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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힙] 성훈 아이 출산한 임수향, 결혼은 신동욱과 ('우리는 오늘부터')

    [종힙] 성훈 아이 출산한 임수향, 결혼은 신동욱과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이 결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마지막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출산한 오우리(임수향 분)가 이강재(신동욱 분)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오우리는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맹장염 진단을 받은 그는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 임신 중인 오우리는 혹여나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면서 수술 후 진통제도 맞지 않았따. 그로부터 10개월이 흘렀고 라파엘과 이강재는 딸 오리우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의 모였다. 오우리는 ”리우야. 내가 널 낳은 게 아니라 네가 날 낳은 거 같아. 네가 나를 전과는 다른 세상에 살게 해줬어“라고 말했다.이어 오우리의 프러포즈와 함께 그녀의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다. 고심 끝에 그녀가 선택한 남자는 이강재. 오우리는 "오빠는 나의 봄이다. 봄은 모든 걸 기다려주고 꼭 다시 돌아오는 새로운 시작이다. 따뜻한 나의 봄.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청혼했다.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파엘은 결혼 준비로 바쁜 오우리를 위해 리우 육아를 도맡으며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은란(홍은희 분)은 오우리의 결혼 전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대망의 결혼식 당일, 부케 픽업에 나선 이강재는 차단기 고장으로 주차장에 갇히게 됐다. 이강재는 결혼식에 가기 위해 차단기를 부쉈고, 뒤따라오던 경찰에 적발됐다. 오우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경찰서로 향하는가 하면, 마라톤 행사로 인해 도로가 차단되는 해프닝까지 겪었다. 급한 대로 마을버스에 올라탄 오우리는 승객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혼

  • [종합] "성훈·신동욱 똑같이 좋아" 임수향, 결혼 상대는 누구?('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성훈·신동욱 똑같이 좋아" 임수향, 결혼 상대는 누구?('우리는 오늘부터')

    성훈과 신동욱 중 임수향의 선택을 받을 사람은 누구일까.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라파엘(성훈 분)과 이강재(신동욱 분)가 오우리(임수향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라파엘과 이강재는 메인 작가가 된 오우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그의 집에 모였다. 이강재는 오우리가 라파엘과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오우리에게 세 번째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라파엘도 오우리에게 고백했다. 오우리는 라파엘과 이강재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라파엘과 이강재는 오우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오우리를 찾아가 구애 작전을 펼쳤다. 먼저 이강재는 "너랑 떨어져 있으면서 생각 많이 했는데 헤어지면서 나한테 했던 말들 그게 너의 진심이 아니라는 거 알겠다. 나에게 부담 주기 싫어서 그랬던 거냐. 네 곁에 내가 없는 게 너를 위한 길이라고 잘못 생각했다"고 말했다.라파엘 역시 오우리를 찾아가 "내가 잘못했다. 내가 급하게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그게 우리를 헤어지게 했다. 사과한다. 앞으로 우리 씨 의견 무시하고 내 주장 펼치는 일 없을 것"이라며 성급하게 하지 않고 오우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 순간 벨이 울렸다. 문을 열고 등장한 건 이강재였다. 요깃거리를 사 들고 온 이강재와 라파엘이 마주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선택해야 하는 오우리와 달리 그의 가족들은 '이강재 파'와 '라파엘 파'로 나뉘었다. 서로가 원하는 오우리의 남편감을 지지해 오우리를 더욱 혼란케 했다. 중립을 지키던 최성일(김수로 분)은 오우리에게 "엄마는 이

  • [종합]임수향 납치한 김 회장, 임 실장이었다…성훈·신동욱, 또 고백 경쟁('우리는 오늘부터')

    [종합]임수향 납치한 김 회장, 임 실장이었다…성훈·신동욱, 또 고백 경쟁('우리는 오늘부터')

