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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울보며 웃었다, 울었다…5세 천재의 알 수 없는 떼쓰기('우아달')

    거울보며 웃었다, 울었다…5세 천재의 알 수 없는 떼쓰기('우아달')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천재성을 지닌 특별한 아이지만, 부모와의 소통이 불가하고 알 수 없는 떼쓰기를 반복하는 반전의 5세 영재를 찾아간다. 5일 방송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에선 스스로 한글과 영어, 그리고 구구단까지 깨우친 5살 천재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는 “주황색과 갈색을 섞으면 무슨 색?”이라는 어른도 어려운 엄마의 질문에 상상으로 색 조합을 맞히기도 했다.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며, 문제행동도 없어 보이는 아이였지만, 아이의 아빠는 “아이가 평범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이의 이상행동에 있었다. 아이는 아빠와 재미있게 웃으며 놀다가도 갑자기 우는 행동을 했다. 부모가 달래보려 했지만, 아이는 “무서워요. 화났어. 웃어줘”라고 말했다. 부모가 대화를 이어가려 해도 아이와 부모는 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 또 아이는 순식간에 울음을 멈추고 웃었고, 거울 앞에 서서 또 울었다 웃었다를 반복했다. 똑똑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종잡을 수 없는 아이의 반전 행동에, 이를 지켜보던 MC 이현이와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노규식 박사도 깜짝 놀랐다.도무지 소통이 불가한 딸을 위해 아빠는 육아 휴직까지 내고 아이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는 안전띠를 하지 않겠다며 카시트에서 발버둥 치고 나오기도 했고, “웃어줘”라는 말을 반복하며 떼를 쓰기도 했다. 결국 아빠는 알 수 없는 행동들에 지쳐가고 있었다. 부모의 고민을 바탕으로 이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던 노규식 박사는 “이 집의 평화는 깨져야 한다.

  • 영어도 술술 읽는 '천재' 딸, 알고보니 두 얼굴?('우아달')

    영어도 술술 읽는 '천재' 딸, 알고보니 두 얼굴?('우아달')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9회가 유달리 똑똑한 영재이지만 한번 떼쓰기 시작하면 독불장군이 되는 아이의 사연을 다룬다. 5일 방송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아달 리턴즈')’ 예고편에는 다섯 살밖에 안되었지만, 한 번도 가르친 적 없는 글자와 숫자를 혼자 터득한 영재 아이가 등장한다. 영어 문장까지 술술 외우는 지적인 매력까지, 다 갖춘 아이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같은 아이가 침대부터 바닥까지 뒹굴고 떼를 쓰며 직전에 보여준 얌전하고 똑똑한 모습과 다른 두 얼굴을 보였다. 심지어 아이가 자동차 뒷좌석에서 “싫다”며 심술을 부리다, 카시트의 안전벨트를 당기며 옆 좌석으로 탈출을 감행하는 위험천만한 모습까지 포착됐다. 아빠는 낙심한 얼굴로 “사실은 평범하게 되는 게 꿈이 돼버렸다”고 말해, 아이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적이지만 떼쓸 때는 180도 달라지는 ‘영재’ 아이의 사연은 12월 5일 월요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 9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SBS플러스와 LG유플러스의 공동 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볼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아이들나라)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엄마 개XX, 가위로 잘라버린다" 살벌한 5춘기('우아달')

    "엄마 개XX, 가위로 잘라버린다" 살벌한 5춘기('우아달')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떼를 쓰는 것을 넘어 욕설에 폭력까지 서슴지 않는 5살 폭군 아이의 사연을 다룬다.21일 방송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에는 동갑내기 20대 부부와 8세, 5세, 2세 아이들이 함께하는 삼 남매 집에서 매일같이 전쟁을 일으키는 5살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된다. 삼 남매의 아침은 평화롭게 시작됐다. 첫째 형은 스스로 씻고 옷을 입으며 등원 준비를 했다. 그러나 둘째는 빨리 준비하라는 엄마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엄마 바보”를 외치고 투정을 부렸다. 엄마도 물러서지 않고 떼쓰는 아이를 다그쳤고, 점점 뜻대로 되지 않자 아이는 ‘바보XX’, ‘개XX’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며 장난감까지 내던지려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아이는 “가위로 잘라버린다”라는 섬뜩한 말까지 내뱉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김남욱 전문의는 “아이가 처음부터 폭군은 아니다. 폭군이 된 과정의 파악이 필요하다”라며 서둘러 현장 진단에 나섰다.본격적인 맞춤 솔루션 진행을 위해 집으로 들어가던 중 둘째는 장난감을 사달라며 신발장에서 떼를 쓰기 시작했다. 아이의 분노는 잦아들지 않고, 신발을 던지며 문을 발로 차는 행동으로 점점 과격해졌다. 김남욱 전문의는 아이를 자극하지 않도록 이어 들어오려던 MC 이현이와 첫째를 문 밖에서 대기시켰다. 김남욱 전문의는 아이가 스스로 안정을 찾도록 자극이 없는 환경을 조성했지만, 아이의 분노와 욕설은 쉽사리 멈추지 않았다. 결국 30분째 이현이와 첫째는

