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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어디 가서 말도 못 한다", 100억 CEO 송은이의 고충('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종합]"어디 가서 말도 못 한다", 100억 CEO 송은이의 고충('오은영의 버킷리스트')

    방송인 송은이가 CEO로서의 고충과 이를 이겨내는 힘에 대해 말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이번 영상 책임 못집니다. 뒷담화 퍼레이드 송은이. 오은영 이래두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송은이는 CEO로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했다.이날 영상에서 송은이는 "요즘 제일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했다. 테니스 치러 다니고 캠핑도 하러 가고 나만의 시간을 일부러라도 가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버킷리스트는 사실 하루하루 해야 할 숙제처럼 일하다 보니 생각할 여력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난 가만히 앉아서 사색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운동은 필수다"고 말했다.CEO로서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송은이는 "고민은 매일 한다. 옛날에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놀러 가지도 못하고'라는 생각도 했다"며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그때그때 잘 처리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그는 내가 좋아서 시작했기 때문에 어디 가서 얘기도 못 한다"며 말을 이었다. 송은이는 "회사 한다고 했을 때 말리는 사람이 절반이었다"며 시작 당시의 어려움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직접 컴퓨터와 마이크를 사서 시작했는데 그것도 8년이나 지났다. 처음 팟캐스트를 20대 때 들었던 친구가 30대가 됐고, 어떤 청취자분은 '우리 엄마가 들어서 나도 듣게 됐다'고 하시더라. 너무 이상했다"며 지난 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또 송은이는 "김숙과는 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무조건 하자고 했었다. 매주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무엇이든 계속하자고 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종합] 유방암 3기 母 "살고 싶어"…외할머니 향한 폭언 금쪽이에 결국 눈물 ('금쪽')

    [종합] 유방암 3기 母 "살고 싶어"…외할머니 향한 폭언 금쪽이에 결국 눈물 ('금쪽')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 암투병 중인 엄마와 금쪽이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큰 딸이 사춘기가 시작될 때가 됐는데 할머니를 너무 싫어하고 미워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를 갈 때 할머니가 깨우는데 화를 많이 낸다. 24시간 거부하고 분노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면서 할머니에 대한 악감정을 키우면서 할머니에게 쌍욕에 폭력까지 쓴다. 할머니와 몸이 닿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토로했다.실제로 금쪽이는 외할머니에게 공격적인 폭언들을 쏟아냈고, 엄마는 "아기가 우는 소리가 너무 괴로웠다. 안 울리고 키우려고 너무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걱정은 엄청 되는데 안 되는 거다"라며 "저는 애한테 죄책감이 엄청나게 크다"고 고백했다.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를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키우시는 건 냉정하게 말하면 아이를 위함이 아니다. 엄마 자신을 위함이다. 본인 마음 조금 불편해지는 거를 못 견디시는 거다. 결국 그래서 가르쳐야 할 것을 못 가르치고 있는 거다. 가르치려고 하는 할머니는 악인 역할을 하게 되는 거고. 엄마는 할머니 뒤에 숨어 계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엄마는 뭐가 헷갈리시냐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어야 되는 게 있다. 그거를 엄마는 아이가 고통스러워한다고 생각하는 거다. 싫어하는 걸 겪게 하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오은영 박사는 또 "마음 안에 ‘우리 아이가 언제나 웃었으면 좋겠다. 내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

  • [종합] 정형돈 "♥한유라, 엄마로서 희생…자기 이름 없어, 꿈 있었을 텐데"

    [종합] 정형돈 "♥한유라, 엄마로서 희생…자기 이름 없어, 꿈 있었을 텐데"

    방송인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정형돈♡한유라] 오늘 날 잡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 모두 다 할게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출연 중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애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 애들이 지금 11살이다. 내가 7살 아이들 아빠로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지금 애들도 훨씬 편안하게 생각한다. 누나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내가 눈앞에서 봤다. 애들이 아빠 엄청 좋아하더라”라고 증언했다. 또한 “내가 이제껏 해왔던 것들은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극화돼있다면 이걸 화해와 조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정형돈은 "누나는 숙명인 것 같다 이제는. 만약 누나가 아니었다면 나는 지금도 애들이랑 데면데면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애들이) 곧 12살인데 아직도 뽀뽀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잘한다. 결국 내가 하니까 애들도 하더라"고 밝혔다.그는 아내 한유라에 대해 "언제부턴가 ‘사랑해’란 말이 ‘미안해’ ‘고마워’로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미안함과 고마움도 부부간 깊은 사랑의 일종이다. ‘사랑해’라는 말은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정형돈은 "그게 쉽지 않더라"라며 "처음 연애 시절에 만났던 아내가 아기만 키우고 있다. 분명 아내도 원하는 꿈

