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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엑 또 만나…오메가엑스, 앙코르 콘서트 개최

    포엑 또 만나…오메가엑스, 앙코르 콘서트 개최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오는 5월 6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4 OMEGA X ENCORE CONCERT in SEOUL <ISLAND : FOR EVERLASTING>(2024 오메가엑스 앙코르 콘서트 인 서울 <아일랜드 : 포 에버레스팅>)’을 개최한다.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2월 데뷔 3년 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포엑(공식 팬덤명)과 함께했다. 양일간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 속 알찬 세트리스트를 선물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바 있다.성원에 힘입어 오메가엑스는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공연을 바탕으로 앙코르 콘서트만의 색다른 무대들까지 선보이며 뜨거웠던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갈 계획이다.그간 꾸준한 월드투어로 공연형 그룹의 진가를 발휘해왔던 오메가엑스.이들은 2023년 미국부터 멕시코까지 2개국 8개 도시에서 진행한 투어를 비롯해 일본 도쿄에서도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탄탄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고, 올해는 국내 콘서트로 본격적인 2024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멤버별 개별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멤버 한겸은 최근 BL(Boys Love) 음악 드라마 ‘재즈처럼’에서 드럼 특기생 서도윤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재한은 뮤지컬 ‘5! 해피맨’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오메가엑스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예스24티켓 단독 판매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이뤄지며, 26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류예지

  • [공식] 오메가엑스 재한, 뮤지컬 '5! 해피맨' 출연

    [공식] 오메가엑스 재한, 뮤지컬 '5! 해피맨' 출연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8일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재한은 오는 5월 17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5! 해피맨’에 바울 신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5! 해피맨’은 다섯 명의 신부님들이 전하는 코믹 감동 휴먼 뮤지컬이다. 평화로운 시골 성당에서 신부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자선 행사가 열리고, 그 이후 뒷풀이 현장에서 자선기금을 잃어버리는 사건을 유쾌하게 그려낸다.재한은 ‘5! 해피맨’에서 아이돌의 길을 포기하고 노래와 춤으로 복음을 전파하고자 사제의 길을 택한 바울 신부 역에 낙점됐다. 오메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재한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소속사를 통해 재한은 “‘5! 해피맨’으로 첫 공연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인 만큼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저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게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며 뮤지컬에 함께하게 된 소감도 전했다.오메가엑스로 지난 2021년 데뷔한 재한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쳤다. 그룹 활동 외에도 재한은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에서 이다열 역으로 분해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이뿐만 아니라 재한은 오메가엑스 정규 1집 타이틀 ‘PLAY DUMB(플레이 덤)’을 비롯해 ‘BINARY STAR(바이너리 스타)’, ‘전세기’,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 본

  • 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전속 계약 해지?…일부 멤버만 해당" [TEN이슈]

    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전속 계약 해지?…일부 멤버만 해당" [TEN이슈]

    그룹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간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일 스파이어 측은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에 대해 "멤버들과의 전속계약 분쟁은 멤버별로 대한상사중재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누어서 진행 중이고,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소송은 계속 중이므로, 전속계약 분쟁 전체에 대하여 성급히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에서는 탬퍼링 주장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관련 형사사건의 결과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 바, 공정거래위원회 및 수사기관의 처분결과에 따라 법률검토를 통하여 중재판정 취소 등의 추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하는 아이피큐가 발표한 입장문을 보면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이 일부 멤버들에 대한 판정임을 밝히지 않고 있고, 당사와 다날엔터테인먼트 사이의 3자간 합의에 대하여도 합의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명예훼손적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현재 진행중인 민사소송, 공정거래위원회, 형사사건 등에서 성실하게 조사 등에 임하고 있고, 처분 결과 등을 토대로 진실만을 밝힐 예정”이라며 “다만, 당사는 진행 중인 수사 등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다시한번 강력히 표명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오메가엑스의 현 소

