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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쓰고 정주행', 조정석 시점으로 다시 본 '오 나의 귀신님'

    '이불쓰고 정주행', 조정석 시점으로 다시 본 '오 나의 귀신님'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O tvN '이불쓰고 정주행' 방송화면. /사진제공=tvN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에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정주행한다. 27일 방송되는 '이불쓰고 정주행'에는 '오 나의 귀신님'의 처녀 귀신 나봉선(박보영 분)이 아닌 썬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의 시점에서 새롭게 써 내려가는 '투 비 콘티 뉴'부터 배우 임주환의 속사정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코너가 마련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첫 대본 리딩...'영혼 소생 커플 탄생'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첫 대본 리딩...'영혼 소생 커플 탄생'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비스’ 대본 리딩 현장 / 사진제공=tvN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물이다. tvN '오 나의 귀신님'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배우 박보영의 4년만의 재회로 방송 전부터 ...

  • [My Name] 이학주, 색(色)을 배우다 (2)

    [My Name] 이학주, 색(色)을 배우다 (2)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나만의 색(色)'. 자신만의 색깔이 있다는 건 정체성이 확실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것이 배우란 직업에 적용될 땐 더 큰 의미로 확장된다. 가상의 인물이나 타인의 삶을 연기하는 배우로선 정체성을 의미하는 '색(色)'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 있다. ‘배우’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면서도, 늘 다른 ‘역할’의 색을 입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배우는 정...

  • [My Name] 이학주 (1)

    [My Name] 이학주 (1)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y name is 이학주. 본명이다. 오얏 리(李), 배울 학(學), 두루 주(周)다. 부모님께서 두루두루 많은 걸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어주셨다. 만물박사로 자라나라고. 하하. 옛날엔 학주라는 이름이 옛날 사람 이름 같아서 촌스럽더라. 그래서 초등학교 때 개명을 하려고 했다. 이강토로. 만화 '미스터 큐'에 나오는 이름이었는데 아버지가 좋아하셨다.(웃음) 개명하냐마냐 했었는데, 새 이름이 어색해서 미치겠더라....

  • '오나귀' 수셰프 강기영,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고수·이원근과 한솥밥

    '오나귀' 수셰프 강기영,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고수·이원근과 한솥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유본컴퍼니에 새둥지를 틀었다.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수셰프로 열연했던 배우 강기영이 매니지먼트사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어, 배우 고수, 이원근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한 강기영은 이후 '드레싱', '퍼즐' 등의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강기영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왕풍 역을 맡아 고난도 사극 무술을 온 몸으로 소화해...

  • [기승전결] 신혜선의 변신이 반갑다

    [기승전결] 신혜선의 변신이 반갑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기승전결(起承轉結). 동양의 전통적인 시작법 중 하나로, 작품 내용의 흐름을 뜻한다. 오늘 날 온라인 상에서는 '기승전XX(결국엔 XX더라)'로 변형돼 자연스런 흐름을 강조하는 말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감히 '기승전'을 붙이고 싶은 배우가 나타났다. '어디서 봤더라?' 배우 신혜선이 묘하게 눈길을 끈다. 최근 MBC '그녀는 예뻤다'의 잡지사 '모스트'의 직원인 한설(신혜선)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새침데기...

  • [My Name] 신혜선 (2) 믿음이 있는 배우

    [My Name] 신혜선 (2) 믿음이 있는 배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청순함. 배우 신혜선에게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속 은희는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이미지가 참 잘 어울렸다. 은희처럼 조용하고 내성적일 줄만 알았다.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에 대한 흔한 선입견이었다. 실제 만난 신혜선은 무척 발랄했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요즘 세대였다. 인터뷰 내내 신혜선은 실제 활기찬 성격을 증명이라도 하듯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냈다. 역할을 떠올리면 활기찬 그의 웃음소리...

