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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우영, 홍진경 속이려고 생마늘 먹방까지 감행 "심하게 최면 걸려"('홍김동전')

    [종합] 우영, 홍진경 속이려고 생마늘 먹방까지 감행 "심하게 최면 걸려"('홍김동전')

    '홍김동전' 우영이 홍진경을 속이기 위해 생마늘 먹방까지 감행했다. 30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63회는 '나를 찾아 떠나는 몸과 마음의 수련기'로 꾸며졌다. 하지만 사실은 홍진경의 데뷔 30주년을 위한 대규모 깜짝 카메라였다. 홍진경은 최면술사에게 "최면이라는 게, 정신의 세계가 있는 거냐"라고 진지하게 물어봤다. 하지만 해당 최면술사 역시 깜짝 카메라를 위한 가짜 최면술사. 멤버들은 웃음을 참기 위해 애썼다. 김숙은 "최면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뭐냐"고 물으며 분위기를 더 진지하게 몰아갔다. 가짜 최면술사는 "의심이 많거나 감성이 부족한 사람은 그럴 확률이 있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홍진경을 속이기 위해 가짜 최면술사 앞에서 자신들의 전생을 본 것 같은 신들린 연기력을 펼쳤다. 홍진경은 멤버들의 생생한 전생 체험 후기에 심각해진 표정으로 과몰입했다. 이 가운데 우영은 "난 옛날에 너무 심하게 걸렸다"라며 홍진경을 단단히 속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영은 눈을 감고 최면의 세계에 빠진 듯 "저는 날고 있다"라고 전생 체험에 돌입한 듯 연기했다. 우영은 "저는 새다. 밑에 불을 가운데 두고 사람들이 돌고 있다"라며 전생에 자신이 새였다고 고백했다. 팔이 날개라도 되는 양 팔을 들어 하늘로 날아가는 듯한 날갯짓까지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우영은 "현생으로 안 가고 싶다"라며 새의 인생을 택해 최면술사를 당황하게도 했다. 우영은 생마늘까지 먹으며 홍진경 속이기에 진심을 보였다. 가짜 최면술사가 초콜릿이라며 우영의 입에 생마늘을 넣어준 것. 우영은 홍진경을 속이기 위해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화이트 초콜릿으로 둔갑한 생마

  • 우영, 전생에 새였다 "현생으로 안 가고 싶다"('홍김동전')

    우영, 전생에 새였다 "현생으로 안 가고 싶다"('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에서 우영이 전생에 ‘새’였음을 고백한다. 이 가운데 생마늘을 초콜릿처럼 먹는 초유의 먹방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3회 드레스 코드는 ‘나’로 이번주 주제가 ‘나를 찾아 떠나는 몸과 마음의 수련기’라고 밝혀졌지만 실상은 홍진경의 데뷔 30주년을 위한 대규모 깜짝 카메라로 내면의 무의식까지 꺼낸 온 우주가 홍진경 속이기에 함께 한다. 이날 멤버들은 홍진경을 속이기 위해 가짜 최면술사 앞에서 자신들의 전생을 본 것 같은 신들린 연기력을 펼친다. 홍진경은 멤버들의 생생한 전생 체험 후기에 심각해진 표정으로 과몰입을 한다고. 이 가운데 우영이 “난 옛날에 너무 심하게 걸렸어”라며 홍진경을 단단히 속이겠다는 연기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우영은 눈을 감고 최면의 세계에 빠진 듯 “저는 날고 있어요”라며 전생 체험에 시동을 건다. 이어 우영은 “저는 새예요. 밑에 불을 가운데 두고 사람들이 돌고 있어요”라며 전생에 자신이 새였다고 고백한 후 급기야 팔이 날개라도 되는 양 팔을 들어 하늘로 날아가는 우아한 날갯짓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우영은 “현생으로 안 가고 싶어요”라며 새의 인생을 택해 최면술사를 당황하게 한다. 최면술사는 초콜릿이라는 말과 함께 생마늘을 우영의 입 안에 넣어준다. 우영은 홍진경을 속이기 위해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화이트 초콜릿으로 둔갑한 생마늘을 우걱우걱 씹는 명연기를 펼친다. 우영의 살신성인 연기에 빵 터진 주우재는 허벅지까지 꼬집으며 웃음을 참는다. 우영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처럼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생마늘을 맛있게 먹

