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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제대로 결심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케줄 상 한 번 고사"[화보]

    김준수 "제대로 결심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케줄 상 한 번 고사"[화보]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한 번 고사했다고 밝혔다.22일 매거진 싱글즈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역인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화보를 완성했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세 주연 배우가 이 캐스팅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고은성은 "형들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더 기억에 남는다. '이 형들이 하는구나, 그럼 나도 해야지' 했다"고 말했다.김준수는 "처음 토니 역을 제안받았을 땐 이미 논의 중인 작품도 있고 스케줄 상 어려울 것 같아 한 번 고사한 상황이었다. 제대로 듣고 생각해보자는 결심을 한 찰나에 은성과 강현이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이 작품 하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박강현 역시 "작품을 선택할 때 작품이 지닌 메시지가 첫째, 그리고 그다음이 누구와 함께하느냐인데 이 둘과 함께라면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같은 인물이라도 연기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 서로의 연기에 대한 질문에 김준수는 "강현이 연기하는 토니는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 은성이는 내가 생각하는 토니라는 인물에 제일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답했다.고은성은 "우리 셋이 표현하는 토니가 정말 다 다른데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강현은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Tonight'을 꼽으며 "배우들이 다 같이 부르는 넘버로 굉장히 임팩트가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김준수, 박강현, 고

  • [공식] 김준수→박강현·정택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캐스팅 "새로운 매력"

    [공식] 김준수→박강현·정택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캐스팅 "새로운 매력"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됐다.12일 공연제작사 (주)쇼노트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출연진을 공개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원작으로 1950년대 뉴욕 이민자 집단인 제트파와 샤크파의 충돌과 그 속에서 꽃피운 토니와 마리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증오와 편견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알려줄 주인공 토니 역으로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세 사람은 토니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춘의 방황과 사랑, 좌절과 희망 등 다양한 감정들을 깊이 있게 보여줄 전망.올해 초 김준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막 당시 '투나잇(Tonight)'을 감미롭게 소화한 뮤직비디오로 일찌감치 토니 역에 최적격이라는 평을 받았다.김준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고전의 깊이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작품인 만큼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는 토니의 모습을 청춘 그 자체라고 느꼈고, 그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새롭게 다시 돌아오는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크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박강현은 '모차르트!', '그레이트 코멧', '하데스타운', '웃는남자'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강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워낙 유명한 명작이자 학창 시절 많이 듣고 접해 친근한 작품인 만큼 꼭 도전하고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매율 1위…스티븐 스필버그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매율 1위…스티븐 스필버그 첫 뮤지컬 영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뮤지컬 영화다.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특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경관의 피', 개봉 예정인 '특송' 등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이뤄낸 결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남녀노소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OST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깊은 울림을 안길 따뜻한 메시지로 새해 극장가를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오는 1월 12일 개봉.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스티븐 스틸버그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월 개봉

    스티븐 스틸버그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월 개봉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2022년 1월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공개된 포스터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마리아'와 '토니'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슬아슬한 철제 난간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오직 서로에게 빠져있는 두 사람의 눈빛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굳건하게 이어질 두 청춘의 러브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낸다.특히 포스터에 더해진 "우리를 위한 세상이 있을 거야"라는 카피는 현실의 벽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세상으로 향해가는 '마리아'와 '토니'의 특별한 이야기를 엿보게 해 이들이 마주할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금까지 명작으로 평가받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원작 뮤지컬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자, 가장 위대한 뮤지컬 작품 중 하나이며, 잊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인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전한 바 있다.두 청춘의 로맨스부터 사회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매력적인 OST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뜨거운 전율의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손에서 재탄생한 레전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서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