  • 오은영·아이유, 악플→살해 협박까지…연예계, 바뀌지 않는 '혐오 고질병' [TEN스타필드]

    오은영·아이유, 악플→살해 협박까지…연예계, 바뀌지 않는 '혐오 고질병'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연예인을 향한 혐오가 선을 넘고 있다. 과거 수차례 반복됐던 맹목적 비난과 마녀사냥. 이제는 그 수위가 침묵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문제는 유튜브·인스타·트위터 등은 해외 업체인데다가 미국을 포함한 상당수 국가들이 명예훼손을 형사처벌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 업체들이 국내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 속 오은영 박사는 "부모님 도움을 받았지만, 퇴근 후엔 육아에 전념하고 쉬는 날엔 온종일 아이에게 시간을 쏟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 어떤 악플보다 애써 살아온 '엄마' 오은영을 향한 악플을 쓴 사람 만은 찾아가 '아니거든요'를 외치고 싶었을 정도"라며 "폐부를 찌르는 고통처럼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 뿐만이 아니다. 코미디언 김인석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저넹 오산시 시민의 날 체육대회행사 사회를 봤다. 아는 분이 행사를 진행하게 돼 정말 평소 받는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다른 개그맨 동료가 들으면 뭐라고 할 정도라 못 밝히겠다) 정말 좋은 뜻으로 갔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갑자기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돈만 밝히고 돈만 받아먹고 먹튀하는 연예인인 것처럼 써놓은 악의적 댓글, 비방의 글, 뭔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인생은 열심히 살고 양보하며 살아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

  • 故서세원 사망 22일째…'금쪽상담소' 측 "서정희 편, 장례 이후로 방영 미룬 것"

    故서세원 사망 22일째…'금쪽상담소' 측 "서정희 편, 장례 이후로 방영 미룬 것"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서정희와 그녀의 모친 장복숙 여사의 고민이 공개된다.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서정희와 딸의 투병 생활을 함께 한 모친 장복숙 여사가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평소 ‘금쪽 상담소’를 보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왔다는 서정희. 그녀는 이번 상담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다. 특히 오은영 박사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보여 암 투병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짐작하게 했다는 후문. 먼저 서정희와 모친 장복숙 여사는 그녀가 1년 6개월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후 힘겨웠던 항암치료를 마치고, 얼마 전 유방 재건 수술을 해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알린다. 어머니와 딸 서동주의 강력한 권유로 유방 재건 수술을 마쳤으나, 생살을 늘리는 고통을 겪었던 아픔을 털어놓으며 힘겨운 투병 생활을 겪어냈음을 전한다. 이어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 가슴 절제에 대한 고통보다 머리카락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이 더 컸다며, 유방암 투병을 하며 몸의 고통은 물론 마음의 고통으로 무너져 내렸던 심정을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걸 볼 때마다 나의 건강이 자라난다 생각했으면 좋겠다” 말하며, 서정희의 마음을 위로한다. 또한 서정희 모녀는 합가를 앞두고, 모녀 사이 고민이 있음을 털어놓는다. 장복숙 여사는 “안 당한 사람은 모른다, (딸 서정희가) 살림에 너무 집착한다”며 하소연을 시작하는데. 물건 배치부터, 침대 커버 색깔까지 하얀색으로 깔 맞춤하는 딸 때문에 나이 여든넷에 꽃 이불도 마음대로 덮지 못한다며, 살림에 지나치게 참견하는 딸 때문에 고통받고 있

  • 원슈타인 "나는 학교폭력 피해자"[TEN이슈]

    원슈타인 "나는 학교폭력 피해자"[TEN이슈]