    납치된 임수향을 찾기 위해 신동욱과 성훈이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2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사장(주진모 분)을 납치한 김 회장과 그의 뒤를 쫓는 이강재(신동욱 분), 라파엘(성훈 분)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또한 베일에 가려졌던 김 회장의 정체가 드러나며 극강의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 이사장은 김 회장의 함정에 걸려,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이사장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모든 증거가 이사장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강재는 오우리의 집에 침입한 마약왕 김 회장이 이사장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고, 갑작스레 수사 속도를 내는 반장(김동현 분)의 태도를 의심하기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강재가 수년간 쫓던 마약왕 김 회장의 정체는 바로 이사장의 측근이었던 임 실장(박선영  분)이었다. 그녀는 이사장의 딸 현숙으로, 과거 고아원에 버려진 뒤 부친을 향한 복수심에 김 회장으로 분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것. 수조에 갇힌 이사장은 “내가 그때 널 버렸다고 생각하는 거냐. 내가 너한테 보낸 돈이 얼만데”라며 대화로 풀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현숙은 “네가 빼앗은 우리 엄마 병원 다시 찾겠다”며 다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으로 향해 긴박감을 높였다. 오우리는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에서 마주친 임 실장의 서늘한 손길이 닿자마자 그녀가 김 회장이란 사실을 눈치챘고, 정체가 탄로 난 임 실장은 오우리까지 납치하며 일을 키웠다. 특히 이사장이 갇힌 수조에 물이 차기 시작하며 수위가 높아지자 극의

  • [종합] 임수향♥성훈, 태명 복돌이→충격적인 프러포즈에 결별 위기('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임수향♥성훈, 태명 복돌이→충격적인 프러포즈에 결별 위기('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이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1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이 결혼에 대한 입장차이를 보이며 이별 위기에 놓였다. 이날 방송에서 집 수도 공사로 오우리네 집에서 3일간 머무르게 된 라파엘은 오우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두사람은 아기 태명을 ‘복돌이’라고 짓는가 하면, 오우리의 학창 시절이 담긴 앨범을 함께 보다 잠들며 의도치 않은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같은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오우리와 라파엘을 발견한 오은란(홍은희 분)은 “아기가 아니었으면 너한테 관심도 안 가졌을 거다. 결이 다른 사람이다. 둘이 잘 안 될 것 같다”라며 딸 오우리가 받을 상처를 먼저 걱정했다. 이를 엿들은 라파엘은 오은란을 찾아가 “우리 씨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다. 제가 살면서 이렇게 확신 든 적이 없었다.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다”며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가 하면 라파엘의 부친인 이사장(주진모 분)은 오우리를 만나 “하루빨리 결혼할수록 뱃속 아이한테 제일 좋은 것”이라며 아기를 위해 보조 작가도 관두라고 조언했다. 이에 오우리는 “이사장님 하시는 말씀은 제가 귀담아 잘 듣겠다. 하지만 제 생각이 다를 수는 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은 제가 하겠다”고 현명하게 대처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반면 이마리(홍지윤 분)는 3년간 자신을 속여온 변미자(남미정 분)를 향해 원망을 쏟아냈다. 이에 “무능한 네 아빠 죽고 나도 몇 번이나 죽어버릴까 했는

  • [종합] 성훈, '혼전순결' ♥임수향과 돌발 키스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성훈, '혼전순결' ♥임수향과 돌발 키스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성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 로맨스에 불이 붙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이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우리는 라파엘과 로맨틱한 분위기 속 노을을 바라보던 중 꿈과 현실을 헷갈렸다. 오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라파엘에게 입을 맞췄다. 이 모든 게 현실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오우리는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소리치며 줄행랑쳐 웃음을 자아냈다.오우리는 유예리(이도연 분)에게 전후 상황 없이 라파엘에게 입 맞춘 사실을 털어놨다. 유예리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건들의 마지막 엔딩 신은 네가 정하는 거다. 네 인생이니까"라며 응원했다.라파엘은 "나 작가님 좋아해요. 내 마음은 커져만 가는데 내 마음을 말하기엔 부담이 클 것 같아서 말 못했다"며 "내 인생에서 운명으로 연결된 사람이 한 명은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작가님이었나 보다"고 진심 어린 고백을 건넸다. 또한 "지금부터 사귀는 겁니다.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했다.오우리는 "천천히 좀 생각해보면 안 되냐?"라며 한걸음 물러섰다. 라파엘은 "우리 씨라고 부를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라며 애정 공세를 펼쳤다. 반면 온갖 악행으로 라파엘의 마음을 돌리려 했던 이마리(홍지윤 분)는 라파엘과 오우리가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엄마 변미자(남미정 분)과 또다시 계략을 짰다.이마리는 오우리와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뒤, 오우리의 머그잔에 의문의 약을 타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마리는 "내가 가져야 할 아이를 다른 사람이 갖

