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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옥문아들', 7년 만에 종영…이찬원 "PD가 양아치"·김종국 "폐지 받아들이기 힘들어"

    [종합] '옥문아들', 7년 만에 종영…이찬원 "PD가 양아치"·김종국 "폐지 받아들이기 힘들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종영했다.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회식비를 걸고 제작진과 MC들이 내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은 내기에 나섰다. 제작진은 최종 스코어에 대해 "제작진 70만 원, MC 30만 원 총 1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과 이찬원은 "아까 더블로 간다며"라고 지적했다. 이찬원은 "80이지. PD가 양아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끝나는 마당에 훈훈하다"라고 했다.정형돈은 "돈 계산은 확실히 해야지"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런 분위기는 좋아. 매일 아쉬워서 끌어안고 그러지 말고 정리 싹 하고 뒤도 돌아보지도 말고 끝내는 거다"라고 했다. 송은이는 "돌아가면서 시청자분들께 인사하고 방을 비워줍시다"라고 말했다.이찬원은 "저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합류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는데 좋은 형, 누나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종국은 "헤어질 만해서 헤어지면 받아들이기 쉬운데 상황 때문에 급하게 폐지된다고 하니까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너무 좋은 기억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이 방송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많이 배우고 간다. 언제든 다른 좋은 데서 인사하자"라고 덧붙였다.정형돈은 "아무래도 첫 회에 함께했던 용만이 형, 경훈이가 생각이 난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숙은 "꾸준히 사랑받기도 쉽지 않은데 7년 동안"이라면서 "제 지식은 옥탑방이었다. 이제 제 지식

  • 종영 D-DAY '옥문아들'…김숙→이찬원, 멘붕 속 아쉬운 소감

    종영 D-DAY '옥문아들'…김숙→이찬원, 멘붕 속 아쉬운 소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종영한다.17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그간 달려온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에 7년의 역사를 훑는 화제의 역대 기출 문제들로 문제아들 대 제작진의 회식비를 건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201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7년간 달려온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푼 문제만 무려 2000여 개, 방문한 게스트만 406명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특히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나문희&최정훈, 최수종, 라미란, 차태현, 박성웅, 양희은, 이승철 등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가수들부터 최명길 김한길 부부, 장윤정 도경완 부부, 농구계 허재-허웅-허훈 부자 등 부부와 가족은 물론, 오은영 박사, 박준영 변호사, 김영하 작가, 김창옥 교수, 최태성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해왔다.게스트들과 함께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부터 유익한 정보와 지식까지 전해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주는 지식 토크쇼로 자리 잡았다. 이 가운데 5 MC 모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고백한다. 김숙은 "제 지식은 전부 옥탑방에서 쌓았는데, 이제 내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라며 마지막까지 옥탑방의 배꼽을 책임진 웃음 담당다운 웃픈 소감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이날은 회식비 100만 원을 걸고 문제아들 5 MC와 제작진 간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그동안의 옥탑방에서 출제됐던 기상천외한 고난도 문제들 등장에 자신만만했던 문제아들이 첫 번째 문제부터 단체 멘붕에 빠지며 혼란에 빠진 것.문

  • 종영 D-1 '옥문아들'…이찬원 "고정만 30개, 가장 애착가는 프로그램"

    종영 D-1 '옥문아들'…이찬원 "고정만 30개, 가장 애착가는 프로그램"