    래퍼 원슈타인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 다음주 예고편에는 원슈타인이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슈타인은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혔다.원슈타인은 "머리를 막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막 때렸다"며 "주먹이 도라에몽처럼 이만큼 부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는 원슈타인의 행동을 "자해"라며 "자신을 아프게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려고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또 원슈타인은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 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며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라며 불우했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오은영 박사는 이어 "학폭은 모두 범죄다. 혼자 해결을 못한다고 해서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 취급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라며 원슈타인을 응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의사아니고 셀럽이지" 오은영 박사, '오겜'으로 불명예 씻고 감동 피날레

    [종합] "의사아니고 셀럽이지" 오은영 박사, '오겜'으로 불명예 씻고 감동 피날레

    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이 아빠들의 세족식, 그리고 100인의 부모들과 공감과 교류의 장이 된 특별기획 ‘오! SHOW’를 선보이며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14일 방송된 ‘오은영 게임’에는 지난 회차에 이어 인교진, 이대호, 문희준, 안재욱의 세족식이 이어졌다. 인교진의 딸 소은은 아빠의 발을 씻기는 와중에 “난 아빠가 좋아”라는 말로 감동을 전했다. 이어 이대호와 아들 예승의 순서에서 예승은 아빠에게 “울지마라 했다”며 씩씩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안재욱과 딸 수현의 세족식에선 안재욱이 감사와 감동의 뽀뽀를 몇 번이나 수현이에게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문희준도 딸 희율의 갓난아이 시절을 회상, “처음 만진 것이 발이었다”고 밝히며 훈훈하게 세족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마지막회를 맞아 100인의 부모와 함께하는 하나뿐인 힐링 육아 쇼 ‘오! SHOW’가 이어졌다. 육아 밸런스 게임에서는 ‘독심술’ VS ‘분신술’, ‘밥 안 먹는 아이’ VS ‘잠 안 자는 아이’ 등, 황금 밸런스를 갖춘 선택 문제들이 나왔다. 이어 ‘유치원 가기 싫은 아이’ VS ‘집에 가기 싫은 아이’를 놓고 45 대 55로 팽팽하게 선택이 갈렸다. 오은영 박사는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내가 만든 유치원’이라는 역할극 놀이를 제시하며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것”을 제안했다.또한, ‘하루 종일 징징거리기’ VS ‘하루 종일 생난리 피우기’ 선택 문제는 부모들의 탄식을 자아내며 선택

  • [종합] '母 죽음 목격' 금쪽이…오은영 "혼자 살았다는 죄책감"('금쪽같은 내 새끼')

    [종합] '母 죽음 목격' 금쪽이…오은영 "혼자 살았다는 죄책감"('금쪽같은 내 새끼')

    음주 사고로 엄마를 잃은 가정이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남겨진 가족이 전파를 탔다.엄마를 잃고 9개월 간 바깥생활을 하지 못했다는 중학교 2학년 첫째와 사고 당시 엄마와 함께 현장에 있었던 9살 둘째가 모습을 보였다.둘째는 "옛날에 12살 오빠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12살 오빠는 나랑 같이 잘 놀아줬어"라며 자신의 속마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둘째는 오빠에 대해 "계속 방에만 들어가 있고, 밥 먹을 때랑 물 마실 때만 나와"라며 "속상해. 왜냐면 아빠가 힘들어하거든"이라며 나이에 맞지 않는 답변을 내놨다.첫째의 닫아버린 마음도 문제였지만, 둘째의 행동 또한 오은영 박사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둘째는 매일 저녁 잠들기 전 좁은 옷장 속 엄마 사진을 보며 "엄마 오늘도 나 행복한 하루 보냈어. 엄마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라고 인사한 것.또 무섭고 힘든 것은 뭐냐라는 질문에 "술 먹고 운전해서 차 박은 사람이 제일 싫어"라고 답하기도.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를 언급, 생존자들은 혼자 살았다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둘째 역시 죄책감을 덜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이후 "필요하면 둘째도 만나 얘기를 나누겠다"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신동엽 "♥PD와 결혼한 이유는 오은영 덕분, '미우새' 될뻔했는데"('오은영 게임')

    신동엽 "♥PD와 결혼한 이유는 오은영 덕분, '미우새' 될뻔했는데"('오은영 게임')

