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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강압으로 하게된 것"…오메가엑스 휘찬, '女대표 성추행' 영상 폭로에 반박

    [단독] "강압으로 하게된 것"…오메가엑스 휘찬, '女대표 성추행' 영상 폭로에 반박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강성희 전 대표를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의 현 소속사 아이피큐 측은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에 대한 입장을 준비 중이다. 아이피큐 핵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강성희 대표를 대상으로 한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은 전부 거짓"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파이어엔터 측에 전체 영상 공개를 요구하는 바"라며 "강성희 대표의 멤버들에 대한 애정표현 요구는 계속되어 왔다. 1년 전 밝힌 입장과 같이 폭언, 폭행과 더불어 성추행은 분명 있었던 일"이라고 알렸다.또한 "CCTV 영상에서 휘찬이 강성희 대표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조작된 것"이라며 "강성희 대표가 휘찬에게 애정표현을 요구해 오히려 강압적으로 행해진 행위"라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해당 주장은 단순 멤버의 입장만이 아니며 이를 뒷받침 할 관련 자료를 준비 중이다. 녹취록은 물론 애정표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대화 내용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이날(19일)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의장은 휘찬이 강성희 대표를 강제 추행했다며 관련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휘찬이 강성희 대표의 윗옷을 벗기거나 강압적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성우 대표는 "1년 간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고통받았다. 강성희 대표는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고 밝혔다.오메가엑스는 2022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강성희 대표의 폭언, 폭행, 성추행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오

  • CJ ENM "회사 사칭한 피싱 사기 多…금전 요구 시 각별한 주의"

    CJ ENM "회사 사칭한 피싱 사기 多…금전 요구 시 각별한 주의"

    CJ ENM(대표 구창근)은 15일 최근 회사 사칭 피싱 사기에 대한 제보가 급증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접수된 사례는 주로 이메일, SNS를 통해 제작진, 설문조사 운영 인력, NFT 사업담당자 등을 사칭하며 계좌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사이트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방송계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돼 온 제작진을 사칭한 프로그램 섭외부터 가짜 이벤트를 통한 NFT 거래 유도, 보상금을 미끼로 한 설문조사 요청, 영화티켓 사전 구매에 대한 페이백 지급 등 다양한 유형의 피싱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CJ ENM은 피싱 방식이 점차 진화함에 따라 피해 대상 및 규모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시에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해 도메인 사칭, 피싱 사이트 개설 등을 수시 점검하고 고객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련 정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CJ ENM 관계자는 “CJ ENM 및 스튜디오드래곤, 티빙, CJ ENM 스튜디오스 등 모든 계열사는 프로그램 섭외에 있어 일체의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으며, SNS를 통해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되고 텔레그램, 라인 등 별도 채팅 앱을 통한 개별적인 참여 유도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할 경우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사칭 계정으로 의심되면 CJ ENM 고객센터를 통해 꼭 신고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종합]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몇 억원씩 요구해 미안한 마음" ('짠한형 신동엽')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 광고 촬영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요즘 너무 깨달았다"며 "(안 하기로 했던) 상업광고도 다시 시작했다. 연예인은 한번 말하면 박제되기 때문에 정말 말조심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예전에 상업 광고를 더 이상 찍지 않겠다고 했는데 심경의 변화가 어떻게 생긴 거냐"고 되물었다.이효리는 "당시의 모든 행동을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긴 했는데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알았다. 나중에 또 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안테나에 들어가지 않았나. 댄스팀을 홀리뱅 쓰고 싶고 비싼 작곡가와 함께하고 싶고 뮤직비디오도 옛날처럼 몇 억씩 쓰고 싶긴 한데 요구하기가"라며  "그런데 팬들은 원하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 이럴 거면 '상업 광고 왜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효리는 상업 광고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여러 광고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그는 "감사하게도 CF가 너무 많이 들어왔다. A4 용지 3, 4장이 꽉 찰 정도였다. '난 무슨 복을 받았길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줄까' 하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문신도, 나의 과거 잘못도 후회스럽지 않다.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며 자신만의

