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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톤, 데뷔 100일 기념 팬미팅 개최… 팬 소통 甲

    빅톤, 데뷔 100일 기념 팬미팅 개최… 팬 소통 甲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톤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이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빅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는 빅톤 공식 팬카페를 통해 2월 16일 빅톤의 데뷔 100일을 기념해 미니 팬미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개최한 공개방송 출석도장, 설문조사, 사진 공모 이벤트 등에 당첨된 팬들과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보낸 팬들을 초청해 빅톤의 데뷔 100일을...

  • 이병헌X하정우, '싱글라이더' 제작자 된 사연

    이병헌X하정우, '싱글라이더' 제작자 된 사연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싱글라이더’ 메인 포스터영화 ‘싱글라이더’가 2017년 첫 웰메이드 감성드라마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이병헌과 하정우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자로 참여했다. 극은 한국형 감성드라마의 귀환을 알리고 있어, 배우들의 제작 참여가 더욱 주목된다.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떠난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병헌과 하정우는 시나리오만 읽고 제작에 참여를 확정했다는 후문이다.지난 제작보고회에서 이병헌은 “공동 제작에 참여할 수 있따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뿌듯한 일”이라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작품이 선사할 감성과 완성도에 기대감을 더했다.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개봉.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악동뮤지션, '못생긴 척'으로 후속 활동 시작

    악동뮤지션, '못생긴 척'으로 후속 활동 시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듀오 악동뮤지션이 ‘사춘기(하)’의 수록곡 ‘못생긴 척’으로 후속 활동을 시작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포스터를 공개,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오는 18일 0시 ‘못생긴 척’ ‘리릭 비디오(LYRIC VIDEO)’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것임을 예고했다.아울러 악동뮤지션은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못생긴 척’의 첫 무대를 꾸민다.‘못생긴 척’은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펑키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디팝 곡. 리드미컬하면서도 말하듯이 뱉는 듯한 이찬혁의 래핑과 이수현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송재림, 일본 도쿄서 생일 기념 팬미팅 개최

    송재림, 일본 도쿄서 생일 기념 팬미팅 개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송재림 / 사진제공=SM C&C배우 송재림이 일본 현지팬들과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가진다.오는 17일 출국을 앞둔 송재림은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Song Jae Lim Smile 2017 Vol.4’라는 타이틀로 생일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이번 팬미팅은 최근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 촬영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서포트 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송재림의 마음이 반영돼 마련된 자리다.이날 송재림은 팬들과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현재 자신이 촬영 중인 작품 이야기와 근황 소식을 보다 가까이에서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평소 팬사랑이 각별한 송재림이 이번 팬미팅에서는 얼마나 더 가깝고 친밀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오랜만에 팬들과 만남으로 송재림 역시 많이 설레어 하고 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첫 팬미팅을 생일 당일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송재림과 팬들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최민식X박신혜X류준열 '침묵', 크랭크업..."애착 가는 작품"

    최민식X박신혜X류준열 '침묵', 크랭크업..."애착 가는 작품"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영화 ‘침묵’ 스틸컷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이자 최민식-박신혜-류준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침묵'(가제)이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일 크랭크업했다.영화 ‘침묵’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해피엔드’ ‘은교’ 등 파격적인 설정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최민식은 극 중 세상을 움직이는 진심은 돈이라고 믿는 인물 임태산을 연기하며 차가우면서 치밀한 매력을 선보인다. 박신혜는 임태산 딸의 변호를 맡은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을, 류준열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 김동명을 연기한다.여기에 이하늬는 임태산의 약손녀이자 유명 여가수 유나 역을, 박해준은 날카로운 직관을 가진 동검사 역을 맡았다.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류준열은 출연 장면이 없었음에도 ‘침묵’의 마지막 촬영을 함께 하기 위해 태국을 찾는 등 팀워크를 보여줬다.최민식은 “‘침묵’은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다. 배우들-스태프들의 단합이 좋았다. 우리가 의도했던 이야기들이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돼 함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침묵’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 '생동성 연애', 오늘(16일) 첫 방송 #청춘 위로 #판타지 #윤시윤

    '생동성 연애', 오늘(16일) 첫 방송 #청춘 위로 #판타지 #윤시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생동성 연애’ 관전 포인트 / 사진제공=MBC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컬래버레이션한 드라마 '세가지색판타지'의 두 번째 편인 '생동성 연애'(극본 박은영·박희권, 연출 박상훈)가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박상훈 PD가 이 시대 청춘을 위한 판타지 드라마, '생동성 연애'의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2017. 대한민국. 그리고 청춘 '생동성연애'는 2017년...