    방송인 신동엽이 '오은영 게임'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8일 오전 11시 네이버 NOW를 통해 ENA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오은영, 신동엽, 이민정이 참석했다.이날 신동엽은 "제목이 ‘오은영 게임’이기 때문이었다.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어떤 프로그램이냐고 물었는데 ‘오은영 선생님이랑 하는 건데...’라고 해서 바로 ‘할게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예전에 오은영 선생님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함께 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은인이나 다름없는 분이다. 오은영의 솔루션을 보고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경이롭다고 생각했다. 그 때 ‘결혼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때가 아니었으면 지금 ‘미운 우리 새끼’ MC가 아닌 아들로 나왔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할 놀이 처방전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민정 "♥이병헌과 동년배인 정준호, 아빠로서 많이 발전했더라"('오은영 게임')

    이민정 "♥이병헌과 동년배인 정준호, 아빠로서 많이 발전했더라"('오은영 게임')

    배우 이민정이 동료 정준호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워했다.18일 오전 11시 네이버 NOW를 통해 ENA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오은영, 신동엽, 이민정이 참석했다.이날 이민정은 "정준호 씨가 남편 이병헌과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발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요즘 아빠들은 워낙 신세대고 세련되게 놀아주지 않나. 정준호 씨가 많이 발전했더라"라고 말했다.‘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할 놀이 처방전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병헌♥' 이민정 "오은영 박사에 8세 子 육아법 들으러 출연"('오은영 게임')

    '이병헌♥' 이민정 "오은영 박사에 8세 子 육아법 들으러 출연"('오은영 게임')

    배우 이민정이 '오은영 게임'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8일 오전 11시 네이버 NOW를 통해 ENA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오은영, 신동엽, 이민정이 참석했다.이날 이민정은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민정이다"라고 소개를 하며 "난 여기 배우로 오면서도 주워들으러 왔다. 오은영 선생님 옆에서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 후 육아와 본업인 연기를 병행 중이다.‘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할 놀이 처방전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오징어 게임? 아닌 '오은영 게임'…이민정도 추앙한 육아 맛집

    [종합] 오징어 게임? 아닌 '오은영 게임'…이민정도 추앙한 육아 맛집

    육아의 신들이 올바른 육아 비법을 전수한다.18일 오전 11시 네이버 NOW를 통해 ENA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오은영, 신동엽, 이민정이 참석했다.‘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할 놀이 처방전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오은영 박사는 “요즘 엄마아빠들은 놀이가 발달에 중요하다는 걸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잘 살아가는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성장할 때 모든 게 완성된 게 아니라, 발달 내내 부모님이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줘야한다. 놀이는 그런 의미로 봐야한다”라며 “이번에 ‘오은영 게임’은 아이들의 고른 발달을 도와드리기 위해 집에서 아이들과 쉽게, 함께하면서 균형 있는 발달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신동엽은 출연 이유로 "제목이 ‘오은영 게임’이기 때문이었다.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어떤 프로그램이냐고 물었는데 ‘오은영 선생님이랑 하는 건데...’라고 해서 바로 ‘할게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예전에 오은영 선생님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함께 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은인이나 다름없는 분이다. 오은영의 솔루션을 보고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경이롭다고 생각했다. 그 때 ‘결혼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때가 아니었으면 지금 ‘미운 우리 새끼’ MC가 아닌 아들로 나왔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

  • 오은영,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이젠 의사 아닌 셀럽으로 '전락'[TEN피플]

    오은영,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이젠 의사 아닌 셀럽으로 '전락'[TEN피플]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방송 지옥'의 덫에 걸렸다. 아니 정확히는 자발적으로 본업보다는 방송에 욕심을 내고 있다.오 박사는 오는 24일 ENA 새 예능 '오은영 게임'을 선보인다.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5가지 유형에 맞는 맞춤형 놀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한때는 '육아 멘토'로 국내에 상담 예능을 정착시킨 '공로자'로 주목받았던 오은영. 하지만 그녀의 새 프로그램 출범 소식이 어딘가 반갑지 않다. 오히려 오 박사가 방송을 다방면으로 계속 확장하는 것이 그의 사업적인 욕심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더구나 오 박사는 최근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 아동 성추행 방관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당시 계부가 의붓딸을 성추행하는 모습을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고, 이는 수많은 민원과 경찰 신고가 접수로 이어졌다.피해 아동이 명백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오은영 박사는 정확한 지적을 하지 않았다.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 및 의료기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이지만, 신고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오 박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방송 녹화 당시 상황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아 자신이 아동 성추행 방관자가 된 데 대한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해당 방송분에 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논란 이후 '결혼 지옥'은 2주간 결방했고 돌아온 오은영은 입을 다물었다. 공개적인 사과는 없었다.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웃음 가득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태연하게 새