  • 2PM 우영, 무수저 부부 홍진경 앞 당당 "지금 통장에 10억 꽂아줘요"('홍김동전')

    2PM 우영, 무수저 부부 홍진경 앞 당당 "지금 통장에 10억 꽂아줘요"('홍김동전')

    주우재, 우영, 조세호가 번지 점프를 피하기 위해 치졸함의 끝을 보인다. 23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2회는 멤버들이 번지 점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새로 변신한 가운데 하늘을 나는 단 하나의 새를 선정하기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주우세호(주우재, 우영, 조세호)가 번지 점프를 피하기 위해 온갖 애를 쓰며 안타까움을 자아내 웃음을 터트린다. 이날 멤버들은 게임에 임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들의 앞에 성큼 다가온 번지 점프의 운명에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이에 주우재는 "숙이 누나. 먼저 물어볼게요. 백지 동전 얼마까지 해줄 수 있어요?"라며 미리 벌칙을 피할 수 있는 백지 동전의 매매를 흥정하며 숙 누나를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낸다. 홍진경은 번지 점프가 걸렸을 때를 대비해 "혹시 대신 뛰어 줄 사람 없어?"라며 남자 멤버들을 향해 흑기사를 요청한다. '무수저 부부'로 애정을 쌓아온 우영은 "지금 통장에 10억 꽂아줘요"라며 공식 부부 사기단다운 당당한 요구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조세호, 주우재마저 누나들한테 모든 걸 떠넘기려는 얄팍한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조세호는 "내가 뛰고 싶지만 나는 잘 뛰어서 재미가 없어"라며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며 얄미움을 증폭시킨다. 나아가 주우재는 "난 혀 깨물 거야"라며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리며 육신의 안위를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고. 이를 보다 못한 홍진경은 "너네 너무 찌질해"라며 못난이 삼형제 주우세호를 향해 일침을 가해 배꼽을 잡게 만든다. 하루 종일 누나들만 찾으며 '누나무새’라는 별명을 얻게 된 주우세호 못난이 삼형제가 이날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 2PM 우영 "집 구할 때, 위성사진부터 체크"('구해줘 홈즈')

    2PM 우영 "집 구할 때, 위성사진부터 체크"('구해줘 홈즈')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2PM 우영이 독립을 꿈꾸는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독립을 꿈꾸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라디오 작가와 작사가로 활동 중인 시인으로 경기도 평택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의뢰인은 글을 쓰는 직업의 특성상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 작업의 흐름이 깨지기 쉬우며, 직장이 있는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도 낭비돼 독립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희망지역은 여의도까지 차로 20분 이내의 곳으로 공원, 카페, 지하철역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네를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1억 원대부터 6억 원대까지로 ‘홈즈’ 사상 가장 넓은 범위를 제시했다. 의뢰인의 사연을 접한 코디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직장인들의 대출 부담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덕팀의 김대호는 “저는 대출을 전혀 받지 않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을 만나고 나서 대출을 풀(FULL)로 받았다. 그 덕에 지금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덕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우영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발품 노하우를 소개한다. 먼저 우영은 “집 구할 때, 가장 먼저 위성사진을 본다. 위성사진으로 매물 주변에 초록색이 보이는지 체크하는데, 공원이나 산책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후보지가 정해지면, 낮과 밤에 드라이브를 하면서 동네 분위기를 체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우영은 의남매 덕팀장 김숙과 함께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달라진 여의도의 풍경에 놀라며, 지난 추억을 회상한다. 김숙이 “오늘 소개할 매물은 옛 MBC 사옥

  • 2PM 우영 도벽설…김숙 "8000장 LP판 싹 다 훔친 것"('홍김동전')

    2PM 우영 도벽설…김숙 "8000장 LP판 싹 다 훔친 것"('홍김동전')

