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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차트] 코로나 후 첫 500만 육박 '범죄도시2'…'브로커'·'헤어질 결심', 활기 이어간다

    [TEN차트] 코로나 후 첫 500만 육박 '범죄도시2'…'브로커'·'헤어질 결심', 활기 이어간다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500만 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유행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칸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의 활약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영화계가 다시 활기를 찾아가는 가운데 6월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합니다.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 국내 톱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번 칸영화제에도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됩니다.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안성기 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 안성기는 서현진과 부녀 호흡을 맞추며 부성애 열연을 펼칩니다. 서현진은 유능한 변호사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수진 역으로 밀도 있는 연기를 보여줍니다.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은 믿기 힘든 현실을 겪은 열아홉 소녀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입니다. 이번 영화로 데뷔와 동시에 주연이 된 '프로듀스48' 출신 배우 홍예지는 극중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역의 김지영과 모녀 연기로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이외에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여성 재소자들로 등