  • [종합] '前재벌 며느리' 최정윤, 결혼식날 7억대 티아라 썼는데…"전남편 빈자리 고민"('금쪽상담소')

    [종합] '前재벌 며느리' 최정윤, 결혼식날 7억대 티아라 썼는데…"전남편 빈자리 고민"('금쪽상담소')

    배우 최정윤이 딸 때문에 이혼을 미뤘다고 고백했다.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싱글 맘 최정윤이 출연해 딸 지우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이날 MC들은 "7살 딸을 씩식하게 키우는 싱글맘"이라며 배우 최정윤을 소개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를 뽐낸바 있는 최정윤.  최근 이혼 1년차로 싱글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육아하라 본업하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정윤의 고민을 물었다. 최정윤은 딸에 대해 "애정표현이 과하다, 아무한테나 '우리 아빠해요', '우리 집가요' 이런다"며 "장소, 사람불문 친구를 만나도 격한 스킨십으로 인사한다, 인사하는 것만 10분 걸릴 정도"라고 했다. 동네 친한 지인은 그런 딸의 스킨십을 부담스러워할 정도라고. 이에 오은영은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사람 만났을 때 반가워해야하는데사람에 대한 감정표현이 풍부하다"며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라며 받은 사랑을 나눠줄 줄 아는 행동이라고 했다. 3년 간의 별거 끝에 합의 이혼을 한 최정윤은 “아빠의 빈자리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그것도 제 편견인 것 같더라. 지우는 아빠가 없단 사실을 먼저 공개를 하더라. 처음에는 ‘우리 아빠해요’라 하는 게 신경 쓰여서 ‘너 정말 저 삼촌이 아빠 했으면 좋겠어?’라고 했더니 그건 또 아니라더라. 동생은 싫고 언니는 원했다”라고 말했다.이에 오은영은 “아직 딸이 많이 어린데 부모의 이혼, 아빠의 부재를 어른에게 말하듯 설명했다. 이혼에 대해 아직 이해하지 못할 수 있는 나이다”라며 “엄마 아빠 첫 만남부터 이혼을 결혼하게 된

  • 방은희, 2번 이혼 후 "실명 위기, 얼굴 3도 화상…믹서기에 손 갈려"('금쪽상담소')

    방은희, 2번 이혼 후 "실명 위기, 얼굴 3도 화상…믹서기에 손 갈려"('금쪽상담소')

    오늘(25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방은희의 고민이 공개된다.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35년 차 팔색조 배우 방은희가 상담소를 방문한다. 등장하자마자 유쾌하고 명랑한 분위기로 스튜디오의 텐션을 끌어올린 방은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웃음을 안기는데. 웃음도 잠시, 지난 9월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의 입대 소식을 전한 방은희는 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힘겨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미치고 팔짝 뛸 만큼 외롭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방은희는 침대에 누우면 순간 드는 외로움에 번쩍 잠이 깬다고 밝힌 것. ‘외롭게 늙어 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에 사무치는 외로움으로 잠을 못 자 약까지 처방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자신 또한 외로울 때 ‘영원한 짝이 있으면 좋겠다’고 고백하며 안정적인 연애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인생을 살면서 몸서리칠 정도로 외로운 3번의 시기’에 대해 설명하며 연령대별로 다르게 느껴지는 외로움에 관해 이야기한다.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때 외로움이 줄어든다’고 덧붙인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의 이전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그녀는 “두 번의 결혼 모두 한 달 만에 결심했다”, “결혼해서 더 외로웠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에게 ‘한 달’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방은희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든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를 향해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