  • [단독] "강압으로 하게된 것"…오메가엑스 휘찬, '女대표 성추행' 영상 폭로에 반박

    [단독] "강압으로 하게된 것"…오메가엑스 휘찬, '女대표 성추행' 영상 폭로에 반박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강성희 전 대표를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의 현 소속사 아이피큐 측은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에 대한 입장을 준비 중이다. 아이피큐 핵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강성희 대표를 대상으로 한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은 전부 거짓"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파이어엔터 측에 전체 영상 공개를 요구하는 바"라며 "강성희 대표의 멤버들에 대한 애정표현 요구는 계속되어 왔다. 1년 전 밝힌 입장과 같이 폭언, 폭행과 더불어 성추행은 분명 있었던 일"이라고 알렸다.또한 "CCTV 영상에서 휘찬이 강성희 대표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조작된 것"이라며 "강성희 대표가 휘찬에게 애정표현을 요구해 오히려 강압적으로 행해진 행위"라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해당 주장은 단순 멤버의 입장만이 아니며 이를 뒷받침 할 관련 자료를 준비 중이다. 녹취록은 물론 애정표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대화 내용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이날(19일)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의장은 휘찬이 강성희 대표를 강제 추행했다며 관련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휘찬이 강성희 대표의 윗옷을 벗기거나 강압적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성우 대표는 "1년 간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고통받았다. 강성희 대표는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고 밝혔다.오메가엑스는 2022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강성희 대표의 폭언, 폭행, 성추행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오

  • 오메가엑스 휘찬은 왜 女대표 가슴을 들추었나…성추행 혐의 '진실 공방' 계속 [TEN피플]

    오메가엑스 휘찬은 왜 女대표 가슴을 들추었나…성추행 혐의 '진실 공방' 계속 [TEN피플]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가 오메가엑스 휘찬이 전 소속사 강성희 이사를 강제추행 했다며 관련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폭언, 폭행, 성추행 등의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낸지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폭로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진실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9일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와 변호인은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센터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강제추행 폭로'건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황성우 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강 대표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그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있다. 사무실에서 멤버들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상황이었다. 강 대표는 미주투어와 일본투어를 준비하느라 늦게까지 야근하고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멤버들의 과음을 발견한 강 대표는 술자리를 정리했다. 그런데 멤버 휘찬이 대화 요청을 하며 군대를 미뤄달라고 했고, 강 대표는 방법을 찾자고 위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휘찬이 강 대표를 강제 추행했다. 강 이사는 손을 밀어내고 휘찬을 자리에 앉혔지만, 휘찬은 포기하지 않고 이사의 옷을 벗기고 신체접촉을 강행했다. 이사는 뿌리치고 옷을 내리며 훈계했다"고 주장했다.또 "휘찬은 자리에서 일어나 강압적으로 강 대표를 누르며 강제추행을 지속했다. 위협을 느낀 강 대표는 해당 멤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침착하게 대처하고 안정시켰다"며 "다음날 경영지원실 직원에게 CCTV 확보를 요청했다. 이후 임원 회의 때 경찰에 신고하고 멤버 탈퇴 안건이 나왔지만 오메가엑스 11명의 미래를 위해 강 이사가 감내

  • 오메가엑스 측 "멤버 휘찬 강제추행 영상, 관련 입장 낼 것"

    오메가엑스 측 "멤버 휘찬 강제추행 영상, 관련 입장 낼 것"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가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오메가엑스 측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낼 것이라 밝혔다.19일 오메가엑스 측은 텐아시아에 "황성우 대표가 공개한 영상 관련 보도를 봤다. 내부에서 이야기 중이니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알렸다.앞서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소속사 강성희 이사를 강제추행 했다"며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휘찬이 강성희 전 이사의 윗옷을 벗기거나 강압적으로 신체를 누르는 등의 행위가 담겨있다.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을 주장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추행 영상, 3일 전 포렌식 마쳐"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추행 영상, 3일 전 포렌식 마쳐"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가 오메가엑스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는 "오메가엑스는 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사에는 전 소속사로 나와있지만, 저와 해지 계약을 맺어야 한다. 그 때문에 본 회사와의 전속계약은 해지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스파이어엔터 변호인은 "전속계약의 유효 여부는 본안 판결을 지켜봐야 한다. 수사기관에서는 진술을 마친 상황"이라며 "스파이어엔터는 해당 영상을 안지 채 3일이 되지 않았다.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을 때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제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전속계약에 대한 고소장은 오늘(19일)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황성우 대표는 "본부장이 해당 영상을 갖고 있었다. 포렌식이 되고 변호사에게 전달됐다고만 전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을 주장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포토]황성우 대표-김태우 변호사 '오메가엑스의 강제추행 사건 기자회견'

