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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영 父, 안타까운 죽음→이승기, 검사 사표…이틀 연속 월화극 '1위'

    이세영 父, 안타까운 죽음→이승기, 검사 사표…이틀 연속 월화극 '1위'

    이승기와 이세영이 과거 좌절과 분노의 숨은 서사를 밝히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9월 6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2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6.5%를 차지 2회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지난 1회보다 0.7% 상승한 2.7%로 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2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가 김유리(이세영)를 피해 다닐 수밖에 없던 이유가 도한건설과 관련된 사연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먼저 전학 오자마자 전교 1등을 탈환한 김정호는 자신으로 인해 순식간에 전교 2등으로 밀렸지만 질투 대신 도움을 요청하는 김유리의 대인배 면모에 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에서 김정호는 김유리가 자신의 두꺼운 ‘임대차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정식적인 세입자가 되자 곤란해했고, 로카페 알바 면접부터 커피 내리는 것까지 시시콜콜 간섭을 하다, 급기야 계약서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쫓아낼 것을 엄포해 김유리의 분노를 돋웠다. 결국 김유리가 민법 조항을 들어 김정호의 계약서를 무효라고 주장하자, 김정호 역시 민법 조항으로 반격하며 “그럼 무효니 우리의 계약은 없었던 거네 나가 지금”이라고 소리쳤다. 그렇지만 김유리의 사자후가 터지면서 김정호는 마지못해 수긍했고, 로카페는 문을 열었다. 그러나 알바생 배준(김도훈)이 준 개업 떡을 먹던 김정호는 김유리와 박우진(김남희)의 다정한 모습에 먹던 떡이 목에 걸려 체하고 말았다.이후 밤중 로카페 천장에서 쿵쿵대는 소리에 공포를 느낀 김유리는 2층 박우진의 병원

  • MBC, 오는 3월부터 월화극 재개…이준혁X남지현 주연 ‘365‘ 편성

    MBC, 오는 3월부터 월화극 재개…이준혁X남지현 주연 ‘365‘ 편성

    [텐아시아=태유나 기자]MBC가 오는 3월 월화극을 재개한다. 지난해 9월 잠정 중단한 후 6개월 만이다.첫 주자는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이다. 24부작으로 편성된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이다.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 등을 집필한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복잡한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빌런’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준혁과 드라마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까지 연속으로 성공을 거두며 명실상부 새로운 흥행 여신으로 떠오른 남지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여기에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지수와 만능 엔터테이너에서 본업인 연기로 오랜만에 돌아온 양동근이 합세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정확한 편성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시청자의 시청권 확대 입장에서 심사숙고할 예정이다. 월화극은 전통적 미니시리즈인 24부작, 32부작 작품은 물론 다양한 길이의 작품에도 편성을 열어 시청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MBC는 “경쟁력 있는 드라마 라인업을 구축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청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39;마녀의 법정&#39;, 시청률 껑충..월화극 1위

    '마녀의 법정', 시청률 껑충..월화극 1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녀의 법정’ / 사진=방송 캡처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은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나타낸 7.6%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동시...

  • &#39;피고인&#39; 시청률 21.4% 기록… 월화극 1위

    '피고인' 시청률 21.4% 기록… 월화극 1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SBS ‘피고인’의 독주가 거세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피고인’ 9회는 시청률 2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22.2%보다는 0.8%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어 MBC ‘역적’은 11.4%, KBS2 ‘화랑’은 7.6%의 시청률을 보였다.이날 방송된 ‘피고인’에서는 기억을 찾은 정우(지성)이 딸 하린(신린아)를 찾기 위해 탈옥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39;피고인&#39;, 시청률 20% 돌파에도 안심하긴 이르다

    '피고인', 시청률 20% 돌파에도 안심하긴 이르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피고인’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피고인’은 강렬한 반전 엔딩과는 달리 매회 시작 후 20~30분간 늘어지는 전개가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이런 달리 답답한 전개에 ‘피고구마’라는 시청자들의 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 때문에 종영까지 아직 9회나 남은 ‘피고인’에게 전개를 촘촘하고 풍성하게 메워줄 스토리와 반짝이는 위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피고인’ 7회는 2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나타낸 수치인 18.6%보다 2.3%포인트 상승한 기세다.매회 ‘피고인’이 보여줬던 대로, 7회에서도 반전과 강렬한 엔딩이 있었다. ‘피고인’ 7회에서는 차선호의 내연녀가 나타나 차민호(엄기준)에게 또다른 국면이 닥쳐올 것을 예고했고, 후반부에서는 성규(김민석)가 죽은 줄 알았던 박정우(지성)의 딸 하연(신린아)을 태우고 다정하게 대해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리고 박정우는 탈옥을 감행하려 한다.이렇게 스릴러 드라마에 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갖춰졌다. 지성의 아내 지수(손여은)을 죽인 진짜 범인은 과연 누구인지, ‘피고인’은 강준혁(오창석)을, 차민호를, 성규를, 태수(강성민)를, 박정우를 후보로 번갈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추리의 장도 활짝 열어젖혔다.‘피고인’은 첫 방송부터 억울한 누명을 쓰고 탈옥을 감행하는 수감자의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영화 ‘쇼생크탈출’을, 브로맨스 등 수감자들의 생활을 보

  • &#39;백희가 돌아왔다&#39;, 시청률 10.4%로 종영..시청자 호응 봇물

    '백희가 돌아왔다', 시청률 10.4%로 종영..시청자 호응 봇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 강예원/사진=KBS2 ‘백희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종영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는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0%보다 0.4%포...

  • &#39;백희가 돌아왔다&#39;, 의외의 복병..시청률 10% 돌파

    '백희가 돌아왔다', 의외의 복병..시청률 10% 돌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백희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4부작으로 구성된 ‘백희가 돌아왔다’가 의외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나타낸 9.0%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

  • 동시 출격 '닥터스'vs'뷰티풀 마인드', 비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동시 출격 '닥터스'vs'뷰티풀 마인드', 비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닥터스’, ‘뷰티풀 마인드’ 포스터 / 사진=SBS,KBS 제공 동시 출격이다. 하지만 비교는 거부했다. SBS와 KBS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의학드라마를 통해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SBS는 김래원, 박신혜 주연의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를 KBS2는 장혁, 박소담 주연의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두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