    이찬원이 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꼽았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그동안 푼 약 2000여 개의 문제 중 역대급 기상천외한 기출문제들로 문제아들 대 제작진의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18년부터 이어온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이날 옥탑방의 황금 막내이자 찬파고, 찬또위키로 활약한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는 "제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뵙고, 문제를 맞히고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한다. 이에 다른 문제아들도 "이제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정말 막막하다"라며 아쉬움을 금치 못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옥탑방 세대 불문 인기 담당이자 섭외 일등 공신으로 등극한 이찬원은 배우 한혜진, 장서희부터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 전한길까지 옥탑방에 방문한 게스트 406명 중 대부분이 이찬원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형, 누나들이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그런데 "대부분 부모님 팬이지 않았냐?"라며 이찬원을 향한 귀여운 막내 몰이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고.'옥탑방의 문제아들' 첫 시작부터 함께한 방송계 살아 있는 역사 송은이는 "시작할 땐 송선배였는데, 끝날 때가 되니 송할미가 되어있다"라라며 햇수로 7년, 약 5년 넘게 이어져 온 역사를 함께한 장본인으로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송은이는 "옥탑방을 하면서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라며 씁

  • 양세형, 과거 수입 없던 시절 "동생 양세찬, 생활비로 300만 원 줘"('옥문아')

    양세형, 과거 수입 없던 시절 "동생 양세찬, 생활비로 300만 원 줘"('옥문아')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송은이는 양세형에게 "최근에 작가님이 됐다. 시집을 냈다"라고 얘기했다. '시집을 출간한 계기'에 양세형은 "어렸을 때부터 짧은 글쓰기를 좋아했다. 어느 방송에서 짧은 시를 쓰게 됐다.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샀다.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보자. 그래서 (시집을) 내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송은이는 "먼저 (양세형의) 시를 가벼운 마음으로 폈다가 천천히 문장을 새기면서 읽게 됐다. 일상의 언어들로 감동을 준 시다"라며 시집을 극찬했다. 김종국은 "의외로 세형이가 깊이가 있다. 가벼워 보이는데 철학적인 면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김숙도 "세형이는 막 살지 않아 고민하며 살아"라고 말했다."어머니가 강하시잖아요. 어머니의 반응은?"이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동생이랑 엄마가 아버지 생신에 제 시집을 전해드렸는데, 집에 가져가시고 다음날 동생이 연락이 온 거예요. 엄마한테 전화해 봐. 엄마가 형 시 보고 많이 울었대. 아빠 시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전화를 했더니 엄마가 또 울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은 친동생이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코미디언들 선배님들 제외하고, 저희 기수 중에서는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세찬의 팬이었다. '런닝맨'에도 제가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세형은 "제대하

  • 이찬원, 즉석 컬래버 제안…양세형 "효자니까 엄마·아빠 위한 노래"('옥문아들')

    이찬원, 즉석 컬래버 제안…양세형 "효자니까 엄마·아빠 위한 노래"('옥문아들')

    가수 이찬원이 시집을 낸 개그맨 양세형에게 즉석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처음 출간한 시집 '별의 길'이 2주 만에 초판 완판을 이루며, 웃음을 주던 개그맨에서 울림을 주는 시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양세형이 출연한다. 그는 본인 시에 담긴 숨은 의미와 일화를 공개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생애 첫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하게 된 과정에 대해 전했다. 특히 시집을 발매한 날과 시 '88편'에 담긴 숨은 의미에 관해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원래는 시가 더 많았는데 일부러 88편으로 맞췄다. 내 수능 점수가 400점 만점 중 88점이었기 때문이다"라며 88편의 시를 담은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문제를 풀은 게 맞냐고 되묻기도. 양세형은 "최선을 다해 풀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시집을 보여줬을 때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시집이 발매한 날이 딱 돌아가신 아빠 생일이었다. 아버지 생신날 세찬이랑 엄마랑 셋이 모여 밥을 먹을 때 시집을 드렸는데, 다음 날 세찬이가 엄마가 시집을 보고 많이 우셨으니 전화 한번 드리라고 하더라", "전화를 드리니 아버지에 관한 시를 읽으시고, 눈물을 흘리셨던 거더라"라고 밝혀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다. 양세형의 어머니께서는 "나랑 네 아빠 사이에서 어떻게 너 같은 생각을 하는 아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들이 쓴 시를 극찬하신 것으로 밝혀져 MC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다고.양세형은 시집에 수록된 시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동생 양세찬 갑상선암 고백, 심장 덜컹"('옥문아들')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동생 양세찬 갑상선암 고백, 심장 덜컹"('옥문아들')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의 갑상선암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시인으로 돌아온 양세형이 출연, 개그계 대표 형제로 유명한 동생 양세찬과 끈끈한 형제애를 자랑한다.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양세형, 양세찬은 평소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세형은 "코미디언 선배님들을 제외하고, 저희 기수 중에서 세찬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형이 아닌 개그계 선배로서 후배이자 동생인 양세찬을 코미디언 중 원탑으로 인정, 진심으로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양세형은 끔찍이 아끼는 동생 양세찬의 갑상선암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세찬이가 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그런데 거기서 나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세찬이가 더 놀랄 것 같아서 '너 보험은 들었지?' 하면서 장난을 쳤다"라며 동생을 위해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속 깊은 위로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당시 동생을 위해 갑상선암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었던 것이 밝혀져 듬직한 형의 모습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그뿐만 아니라 양세형이 일이 없었던 시절 양세찬이 매달 300만 원씩 용돈을 줬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동생을 향한 깊은 고마움을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다.양세형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알고 보니 아버지가 김창완 선배님과 같은 서울대 출신이시더라. 공부를 잘하셨지만, 도배일과 사업을 하시면서 힘들어하셨던 것 같다"라며 뒤늦게 알게 된 아버지의 속사정에 대해 고백해 뭉클함

