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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서 쏟아진 응원과 위로…드림아카데미 팬들 '위버스'로 모였다

    전 세계서 쏟아진 응원과 위로…드림아카데미 팬들 '위버스'로 모였다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꿈을 응원할게!”, “탈락자들만 모아 한 그룹으로 데뷔해도 좋겠어요" 지난 9일 2차 미션결과 발표와 탈락자 4명(브루클린, 일리야, 칼리, 메이)의 소회를 담은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되자, 위버스에는 전세계 팬들로부터 결과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아울러 통과자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최종 데뷔를 염원하는 응원글도 이어졌다.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위버스가 전세계 팬들과 참가자간 응원과 소통의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이브는 위버스의 드림아카데미 커뮤니티 가입자가 35만여명에 육박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1차 미션까지 20만명대에 머물던 가입자는 2차 미션에 접어들면서 35만 명까지 늘었다. 오디션 열기가 고조되면서 가입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드림아카데미가 진행되는 5대 소셜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X, 틱톡, 페이스북) 가입자 및 팔로워 수 보다 많은 수치다. 특정 방송사 프로그램을 탈피한 초유의 SNS 기반 오디션인 데다, 데뷔 이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한 만큼 기 데뷔한 아티스트에 비해 팬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한 것이다. 위버스는 드림아카데미 흥행에 1등 공신으로 꼽힌다. 드림아카데미의 미션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메인 투표 플랫폼일 뿐 아니라 미션 수행 영상과 개인 별 직캠, 비하인드 영상까지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 대한 팬레터 발송과 팬들 간의 소통까지 한곳에서 가능해,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몰입도가 높아진 시청자들이 점점 위버스

  • 하이키, 건사피장 이후 7개월 만 컴백…"희망과 위로 드릴 것"

    하이키, 건사피장 이후 7개월 만 컴백…"희망과 위로 드릴 것"

    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돌아왔다. 하이키는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2집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서울 드리밍'은 지난 1월 미니 1집 'Rose Blossom(로즈 블러썸)'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내면의 건강함’을 표현한 두 번째 시리즈로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를 포함됐다. 이외에도 ‘Low-key Scared But H1-KEY Ready’, ‘Magical Dream’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EOUL’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하이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날 서이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Mnet ‘퀸덤 퍼즐’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증명한 휘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라며 "희망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하이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Seoul Dreaming’을 발매, 활동을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데뷔 13년차' 정은지 "에이핑크 정말 괜찮은 걸까?" 불안함 컸을 팬들에 위로('코스모폴리탄')

    '데뷔 13년차' 정은지 "에이핑크 정말 괜찮은 걸까?" 불안함 컸을 팬들에 위로('코스모폴리탄')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은 '정은지(JEONG EUN JI)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은지는 "촬영 기준으로 어제 에이핑크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고, 이번 주말에 에이핑크 팬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나서는 다른 것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지 않을까"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판다들이 팬 활동을 하면서 사실 쉬운 순간만 있진 않았을 거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을 거고, '에이핑크 괜찮은 걸까.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을까' 이런 불안함이 클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걱정할수록 믿음을 줄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팬 여러분들도 현생 잘 살고 계시다가 에이핑크 활동하면 잠깐 덕심을 찾으셔서 으쌰으쌰 하고 다시 현생 사는 덕라벨을 만들어 보자"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황재근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母 산소서 위로"('푸하하TV')

    [종합] 황재근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母 산소서 위로"('푸하하TV')

    디자이너 황재근이 극심한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는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 무속인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황재근은 "저만 형제 중에 특이하다. 어머니도 디자이너셨다. 이렇게 애환있는 일 왜 하려고 하니 하면서도 응원 많이 해주셨다. 유학 중 돌아가셨다. 저를 기다리다 돌아가셨다"라고 했다.이어 "가끔 꿈에 나오신다. 돌아가실 때부터 징크스가 생긴 게, 너무 힘든 순간에 나오신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이 된다. 제가 기억하지 못했던 젊은 모습으로 나오신다"라고 말했다.황재근은 "겉과 다르게 아픈 데가 많아서 항상 병원에 간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는데 몇 년 전엔 우울증이 굉장히 심해서 (돌아가신) 엄마를 따라가고 싶은 생각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그는 "그것도 말려준 게 엄마였다. 꿈에 나오기도 했고, 엄마 산소에 찾아갔는데 잠자리가 와서 앉았다. '엄마가 보냈어?' 했는데도 안 날아가더라"며 "열심히 살아야하는 게 맞는구나 했다. 성묘에 가면 위안이 많이 된다"라고 언급했다.이를 들은 정호근은 "지혜롭게 2년 잘 넘기면 대단히 큰 패션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며 "대단한 공력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라고 황재근을 칭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머리카락 한웅큼씩 빠지는 장도연, 대표 탈모인들 위로할까('모내기클럽')