    [TEN포토]황성우 대표-김태우 변호사 '오메가엑스의 강제추행 사건 기자회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와 김태우 변호사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그룹 오메가엑스의 강제추행 사건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했다던 강 前 이사 윗옷 벗겼다

    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했다던 강 前 이사 윗옷 벗겼다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가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에 대해 강제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19일 스파이어엔터 변호인 측은 "오메가엑스가 내놓은 고소장에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던 멤버에게 성추해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CCTV 영상이 확보되지 않아 당시에 증거물로 제출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이후 휘찬이 강성희 이사의 윗옷을 벗기는 영상을 공개했다.이어 황성우 대표는 "영상은 2주 전 포렌식을 통해 복구됐다. CCTV 영상 저장 기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을 주장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오메가엑스 측 "前 대표, 폭행 사실 인정…성추행 혐의는 수사 중"

    [공식] 오메가엑스 측 "前 대표, 폭행 사실 인정…성추행 혐의는 수사 중"

    오메가엑스가 측이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 진행 건에 대한 경과를 발표했다.오메가엑스의 현재 소속사 아이피큐 측은 19일 "2022년 10월 22일, 미국 LA 현지에서 OMEGA X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을 호텔 1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서 폭행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강성희 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오랜 수사 끝에 지난 2024년 3월 12일 폭행 사실이 인정되어 강성희 씨의 송치가 결정됐다"고 알렸다.이어 "폭행 건과 함께 진행된 업무방해 관련 고소 건은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에 대한 합의로 인해 당사에서 고소를 취하하여 불송치로 결정되었으나, 이후 강성희 씨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따른 성추행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 등으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더불어 "당사는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본안 소송도 진행 중에 있으며, 이후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수사 사항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1월, 법원의 적법한 결정에 따라 OMEGA X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향한 폭행, 폭언 등이 인정되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되었고 이후 수많은 증거 자료들을 통해 잦은 술자리 강요와 협박 등을 일삼았던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OMEGA X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활동 재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되거나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하는 것은 피해 사실 입증을 위해 힘쓰고 있는 OMEGA X (오메가엑스)를 향한 2차 가해임을 분명히 알린다"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소속 아티스

  • "강제추행 피해자는 나, CCTV 공개"…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대표 19일 기자회견 진행[TEN이슈]

    "강제추행 피해자는 나, CCTV 공개"…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대표 19일 기자회견 진행[TEN이슈]

    기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전(前) 소속 그룹 오메가엑스의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자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자회견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강모 전 대표가 강제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알리는 동시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발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강모 전 대표는 자신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젊은 오메가엑스 멤버를 성범죄자로 만들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형사고소 및 언론공개를 주저했다"며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강모 전 대표)를 향한 억측이 도를 넘는 상황에 더 이상 진실을 묻어둘 수 없다고 판단했디"고 기자회견의 배경을 설명했다.기자회견에서는 피해자의 동의 아래 강제추행 당시 CCTV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강제추행 사건 발생 전과 후, 분쟁 및 현재 상황 등을 알릴 예정이다.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멤버들은 강 대표로부터 상습적인 성추행은 물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협박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5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최종 합의했고, 새로운 소속사 아이피큐(IPQ)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스파이어엔터,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스파이어엔터,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탬퍼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아이피큐(IPQ)와 다날엔터테인먼트를 공정위에 신고했다.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지난 29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그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스파이어엔터 측은 이번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어려운 과정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진행하게 됐다.스파이어엔터는 “이번 공정위 신고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상호 비방과 억측이 아닌 공정위의 공명정대한 판단으로 사건의 진위가 밝혀지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공정위의 판단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조치와 그간 잘못된 언론 보도를 바로잡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추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K-POP 시장에서 탬퍼링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변호사 고소, 출석·진술 불응시"