  • '100억 대 건물주' 양세형 "억대 기부, 멋있는 40살 목표 중 하나"('옥문아들')

    '100억 대 건물주' 양세형 "억대 기부, 멋있는 40살 목표 중 하나"('옥문아들')

    시 쓰는 개그맨 양세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에서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양세형은 개그계 아이돌다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는 물론, 시인으로서 숨겨진 감성까지 보여줄 예정.최근 100억 원대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은 양세형은 옥탑방 MC들로부터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건물주가 된 기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계약금을 보내기 전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가 정말 이 건물을 사는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났는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며 진정한 자수성가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특히 건물을 사기 전 임장만 무려 100군데 이상 봤다며 남다른 노력에 대해서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양세형은 "그 동네를 매일 가보고 주위를 많이 둘러봤다. 원래 지하철역에서 도보 8분 거리인데 내 건물이 되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져 단 4분대를 찍게 됐다"라며 숨길 수 없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양세형은 어머님께 해드린 통 큰 효도 플렉스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어머님께 용돈을 드리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동생 세찬이가 준 카드를 쓰고 계시고, 저는 상가를 해드린 게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하신다"라며 대세 개그맨 형제의 남다른 효도 클래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통 큰 효자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용돈 카드, 상가건물에도 불구하고 어머님께서는 두 아들한테만 의존하지 않으시고 아직도 도배일을 하고 계신 것으로 밝혀져 모두의 감탄을

  • [종합] 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日 아내 가업 물려 받으라더라…나도 직업 있어" ('옥문아')

    [종합] 심형탁 "'BTS 정국 닮은꼴' 日 아내 가업 물려 받으라더라…나도 직업 있어" ('옥문아')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4대째 내려오는 면 공장 CEO라고 하더라. 가업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있나"는 질문에 "방송 나가고 댓글로 '심형탁 인생 폈다' '5대로 물려받으면 된다'고 하더라. 근데 나도 직업이 있다. 연기로 살아야 한다"라면서 발끈했다. 이어 그는 "아내에게 언니와 남자 형제가 있어 아들이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심형탁은 18세 연하인 일본인 사야와 4년 열애 후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 사야는 BTS 정국과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심형탁은 "처음에는 닮았다고 생각을 안했었다"며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니까 닮아 보인다"고 했다.이어 심형탁은 "아내가 성품이 좋아서 여기저기서 (섭외) 연락이 온다. 근데 전부 거절했다"라고 말하며 거절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연예인일 뿐이지 본인은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동반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의견을 물었더니 '심 씨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함께 하는 거야'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아내를 만나게 된 것도 캐릭터 덕분이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2019년도에 한 방송국에서 일본 캐릭터 박물관에 가게 됐다. 그날 아내가 촬영 총책임자로 나와서 한눈에 반했다"면서 운을 띄웠다."일본어를 못 해서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사야의

