 침투한 경찰과 경찰에 침투한 범죄조직원이라는 설정과 짜임새 있는 ...

  • '무간도', 유덕화-양조위 10년 전 인터뷰 영상 공개

    '무간도', 유덕화-양조위 10년 전 인터뷰 영상 공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3월 17일, 바로 오늘 재개봉 하는 '무간도'가 유덕화와 양조위의 10년 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이킹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홍콩 느와르 영화 '무간도'는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 '유건명'(유덕화)과 '진영인'(양조위)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인터뷰 영상은 지금으로부터 약 14년 전인 '무간도'의 주역 유덕화, 양조위, 황추생, 증지위 그리고 제작진의 모습을...

  • '무간도' 14년 전, 유덕화-양조위 미공개 메이킹 스틸 공개

    '무간도' 14년 전, 유덕화-양조위 미공개 메이킹 스틸 공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무간도’가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킹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무간도'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 '유건명'(유덕화)과 '진영인'(양조위)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무려 14년 전, '무간도' 촬영 당시의 생생한 현장부터 리허설 중인 배우들의 모습, 영화 고사 현장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순간들을 엿볼 수 있다. ...

  • 언더커버의 원조가 온다...유덕화-양조위 '무간도', 3월 재개봉

    언더커버의 원조가 온다...유덕화-양조위 '무간도', 3월 재개봉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홍통 느와르 최고작 '무간도'가 돌아온다. 유덕화 양조위 주연의 영화 '무간도'가 오는 3월 17일 국내 재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느와르 장르의 한 획을 그으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던 명작 '무간도'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 '유건명'(유덕화)과 '진영인'(양조위)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작품. 2002년 1편 개봉 이후, 총 3부작으로 완성된 ‘무간도...

  • 싸이, 주윤발-유덕화 신작 '도성풍운3'에 깜짝 출연

    싸이, 주윤발-유덕화 신작 '도성풍운3'에 깜짝 출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가수 싸이가 주윤발-유덕화의 신작 '도성풍운3'에 특별 출연해 화제다. 지난 14일 ‘도성풍운3′ 측이 공개한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에 싸이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나비넥타이에 하얀 양복 차림으로 카지노에 나타난 싸이는 “당신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악수를 청하는 주윤발의 손을 유머러스하게 거절 한 후 “지금 게임 시작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싸이와 주윤발은 지난 2일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