  • [My Name] 신혜선 (1)

    [My Name] 신혜선 (1)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y Name is 신혜선. 은혜 혜(惠)에 착할 선(善)이다. 부모님이 지어주셨다. 이름 덕분인지 주변에서 착하다고 말씀해주신다. 하하. 2013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많은 분들이 좋은 평을 해주셨다. 감사할 뿐이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이 모두 분위기가 좋았지만, 특히 '학교 2013'은 또래 친구들끼리 노는 느낌이었다. 나이대도 비슷했고. 다들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극 중 이름도 내 ...

  • 강기영, 나를 보여줄 시간 (인터뷰)

    강기영, 나를 보여줄 시간 (인터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유쾌함’을 사람의 모습으로 형상화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배우 강기영에게선 유쾌함이 흘러넘쳤다. 연이어 보여준 코믹한 연기 때문에 하나의 이미지로 정체되는 게 아닐까라는 우려도 있었다. 실제로 만난 강기영에게선 다수의 연극무대와 광고 활동을 통해 다져진 내공이 느껴졌다. 그간의 경력으로 내면에는 깊게 자리 잡은 굳은 심지가 생긴 듯 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던 그는 작은 우려에 절대 흔...

  • 조정석, '로맨스'라는 옷을 입은 배우(인터뷰)

    조정석, '로맨스'라는 옷을 입은 배우(인터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 납득이가 '로코킹'이 되다니. 능청스런 조정석이 로맨스 중심에 존재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종합편성채널 MBN '왓츠 업'에선 무대공포증의 소심한 병건이로, MBC '더킹 투하츠'에선 희생을 자처하는 은시경으로. “배우는 역할을 내 옷처럼 만들어야 한다.”라는 그의 말처럼 쉬지 않고 옷을 갈아입었다. 납득이로 스타덤에 올랐을 때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꾀했다. 그가 이번엔 케이블채널 tv...

  • 박보영 안에 박보영 (인터뷰)

    박보영 안에 박보영 (인터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미혼모, 늑대소년과 교감하는 소녀, 일진, 미스터리한 일을 겪는 여학생. 배우 박보영의 필모그래피에는 비슷한 역할이 하나도 없다. 박보영은 항상 해봤던 연기가 아닌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녀에게 귀여운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 박보영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벼르고 있었다. 언젠가 드라마를 하게 된다면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보리라. 마침내 박보영의 사랑스러움은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

  • '오나귀' 조정석, 주체하지 못하는 장난기 "오랜만에 강?등장"

    '오나귀' 조정석, 주체하지 못하는 장난기 "오랜만에 강?등장"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속 조정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케이블채널 tvN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무 것도 안해?…데헷! #이쯤되면한번 #강? #힘차게등장 #월요병은_퇴장하실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지난 달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촬영 중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고 있다. 박보영이 쳐다보자 시치미...

  • 임주환, '오나귀' 종영 소감 “반전 있는 악역…오아시스 같은 작품”

    임주환, '오나귀' 종영 소감 “반전 있는 악역…오아시스 같은 작품”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임주환이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주환은 지난 22일 막을 내린 '오 나의 귀신님'에서 최성재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극 초반, 법 없이도 살만큼 착한 경찰로 등장했던 최성재(임주환)는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사악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결국 최성재의 모든 악행은 그의 몸에 빙의한 악귀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최성재는 악귀를 없애...

  • '오 나의 귀신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오 나의 귀신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최종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9%, 최고 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모든 에피소드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

  • [어제 뭐봤어?] '오나귀' 조정석♥박보영, 사탕만큼 달콤한 해피엔딩

    [어제 뭐봤어?] '오나귀' 조정석♥박보영, 사탕만큼 달콤한 해피엔딩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6회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다섯줄 요약 순애(김슬기)가 이승을 떠나야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봉선(박보영)은 순애가 선우(조정석)와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빙의를 허락해준다. 순애는 봉선에게 빙의해 선우와 마지막 인사를 마친 후 승천한다. 순애가 떠나고 봉선은 요리대회에서 입상하게 되고 유학을 떠나게 된다. 2년 뒤, 모든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고 봉선도 유학에서 돌아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