  • [종합] 강남 "♥이상화가 결혼식 비용 지불…비싼 건 아내 카드로 결제" ('옥문아들')

    [종합] 강남 "♥이상화가 결혼식 비용 지불…비싼 건 아내 카드로 결제" ('옥문아들')

    방송인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경제력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이 출연했다.이날 강남은 결혼식 비용을 모두 아내 이상화가 지불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상화 씨는 가족끼리 작게 하자고 했는데 내가 국가대표인데 크게 하자고 했다. 내가 낼 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라면서 "근데 사촌 동생이 결혼식날 축의금을 받고 이름을 안 적은 거다. 그러면 바로 못 내지 않나. 그래서 상화 씨가 먼저 본인이 내겠다고 했다”라고 전액 지불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이에 그 비용을 갚았냐는 질문에 강남은 "5년 동안 지금 안 갚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강남은 "그래서 이제 (그 비용을) 주겠다고 했는데 '괜찮다, 오빠 용돈 써라'"했다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서로 통장을 합치려고 했다. 근데 내 통장 보니까 오빠 용돈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따로 따로 쓰게 됐다"라고 털어놓자 이에 김숙은 "상화씨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싼 건 내 카드, 소파 같은 큰 거는 상화씨 카드로 결제한다"라면서 "집 인테리어나 이런 건 (이상화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남은 부모님이 이상화와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털어놓기도. 강남은 "결혼 자체도 엄마, 아빠가 반대를 많이 했다"면서 "'국가의 보물인데 왜 강남이 같은 애랑 결혼하냐' 그랬

  • '사야♥' 심형탁 "'무한도전' 출연 그 후…눈 뜨고 일어나니 스타 됐다"('옥문아들')

    '사야♥' 심형탁 "'무한도전' 출연 그 후…눈 뜨고 일어나니 스타 됐다"('옥문아들')

    배우 심형탁이 과거 '무한도전' 바보 전쟁 특집에 출연하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고 고백한다.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강남과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달콤한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든 심형탁이 출연해 사랑꾼 남편들의 아내 바보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이날 심형탁은 김종국 못지않은 짠돌이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종국 대 심형탁 역대급 '짠돌이 배틀'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형탁은 "샴푸는 물을 넣어서 마지막까지 짜내고, 겨울에는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만 쓴다. 소변은 3번 정도 모아서 한 번에 물을 내리고, 속옷은 구멍이 나도 그냥 입는다"라며 뜻밖의 근검절약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 모두가 경악한다.유일하게 김종국만 흐뭇한 미소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김종국은 수십 년간 갈고 닦은 어마어마 절약 정신을 드러냈다고. 김종국은 "전기장판도 사치다. 난방비를 아끼려 집에서도 패딩을 입는다. 겨울에도 난방은 24도, 여름엔 에어컨 27도로 맞춘다"라고 밝혀 옥탑방 대표 짠돌이 클래스를 발휘하며 위상을 지켜냈다고.심형탁은 과거 '무한도전' 바보 전쟁 특집에 출연하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당시 어떤 촬영인지도 모른 채 갔는데, 알고 보니 부제가 '바보 전쟁'이었다. 날 왜 불렀는지 의아한 상태에서 댄스 신고식으로 미니언즈 노래 '뚜찌빠찌'를 불렀는데 당시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솔직히 더 이상 방송을 못 하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다행히 방송이 나오고

  •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에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 받아"('옥문아들')