  • '궁금한 이야기Y' 무연고 장례, 홀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궁금한 이야기Y' 무연고 장례, 홀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무연고 장례식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홀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의 외로운 죽음과 그 뒤에 숨겨진 사연을 조명한다.자신의 죽음을 슬퍼하고, 명복을 빌어주는 사람 하나 없이 삶의 마지막 여정을 떠나야 하는 이들의 마음은 얼마나 쓸쓸할까? 가족은 물론 세상과도 단절된 채로 살다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을 ‘무연고 사망자’라 한다. 이들은 지자체가 마련한 절차에 따라 장례 없이 바로 화장된다. 생(生)의 마지막 순간조차 그들의 삶처럼 고독하고 외롭게 마무리되는 것이다.이에 한 비영리사회단체는 무연고 사망자의 대리상주가 되어 고인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사회에서 고립된 채로 살아온 사람들에게도 세상과 작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라는데. 이들은 장례를 치르며 종종 고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다고 했다. 과연 무연고 사망자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세상에 가족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다. 무연고 사망자들은 재정적 문제, 가족간 불화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에서 고립된 채 살아온 이들이 대부분이다. 제작진의 취재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사연이 담긴 무연고 사망자들의 영결식이 치러졌다.특히 1m가 채 되지 않는 작은 관 앞에서 치러진 영결식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7개월, 짧은 생을 마감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다운이는 선천적 장애 때문에 태어난 직후 베이비박스에 홀로 남겨졌다. 세상에 나오자마자 혼자가 되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혼자였던 아이, 외롭기만 했던 다운이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한편 삶을 마감한 뒤에나마 가족과 조우하는 무연고 사

  • '한끼줍쇼' 이시영, 특별한 저녁 한 끼 만든 진심 어린 조언

    '한끼줍쇼' 이시영, 특별한 저녁 한 끼 만든 진심 어린 조언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한끼줍쇼’ 이시영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시영과 함께한 한 끼 식사가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시영이 염리동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강호동과 함께 골목을 돌아다니며 함께 식사할 집을 찾아다녔다. 한파가 불어 닥친 날 계속 되는 야외촬영으로 지칠 법도 했지...

  • 블락비, 가온차트 2관왕·에일리, 스트리밍 부문 1위

    블락비, 가온차트 2관왕·에일리, 스트리밍 부문 1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블락비 / 사진제공=세븐시즌스그룹 블락비의 ‘예스터데이(YESTERDAY)’가 가온차트 주간차트 종합 1위를 차지했다.16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 차트 측에 따르면 6주차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블락비의 ‘예스터데이’가 1위를 차지했다.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에일리(Ailee)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tvN ‘도깨비’ OST Part.9)가 1위에 올랐다.에일리 ‘도깨비’ OST / 사진제공=CJ E&M6주차 앨범종합차트 1위는 NCT 드림의 ‘더 퍼스트(The First)’이 차지했으며 K-POP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 종합 차트 1위는 트와이스의 ‘TT’가 차지했다.K-POP 가수들의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인기도와 개인 인기도 1위는 방탄소년단과 이민호가 각각 차지했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안철수 "국방·경제·외교 아우르는 종합안보 관점 필요"

    안철수 "국방·경제·외교 아우르는 종합안보 관점 필요"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안철수 / 사진=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캡처‘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 네 번째 주인공은 국민의당 안철수 국회의원이었다.안철수 지원자는 지난 15일 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방송에서 안 지원자는 자신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삶과 국정철학에 대해 차분하게 소신을 밝혔다.이날 안 지원자는 이른바 ‘종합안보’ 개념을 주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면접관의 “안보는 보수라 말하지만 구체적 사안에서는 진보적 주장에 동조한다”는 지적에 대해, 안 지원자는 자신이 안보를 종합안보개념에서 접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력이지만, 경제나 외교 부분도 있다. 부족한 군사력은 외교적 역량을 발휘하여 나라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교류 역시 안보의 또 다른 방법이다”고 밝혔다.이어 안 지원자는 자신이 이른바 ‘알파고 시대’에 적합한 지도자임을 역설했다. 그는 자신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미래의 변화에 발맞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청와대에 들어간 조립식 PC의 가격이 대당 1,000만원이다. IT전문가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일이 없어지냐”는 허지웅 면접관의 질문에 “내가 대통령이 되면 직접 조립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안 지원자는 자신의 ‘아재 개그’도 유감없이 선보이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가장 폭력적인 동물은 ‘팬다’(판다), 가장 폭력적인 운동선수는 ‘펠레’라

  • '서민갑부' 3천만원→3억 신화, 감자튀김 창업 노하우

    '서민갑부' 3천만원→3억 신화, 감자튀김 창업 노하우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서민갑부’ / 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에서 감자튀김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감자에 재미를 얹어 갑부 대열에 오른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감자에 재미를 얹는다는 말이 무엇일까?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과 무엇이 다르기에 평범한 감자튀김으로 갑부가 된 것일까? 가게로 들어가보니 감자튀김을 먹던 ...

