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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만 보이는 '아바타'…2위에 오른 '영웅'[무비차트TEN]

    400만 보이는 '아바타'…2위에 오른 '영웅'[무비차트TEN]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2일) ‘아바타: 물의 길’은 22만 541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 15명.이 작품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2위는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영웅’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8만 3910명을 동원, 개봉 날인 전날(약 10만여명) 보다 떨어져 한 자릿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영웅'의 누적관객수는 20만 532명이다. 실시간 예매율은 12.3%, 예매 관객수 19만 2038명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이 작품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140억 원을 투입한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 명이다.3위는 1만 6008명을 동원한 ‘올빼미’가 , 4위는 웰 메이드 일본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4681명)가 각각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300만 보이는 '올빼미' VS 변수로 나타난 '아바타'[무비차트TEN]

    300만 보이는 '올빼미' VS 변수로 나타난 '아바타'[무비차트TEN]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이 1위 자리를 또 지켰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은 전날 29만 14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5만 1489명을 기록했다.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올 겨울,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올빼미’는 같은 날 3만 3683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71만 7910명이다.'아바타'의 개봉으로 잠시 2위로 밀려나긴 했으나 '올빼미'의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은 2022년 개봉작 중 최장 기간 기록이다. 개봉 7일 만에 100만, 14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올빼미'는 입소문의 탄력으로 300만 돌파까지 노리고 있다.'올빼미'는 밤에만 볼 수 있는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어느 날 궁에서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류준열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1만5324명이 관람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r

  • [무비차트TEN] 故채드윅 보스만, 하늘에서 보고있나…'블랙팬서2' 이틀째 1위

    [무비차트TEN] 故채드윅 보스만, 하늘에서 보고있나…'블랙팬서2' 이틀째 1위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가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2'는 9∼10일 이틀간 29만3천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영화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속편으로 1편에서 블랙팬서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만들어진 작품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다.2위는 ‘자백’이 차지했다. ‘자백’은 같은 날 1만 169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59만 9438명을 나타냈다. ‘자백’은 밀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어 양자경 주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3742명으로 3위를, ‘인생은 아름다워’가 3480명의 관객과 만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5만 9608명, 113만 5114명이다.지난달 26일 개봉한 이성민 주연의 액션드라마 '리멤버'는 6위로 내려앉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무비차트TEN] 비슷비슷한 성적낸 이성민·소지섭, 1위 싸움 치열

    [무비차트TEN] 비슷비슷한 성적낸 이성민·소지섭, 1위 싸움 치열

    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성민 주연작 '리멤버'는 전날 관객 4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7.0%)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다.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복수를 탄탄하게 그려낸 이야기와 긴장감 있는 카체이싱 액션, 이성민과 남주혁의 세대초월한 앙상블로 관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소지섭 주연 ‘자백’(감독 윤종석)이다. 4만36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2017명을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한 주 먼저 개봉했던 ‘블랙 아담’은 3위로 내려앉았다. 2만8782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51만3026명이다.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무비차트TEN] 염정아·라미란, 헐리웃 영화에 밀렸다…속수무책 하위권

    [무비차트TEN] 염정아·라미란, 헐리웃 영화에 밀렸다…속수무책 하위권

    영화 '블랙 아담'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블랙 아담'은 6만 75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 8822명이다.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는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인생은 아름다워'와 장기 흥행 중인 '공조 2: 인터내셔날', 그리고 평단의 극찬으로 화제를 모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해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2위는 1만 5,49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차지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염정아 류승룡 박세완 옹성우 등이 출연했다.‘인생’ 커플 류승룡과 염정아의 라디오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작품이다.'공조2: 인터내셔날'은 1만 927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3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공포 영화 '귀못'(5197명), '

  • [무비차트TEN] 기저귀값 제대로 번 현빈, '공조2' 600만 내다본다

    [무비차트TEN] 기저귀값 제대로 번 현빈, '공조2' 600만 내다본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22일 하루 동안 7만 36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07만 1109명이다.개봉 1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3주차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공조2'는 개봉 16일째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공조 수사를 담은 극이다.'늑대사냥'은 지난 22일 '공조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1일) ‘늑대사냥’은 7만 8995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만 1721명.'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오는 12월 후속편 공개를 앞두고 재개봉한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떠난 인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육사오'(9360명·누적 186만명), 5위 '정직한 후보2'(3224명·개봉 전)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