    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에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 받아"('옥문아들')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 아내 사야에게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받는다고 밝힌다.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국적을 뛰어넘은 사랑꾼들 강남과 심형탁이 출연해 아내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아내 바보다운 모습을 뽐내며 아내 이상화, 아내 사야를 향한 역대급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이날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국민 아내 바보 강남은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달콤살벌한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특히 여전히 아내 이상화에게 꽉 잡혀 사는 일상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강남은 '이런 것도 허락을 받아?' 할 정도로 사소한 것까지 아내 이상화의 허락을 구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탄수화물을 섭취량부터 입에 들어가는 모든 먹는 것과 옷 입는 것, 심지어는 말하는 것까지 상화한테 허락받는다"라며 잡혀 사는 남편의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고.이에 MC들이 아내 이상화와 싸우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금메달을 따셨기 때문에 절대로 싸우면 안 된다"라며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를 향해 극존칭을 쓰며, 극진히 모실 수밖에 없는 숨은 이유를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국경과 나이 차이를 초월한 사랑으로 화제가 된 결혼 6개월 차 새신랑 심형탁도 강남 못지않은 아내 바보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로 유명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에게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심형탁은 "저는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받는다. 사야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가 침대에 없으면 나를 찾을까 봐 미리 '응꼬

  • '18살 연하 사야♥' 심형탁 "장모님, 권상우 축사 영상 보고 눈물"('옥문아들')

    '18살 연하 사야♥' 심형탁 "장모님, 권상우 축사 영상 보고 눈물"('옥문아들')

    배우 심형탁이 장모님이 권상우 축사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밝힌다.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빙상 여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이 출연해 국적과 나이를 뛰어넘어 결혼에 골인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한국과 일본에서 총 2번의 결혼식을 치르며 화제를 모았던 심형탁은 엄청난 인맥으로도 주목받았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이동욱, 안재욱을 비롯해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하객 라인업은 물론 결혼식 사회는 대세 MC 전현무가 본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심형탁은 결혼식 사회 내정자가 따로 있었다고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그는 "현무가 제 결혼식 사회를 꼭 봐주고 싶다며 방송 일정까지 조정하고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심형탁은 "사실 처음엔 현무가 아니라 유재석 형님께 사회를 부탁드렸었다"라며 사회자가 국민 MC 유재석에서 전현무로 바뀌게 된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사실 재석이 형님이 흔쾌히 사회를 봐주시겠다고 해서 스케줄까지 조정하셨는데, 알고 보니 결혼식 날짜가 20일인데, 21일로 잘못 들으셔서 결국 아쉽게 불발됐다"라며 날짜 착각으로 인해 결혼식 사회자를 바꿔야 했던 웃픈 비화를 공개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심형탁은 결혼식 날 딸을 보낼 때도 울지 않으시던 장모님이 눈물을 흘리시게 된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형탁은 "어머님이 '천국의 계단' 때부터 권상우 형의 엄청난 팬이셨는데, 이승철 형이 몰래 부탁해서 서프라이즈로 축하 영상 편지를 틀

  • 이찬원, 찐 팬심 고백 "어떤 그룹도 소녀시대 넘을 수 없었다"('옥문아들')

    이찬원, 찐 팬심 고백 "어떤 그룹도 소녀시대 넘을 수 없었다"('옥문아들')

    가수 이찬원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살아있는 걸그룹의 전설 소녀시대 최수영이 출연한다. 그는 소녀시대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날 최수영은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최근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무대에서 뿜어내시는 존재감이 엄청나셨다. 히트곡도 굉장히 많으셔서 춤추고, 따라 불렀더니 목이 쉬더라, 그 열기를 느끼고 나니까 소녀시대도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옥탑방 MC들은 소녀시대 히트곡도 만만치 않다며, 20주년 콘서트를 하면 꼭 가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이로써 콘서트에 대한 최수영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고. 과연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뭉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최수영은 소녀시대 데뷔 16주년을 축하하다 혼자 눈물을 훔쳤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올해는 멤버들과 시간이 안 맞아 16주년에 따로 모이지 못해서 집에서 혼자 케이크에 초도 불고, 소녀시대 전곡 모음 무대 영상을 봤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음악 방송 영상을 보는데 옛날 기억들이 떠올라 눈물이 나더라"라고 고백했다.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녀시대 데뷔 일화부터 일본 활동 당시 신드롬 급 인기를 일으킨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17년간 최정상 걸그룹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과 이야기는 무엇일지 주목된다.이찬원은 학창 시