  • 규현,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사적 연락·금전 요구 안 해" [TEN이슈]

    규현,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사적 연락·금전 요구 안 해"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SNS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일 소속사 안테나는 "위버스 커뮤니티 댓글로 아티스트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를 확인했다"며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안테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댓글 및 계정 신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더불어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는다"며 "아티스트 사칭 및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서 제보 주시는 내용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암표상 조직화‧기업화"…50년 전 법률 개정 요구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암표상 조직화‧기업화"…50년 전 법률 개정 요구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청원 제기를 통해 암표 근절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 윤동환 회장은 최근 법무부에 암표 법률 개정을 요청하는 청원을 제기했다. 음레협 측은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 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이라는 암표 정의에 대해 “50년 전에 만들어진 법안으로 현재는 존재하지도 않는 ‘나루터’를 예시로 들고 있으며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이라는 장소를 특정하기 때문에 온라인, SNS 및 입구 이외의 장소에서 거래될 경우 법에서 암표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암표는 마약처럼 사회 암적인 존재다. 공연 및 경기를 주관하는 사업자는 암표 거래를 방지 및 색출하기 위하여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관객은 정해진 티켓 가격보다 몇 배의 금액을 지출하게 되며, 가수 및 선수는 팬들의 늘어난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암표상만이 부당 이득을 얻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음레협 측은 “암표가 기승을 부리면서 암표를 이용한 사기 행각도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순진한 팬심을 이용하여 산업 구조를 무너뜨리는 이런 불법 행위는 중죄로 처벌받아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범죄로도 처벌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크로의 등장으로 암표상이 조직화, 기업화되어가고 있다. 2024년 3월 공연법 개정으로 매크로를 이용한 구매를 불법으로 정의하게 되었지만 현실적으로 분업화된 암표상 개개인의 매크로 구매를 적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탑현,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 "개인 정보‧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아"

    탑현,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 "개인 정보‧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아"

    가수 탑현(Tophyun)이 SNS 계정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소속사 레이벡스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 탑현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DM(다이렉트 메시지), 금전 요구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탑현은 개인 인스타그램 외에는 다른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점을 각별히 유의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사 소속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홍석천 "지인들의 금전 요구 多…빌려주면 다시 못 받아"

    [종합] 홍석천 "지인들의 금전 요구 多…빌려주면 다시 못 받아"

    방송인 홍석천이 지인들의 금전 요구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재친구'에는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집에서요?|재친구 Ep.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우리 회사 오픈 했을 때 형이 마지막으로 왔다. 안 오는 줄 알고 서운할 뻔했다"며 "형이 면회도 와주셨지 오픈식도 와주셨지 생일 때도 와주셨다. 우리는 항상 함께 했던 거 같다"라며 홍석천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나는 가끔 형을 보면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라며 "왜냐하면 형이 너무 퍼주는 것 같다. 희생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사실 제가 되게 짠돌이다. 그래서 되게 작은 거를 아낀다. 아껴서 모은 걸 한 방에 당한다. 나는 구경도 못 했던 돈을 여러가지 사정 안 좋은 주변 지인한테 주면 다시는 안 돌아오더라. 그래서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재중은 "안 주면 안 되냐"라고 물어봤고, 홍석천은 "마음이 약해서 그게 안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김재중은 "형이 사람들하고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 술도 안 먹었는데 낮술 먹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엄청 잘 들어준다. 거기서 많이 퍼주게 되고"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근데 너도 그러지 않니?"라며 "내가 느끼기에 재중이는 지인 중에 누가 힘들다고 해서 빌려주면 돌려받을 기대를 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맞다. 사람이 더 중요해서"라면서도 홍석천에게 "더 형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민女 "소개팅 앱서 만난 '아이돌 연습생' 남친, 수백만 원 뒷바라지 요구" ('물어보살')

    고민女 "소개팅 앱서 만난 '아이돌 연습생' 남친, 수백만 원 뒷바라지 요구" ('물어보살')