    개그우먼 김숙이 우영의 도벽설을 제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0회는 '수능 대비 훈련'으로 1교시 논술시험, 2교시 평정심 훈련, 3교시 영어 영역을 치른다. 이 가운데 평정심 훈련을 위한 뒷담화 게임에서 멤버들이 거침없는 폭로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면서 폭소를 유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뒷담화 게임이 시작되자 주우재는 "뒤끝 없는 게 '홍김동전'의 스타일이지"라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든 깔끔하게 게임을 받아들이자고 제안해 24금 수위의 게임을 예고했다. 이에 우영의 차례가 오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기다렸다는 듯이 막내 잡이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돌연 우영의 연애 상대를 폭로해 이목을 끈다. 주우재는 "(우영이) 택연 씨랑 결국 사귄대"라며 2PM의 같은 멤버인 우영과 택연의 사랑(?)을 알리며 화끈한 시작을 알린다. 그러자 김숙은 "우영이 집에 있던 골동품 싹 다 훔친 거야"라며 우영 집의 벽면을 가득 채운 약 8천 장의 LP판이 모두 훔친 것이었다는 우영 도벽설을 제기한다고. 급기야 조세호는 우영이 수조 안에 있던 물고기까지 훔친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홍진경은 우영을 향한 김숙의 폭로에 "나 못 하겠어. 진짜 미쳤나 봐"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주우재는 동전 던지기 게임에서 승리하며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받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홍김동전'의 '동전 여행 in 홍콩'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첫 해외 촬영지인 홍콩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슈퍼 태풍이 지나간 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최고급 풀코스를 건 웃참 챌린지를 했다. 타깃이 된 멤버가 나머지 네 명의 웃음 공격을 참는 게임으로 김숙은 "아, 주우재 진짜 안 웃는데"라며 좌절했다. 주우재는 "T형 인간에게 최적화된 게임"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첫 번째 타깃은 홍진경. 멤버들은 사진을 하나둘씩 꺼내 홍진경에게 보여줬다. 주우재는 사진에 즉석으로 제목을 붙였다. "오늘 점집에 손님이 좀 많았어요" 등의 예상치 못한 제목으로 빵 터진 홍진경은 "이정도면 반칙 아니냐"고 말했다. 1분 30초가량 웃음을 참은 홍진경. 두 번째 타깃은 김숙. 주우재는 "30초 안에 끝내줄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잇몸을 드러내는 웃음을 본 우영은 "우재형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 역시 17초 만에 무너졌다. 멤버들은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지이기도 했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소호 거리를 여행했다. 제작진은 "홍콩 시민에게 제일 먼저 이름이 불리는 멤버에게 보너스 동전을 획득할 기회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김숙은 홍콩 현지인들에게 '홍김동전에 관해 물었고 인지도를 확인했다. 홍진경을 본 한 홍콩 시민은 "당신 나온 거 봤다"라며 반가워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홍진경은 "저를 아신다고요?"라고 반문했다. 홍진경의 인지도에 멤버들을 비롯한 스태프들도 놀라워했다. K-pop의 인기답게 2PM 우영을 알아보는

  •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홍김동전' 팀은 무려 74년 만에 홍콩에 불어닥친 슈퍼 태풍 사올라로 인해 고초를 겪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첫 해외 촬영으로 홍콩을 방문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경보 8호 등급의 태풍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출국 3일 전, 멤버들은 동전을 던져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앞면이 나오면 비즈니스석, 뒷면이면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에는 조세호, 김숙, 주우재, 홍진경이 당첨됐고, 이코노미석에는 장우영 홀로 당첨됐다. 무사히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 하지만 녹화일 직전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라 맑은 날씨에도 안도하지 못했다. 이들은 홍콩 내 최고급 호텔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자랑하는 40층 스위트룸에 머물렀다. 1박 기준 무려 8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룸. 스위트룸을 본 주우재는 "난 오늘 옷방에서 자도 된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피니티풀과 마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4개나 갖춘 해당 호텔은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각자 팀을 나눠 장소로 이동했다. 빗줄기가 조금 거세졌지만, 바삐 움직인 이들은 웅장한 빌딩과 로컬 맛집에 도착했다. 김숙과 우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대로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는 미슐랭이 다녀간 럭셔리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그러나 위협적으로 변한 날씨 탓에 직원은 "태풍 때문에 퇴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거세진 바람으로 야자수는 쓰러질 듯 바람이 불었고, 태풍 경보로 가게들은 실시간으로 휴업하기도 했다. 태풍 사올라가 접근하면서 돌풍과 함께 거센 비가 내렸다. 멤버들은 "우리 그럼 어떡해? 우리 어디로 가냐", "이게 무

