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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가이드] 스릴러 '화이트데이'·'F20'·범죄액션 '브라더', 중소형급 한국영화 나란히 개봉

    [무비가이드] 스릴러 '화이트데이'·'F20'·범죄액션 '브라더', 중소형급 한국영화 나란히 개봉

    스릴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F20'과 범죄액션 '브라더'까지 한국 영화 세 편이 나란히 관객들을 만난다. 그러나 스토리의 개연성과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관객들을 만족시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인기 공포게임의 영화화감독 송운출연 강찬희, 박유나개봉 10월 6일인기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 영화로 만들어져 관객들을 만난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한국 공포 게임의 대명사로 꼽히며 발매 20주년을 맞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과 차별화를 위해 퇴마와 판타지 요소로 변화를 줬고,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도 선보인다. 또한 학교 폭력 등 시의성 있는 사회적 화두를 넣어 내용을 보강했다. 드라마 'SKY캐슬'의 강찬희, 박유나가 주연을 맡았다. 'F20'-우리 아파트에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감독 홍은미출연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개봉 10월 6일조현병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에 물음을 던진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 분)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 분)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F20'은 조현병의 질병분류 코드로서, 조현병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함께 현대 사회의 날카로운 단면을 담아낸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온 배우 장영남이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 [공식] SF9 찬희 주연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로 제목 변경 "더 나은 방향 위해"

    [공식] SF9 찬희 주연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로 제목 변경 "더 나은 방향 위해"

    강찬희(SF9 찬희), 박유나, 장광 등 배우들이 주연한 판타지 공포물이 기존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에서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로 영화명을 변경하고 오는 9월로 개봉을 확정했다.'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이번 영화는 올해로 발매 20주년을 맞은 국산 PC 패키지 공포 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측은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하지만 퇴마 소재를 결합해 원작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원작 게임의 제작사 손노리 역시 원작과 퇴마 소재가 연결되는 이야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명 변경에 대해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측은 "원작과 차별화된 퇴마 소재의 결합, 새로운 이야기를 다루는 부분을 알리기 위한 더 나은 방향의 고민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속 배경인 연두고등학교에 봉인된 존재가 강찬희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악령의 결계가 무너지고 그가 각성했다'는 카피는 영화 속 벌어질 사건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만든다.영화는 드라마 'SKY 캐슬'로 눈도장을 찍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찬희가 아직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국내 최고 퇴마사의 후계자 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선보이는 작품마다 특유의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유나가 학교의 저주에 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 소영 역으로 분한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