  • NCT127·NCT드림, '엠카운트다운' 동시 출격...여심저격 예고

    NCT127·NCT드림, '엠카운트다운' 동시 출격...여심저격 예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엠카운트다운’ NCT127·NCT드림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NCT 127과 NCT 드림이 ‘엠카운트다운’에 동시 출격한다.16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 127과 NCT 드림이 동시에 무대를 갖는다.NCT 127은 지난 1월 발매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무한적아(無限的我;Limitless)’ 무대를 선보인다. ‘무한적아’는 ‘무한의 나’라는 의미를 지닌 중독성 강한 R&B 장르로, NCT 127 멤버들의 독창적인 랩과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NCT 드림은 ‘마지막 첫사랑’을 열창한다. 타이틀곡 ‘마지막 첫사랑’은 10대 소년의 당찬 사랑 고백을 담은 펑키한 느낌의 곡.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10대 소년의 당찬 포부를 담은 노래를 통해 NCT Dream의 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에이프릴은 ‘WOW’를 선보인다. 풋풋한 ‘썸’의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WOW’는 레트로한 느낌과 어쿠스틱한 감성이 잘 어우러진 팝 댄스 곡이다. 특히 아기자기하면서도 청량한 감성이 에이프릴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곡이다. 이날 ‘WOW’ 무대는 쇼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방송에서 첫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 지난주에 이어 홍진영은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인디그룹 신현희와 김루트는 ‘오빠야’ 무대를 펼친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두 가수의 무대를 통해 이들의 톡톡튀는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왈와리,

  • 라이프 앤 타임 'Love Virus', 화가 클림트 작품과 컬래버

    라이프 앤 타임 'Love Virus', 화가 클림트 작품과 컬래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라이프 앤 타임 / 사진제공=해피로봇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신곡 뮤직비디오로 이목을 끌고 있다.라이프 앤 타임의 신곡 ‘Love Virus’는 지난 10일 공개됐다. 롤러코스터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지난해 6월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로 시작된 리메이크 프로젝트 ‘CHART’를 마무리 지었다.라이프 앤 타임은 클림트 인사이드(KLIMT INSIDE)의 전시장에서 촬영한 ‘Love Virus’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15일 공개, 주목받았다.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FACTORY에서 진행 중인 ‘클림트 인사이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들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260여 점의 클림트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화려한 미디어 프로젝션과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장르의 유명 음악감독 포틀래치의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CHART’ 프로젝트의 매 곡마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던 라이프앤타임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 유명한 클림트의 대표작 ‘The Kiss’를 비롯한 그의 수많은 명작들 사이에 무표정한 멤버들의 모습을 조화롭게 녹여내며 곡이 가진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한편 라이프 앤 타임은 ‘CHART’ 시리즈의 네 곡과 밴드의 신곡이 수록된 EP를 발표할 계획이며, 오는 3월 5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정글의 법칙' 윤정수, 급류 휩쓸려 일촉즉발 상황

    '정글의 법칙' 윤정수, 급류 휩쓸려 일촉즉발 상황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윤정수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정글의 법칙’ 생존 중 김병만과 윤정수가 강물에 휩쓸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다.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건너편에 있는 코코넛을 따기 위해 강을 건너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병만과 함께 있던 윤정수는 “바닷가에서 살아온 나로서 가장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게 수영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김병만을 따라나섰다.하지만 전날 내린 폭우로 강물이 불어 난 데다가 유속까지 빨라 맨몸으로는 건너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안전 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먼저 강물에 뛰어든 베테랑 김병만 마저 점점 물살에 쓸려 내려가 예상했던 지점보다 먼 곳에 도착했다.뒤따라 강물에 뛰어든 윤정수는 중간지점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며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해 긴급 대책이 필요했다고.센 물살에 오도 가도 못 하게 된 병만 족장과 윤정수의 긴박한 비상상황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역적' 측 "김상중 앞날? 앞으로 펼칠 이야기 많다"

    '역적' 측 "김상중 앞날? 앞으로 펼칠 이야기 많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역적’ 화면 캡처 / 사진=MBC 제공“두고 보셔라. 이놈이 주인을 죽이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지 없는지.” 주인을 죽이고도 주인마님 앞에서 호기를 부렸던 노비는 12년 후 능상 척결의 칼날을 온몸으로 맞았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에서는 참봉부인(서이숙)에게 처참하게 당한 아모개(김상중)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언제나 호기로운 기세로 씨종의 운명을 거슬러 익화리 큰어르신으로 거듭난 그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김상중은 이 드라마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노비 역할을 맡아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그가 아모개를 통해 보여준 열연은 대중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었다.진흙탕을 기어 아모개가 끝내 이루고 싶었던 것은 가족의 온전한 안위뿐. 김상중은 능상 척결의 시대에 백성이 당연한 것을 위해 스스로를 어디까지 내몰아야 했는지, 그리고 모든 것을 내걸어도 뛰어넘을 수 없는 강상의 법도가 얼마나 잔악무도했는지를 온몸으로 보여줬다.아내를 죽음으로 내몬 주인에게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면서 그가 내뱉은 “나리가 뭔 잘못이 있겄소. 온통 노비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허는디. 나리라고 뭔 뾰족한 수가 있었겄어?”라는 대사는 이 지독한 지옥이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닌 사회의 문제임을 조준하며 작품 전체를 관통한다.‘역적’이 호기롭게 출발한 데 김상중의 열연이 가장 큰 공을 세운만큼 아모개의 앞날에 시청자의 눈과 귀가 쏠린 것은 이미 예정된 일이라 제작진은 대본 보안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역적’ 관계자는 “아모개의 앞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