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류준열 희소식…'외계+인' 해외 영화제 초청

    류준열 희소식…'외계+인' 해외 영화제 초청

    영화 '외계+인' 2부가 유수의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월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가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특히 오는 4월 24일부터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는 '외계+인' 1부와 2부가 모두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동훈 감독은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벌써 기대가 모인다.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서구에서 팬덤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대와 장르가 융합된 '외계+인' 시리즈는 공상과학과 무술, 추리,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최고의 액션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을 마법 같은 모험으로 이끌 것”이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영화를 즐길 최적의 방법으로 '외계+인' 1부와 2부 두편을 모두 보는 것”이라고 극찬하며 1부와 2부 전편을 이어서 상영하며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예고했다.이에 앞서  '외계+인' 2부가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초청받았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외계+인' 2부는 4월 13일(현지시간) 상영된다.김서윤

  • '외계+인' 2부 염정아·조우진, 신선들의 험난한 현대 적응기

    '외계+인' 2부 염정아·조우진, 신선들의 험난한 현대 적응기

    영화 '외계+인' 2부가 두 신선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의 케미가 돋보이는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케미 명장면은 얼떨결에 현대에 가게 된 고려시대 두 신선이 헬스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이다. 현대에 도착한 두 신선은 가장 먼저 헬스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이성계가 왕이 됐나?”, “안 됐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는 한편 낯선 현대 문명 앞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대응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러닝머신 위에 올라타게 된 두 신선이 작동법을 몰라 끊임없이 달리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두 번째 케미 명장면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두 신선의 현대 문명의 체험기다. 헬스장에서의 소동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두 신선이 경찰차 안에서 만담을 나누는 장면은 염정아와 조우진의 더욱 깊어진 케미와 함께 최동훈 감독 특유의 말맛나는 대사로 유쾌함을 더한다. 특히 우연히 만나게 되는 ‘민개인’(이하늬)과는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마지막 케미 명장면은 달리는 기차 화물칸에 탑승하게 된 두 신선의 먹방 릴레이다. 위기를 피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탄 ‘흑설’과 ‘청운’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화물칸 안에 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잠시 여유를 찾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톤으로 이를 완성한 염정아, 조우진의 디테

  • '외계+인' 2부, 클라이맥스 담긴 마지막 포스터 공개

    '외계+인' 2부, 클라이맥스 담긴 마지막 포스터 공개

    영화 '외계+인' 2부가 마지막 전투 포스터를 공개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3주차에도 이어지는 입소문 열기로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 영화 '외계+인' 2부가 마지막 전투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설계자’와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인물들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라는 카피는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싸움에 뛰어든 이들의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하바의 폭발을 저지해 모두를 구하려는 ‘이안’(김태리)과 이를 돕기 위해 ‘무륵’(류준열), ‘썬더’(김우빈), ‘민개인’(이하늬),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이 함께 펼치는 팀플레이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외계+인' 2부의 클라이맥스 장면을 포착한 포스터는 강력한 아우라를 내뿜는 외계인의 비주얼로 긴장감을 더하는 한편 짜릿한 도술부터 맨몸 액션까지 '외계+인' 2부 액션의 정수를 담고 있어 많은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하고 있다.'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류준열·김태리·김우빈 웃었다! '외계+인' 2부, 값진 100만 돌파 [공식]

    류준열·김태리·김우빈 웃었다! '외계+인' 2부, 값진 100만 돌파 [공식]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외계+인' 2부가 개봉 12일째인 21일 오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직후부터 11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외계+인' 2부는 박스오피스는 물론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멀티플렉스 극장 3사 1위를 흔들림없이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기대를 모은다.특히 '외계+인' 2부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100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이어질 흥행 기세에 기대가 모인다.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인증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윤경호까지 신검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에 감사를 전해 웃음과 훈훈함을 자아낸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영화 '외계+인' 2부는 지난 10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강동원이 왜? 김태리가 '깜짝 생파' 해줬다…'외계+인' 2부 세계관에 등장한 '전우치'

