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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돼지 같다"…'구준엽♥' 서희원, '재벌 2세' 전 남편 막말 폭로 '충격'

    [종합] "돼지 같다"…'구준엽♥' 서희원, '재벌 2세' 전 남편 막말 폭로 '충격'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이 가정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최근 중국, 홍콩 매체 등은 서희원이 지난해 2월, 3월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을 입수했다. 이에 따르면 서희원은 전남편 왕샤오페이와 이혼 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왕샤오페이의 아내는 감옥에 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서희원은 2011년 재벌 2세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만난 지 20일 만에 약혼했고, 49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서희원은 딸과 아들을 출산했다. 왕샤오페이만이 자신의 진정한 사랑이라고 밝혔던 서희원은 지난해 11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서희원은 지인에게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감옥살이와 같았다. 스타가 되는 게 제일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되는 게 더 어려운 줄은 몰랐다. 가장 힘든 건 왕샤오페이의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고 털어놨다.또한 서희원의 아들은 왕샤오페이를 무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왕샤오페이는 아들보다 딸을 더 애지중지했다고. 이에 서희원의 아들은 울면서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서희원은 왕샤오페이와 한국으로 여행을 왔을 때 한식을 즐겼다. 그러나 왕샤오페이는 서희원에게 "뚱뚱하니까 먹지 마", "돼지 같아"라며 한식을 먹지 말라고 명령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일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와 셔츠, 바지, 신발 등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했다.서희원의 지인들은 왕샤오페이가 막말을 서슴지 않고, 성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티를 냈다고. 심지어 왕샤오페이는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도 난폭한 성향을 드러냈다

  • '실어증' 브루스 윌리스·지질함 왕샤오페이, '전 남편'의 다른 행보[TEN스타필드]

    '실어증' 브루스 윌리스·지질함 왕샤오페이, '전 남편'의 다른 행보[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셀러브리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해외 셀러브리티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셀러브리티들 핫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날 선 시각으로 전해드립니다.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의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남편 왕샤오페이의 반대되는 행보가 눈에 띈다. 한 명은 놀라움을, 또 다른 한 명은 지질한 민낯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브루스 윌리스 가족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인 브루스 윌리스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 그는 실어증을 진단받았고, 그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브루스 윌리스가 은퇴를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성명서에는 현 부인인 엠마 헤밍 윌리스, 전 부인인 데미 무어, 첫째 루머, 둘째 스콧, 셋째 탈룰라, 넷째 마벨, 다섯째 에블린의 이름이 적혀져 있다. 현 부인과 전 부인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의 이름인 것. 쿨한 할리우드이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브루스 윌리스는 1987년 데미 무어와 결혼 후 13년 뒤인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 세 딸을 뒀다. 두 사람은 이혼 후 각각 재혼했다. 각자 가정을 새롭게 꾸렸지만, 친구 같은 사이를 유지했다. 브루스 윌리스가 데미 무어의 SNS에 자주 등장한다든지, 전 부인의 남편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쿨한 행보를 보여줬다.특히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가 16살 연하 애쉬튼 커쳐와 이혼했을 당시 진심으로 걱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쉬튼 커쳐의 외도로 인해 데미 무어와 이혼을 하게 되자 애쉬튼 커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화를 냈다는 건 유명한 일이다.쿨한 브루스 윌리스와 달리 서희원의 전남

  • '대만 금잔디' 서희원 ♥구준엽…전 남편의 불편함[TEN스타필드]

    '대만 금잔디' 서희원 ♥구준엽…전 남편의 불편함[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셀러브리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해외 셀러브리티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셀러브리티들 핫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날 선 시각으로 전해드립니다.구준엽(53)과 부부가 된 대만의 국민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6). 서희원은 한국에서 여전히 '대만판 금잔디'로 불린다. 대만의 국민배우에서 구준엽의 아내가 되기까지, 그 과정은 어땠을까.서희원은 1976년 10월 6일 대만 타이베이 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화강 아트스쿨 연극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여동생인 서희제(쉬시디·44)와 함께 그룹 SOS를 결성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활동으로 서희원은 큰 S, 서희제는 작은 S라는 애칭을 얻었다.가수로 데뷔한 서희원이지만 2001년 자신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드라마와 인연을 맺는다. 해당 드라마는 바로 일본 원작 만화 '꽃보다 남자'를 드라마화한 '유성화원'이다. 서희원은 '유성화원'의 여자 주인공인 산차이 역으로 캐스팅된 것. '유성화원'은 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 6.99%를 기록, 대만에서 4번째로 시청률이 높은 TV 시리즈가 됐다. 같은 해 중국에서도 방송됐고, 서희원은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유성화원'의 인기를 등에 업은 서희원은 제36회 대만 TV 골든벨 어워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 서희원에게 인기만 안겨준 작품이 유성화원 뿐만은 아니다. 드라마 '천녀유혼 2003', 영화 '커넥트'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희원은 '커넥트'를 통해 제28회 홍콩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연예계 활동 중단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화 '백만 거악'으로 제4회 마카오국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