  • [종합] 2PM 우영, 女아이돌 때렸다…증거 인멸 시도에 "인성 빻아" 비난 쇄도 ('홍김동전')

    [종합] 2PM 우영, 女아이돌 때렸다…증거 인멸 시도에 "인성 빻아" 비난 쇄도 ('홍김동전')

    2PM 우영이 트와이스 지효와 베개 싸움을 하다 증거 인멸까지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49회는 스포츠 영웅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스포츠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홍진경은 시차적응으로 피곤한 타이거우즈로, 김숙은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 조세호는 격투기 스타 추성훈, 주우재는 빨강머리와 일자 눈썹의 강백호, 그리고 우영은 레전드 축구선수 서정원으로 변신했다. 이 가운데 새 드라마 ‘순정복서’에 출연하는 이상엽, 김진우와 트와이스 지효가 게스트와 함께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4대 4 팀 대결을 펼쳤다. 동전 던지기를 통해 팀 결정과 동시에 제일 먼저 동전의 앞면이 나온 사람은 ‘프락치’, 뒷면이 나오면 ‘스포츠 스타’로 활약했다. 뽑기를 통해 동전 던지기 순서가 결정됐고, 누가 프락치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게임 룰을 이해하지 못한 홍진경이 “프락치는 나야”라고 말해 시작 전부터 웃음이 터졌다. 홍진경, 우영, 김진우가 이상엽 팀으로, 김숙, 조세호, 주우재가 지효 팀으로 확정됐고, 승리를 확신하는 주우재와 JYP에서 한솥밥을 먹는 지효에게 선택받지 못해 허탈해하는 우영의 희비가 엇갈리며 ‘프락치 찾기’를 위한 4대 4의 팀 게임이 시작됐다. 낙지호롱구이가 걸린 첫 번째 인물 퀴즈에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이후 2인조 그룹 이름을 맞추는 고난이도로 퀴즈가 업그레이드되지만 한 발 늦게 ‘조남지대’를 맞춘 지효로 인해 다시 퀴즈 난이도 하락으로 이어졌고, 이상엽 팀 의외의 구멍 김진우의 오답 행렬로 바통은 다시 지효 팀으로 넘어갔다. 샘 스미스를 맞추지 못한 주우재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고, 홍진경은 신민아를 이

  • [종합] 홍진경, 2PM 우영에 프러포즈 받더니 포박 당했다…"돌아이야? 쟤?" 분노('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2PM 우영에 프러포즈 받더니 포박 당했다…"돌아이야? 쟤?" 분노('홍김동전')

    '홍김동전'에서 신박한 담력 훈련으로 무더위를 잡았다. 27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47회는 '스카우트'를 주제로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모험이라는 주제에 맞춰 홍진경은 신밧드, 김숙은 허클베리핀, 조세호는 잭스패로우, 주우재는 스카우트 대원, 우영은 쥬라기 공원의 운영자로 변신해 액티비티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동전 던지기로 우영이 6학년 대장, 홍진경이 2학년 막내가 되어 이날만큼은 모두가 서로 협동하기로 뜻을 모으며 스카우트 규율을 외쳤고, 첫 번째 미션 '시대별 노래 퀴즈'를 시작했다. 7차 시도 끝에 삼겹살, 쌀, 라면을 획득해 호일 냄비를 만들어 삼겹살을 굽고 라면을 끓여 폭풍 흡입했다. 홍진경은 "이건 잊지 못할 맛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 '공포의 보물찾기'에 돌입했다.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김숙은 무명 시절 KBS에서 처음 나온 출입증, 홍진경은 딸 라엘의 돌 반지를 모아둔 쥬얼리 박스를, 주우재는 아버지의 편지를 보물로 가져왔고, 조심스레 말을 꺼낸 우영은 "내 보물은 나와 결혼해 준 아내, 홍진경"이라 밝혀 홍진경이 "너 안 갖고 온 거 급조했지?"라며 원성을 샀다. 숨겨져 있는 각자의 보물들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 우영은 보물찾기 첫 번째 타자가 된 막내 홍진경에게 "무서우면 소리 질러. 우리가 달려갈 테니까"라는 츤데레 멘트로 설렘을 자아냈다. 곳곳에 잠입해 있는 귀신들의 격한 환영 인사에 홍진경은 "내일 몸이 아프겠다"라며 격하게 소리를 지르면서도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보물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미술실에서 몸이 자유자재로 꺾이는