  • 성훈 아이 임신한 임수향, 첫 키스 후 핑크빛 로맨스 급물살('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아이 임신한 임수향, 첫 키스 후 핑크빛 로맨스 급물살('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성훈이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긴다.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9회에서 오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은 버거운 현실에서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앞서 오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본능에 이끌려 라파엘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오우리와 라파엘은 과거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바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우리와 라파엘은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강렬했던 첫 만남을 회상한다고.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까.또한 해변을 함께 걷고 있는 두 사람은 가깝게 마주한 만큼 핑크빛 기류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오우리는 라파엘과 한 입맞춤이 첫 키스였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그는 금방이라도 꿀 떨어질 것만 같은 달콤한 눈빛으로 오우리를 보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9회에서는 오우리와 라파엘의 입맞춤 이후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서로를 향해 호감을 드러냈던 두 사람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연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성훈, 임신한 임수향에 키스하는 꿈…관계 변화 예고 ('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성훈, 임신한 임수향에 키스하는 꿈…관계 변화 예고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성훈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이별한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강재(신동욱 분)가 이별 후유증을 겪었다. 이날 오우리는 이강재와 헤어진 뒤 그의 전화번호를 쉽사리 지우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별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는 않을 거라고 선언했다. 오우리는 며칠 동안 밥도 잘 못 먹고 잠까지 설쳐가며 이별의 아픔을 대신했다.라파엘(성훈 분)은 의료사고 소송 준비 중 최성일(김수로 분)에게 오우리의 이별 소식을 접했다. 그는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오우이를 알뜰살뜰 챙기며 예비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라파엘은 작업실에 출장 뷔페를 준비하는가 하면, 호캉스부터 산모 마사지까지 풀코스를 선물하며 이강재의 빈자리를 채우려 했다. 오우리 집 앞에서 이강재를 우연히 만난 라파엘은 "둘이 왜 헤어졌냐. 작가님이 임신해서 그런거냐. 내가 도와줄 거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강재는 어금니를 꽉 깨문 채 "우리 둘 문제에 신경 끄시라"라며 날 서게 반응했다. 라파엘은 이별 후유증과 소송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 오우리를 위해 소송을 그만두자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이 아기가 선물이고 감사한 존재인데 사고다 재앙이다. 부정적인 말들만 나오는 재판을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상처받은 오우리의 마음을 위로했다. 결국 이강재는 오우리를 붙잡았다. 이강재는 "너랑 못 헤어지겠다. 정말 이러지 말자. 우리가 왜 이래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오우리는 “나한테 소리 질러도 돼. 생각하지 못 한 사람이 하나 더 있다. 아기. 나한테는 그래도 되는데 아기

  • 임수향, 결국 산부인과행…출산 마음 먹었나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결국 산부인과행…출산 마음 먹었나 ('우리는 오늘부터')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 일가가 산부인과에 모두 모인다.16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 3회에서 오우리(임수향 분)는 아이를 낳기로 굳은 결심을 하고 첫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된다.앞서 뜻하지 않게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된 오우리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그녀는 과거 엄마 오은란(홍은희 분)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낳았던 것처럼 뱃속의 아이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고, 결국 라파엘의 아이를 출산하기로 마음먹었다.16일 공개된 스틸에는 첫 초음파 검사를 앞둔 오우리와 라파엘의 가족들이 산부인과 로비에 모여 각각 다른 표정으로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다. 오우리는 할머니 서귀녀(연운경 분), 오은란과 함께 잔뜩 긴장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이마리(홍지윤 분)는 안도의 미소를 띠며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오우리의 남자친구 이강재(신동욱 분)는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을 의식하는 듯 견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을 느끼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오우리의 손을 꽉 잡고 있는 서귀녀와 오은란은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이들이 다 같이 산부인과에 찾아간 사연은 무엇인지, 출산을 결심한 오우리는 끝까지 아이를 지킬 수 있을지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3회에서는 현실에서 잘살고 있던 오우리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며 라파엘이 살고 있는 비현실적인 세계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일생