    [종합] 머리카락 한웅큼씩 빠지는 장도연, 대표 탈모인들 위로할까('모내기클럽')

    국내 최초로 탈모 예능이 탄생했다.4일 오전 MBN, LG헬로비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김광규, 박명수, 장도연과 연출을 맡은 김성 CP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모내기클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벌이는 유쾌한 대결 버라이어티다. 방송에서는 탈모 인구 천만이 공감하는 본격 탈모 토크부터, 각종 팩트 체크와 효과적인 탈모 예방·관리법, 꿀팁 전수까지 전격 공개하며 탈모인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모발이식을 걸고 벌이는 치열한 사연 대결과 퀴즈 배틀도 펼쳐진다.이날 '모내기클럽' 연출을 맡은 김성 PD는 "천만 탈모인을 위로하고 공감을 드리고 싶어 기획을 했다"며 "탈모 토크가 슬프기도 재밌기도 할 텐데 숨기고 싶은 어려운 주제 아니냐. 속시원히 이야기하고 풀자는 취지다"라고 밝혔다.탈모로 잘 알려진 박명수는 탈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저는 탈모로 고민도 많이 했고, 지금도 400모씩 빠지니까 스트레스를 받았고, 별의 별 짓도 다 해봤다"라며 "그래도 탈모로 20~30년 고생하지만 흑채로 여기저기 엮으면 버틸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취지가 좋고, 한 올이라도 안 빠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서 같이 고민을 해결해보겠다는 의미에서 저랑 잘 맞지 않겠나"라고 했다.장도연은 "저도 탈모에 대한 고민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예비 탈모인으로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웅큼 빠질 때마다 걱정된다"라고 말

  • [종합] 조혜련 "밉상처럼 보였던 母, 오은영 박사 위로에 치유받아"('라스')

    [종합] 조혜련 "밉상처럼 보였던 母, 오은영 박사 위로에 치유받아"('라스')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생 부부를 언급했다.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는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조혜련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많은 우려와 걱정, 응원을 받았던 조지환 부부의 근황을 알렸다.그는 "'오은영 리포트' 출연 후에 제 동생 부부를 많이 응원해주시더라. 쇼핑 호스트를 하고 싶어하게 된 올케가 진짜 하게 됐는데 너무 잘하더라.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하는데 물건을 너무 잘 판다. 끼가 흘러넘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저희 엄마가 밉상처럼 좋지 않게 보일 수 있는데 오은영 선생님이 감싸주셨다. 어머님의 인생을 돌아보며 위로를 해주셨다. 엄마가 거기서 마음의 치유를 받으셨더라"라며 "동생 부부와 어머니 사이도 좋아지고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오은영 박사에 밥을 한번 사야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방송 당시 조지환 어머니이자 박혜민의 시어머니는 “쇼호스트를 접고 간호사로 들어가라 이 말이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지환 역시 “네 꿈... 지금 돈 벌어?”라고 말했다. 박혜민은 “난 왜 1, 2년도 안 되는 거냐”라며 눈물을 흘렸다.시어머니는 ““희망이 있을 거 같아? 간호사로 돌아가라는 거지”라고 하자 조지환은 “자기가 그만큼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은 안 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혜민은 “오빠도 배우로서 희망 없어요”라고 말했다.오은영 박사가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라고 지적하자 조지환은 “그건 못하겠는데”라고 답했다. 박혜민은 “

  • YGX "지드래곤 형, 사옥에서 만나 위로→블핑 응원 고마워"

    YGX "지드래곤 형, 사옥에서 만나 위로→블핑 응원 고마워"

    가수 지드래곤이 YGX를 격려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19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두번째 탈락 크루 YGX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리더 드기는 "지용이 형이 탈락 전에도 먼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 그 이후엔 어디냐고, 얼굴이라도 보자며 연락이 왔다. 형과 YG 사옥에서 만났다"며 "형이 그렇게 응원해줬는데 탈락해버려서 너무 미안했다. 형한테 탈락 소식을 살짝 전했더니 위로를 해주더라. 이제 시작이니 너무 상심하지 말고 즐기면서 하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부리더 도니 역시 "지용이 형 덕분에 멘탈 회복을 잘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니 위로를 잘해주시더라"라며 "그외 다른 YG 아티스트들도 우리만 보면 측은한 표정을 짓더라. 블랙핑크도 '오빠들 잘했고 멋있었다'고 말해줬다. 위너와 아이콘 역시 '형들 열심히 한 거 모든 사람이 다 안다. 끝이 아니니 슬퍼하지 말아라'라고 해줬다. 트레져도 수백번 화이팅을 외쳐줬다"고 덧붙였다.한편 YGX는 프라임킹즈에 이어 '스맨파' 두 번째 탈락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메가 크루 미션에서 탈락 배틀로 직행했고, 위댐보이즈와 경연을 벌였으나 끝내 탈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옹성우, 국내 첫 팬미팅 'WE BELONG' 공식 포스터 공개