    강동원이 왜? 김태리가 '깜짝 생파' 해줬다…'외계+인' 2부 세계관에 등장한 '전우치'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이 함께한 무비토크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로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외계+인’ 2부가 지난 1월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강동원 X 최동훈 감독 무비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 ‘전우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 강동원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원조 도사를 연기한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와이어를 활용한 ‘무륵’ 역 류준열의 다채로운 액션을 보며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전우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에서는 ‘전우치’가 왕을 농락하는 장면이 조선과 현대를 관통하면서 이어지며, ‘외계+인’은 조선보다는 더욱 먼 과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려로 설정했다. 고려는 조선시대보다 화려한 의상을 입으며 개인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작품에 녹이고 싶었다”며 두 영화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전했다. ‘전우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흑설’역의 염정아에 대해 강동원은 “염정아 선배는 너무 좋으시고 코믹

  • '외계+인' 2부, 8일 연속 1위…압도적인 스케일 명장면 셋

    '외계+인' 2부, 8일 연속 1위…압도적인 스케일 명장면 셋

    영화 '외계+인' 2부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스케일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1. “초반부터 과몰입 유발” 서울 한복판을 뒤덮는 붉은 대기 하바'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붉은 외계 대기인 하바가 서울 도심을 뒤덮는 장면이다. 외계 죄수들이 지구에서 탈옥하기 위해 외계 대기 하바를 폭발하려는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욱한 하바 연기가 덮쳐오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단번에 끌어올리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의 비주얼, 압도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음악과 연기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재난 상황이 눈 앞에 닥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 #2. “속이 뻥 뚫리는 느낌!” 기차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액션두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얼떨결에 현대로 오게 된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기차에 탑승하게 되고, 인간부터 외계인들까지 달리는 기차에 모이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이다. 뜻밖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 두 신선이 화려한 도술부터 화물칸 내부에 있는 물건을 활용한 공격까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고, 기차 위에서 펼치는 ‘썬더’(김우빈)와 ‘삼식이’(윤경호)의 스릴 넘치는 맞대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질주하던 기차가 탈선하며 하늘 위로 떠오르는 장면은 압도적 규모감을 생생하게 전하며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주차에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거센 입소문 열풍을 타고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2점을 기록하며 더욱 가파른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영화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주말 영화 뭐보지? 도사와 외계인 싸움 '외계+인'2부→ 디즈니 표 몽글몽글 애니 '위시' [TEN스타필드]

    주말 영화 뭐보지? 도사와 외계인 싸움 '외계+인'2부→ 디즈니 표 몽글몽글 애니 '위시'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추운 겨울. 가족 또는 연인과 극장에서 포근한 데이트를 하는 건 어떨까. 1월 둘째 주 영화 추천작을 꼽아봤다.◆ 화려한 볼거리를 맘껏 즐기고 싶다면 '외계+인' 2부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높이는 라인업이다. 여기에 도술 액션, 빈틈없이 꽉꽉 채워진 스토리로 지루할 틈이 없다. 다만 '외계+인' 2부는 한국형 SF 판타지 영화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쉽게 말하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고 도사들이 현대인과 힘을 모아 외계인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1부를 보지 않았다고 해서, 혹여 이해가 안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먼저 본 관객들은 "1부보다 재밌다", "1부를 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다", "액션이 화려해서 볼 맛난다" 등의 평을 내놓고 있다.◆ 아이도 즐기고 부모도 즐기려면 '위시''디즈니'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지 않나. '위시'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작품이다. N차 관람까지 하게 한 겨울왕국처럼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나가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게 하는 디즈니 표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코 왕에 맞서는 내용이다. 디즈니

  • '외계+인' 2부, 주말 박스오피스서 기대…뚜껑 열리면 볼거리 풍성[TEN스타필드]