  • [종합] 김남일 "♥김보민 숨소리 녹음해 다녀…중3 아들 키 185cm"('옥문아들')

    [종합] 김남일 "♥김보민 숨소리 녹음해 다녀…중3 아들 키 185cm"('옥문아들')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 17년 차 김남일-김보민 부부가 출연했다.김남일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남일은 연애 시절 에피소드부터 결혼생활까지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김남일-김보민 부부의 예능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근 예능을 시작한 김남일. 목표는 안정환이냐는 질문에 김남일은 "일단 목표는 그렇게 잡고 있는데 정환이 형이 너무 잘해서 사실 자신은 없다"고 답했다.김남일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온 이유에 대해 "아내가 KBS 소속이라 끌려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보민이가 방송에 나와서 내 얘기만 하면 항상 울고 불만이 있는 것 같더라. 오늘은 여기 나와서 해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와 오은영 박사님이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얼마나 심각한지 봐야겠다면서 나를 보고 싶어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김남일은 축구선수 꽃미남 계보를 잇고 있는 '축구계 아이돌 F4'에 안정환, 이동국, 조규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김보민은 축구계 아이돌 F4 중 이상형 원픽이 "솔직히 남편 김남일이 내 이상형은 아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김보민은 "원래 이상형은 왕자님 같은 스타일이다. 안정환 선수를 수원 삼성 소속일 때 실제로 봤는데 머리를 털면서 걸어오는 모습에서 빛이 나고 TV보다 훨씬 잘생겼더라"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남일은 발끈하며 귀엽게 질투했다.김남일은 과거 '도전! 골든벨'

  • '김보민♥' 김남일, DNA 복제 완료 "중3 아들, 키 185cm…나보다 더 커"('옥문아들')

    '김보민♥' 김남일, DNA 복제 완료 "중3 아들, 키 185cm…나보다 더 커"('옥문아들')

    '결혼 17년 차' 사랑꾼 부부 김남일, 김보민이 아들을 자랑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002년 월드컵 당시 '김남일 신드롬'을 일으켰던 레전드 축구선수 김남일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첫 동반 예능 출연에 나선다. 두 사람은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아 김남일과 똑 닮은 아들에 대해 언급한다.이날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아들이 '김남일 DNA'를 그대로 물려받아 운동선수 못지않은 남다른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지금 아들이 중학교 3학년인데 키가 185cm다. 내가 182cm인데 나보다 더 크다"라며 벌써 아빠 김남일을 뛰어넘는 키를 소유한 아들에게 이목이 쏠리는 상황. 아들이 레전드 축구선수인 김남일의 운동신경 또한 물려받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아들이 축구도 하고 있냐는 MC들의 물음에 김남일은 "운동은 태권도랑 농구를 배우고 있다. 축구는 포기한 지 오래됐다"라고 해 아빠와 달리 일찌감치 축구를 포기한 이유에 관해 관심이 집중됐다. 김남일은 국가대표와 코치, 감독직까지 한 축구선수로서 딱 보면 알 수 있었다며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 하는 걸 지켜봤는데, 30분 동안 공 한 번 못 차고 따라다니기만 하더라"며 축구 감독의 눈으로 엄격한 평가를 해 모두가 아쉬움을 내비쳤다고.또한 아들이 공을 차지 못한 이유가 남다른 피지컬 때문에 친구들과 부딪히면 친구들이 다칠까 봐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훈훈한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