    10월 2일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는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강아지 여섯 마리를 홀로 떠안게 된 사연자가 찾아와 사연을 털어놓는다. 강아지를 데리고 보살집을 찾은 사연자의 등장에 서장훈은 귀여운 강아지를 보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으나, 이어진 사연자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소개팅 앱에서 외모를 보고 반한 남자친구와 3년을 사귀고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사연자는 남자친구 직업이 무엇이냐는 보살의 질문에 머뭇거리며 “아이돌 가수 XX다”라며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수근은 아이돌인데 소개팅 앱을 쓰냐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썸 관계 중엔 문제가 없었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부턴 돈이 없다며 사연자에게 동정심을 유발했던 남자친구에게 사연자는 아이돌 연습생 기간 동안 받친 돈만 수백만 원이라 밝혔다. 사연자가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걸로도 부족해 남자친구는 사연자에게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까지 작성하자고 제안했고, 애타는 마음에 계약연애까지 무릅썼다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아이돌 가수 전 남자친구를 향해 “머리를 썼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그러나 아이돌 가수 남자친구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함께 키우던 강아지 6마리를 무책임하게 떠넘긴 채 이별을 통보했고, 현재 사연자는 여섯 마리를 감당할 경제적 여건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양육하고 있어 벅차다는 것. 사연자가 아이돌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강아지를 6마리나 키우게 된 숨겨진 이유와 서장훈이 “네 삶을 살아. 사랑에 미치지 마.”라고 강력하게 충고하게 된 자세한 사연은 2일 저녁 8

  • 연제협 "'그알' 피프티 편, 편파 방송…공식 사과 및 징계 요구"

    연제협 "'그알' 피프티 편, 편파 방송…공식 사과 및 징계 요구"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은 22일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에 대해 "편파보도에 대하여 우리 협회는 지난 8월 21일 긴급임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협회의 입장을 전한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연제협은 "SBS와 '그알'은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하고, 현재 분쟁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 편파, 허위사실을 보도함으로써, 국민의 공분 여론을 조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획사의 자금조달 및 수익분배 과정을 도박판으로 재연하여 선량한 제작자들의 기업 활동을 폄하하고 그 종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라며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알'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연제협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입니다. 최근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K팝 역사상 최초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HOT-100 최단기간 진입과 21주 연속 상위권 랭크라는 믿기 어려운 성과를 만들어 낸 한국의 중소 기획사 ‘어트랙트’와 소속 그룹 ‘피프티 피프티’사이에 벌어진 전속계약 분쟁이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음악팬들로 하여금 의문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이 집중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8월 19일(토)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제1365회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부실한

  • 방탄소년단 측 "사칭·사기 피해 발생…금전 요구 NO" [TEN이슈]

    방탄소년단 측 "사칭·사기 피해 발생…금전 요구 NO"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아티스트 사칭 및 사기 피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를 사칭해 콘텐츠를 탈취하거나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회사 및 아티스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되는 사항 외에, 아티스트 또는 회사가 특정 개인에게 콘텐츠를 요구하거나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회사와의 관계 및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금 유치 또는 금전적인 제안을 하는 행위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유의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빅히트 뮤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를 사칭해 콘텐츠를 탈취하거나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회사 및 아티스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되는 사항 외에, 아티스트 또는 회사가 특정 개인에게 콘텐츠를 요구하거나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사는 회사와의 관계 및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금 유치 또는 금전적인 제안을 하는 행위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유의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류아벨, 해외 해킹범에 사칭 피해…"금전 요구 유감"

    류아벨, 해외 해킹범에 사칭 피해…"금전 요구 유감"

    배우 류아벨의 인스타그램이 해킹을 당했다.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14일 “류아벨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라며 “해킹범은 류아벨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과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고 알렸다.이어 “당사는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 류아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류아벨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이나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리뷰]장서희, 회장직 요구하며 반효정에게 반격..."회장님 목숨값 내 놔라"('마녀의 게임')