    '외계+인' 2부, 주말 박스오피스서 기대…뚜껑 열리면 볼거리 풍성[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영화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 신작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외계+인'이 1부 흥행 부진에 이어 2부도 개봉 첫날 애매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1부는 빌드업이었을 뿐, 2부에서 완성되는 스토리와 2부 개봉까지 기간 동안 OTT 등 공개로 예비 관객을 모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대목이다.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이다. '외계+인' 2부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쾌조의 스타트라고 속단하긴 이르다. 개봉 1일차에 약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1부는 개봉 1일차에 약 15만 명을 모았다. 2부 1일차 관객은 1부 1일차의 약 60% 수준인 것. 1부의 누적 관객 수는 약 154만 명인데, 손익 분기점은 700만 명 수준이다. 1부의 경우 손익 분기점에 한참 못미치는 누적 관객 수였다.현재 대적할 만한 한국 영화 작품이 없다는 점도 '외계+인' 2부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다. 이미 '서울의 봄'은 지난해 11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가운데, 일일 관객수는 2만 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애니메이션 '위시'는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보긴 어렵다. 장르도 타깃층도 다르다.'외계+인' 출연진은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조우진, 김의성 등. 1부 개

  • 어설펐던 류준열, '진짜 도술' 터득('외계+인2')

    어설펐던 류준열, '진짜 도술' 터득('외계+인2')

    류준열이 돌아왔다.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 '무륵'으로 귀환해 영화 '외계+인' 2부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류준열이 연기한 무륵은 1부에서는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며 경쾌한 웃음을 자아냈던 얼치기 도사였다면, 2부에서는 진짜 도술을 터득하며 점차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매체, 장르, 역할의 경중과 무관하게 류준열이 그려낸 캐릭터는 그 자체로 뚜렷한 색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올빼미'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류준열은 '무륵'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과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진짜 도사가 되어가는 인물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앞서 최동훈 감독은 “‘무륵’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류준열 배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린 캐릭터다. 너무 잘하는 배우인지라 캐릭터를 믿고 맡길 수 있었다"며 류준열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고스란히 드러낸 바 있다.'외계+인' 1부를 거쳐 '외계+인' 2부에서 무륵의 성장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류준열.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으며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아우라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류준열 "'외계+인' 멜로 아니라 아쉬워, 김태리는 좋아하더라" ('씨네타운')

    류준열 "'외계+인' 멜로 아니라 아쉬워, 김태리는 좋아하더라" ('씨네타운')

    배우 류준열이 영화 '외계+인'이 멜로 장르가 아닌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외계+인' 2부 출연 배우 류준열,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하선은 '외계+인' 2부 김태리(이안 역)과 류준열(무륵 역)의 혼인 장면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두 분이 감독님에게 멜로인지 물었더니 절대 아니라고 했다는데, 듣고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이유를 물었다.이에 류준열은 "사실 멜로이길 바랐다"며 "근데 아니라고 하니까 아쉬워하긴 좀 그랬다"고 답했다. 김태리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좋아하는 척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태리는 "멜로가 아닌데 혼인 장면 찍는 게 재밌었다"고 덧붙였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외계+인'2부, 돌아온 류준열…'탈덕 불가' 무륵 그 자체