  • "가버리면 어떻게 해, 돌았니?" 홍진경, '무수저 부부' 우영에 분노('홍김동전')

    "가버리면 어떻게 해, 돌았니?" 홍진경, '무수저 부부' 우영에 분노('홍김동전')

    홍진경의 사랑의 포박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47회는 스카우트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한국 개최를 기념하여 스카우트 연맹 훈련원에서 실시된다. 멤버들은 하루 동안 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멤버들은 드레스 코드-모험에 맞춰 변신, 원숭이 라단과 함께 한 신밧드 홍진경과 허클베리핀 김숙, 스카우트 경력직인 잭스패로우 조세호와 스카우트 대원 주우재, 쥬라기 공원 운영자 우영까지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홍김동전' 측은 방송을 앞두고 홍진경과 우영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를 치솟게 한다. '홍김동전' 세계관 속 무수저 부부인 홍진경과 우영 두 사람의 대비되는 눈빛과 그 사이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또 다른 스틸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홍진경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듯 으슥한 훈련원 안에 포박된 상태로 홀로 남겨진 모습. 낮 동안의 해맑게 미소 짓는 홍진경의 표정과 대비되게, 포박된 채 가까스로 분노를 누르며 이를 악물고 있는 모습이 긴장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우영은 전혀 몰랐다는 듯이 천연덕스러운 표정. 단지 그의 흔들리는 눈빛만이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생겼음을 짐작하게 한다 홍진경은 "이건 정말 잊지 못할"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그러나 곧이어 운명에 순응하듯 훈련원으로 향했다는 전언. 이어 홍진경은 "사람을 묶어 두고 가버리면 어떻게 해, 돌았니?"라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주식 하한가보다 귀신을 더

  • [종합] 아이돌 2PM 우영, JYP 입사 후회하나…"가고 싶은 곳 SM" 고백('홍김동전')

    [종합] 아이돌 2PM 우영, JYP 입사 후회하나…"가고 싶은 곳 SM" 고백('홍김동전')

    그룹 2PM 멤버 우영이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들어가고 싶은 기획사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중에 SM엔터테인먼트를 꼽았다. 20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1주년 특집 초심찾기로 꾸며졌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이심전심 MBIT 퀴즈 맞히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에 대한 퀴즈가 출제됐다. 주우재는 "나 우영이 잘 알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숙도 "우영이 잘 알지"라고 힘을 보탰다. 이에 우영은 "쉬워"라고 말했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장우영 씨는 천생 아이돌이지 않나. 다시 태어난다면 JYP를 제외하고 SM, YG, 하이브 중 우영이 들어가고 싶은 기획사를 고르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낸 문제를 들은 우영은 "와 이거 되게"라며 난감해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주우재는 "난감한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우영은 고민 끝에 답을 작성 완료했다. 김숙은 "이번에는 마음을 좀 맞추자"라고 독려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김숙과 주우재는 하이브를, 조세호는 YG를, 홍진경과 우영은 SM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우영은 "제가 SM을 선택한 이유가 뭐냐면 사실 아이돌을 육성하고 제작하는 데는"이라고 설명했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육성 쪽으로는 JYP보다 SM이 훌륭한 회사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주우재는 "어떤 부분이 JYP의 최약점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했다. 홍진경은 "JYP를 들어간 걸 후회하는 거야?", 김숙은 "지금이라도 SM으로 갈 거야?"라고 했다. 우영은 "저는 무조건 JYP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너한테 박진영이라는 사람은 뭐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우재가 YG이지 않나. YG 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했다.