  • 5살 아이, 엄마 때문에 머리 박나?…"안아준적 없어"('우아달')

    5살 아이, 엄마 때문에 머리 박나?…"안아준적 없어"('우아달')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화나면 벽에 머리를 박으며 자신을 괴롭히고 감정이 격해져 “살려줘! 도와줘!”라는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5살 아이의 사연을 다룬다. 7일 방송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5회는 보통의 ‘떼쓰기’를 하는 듯하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머리를 쿵쿵 찧고 잠시 자리 비운 엄마를 찾아 현관문을 열고 뛰쳐나가는 아이에게 코칭을 실시한다.주인공 아이에겐 엄마가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일상조차 엄청난 이별을 하듯 드라마틱한 사건이었다. 매일이 ‘전쟁’ 같은 와중,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엄마, 아빠”를 부르는 일이 없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며 “보통 아이들과 다른 것 같아 고민 끝에 ‘우아달 리턴즈’에 출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한편, 엄마는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그때 안 그랬으면…”이라고 후회하며 “아이가 엄마를 목놓아 부를 때 안아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MC 이현이는 “자책하지 마시라”며 엄마의 말을 듣는 내내 울음을 참으려 입술을 깨물었다. 이현이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육아에요. 몸이 너무 힘들고 지치면, 결국 후회할 행동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며 아이 둘 맘의 현실적인 육아 경험을 토로했다. 아빠도 “우리가 나이가 많아서 아이 혼자 남으면 어떡하나”라고 또다른 걱정을 털어놨다.전문가의 현장진단과 사전 검사를 진행한 뒤, 부모님을 비롯해 MC 이현이와 현장 스태프들까지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 출연을 신청한 부모는 “전문가를 만나 아이가 조금이

  • 벽에 '쿵쿵' 머리 박는 5살 "도와줘, 살려줘"('우아달')

    벽에 '쿵쿵' 머리 박는 5살 "도와줘, 살려줘"('우아달')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바닥을 구르고 소리 지르는 5살 아이의 사연을 예고했다. 문제는 주인공이 벽에 뒷머리를 쿵쿵 박을 정도로 화를 심하게 낸다는 점이었다. 또래 아이들의 보통의 ‘떼쓰기’와 달리 심각한 수준으로, 부모가 세심하게 보호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정도였다. 감정이 격해지면 “살려줘! 도와줘!”라는 말을 한다는 점도 특이했다.7일 방송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의 주인공은 울 때도 “엄마, 아빠!”를 부르는 대신 “살려줘! 도와줘!”라는 말을 더 많이 한다. 5살 아이의 입에서 나왔다고 보기엔 일반적이지 않은, ‘구조요청’에 가까운 말이 왜 아이에게 쓰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번 회의 주인공은 인공 수정부터 시험관 시술을 거듭하던 부모가 포기하려는 순간, 기적처럼 찾아온 ‘보물’같은 존재다. 아침 식사를 위해 장난감을 치우자 울상이 됐지만, 스스로 숟가락질을 열심히 한다. 여기까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아이가 TV 시청을 제지당하면서부터 놀라운 일이 생겼다. 아이는 “밥 먹을 땐 밥만 먹는 거야!”라는 엄마의 호통에 식탁을 엎으려 하다가 그릇을 내리치고, 엄마의 가슴을 때리기 시작했다. 영상을 시청하던 MC 이현이는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만큼 갑작스러운 전개와 자극적인 몸싸움이 시작됐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없고, 실제로 쓰는 단어도 얼마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소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