    '외계+인'2부, 돌아온 류준열…'탈덕 불가' 무륵 그 자체

    배우 류준열이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 '무륵'으로 돌아왔다.류준열이 연기한 무륵은 1부에서는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며 경쾌한 웃음을 자아냈던 얼치기 도사였다면, 2부에서는 진짜 도술을 터득하며 점차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매체, 장르, 역할의 경중과 무관하게 류준열이 그려낸 캐릭터는 그 자체로 뚜렷한 색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올빼미'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류준열은 '무륵'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과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진짜 도사가 되어가는 인물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앞서 최동훈 감독은 “‘무륵’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류준열 배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린 캐릭터다. 너무 잘하는 배우인지라 캐릭터를 믿고 맡길 수 있었다"며 류준열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고스란히 드러낸 바 있다.'외계+인' 1부를 거쳐 '외계+인' 2부에서 무륵의 성장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류준열.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아우라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늘(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부에 대한 실망감이 컸지만, 반전 흥행에 대한 기대도 있다. 천만 감독인 최동훈과 굵직한 출연 배우들이 이름값을 해낼 수 있을지 영화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오는 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9일 기준 '외계+인' 2부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 예매율은 41.8%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작품 '위시'로 10.8%다. '외계+인' 2부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는 높다.'외계+인' 2부의 흥행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러니하게도 1부다. '도둑들' (2012), '암살(2015) 등 천만 영화만 2개를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과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화려한 라인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과 함께 누적 관객 153만 명에 그쳤다. 손익분기점인 76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며 굴욕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이에 최감독도 2부 제작발표회에서 "1부가 끝나고 난 다음에 되게 힘들었다.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다. '왜 이렇게 됐을까?' 했더니, '다 네 탓이지 뭐' 라더라"라며 "저도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해답을 찾기가 되게 어려웠다. 그래서 저한테 남은 건 2부였고, '열심히 만

  • D-1 '외계+인' 2부, 먼저 본 이들이 남긴 평가

    D-1 '외계+인' 2부, 먼저 본 이들이 남긴 평가

    영화 '외계+인' 2부가 관객들이 직접 짚어주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캐릭터 군단의 한층 강력해진 연기 시너지'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이 직접 뽑은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한층 유쾌한 시너지이다. 하바의 폭발을 막고 모두를 구하려는 이안(김태리 분)을 비롯해 서로 다른 목적으로 고려에서 미래로 넘어온 도사들과 인간들은 말로 하는 티키타카부터 짜릿한 액션까지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 분)과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분)까지 신검을 노리는 자들의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는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것이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동훈 감독의 세계관에 흠뻑 빠져든 순간과 그걸 가능케 한 김태리X류준열X김우빈의 호흡", "유머 코드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는 물론이고 케미가 찰떡이었어요!" 등 평가를 남겼다.◆ 시선강탈 뉴페이스 캐릭터들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2부에 새로 등장하는 뉴페이스들의 활약이다. 관세청 수사관이자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 분)과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는 한편, 기존 캐릭터들과 만나 신선한 케미를 더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부에서 어린 이안(최유리 분)의 절친 민선(김민서 분)의 이모로 등장한 관세청 수사관 민개인은 능청스러운 면모부터 파워풀한 액션까지 선보인다.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는

  • "한국식 운치와 해학, 장단이 있는 영화" 박찬욱 감독, '외계+인' 극찬

    "한국식 운치와 해학, 장단이 있는 영화" 박찬욱 감독, '외계+인' 극찬

    영화 '외계+인' 2부에 대해 박찬욱 감독이 극찬을 전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외계+인' 2부는 지난 3일 개봉 전 스페셜 무비토크를 진행, 영화의 주역인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를 비롯해 독창적 작품들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박찬욱 감독이 특별히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 역 류준열의 연기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개인적으로 류준열의 연기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이안의 자취를 찾는 장면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척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남들은 보지 못하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쓱 보면 자연스럽게 아는 캐릭터라는 게 한눈에 딱 보였다"며 극찬을 전했다.이어 김태리의 스크린 데뷔작 '아가씨'를 연출하며 김태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찬욱 감독은 "2부에서 김태리의 연기는 의젓하다. 촐싹대고 까불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인물인데, 김태리의 이안 캐릭터 해석에서 어렸을 때부터 생각을 갖고 성장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특유의 의젓함이 보였다"며 김태리의 연기를 향한 깊이 있는 관점을 전하는 한편, "전체적으로 '외계+인' 2부의 과거 속 인물들이 각본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사극 드라마의 흔한 말투도, 현대식 말투도 아니면서 적당하게 점잖고 의젓하다. 각본이 한국식의 운치와 해학, 말할 때의 장단도 느껴지게 잘 쓰여졌다. 배우들도 적당한 템포로 잘 해주었다"며 최동훈 감독 특유의 말맛이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