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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주막' 유태오 "'레토' 때부터 스스로 고립…김희선·카이와 소통하며 전환점"

    '우도주막' 유태오 "'레토' 때부터 스스로 고립…김희선·카이와 소통하며 전환점"

    배우 유태오가 tvN 예능 '우도주막' 종방 소감을 전했다.'우도주막'은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태오 외에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카이가 주막 직원으로 분해 주막을 운영했다. 유태오는 메인 셰프로 분해 신혼부부들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신혼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했다.유태오는 "멋진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을 다해 요리했고 신혼부부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예능으로 잘 보여진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유태오는 "멤버들간에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고 편했다. 김희선 선배는 진짜 재미있는 누나다. 애교도 많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편했다. 문세윤은 다재다능한 친구다. 사람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못하는 것이 없다. 잘 챙겨줬다. 탁재훈 형은 똑똑한 분이다. 여유를 배웠다. 그리고 카이는 성격이 털털하고 편했다. 카이 덕분에 밍글링하는데 큰 힘이 됐고 든든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유태오는 "제주 특산품을 맘껏 찾는 재미가 있었다. 푸드팀 없이 혼자서 인터넷 레시피 검색하며 한식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리얼 예능이었다. 메뉴 구성부터 요리까지 쉬운 촬영은 아니였지만 손님들이 많이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한번도 안 써본 식재료들로 요리를 하면서 한식 요리 스킬이 늘었고, 한식에 관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뿌듯했다"고 했다.아울러 "레토때부터 지금까지 스스로를 고립시킨 면이 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다른 멤버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전환점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유태오는 그 동안 우도주막

  • [TEN 리뷰] "나 주모 할래"…김희선, 술♥→탁재훈·유태오·카이·문세윤 '영업 시작' ('우도주막') [종합]

    [TEN 리뷰] "나 주모 할래"…김희선, 술♥→탁재훈·유태오·카이·문세윤 '영업 시작' ('우도주막') [종합]

    "나 주모 할래!" '배우 김희선이 '우도주막' 문을 열었다.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 등 대세 스타들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주막을 열었다.12일 첫 방송된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부터 카이까지 스타들이 신혼부부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희선은 "나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랑 앉아서 술 한잔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재능기부'에 대해 김희선은 "내가 재능이 술이다. 돌아다니면서 술이나 한 잔 얻어먹겠다"라며 "이 시국에 신혼부부들이 술 한잔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김희선은 "내 신혼은 15년 전이라 생각도 안난다. 우리 하이라이트는 첫날밤을 공개하는 걸로 하지 않았느냐. 29금?"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급기야 김희선은 "나 주모 할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선은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소주랑 맥주랑 안주를 줬다. 그날 다 먹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수준급 요리 실력을 지닌 유태오는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한다. 주방은 제 코너다"라고 밝혔다. 유태오는 "오디션 보러 다닐 때,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했다. 횟집에서도 일했고, 미국에서 매니저까지 했다"라며 "뉴욕에서 제일 바쁜 시간에는 식사만 700개 나갔다. 손님을 1000명 가까이 맞이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유태오는 메인 셰프로 발탁됐다.이후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카이가 제주도로 향했다. 우도 주막에 도착한 김희선은 뷰에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