  • [종합] '혼전순결' 임수향, 성훈 아이 낳기로 결심 "기회 주고 싶다"('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혼전순결' 임수향, 성훈 아이 낳기로 결심 "기회 주고 싶다"('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이 성훈의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온 오우리(임수향 분)가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임신, 출산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강재(신동욱 분)는 이우리에게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이강재의 프러포즈 작전을 실패로 돌아갔다. 오우리는 이강재에게 라파엘의 아이를 뱄다는 사실을 털어놨다.이강재는 "내가 다 하겠다. 너 데리고 병원에 가고 수술하고, 의사 고소하고 병원 소송을 하고 뭐든 내가 다 하겠다. 넌 아무 일도 없었다고 생각해라. 사고니까 수습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 또한 이강재는 "우린 그대로다.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다. 그러고 나면 그땐 나랑 결혼해주겠냐?"라고 물었다. 오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이강재에게 안겼다.산부인과 의사(황우슬혜 분)는 라파엘과 이마리(홍지윤 분)에게 다른 여자가 라파엘의 아이를 뱄다고 밝혔다. 이마리는 이혼을 막을 유일한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분노했다. 그런 이마리의 모습을 본 라파엘은 있던 정까지 떨어졌다.이마리는 오우리가 라파엘의 아이를 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마리는 오우리를 찾아가 "우리 씨에게 간 정자 나한테 올 정자였다. 저희 부부 상황이 지금, 그게 남편의 마지막 정자였다. 우리 부부는 이제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 저희를 좀 도와달라. 우리 아이 살려주면 안 되냐. 마지막 아이인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오우리는 "저는 없었던 일로 하려고 한다. 제 인생은 어떻게 하냐?"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오우리는 자신이 과거 첫 키스를 나

  • [TEN피플]'의료사고 임신' '낙태' 낭만인가, 웃음거리 소재로 활용한 '우리는 오늘부터'

    [TEN피플]'의료사고 임신' '낙태' 낭만인가, 웃음거리 소재로 활용한 '우리는 오늘부터'

    최근 드라마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소재가 있다. 바로 '임신'. 그동안 청소년·미혼모·대리모 임신과 낙태, 그 안에서 생겨나는 고민과 갈등은 꽤나 자세히 묘사되곤 했다. 오랜 시간 낙태죄를 유지해왔고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엄격하게 단속해온 사회에 익숙한 우리는 이러한 소재에 반응하기도.하지만 임신이나 낙태와 관련 콘텐츠는 가볍게 넘길 소재가 아니다. 자칫하면 사회에 부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에 더욱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부분이다.이런 이유에서 SBS 새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좋은 작품으로 보기 어렵다. 여자 주인공 임수향의 '출연 겹치기 논란'에도 흥행을 기원한 제작진은 억울할 수 있겠지만,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지난 9일 '우리는 오늘부터'가 기상천외한 스토리로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오우리(임수향)는 이강재(신동욱)와 2년째 교제 중이지만 혼전순결을 지켜오고 있다. 어릴 적 할머니의 엄격한 교육을 통해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된 오우리. 하지만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이상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는 현실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했다.라파엘(성훈)은 2년간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았다. 라파엘은 이마리(홍지윤)에게 이혼 의사 확인 신청서를 건넸다. 그러면서 아버지에게 "내 정자 있잖아요. 난 이제 아기 만들 기회가 한 번밖에 없다고.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그런 사람이 있을 것 같더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마리는 아니다"라며 이마리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잦은 스트레스로 건강 검진이 필요해진 우리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밤을 샌 탓에 졸

  • [공식] 임수향 '우리는 오늘부터', 겹치기 편성 논란→5월 9일 첫방 확정

    [공식] 임수향 '우리는 오늘부터', 겹치기 편성 논란→5월 9일 첫방 확정

    배우 임수향, 성훈 주연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5월 9일 첫 방송 된다.12일 SBS는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오는 5월 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우리는 오늘부터'는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 제72회 골든글로브 '올해의 최고 TV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으며, 주인공 제인 역을 맡았던 지나 로드리게즈는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피다비 상, People Choice 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골고루 인정받았다.특히 임수향과 성훈, 신동욱, 홍지윤의 캐스팅으로 완벽한 조합을 자랑, 이들이 선사할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전망이다. 임수향은 극 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막장 드라마의 보조작가인 오우리 역을,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 대표이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아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게 된다.신동욱은 약혼녀 오우리의 혼전순결 결심을 알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온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홍지윤은 외모 빼고 모든 게 가짜인 라파엘의 아내 이마리로 분한다. 두 사람이 임수향, 성훈과 만들어낼 로맨틱한 시너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와 본의 아니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이강재와 라파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