    [공식] 스파이어 측 "오메가엑스 변호사 고소, 출석·진술 불응시"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5월 오메가엑스 변호사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 측은 5일 "현재 오메가엑스 11명의 멤버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기자회견 당시 허위 기사를 유포하고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강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노종언 변호사 및 서주연 변호사에 대해 지난해 5월,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들은 많은 관계자의 증언, 증인, 사실 확인서까지 제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출석 및 진술에 응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오메가엑스는 2022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대표 A씨의 부당한 대우 등을 폭로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A씨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 등 학대를 당했고, 원치 않는 술자리에도 참석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5월 스파이어엔터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으며 그해 7월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오메가엑스, 첫 日 팬콘서트 성료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것"

    오메가엑스, 첫 日 팬콘서트 성료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것"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첫 일본 팬콘서트를 성료했다.지난 21일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일본 도쿄에서 ‘2023 OMEGA X FANCON in TOKYO <iykyk> (2023 오메가엑스 팬콘 인 도쿄 <이프 유 노, 유 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오메가엑스의 색다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JUNK FOOD(정크푸드)’로 팬콘서트의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얼음땡’, ‘VENUS(비너스)’ 등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곡들로 채워나갔다.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서트인 만큼 오메가엑스는 팬심을 저격한 토크와 게임 코너들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평소 멤버들에게 궁금했던 TMI와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K팝 챌린지 댄스, 최애곡 무반주 라이브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였다.이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BRB(#비알비)’, ’Stand up!(스탠드 업!)’, ‘HEY!(헤이!)’ 등의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들은 일본 데뷔 타이틀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iykyk’의 수록곡들까지 완벽한 무대의 향연을 보여줬고, 현지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무대를 마친 오메가엑스는 “2023년에 두 번이나 일본에서 FOR X(포엑)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우리 오메가엑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오메가엑스 데뷔 이후 첫 팬콘인데, FOR X에게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오메가엑스 되겠다”라며 애틋

  • 오메가엑스 측 "템퍼링 주장 유튜버, 허위사실로 판명…법원도 삭제 명령" 후속조치ing[TEN이슈]

    오메가엑스 측 "템퍼링 주장 유튜버, 허위사실로 판명…법원도 삭제 명령" 후속조치ing[TEN이슈]

    오메가엑스 측이 템퍼링(전속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에게 법원이 삭제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후속 조치를 계속해나갈 것임을 밝혔다.20일 오메가엑스 소속사 아이피큐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템퍼링 의혹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유튜브 '인지웅 K-pop idol trainer' 채널에 대해 현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전달드린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아이피큐는 "유튜브 '인지웅 K-pop idol trainer' 채널에 대한 영상 삭제 및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은 해당 채널에 게재됐던 다수의 영상에서 진실이 아닌 표현행위가 사용됐고, 이는 오메가엑스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허용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법원은 위 내용에 대한 삭제를 명하고, 이를 삭제하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대한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12월 19일 유튜브 '인지웅 K-pop idol trainer' 채널에서 템퍼링이라 의혹을 제기했던 영상에 대해 인지웅이 주장하였던 템퍼링의 근거 사실들이 허위사실로 판명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이피큐는 "올해 1월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을 템퍼링이라 치부하는 것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허위사실이 깃든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해왔다"며 "이에 지난 8월 당사는 유튜브 '인지웅 K-pop idol trainer' 채널에 게시된 본 사안 관련 영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