  • [종합] 시청률 1%·OTT만 화제 '홍김동전', 폐지설 이겨냈다 "정공법 승부 NO"

    [종합] 시청률 1%·OTT만 화제 '홍김동전', 폐지설 이겨냈다 "정공법 승부 NO"

    "젊은 세대 시청자들이 KBS에서 이탈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홍김동전'을 이상하게 만들려고 해요. 우리는 정공법으로 승부해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승부가 안 날 것 같거든요." KBS 예능 '홍김동전'이 폐지설을 딛고 1주년을 맞았다.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는 저조한 시청률에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바닥부터 함께한 출연진들을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이날 박인석 PD는 "요즘 재밌는 프로가 많다. 다매체, 다 프로그램 중에 우리가 1주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한 KBS 관계자들, 프로그램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박인석 PD는 '홍김동전'이 1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그는 "멤버들 각자가 좋은 사람들이다. 그 좋은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한다. 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일이지만, 일 이상으로 임해주고 있다. 보다 보면 좋기도 하고 웃음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만들어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눈치 챈 분들 있지만 '홍김동전' 출연진들이 다른 프로보다 유독 여기서 까분다. 놀이터 마냥 다 뛰

  • '홍김동전' PD "바닥부터 같이 올라온 홍진경·김숙→우영, 처음부터 대박났다면…"

    '홍김동전' PD "바닥부터 같이 올라온 홍진경·김숙→우영, 처음부터 대박났다면…"

    '홍김동전'을 연출한 박인석 PD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이날 박인석 PD는 "요즘 재밌는 프로가 많다. 다 매체, 다 프로그램 중에 우리가 1주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한 KBS 관계자들, 프로그램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인석 PD는 '홍김동전'이 1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그는 "멤버들 각자가 좋은 사람들이다. 그 좋은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한다. 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일이지만, 일 이상으로 임해주고 있다. 보다 보면 좋기도 하고 웃음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만들어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시즌제에 대해서는 "멤버들 포함해 PD들, 작가들, 촬영 스태프까지 고되긴 하다. 시즌제를 운영하면서 한 번씩 더 좋은 아이템 개발과 퀄리티를 높이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생각하지만, 쉬어갈 시간이 없다. 계속 달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다음 시즌 뵙겠다고 했다가 못 한 적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박인석 PD는 "바닥부터 같이 쌓아 올라온 느낌이랄까. 훨씬

  • '조르노 마스' 조세호 "동생이지만 어려운 GD 초대하고파…DM으로 메시지"('홍김동전')

    '조르노 마스' 조세호 "동생이지만 어려운 GD 초대하고파…DM으로 메시지"('홍김동전')

    방송인 조세호가 '홍김동전'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GD를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27일 방송분이 최고 3%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1%대를 유지 중이다. 이에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4주째 1위(7월 11일 기준)를 기록, OTT에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조세호는 "저희끼리 으쌰으쌰 했는데 1주년 맞이했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부터 '홍김동전' 첫 번째 촬영을 했다. 조심스럽게 조르노 마스로 촬영해서 인사하게 됐다. 평소보다는 덜 과한 분장이긴 하다. 그 모습 그대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초대하고 싶은 분 GD다. GD가 호기심도 많고, 진경이 누나 재밌다고 이야기하고 응원도 해준다. (GD가) 컴백할 시기가 되면 한 번 와주시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김동전' 멤버들은 "책임질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영상 편지를 남기라고 했다. 조세호는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DM으로 메시지를 보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

  • 홍진경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 대문 열겠다…한식 백반 12첩 준비"('홍김동전')

    홍진경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 대문 열겠다…한식 백반 12첩 준비"('홍김동전')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을 통해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을 다시 공개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27일 방송분이 최고 3%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1%대를 유지 중이다. 이에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4주째 1위(7월 11일 기준)를 기록, OTT에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숙은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르기엔 어려울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상은 시청률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시청률이랑 OTT 반응들이 들어가면 우리도 올라갈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이지만, 열심히 하는 이유는 다음 회차가 없다고 생각하고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언제 또 없어질지 모르지 않나. 우리끼리 있는 회차에서 열심히 하자고 했다. 그래서 팬들이 예뻐 해주시는 것 같다. 팬분들도 아쉬워서 더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홍김동전' 시청률은 진경 누나 집이 나왔을 때 높았다. 허락만 해주시면, 연말이 되기 전 두 어번 열어주신다면 충분히 시청률적으로도 상승세를 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숙은 "밀어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