    옹성우, 국내 첫 팬미팅 'WE BELONG' 공식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 / 제공=판타지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위 빌롱(WE BELONG)’의 포스터가 지난 24일 공개됐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0년 1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의 공식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는 투명한 공을 손에 들고 무언가 기다리듯 하늘을 바...

  • '더쇼' 양요섭, 팬 위해 만든 '위로' 첫 공개

    '더쇼' 양요섭, 팬 위해 만든 '위로' 첫 공개

    [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양요섭. 사진제공=SBS MTV ‘더쇼’ 가수 양요섭이 SBS MTV ‘더쇼'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무대를 꾸민다. 양요섭은 6일 방송될 ‘더쇼'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위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위로'는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팬송'이다. 지난달 19일 미니앨범 ‘백(白)’으로 5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그는 타이틀 곡 '네가 없는 곳'을...

  • [TEN 리뷰] '눈길', 위로하고 또 위로받는다

    [TEN 리뷰] '눈길', 위로하고 또 위로받는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눈길’ 포스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이자 지금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눈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위로하는 ‘눈길’은 치유와 위안이 필요한 시대에 큰 울림을 선사한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

  • '눈길'X이효리, '나를 잊지 말아요' MV 공개...위로+감성 담았다

    '눈길'X이효리, '나를 잊지 말아요' MV 공개...위로+감성 담았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눈길’ 뮤직비디오 / 사진제공=엣나인필름영화 ‘눈길’(감독 이나정)이 가수 이효리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날 잊지 말아요’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14일 공개된 가수 이효리와 함께한 ‘눈길’의 뮤직비디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멤버 송은지가 2012년 8월 ‘3호선 버터플라이’의 보컬 남상아와 오지은, 시와 등 서울 홍대 음악거리에서 활동 중인 여성 음악인들과 함께 2013년 발매한 두 번째 앨범 ‘이야기해주세요 - 두 번째 노래들’ 수록곡 중 하나다. 당시 가수 이효리는 ‘날 잊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이 앨범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영화 ‘눈길’의 이나정 감독의 추천으로 제작될 수 있었다. 가수 이효리 역시 이나정 감독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 삼일절 뜻 깊게 개봉을 앞둔 ‘눈길’에 힘을 더했다.공개된 ‘눈길’의 뮤직비디오는 ‘하늘 바람과 별 그리웠던 엄마의 품속 너른 나무 지나 보고 싶던 동무의 얼굴 이제 다시 볼 수 있나 날 잊지 말아요’라는 가슴 아픈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마치 ‘눈길’ 속 ‘종분’과 ‘영애’의 심정 그대로를 노랫말로 옮긴 듯한 느낌을 주는 것. 특히 추운 겨울 집을 떠난 ‘종분’과 ‘영애’를 위로하는 듯한 가수 이효리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는 ‘눈길’ 뮤직비디오를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겨준다. 약 2분의 영상 안에는

  • [방탄소년단의 봄날①] 청춘, '함께'하기에 가능한 '위로'

    [방탄소년단의 봄날①] 청춘, '함께'하기에 가능한 '위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는다'는 메시지는 방탄소년단이 청춘에 건넨 위로이자 동시에 방탄소년단 스스로에게 전하는 위로다. 13일 방탄소년단 신보 '윙스외전'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윙스'에 신곡 4곡을 더했다. '윙스'가 청춘의...

  • 2016년 봄, 가요계 키워드는 '위로'

    2016년 봄, 가요계 키워드는 '위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주는 것, 위로. 그 방식은 실로 다양하다. ‘괜찮아’라는 한마디가 될 수도 있고, 가만히 어깨를 토닥여 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그리고 또 하나, 귓가에 흐르는 노래가 누군가의 말과 손짓보다 더 따뜻할 때가 있다. 길을 걷다 무심코 듣게 된 음악이 마치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을 때, 우리는 멜로디로 치유받고, 가사로 위로받는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