    [TEN리뷰]장서희, 회장직 요구하며 반효정에게 반격..."회장님 목숨값 내 놔라"('마녀의 게임')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회장직을 욕심내며 반효정에게 반격을 가했다.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불법 비자금의 책임을 유민성(이현석 분)에게 물으라고 압박했다. 이날 설유경은 마현덕을 만나 "천하그룹이 이렇게 흔들리는 걸 볼 수 없다"라며 "'천하그룹의 주가가 폭락했고 불법 비자금의 주범이 유민성이다'라는 뉴스를 보여주며 "대책이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새 대표를 올리자"라며 "새 대표로 적합한 자는 저, 설유경이다"라며 자신을 추천했다. 또한 설유경은 "흩어진 직원의 마음도 모으고 추락한 그룹 이미지도 정상화 시켜야한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에 마현덕은 치를 떨며 "어떻게 이제까지 참았을까? 이 늙은이 밀어내고 내 자리 차지하려는 검은 속내를 내가 모를 줄 알아?"라고 호통쳤다. 설유경은 "저는 회장님께 무엇이었냐"며 "회장님 목숨값 내놔라. 절 진정으로 아끼신다면 제가 아직 필요한 사람이라면 증명해달라"라고 맞섰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조혜련 동생' 조지환, 일방적인 성관계 요구도 모자라…이번엔 마사지 해달라[TEN★]

    '조혜련 동생' 조지환, 일방적인 성관계 요구도 모자라…이번엔 마사지 해달라[TEN★]

    조혜련 올케 박혜민이 고통스러운 마음을 호소했다.최근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눈뜨자마자 황소개구리가 마사지 해달라고 대기타고 있네요ㅜ #부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남편 조지환은 침대에 엎드려 누워 마사지를 요구하는 모습.  앞서 조지환은 방송에서 아내에 일방적인 성관계를 요구해 논란이 된 바 있다.한편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은 박혜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허이재, 유부남 폭로 그후…한층 밝아진 근황 [TEN★]

    허이재, 유부남 폭로 그후…한층 밝아진 근황 [TEN★]

    배우 허이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허이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추운데도 테라스가 아직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이재는 야외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무심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허이재는 청순한 미모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허이재는 지난달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했다. 그는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상대 남자 배우에게 폭언 및 성관계를 요구당했다고 폭로했다. 무엇보다 해당 배우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이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허이재는 "내가 상대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소송 때문이다. 그때 나는 어린 사회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 같은 증거들이 없다. 다만 나에게 일어났던 일 그대로를 최대한 순화해서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종합] "허이재 성관계 요구한 배우? 연예계 평판 안 좋아…소문 날 만큼 났다"

    [종합] "허이재 성관계 요구한 배우? 연예계 평판 안 좋아…소문 날 만큼 났다"

    TV조선 기자 겸 유튜버 백은영이 배우 허이재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폭언한 남자 배우를 향해 "다리 뻗고 자기는 글렀다"며 일침을 가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 기자의 뿅토크'에는 '허이재 은퇴시킨 유부남 배우 알아보니...한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백은영은 허이재의 성관계 요구 폭로를 언급하며 "연예계가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마음에 이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부남 배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명을 밝히라면서 공분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본격적으로 취재를 해보니 그분은 아주 서글서글한 호남형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런데 이분 연예계 평판은 매우 안 좋다. 과거 삶의 궤적을 쭉 보니 무개념 행동이나 발언을 곧잘 했다. 그 배우는 상대가 톱이냐, 신인이냐, 인기가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이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많은 분이 왜 이름을 공개하지 않느냐, 허이재는 왜 고소를 하지 않느냐는 등의 반응인데 이런 사건의 경우에는 당시에 했던 정확한 녹취나 영상 없이 그냥 실명을 공개할 경우 고소를 당하기 일쑤"라고 알렸다.그러면서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패소할 가능성도 높다. 당연히 상대는 부인을 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미 그 배우는 업계에서 소문이 날 만큼 났기 때문에 낯을 들고 다니기가 힘든 상황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백은영은 "시대가 달라졌다. 무조건 참는 게 능사는 아니다. 과거에는 촬영장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을 그냥 묻어두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래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