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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 김정현, 우울감이 짙어진 얼굴

    '비밀' 김정현, 우울감이 짙어진 얼굴

    배우 김정현이 영화 ‘비밀’로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김정현은 지난 13일(수) 개봉한 영화 ‘비밀’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진실 혹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강력반 형사 ‘이동근’ 역을 맡아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한데 보여준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받은 김정현이 이번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일에 있어서 감정도 열정도 섞지 않는 시니컬한 형사 ‘이동근’을 부스스한 머리에 두터운 야상, 거침없는 말투와 걸음걸이로 날 것 그대로 표현해낸 것. 또한 김정현은 캐릭터가 진실을 마주하며 느끼는 자괴감, 자책감, 분노의 감정부터 속죄를 통해 갱생하는 모습까지 리얼하게 그려내 한 사람의 삶과 태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그가 사건의 힌트를 하나씩 밝혀내며 이 모든 일들이 자신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마주한 채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짠한 감정을 들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정현은 앞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시나리오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강한 끌림을 느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동근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과거의 일들을 현재에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가 잘 닿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임한 태도와 함께 작품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보여주기도. 이에 김정현의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 ‘비밀’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정현이 출연한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

  • '무속인 허위주장·우울감' 덮친 브레이브 걸스, 용감한 형제는 '예능 나들이'[TEN피플]

    '무속인 허위주장·우울감' 덮친 브레이브 걸스, 용감한 형제는 '예능 나들이'[TEN피플]

    브레이브걸스가 피로감을 호소했다. 멤버 유정의 우울감은 심각했고, 은지는 무속인의 허위 주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는 과거 브레이브 걸스가 회사를 대표하는 그룹이라 소개했다. 갖은 논란 속 멤버들은 지친 모양새. 용감함 형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유정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빼고파’에 출연했다. 유정은 심리검사를 받았다. 유정은 '꼬북좌'라는 별명과 함께,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멤버. 다만 미디어를 통해 보인 이미지와는 다른 검사 결과가 나왔다.유정은 높은 우울감을 보였다. 유정은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힘들다"며 "브레이브걸스가 끝나면 내 인생도 끝날 것 같고, 다시 예전처럼 일이 없을 것 같고, 그러면 ‘난 뭘 해야 하지?’라는 생각에 생각이 엄청나게 많아진다”고 토로했다.유정은 바쁜 연예계 생활이 지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 걸스의 인기와 동시에 개인적인 불안함이 자리한 것. 피로도를 쌓고 있는 멤버는 유정뿐만이 아니다. 은지는 자신이 의도치 않은 구설에 휘말렸다.최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무속인 만연당이 은지의 점사를 봐줬다고 주장하고 있는바, 이에 따른 2차 피해와 아티스트의 명예 실추가 우려된다"며 "공개 사과와 더불어 더 이상의 허위 사실을 유포할 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만연당은 앞서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은지의 점사를 봐주며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을 예견했다고 주장했다. 점을 보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이미지가 중요한 걸그룹의 경우는 다르다. 은지는 사실 확인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